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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황유민, 페이커 직접 만나 '성덕'된 사연..."나도 골프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 되고파"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뛰게 된 황유민(롯데)이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커 등 T1의 프로게이머들과 직접 만나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황유민은 "꿈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황유민은 평소 인터뷰 때마다 "골프계의 페이커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페이커의 팬이다. 황유민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서 T1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 이날 만남은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 강정훈 대표의 주선으로 전격 이루어졌다. 페이커가 소속된 T1은 왁티의 스포츠컬쳐 브랜드 '골스튜디오'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황유민은 올 시즌부터 왁티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MAD CATOS)'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황유민과 게임 '롤(LoL)'의 인연은 2024년 4월 제주도 대회 기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티원(T1)과 페이커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던 그녀는 호기심에 게임을 시작했고,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동료 이율린 선수를 이끌고 LCK 직관을 다닐 정도로 e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 황유민은 인터뷰에서 "처음 친구와 PC방에 가서 롤을 시작한 주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인지 '롤은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존재'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황유민은 "페이커 선수가 신인 시절부터 끊임없이 게임을 연구하고, 이미 많은 것을 이룬 후에도 롤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정말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지면 반력을 이용한 폭발적인 장타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온 자신의 노력과, 피지컬의 한계를 전략과 연구로 극복해 온 페이커의 행보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황유민은 "승부욕이 강하면서도 늘 차분한 페이커 선수처럼, 나 역시 골프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실제로 황유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조건적인 공격보다는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돌격대장'을 넘어선 성장을 예고했다. 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냉철한 판단으로 판을 뒤집는 페이커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맞닿아 있다. 이날 만남에서 황유민은 페이커에게 미국 투어라는 낯선 무대에서의 마인드 컨트롤과 롱런의 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페이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게임을 즐기듯 몰입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이은경 기자 2026.01.07 09:30
뮤직

엑소·블핑·BTS·빅뱅.. 대형가수 컴백 러시→밴드&인디 돌풍 계속될까 [2026 가요전망]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아온 가운데,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질주를 준비 중인 가수들의 소식에 연초부터 가요계는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H.O.T.를 비롯해 20주년 빅뱅, 10주년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을 예고해 가요계를 달구고 있으며, 엑소·BTS 등 시대를 풍미하고 세대를 초월한 그룹들도 1분기 컴백 계획을 일찌감치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중 스타트를 끊는 건 엑소다. 엑소는 오는 19일 정규 8집 ‘리버스’로 돌아온다. 지난해 ‘MMA 2025’에서 신곡 ‘백 잇 업’ 무대를 전격 공개하고 건재함을 과시한 이들은 9곡이 수록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따로 또 같이 펼쳐갈 열정의 한 해를 예고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 역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당초 지난해 말 발매를 계획했던 신보는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발매 시기가 늦춰졌다. 솔로 아티스트로도 완벽 도약한 이들이 지난해 선보여 국내외 음원차트를 강타한 ‘뛰어’에 이어 다시 한 번 글로벌 팝시장을 뒤흔들지 주목된다. 멤버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군필돌’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의 컴백도 주목된다. 이들은 3월 20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 발표했다. 완전체 신곡은 2023년 6월 발표한 ‘테이크 투’ 이후 처음이고, 앨범 단위 컴백은 무려 3년 9개월 만이다. 지난해 6월 멤버 전원 전역 후 완전체 앨범 작업에 전념해 온 이들은 일찌감치 녹음을 마치고 막바지 수정 작업에 한창이다. 이들은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빅뱅 완전체 활동 재개도 올해 가요계의 특별한 이슈다. 이들은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이 함께 선다. 2026 코첼라를 시작으로 20주년 활동을 본격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완전체 무대뿐 아니라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고 있다. 그런가하면 3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활약한 워너원도 7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으로 다시 뭉친다는 소식을 전해 가요계를 달궜다. 엠넷 측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 뜻을 모으고 올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엠넷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커밍순 우리 다시 만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워너원 완전체가 합류할 지, 나아가 완전체 앨범 등 추가 활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처럼 유례 없이 뜨거운 3세대 선배 그룹들의 붐업 속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엔하이픈 등 글로벌 톱 보이그룹으로 완벽 자리매김한 4세대 그룹들이 올해도 우상향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중 엔하이픈이 올해 첫 컴백 주자로 나서 오는 16일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를 공개한다. 이밖에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하츠투하츠, 키키, 킥플립,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아홉 등 2025년 데뷔한 다수의 ‘대세’ 신인들이 2년차를 맞아 어떤 성과를 써낼 지도 흥미로운 관심사다. 데뷔 첫 해부터 나란히 가요계 중심부에 진입한 이들이 2년차에도 각축을 이어갈 지, 어떤 새로운 음악과 도전으로 돌아올 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0월 말, 1년에 달하는 전속계약 분쟁에 마침표를 찍고 어도어로 돌아온 뉴진스의 향방도 올해 가요계가 주목하는 이슈다. 현 시점 해린, 혜인, 하니의 어도어 복귀가 확정된 가운데 어도어에서 퇴출된 다니엘은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피할 수 없게 됐고 민지는 장고에 접어든 상태다. 때문에 이들이 팀 재편을 확정하고 새로운 콘셉트, 음악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홍대를 거점으로 출발해 지난해 30주년을 맞은 밴드신의 부흥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질 지도 주목된다. 데이식스, 엔플라잉, 잔나비, 루시, QWER 등 대중성과 팬덤을 겸비한 밴드들이 다시 밴드신의 흥행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메인 스트림으로 완벽 진입한 한로로를 비롯해 진초이, 우희준 등 인디신 루키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새해 활약으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가요계가 전망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06:00
스타

