검색결과1건
연예

태양 "멤버들과 많은 고민, 좋은 무대 남기고파"[화보]

태양이 좋은 무대를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태양은 패션지 에스콰이어 2월호 커버로 선정, 전역 후 첫 행보로 브랜드 펜디와 협업했다. 군대에서 잘 지내다 왔다는 인사로 인터뷰의 말문을 연 태양은 군대에서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됐다. 동시에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다. 전역하자마자 2020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에 빅뱅의 이름이 올리며 오랜만의 활동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태양은 "코첼라 측에서 온 제안에 멤버들끼리도 많은 고민을 했다. 그저 바람이 있다면 코첼라에서 좋은 무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4월 10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무대에 앞서 태양은 개인적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도 준비 중이다. 직접 기획한 행사 '화답(花答):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다. 전역 후 어떤 식으로 팬들을 처음 만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군에 있을 땐 단일복·전투복만 입지 않나. 그래도 충분한데 너무 많이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 가진 걸 잘 처리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내 이름으로 플리마켓을 열어서 좋은 것을 나누고 좋은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면 좋겠다 싶었다"며 플리마켓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17 09: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