“갈수록 음악이 어려워져”…임재범, 전격 은퇴 선언 배경은 [왓IS]

가수 임재범이 전격 은퇴를 선언한다. 데뷔 40주년 단독 콘서트 투어가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임재범은 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하는데,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가수로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실제 ‘뉴스룸’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임재범은 “많은 시간, 많은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은퇴를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재범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정규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에서도 은퇴를 암시하는 어떤 발언도 하지 않아 이번 선언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당시 임재범은 데뷔 40주년 소회에 대해 “어렸을 때 처음 음악 시작했을 땐 겁도 없이 다 할 수 있을거라 착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음악은 물론, 소리내는 것 하나하나가 두렵고 무섭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겁도 난다. 가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담담하게 말한 바 있다. 다만 신곡 작업 과정에 대해서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많은 스태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하는데, 할수록 힘들다. 녹음하고 나면 미련이 남고 아쉽다. 점점 미련의 꼬리가 길어지고 있다”며 노래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특히 그는 과거와 달라진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이전에는 좀 날카로웠는데 나이가 들어 그런지 (지금은) 모서리도 뭉툭해졌고, 날카로운 침도 뽑혀 나간 것 같고, 동네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라며 “지금은 과거의 내 모습이 원망스럽고 속상하기도 하다. 후회 없이 다듬고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한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로부터 불과 3개월 여 지난 현 시점 임재범이 은퇴를 공식 선언한 점은 의미심장하다. 본 방송에서 그가 은퇴를 결심한 이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임재범은 1985년 밴드 시나위로 데뷔한 록 보컬리스트다. 1990년 ‘이 밤이 지나면’을 히트시키며 한국의 마이클 볼턴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두문불출의 시간을 오래 보내왔다. 2010년대 MBC ‘나는 가수다’로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2017년 아내와의 사별 등 힘든 시간을 겪기도 했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 중인 그는 오는 17~18일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이후 부산, 수원, 일산, 광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4 16:26
예능

기안84, 또 다시 한계 도전…“북극 뛴다는 건 말이 안 돼” (극한84)

MBC 예능 ‘극한84’가 공식 예고 영상을 통해 극한 여정의 마지막 무대, ‘북극 마라톤’을 전격 공개했다.아프리카 사파리 한가운데를 달렸던 남아공 BIG5 마라톤, 초보 러너들과 함께 축제의 레이스를 경험한 프랑스 메독 마라톤을 지나, ‘극한84’의 최종 여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단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함께 한계를 넘어온 극한 크루가 이번에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예고 영상 속 마지막 무대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설원 위, 거센 눈발과 혹한을 견뎌야 하는 상상 초월의 코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기안84는 “드디어 마지막 대회에 서게 됐는데, 이걸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긴장된 심경을 전했다. 설원 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크루원들의 모습은 여정의 끝을 향한 묵직한 무게감을 전한다.특히 기안84는 “뛰다 보니까 자꾸 새로운 코스를 찾는 버릇이 생겼다. 북극을 뛴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면서도, “북극 빙하를 언제 뛰어보겠냐. 너무 좋다”며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 인생 마지막 북극이지 않을까”라는 말로 이번 도전이 지닌 의미를 더했다.에이스 권화운 역시 “제 인생에 앞으로 이런 풀코스 마라톤은 없을 것 같다. 너무 무섭다”며, 예측 불가한 42.195km 북극 마라톤 앞에서 느끼는 부담과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누구도 쉽게 도전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 혹한의 환경 속에서 극한 크루는 또 한 번 자신의 한계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예고 영상 말미에는 눈물짓는 기안84의 모습까지 공개돼, 그간의 모든 노력과 감정이 응축된 마지막 대장정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새하얗게 타오르는 북극에서 펼쳐질 극한의 끝. 극한 크루가 모든 것을 쏟아붓는 최후의 마라톤은 과연 어떤 여정을 남기게 될지, ‘극한84’의 마지막 대단원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7:47
예능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 통과한 53팀 합격자 공개

‘미스트롯4’ 드디어 본선 진출자가 공개된다.2026년 1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1차 경연이 펼쳐진다. ‘미스트롯4’는 2주 연속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목요 예능 1위, 2025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등 경이로운 시청률 성적표를 거머쥐며 적수 없는 흥행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특히, 방송 2회 만에 매 무대가 폭발적 화제를 일으키며 트롯 명가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마스터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53팀의 합격자 명단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은 현역급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역대 그 어느 시즌보다 뜨겁고 살벌했다는 평. 그 살벌한 경쟁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53팀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본선 1차 경연은 더욱 혹독해진다. 장르별 팀 배틀로 진행되는 본선 1차는 같은 장르를 고른 두 팀이 1:1 맞붙는 방식. 오직 이긴 팀만이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고, 패배한 팀은 그 즉시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단 한 번의 무대로 생존이 갈리는 잔인한 팀 데스매치에 본선 진출자들은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그런 가운데, 팀 데스매치 무대는 도파민이 제대로 폭주할 예정. 매 무대 “미리 보는 결승전 같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흠잡을 곳 없는 무대들이 연이어 등장한 것. 이를 지켜보던 마스터들은 “완벽한데?!”, “너무 잘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전율한다. 급기야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번 팀 데스매치에서는 어떤 무대들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미스트롯4’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08:59
영화

‘대딩 연기’ 권상우, 락도 직접 부른다…‘하트맨’ OST 내일(31일) 발매

권상우의 뜨거운 락스피릿이 새해 극장가를 두드린다.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권상우 주연 새 영화 ‘하트맨’의 OST 발매를 하루 앞두고, 락스피릿을 고스란히 담아낸 락앤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이번에 공개된 락앤롤 포스터는 기타를 멘 승민(권상우)과 그의 곁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한 보나(문채원)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에 자리한 이들은 락피스 포즈를 취하고 있어, 사랑과 웃음, 락스피릿까지 뒤섞인 작품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전한다. 특히 “사랑이 왜 지금 돌아오는 거야?”라는 문구는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 다시 찾아온 첫사랑과 마주한 승민의 복잡한 마음을 위트 있게 드러내며 영화 '하트맨'이 보여줄 웃픈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락앤롤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영화 ‘하트맨’은 오는 31일 OST를 발매한다. 이번 OST에는 배우들이 직접 참여해 부른 음악과 주요 장면에 등장하는 음악들이 함께 수록됐다. 승민과 원대의 대학 시절 락밴드인 앰뷸런스 무대에 삽입된 이브의 ‘Lover’를 비롯, 엔딩 장면에서 권상우가 직접 부른 ‘태양보다 더 멀리서 날아온’, 승민과 보나의 주요 장면들에 삽입된 ‘Back To Me’, ‘Brand New’ 등 다채로운 음악들이 수록돼 영화의 웃음과 감성 그리고 락스피릿을 음악으로 다시 한번 즐길 수 있다.락앤롤 포스터 공개와 함께 OST 발매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2026년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하트맨’은 내달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30 09:21
뮤직

[단독] ‘베스트 밴드’ 루시 “KGMA 무대로 일관된 우리 이야기 들려주고 싶었죠” [IS인터뷰]

“베스트 밴드상을 받은 만큼, 밴드가 베스트가 되는 날까지 밴드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 ‘베스트 밴드’ 상의 주인공, 루시(신예찬·최상엽·조원상·신광일)의 각오는 다부졌다. KGMA의 여운을 안고 최근 서울 통일로 KG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루시 신예찬은 “우리나라에 쟁쟁한 밴드들도, 핫한 분들이 많은데 우리에게 상을 주셔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베스트 밴드라는 상 이름에 걸맞는 팀이 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진중하게 말했다. 루시의 올 한 해 행보를 돌아보면 과연 이유 있는 결실이었다. 상반기 미니 6집 ‘와장창’, 하반기 미니 7집 ‘선’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온 이들은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7 록 프라임 2025’, ‘점프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다수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데뷔 후 수없이 많은 무대에서 활약한 루시지만 대형 대중음악 시상식 무대 경험은 많지 않았기에 ‘2025 KGMA’는 루시에게 특별한 경험이었다. 신예찬은 “사실 시상식에 많이 가보지 않아 갈 때마다 긴장도 된다. 타 아이돌 팬분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우리 노래를 많이 좋아해주실까 생각도 했는데 KGMA 관객들이 너무 잘 반겨주셨고, 노래를 함께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아 좋았다”며 빙긋 웃었다. 올해 KGMA가 콘셉트로 내세운 ‘링크 투 케이팝’을 몸소 느낀 소회도 전했다. “평소에 밴드와 아이돌이 괴리감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KGMA에서 만난 아이돌 분들도, 팬들도 우리의 음악을 많이 알고 계셔서 놀랍고 뿌듯했어요. 음악으로 많은 게 이어질 수 있구나 하는 걸 느꼈던 시상식이었습니다.”(최상엽) 특히 이들은 “다들 이 갈고 준비해오신 게 보이더라”며 타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한,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등 평소 친분이 있는 아티스트들을 만나 반가운 자리였다고도 덧붙였다. KGMA만을 위해 특별히 편곡해 선보인 무대에 대해서는 시상식 이후에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교복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사랑은 어쩌고’와 ‘개화’를 연속적으로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는데 해당 무대에 대해 조원상은 “데뷔곡(‘개화’)과 가장 최근에 낸 곡(‘사랑은 어쩌고’)를 연속적으로 연주했다. 우리의 시작과 끝이 크게 다르지 않고 계속 같은 마음과 초심으로 이어 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치열하게 달린 2025년을 돌아본 이들이 꼽은 올해의 ‘그랜드’했던 순간은 최근 성료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루시드 라인’이다. 군 복무 중인 막내 신광일 없이 세 멤버가 고군분투 속 치러낸 ‘마지막’ 단독 콘서트였기 때문이다. 조원상은 “드러머 없이 우리가 잘 버텼구나 싶다”며 “다음 콘서트부터는 광일이와 같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2020년 데뷔 후 단독 콘서트 공연장 규모를 꾸준히 키워온 이들은 내년 5월 ‘꿈의 공연장’인 KSPO돔에 전격 입성, KGMA가 선택한 ‘베스트 밴드’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예찬은 “작년부터 공연장 규모가 커지면서 사실 더 큰 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해왔다”면서 “내년 KSPO돔을 비롯해 더 큰 무대에도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눈을 반짝였다. 멤버 제각각 서로 다른 삶을 살다 JTBC ‘슈퍼밴드’를 통해 결성돼 조금은 늦게 시작한 밴드의 여정이라 “변할 초심이 없다”(최상엽)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남들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열심히 살았다”(신예찬)고 자부한 이들은 “오히려 이 삶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지금이 초심일 수도 있을 것 같다”(조원상)며 유연한 사고를 보였다.최근 앨범명인 ‘선’에서 모티브를 따와 스스로 생각하는 루시의 여정을 선으로 표현해달라 하자, 세 멤버가 저마다 다른 선을 그려내 놓기도 했다. 먼저 신예찬은 “내공을 쌓고 앨범을 내다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공연 시작하면서 확 올라간 느낌. 그리고 쭉 올라갔다”고 자신이 그은 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신광일의 입대 시기를 팀이 마주한 특별한 포인트로 짚으며 “우리 동생이 그래도 남자가 할 일을 하러 가는구나 하는 마음에 기특하기도 하고, 웃으며 보내줬다. 열심히 잘 하고 나올 걸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하다”고 ‘형님 모먼트’를 드러냈다. 최상엽은 파동이 크지 않은, 물결치듯 한 곡선으로 루시 여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라기보다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이라 성격도 음악적으로도 데뷔 전이나 후나 계속 비슷했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래프 한가운데 적힌 ‘늘 한결같이 행복하고, 적당하고 건강한 슬픔이 있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 ‘슬픔’ 앞에 추가된 단어는 최상엽의 건강한 마인드를 짐작하게 했다. 조원상의 그래프는 그의 깊은 심연을 보여주는 듯 했다. ‘슈퍼밴드’ 준우승으로 솟아 올랐지만 코로나19로 바닥을 친 그래프는 점차 상승 궤적을 그렸다. 이후 신광일의 입대와 맞물려 찾아온 슬럼프로 다시 위축됐다가 회복해 지금은 루시 데뷔 후 최고점을 달리고 있다. 조원상은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음악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살짝 주춤하는 시기가 있었다. 그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형들이 함께 해줬고, 1년에서 1년 반 정도 배움의 시기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연차가 쌓이고 무대 횟수가 늘어날수록 대중이 루시에게 기대하는 모습도 더 다양해지지만, 그럼에도 변하거나 잃고 싶지 않은 건 “동심과 사랑”이란다. “무언가를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사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인생을 대하고 고난을 이겨내는 것도 마찬가지죠. 요즘은 우리도 같이 버텨내고 걸어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나이가 많은 분도, 어린 아이도 그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싶거든요. 우리가 받은 (사랑)만큼 더 많은 걸 드리고 싶습니다.”(조원상) 다가오는 봄이면 다시 ‘4인 완전체’로 돌아오는 루시. 인터뷰 말미 이들은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해서 다시 KGMA에 올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06:00
프로축구

석현준, 'K리그2 도전' 용인FC 입단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에 도전하는 용인FC가 창단 첫 번째 멤버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전격 영입했다.2009년 네덜란드 AFC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한 석현준은 이후 포르투갈, 터키, 프랑스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2010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다.석현준은 190cm의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빠른 주력과 기술적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국가대표와 해외 다수 리그 경력의 다양한 경험으로 팀 전체에서 중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석현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백암중·신갈고를 거치며 용인특례시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프로 경력을 유럽에서 시작한 이후에도 용인에 거주하며 용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석현준은 "용인은 자라온 곳이고, 축구 인생을 시작했던 곳이다. 그래서 (프로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면 용인에서 하는 게 좋은 의미가 될 것 같았다"며 "팀의 고참으로서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을 만들어 나가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석현준은 2023년 10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석현준은 해외 축구선수 활동을 위해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2018년 11월 12일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으며, 이어 귀국하라는 통보를 받았다.석현준은 형 확정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다.김희웅 기자 2025.12.16 08:15
뮤직

알파드라이브원, 선공개곡 ‘포뮬러’ 음원 오늘(3일) 공개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이 공식 데뷔에 앞서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발표한다.알파드라이브원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월 12일 발매될 데뷔 앨범 ‘유포리아’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전격 공개한다.선공개곡 ‘포뮬러’는 K팝 히트메이커 켄지가 참여한 곡으로,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선포하는 듯한 중독적인 훅과 긴 기다림 끝에 망설임 없이 지상으로 질주해나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강렬한 비트로 표현했다.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아낸 ‘포뮬러’는 ‘원팀 선언 곡'이자 앞으로 공개될 첫 데뷔 앨범의 색채를 미리 예고하는 곡이기도 하다.음원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는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하는 알파드라이브원의 기세와 패기를 담아내 단숨에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질주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공개 직후 빠르게 조회수가 상승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선공개곡 ‘포뮬러’ 음원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첫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무대 직후에는 글로벌 SNS 플랫폼 실시간 검색어에 ‘ALD1 첫 무대’ 등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데뷔 전부터 막강한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하며 초대형 신인다운 파워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1:13
스타

‘이다인♥’ 이승기 “21개월 딸, 너무 귀여워”…영상 최초 공개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을 뛰어넘는 자기애 끝판왕 배우 장근석의 은밀한 사생활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근석의 ‘시크릿 아지트’가 전격 공개된다. 시크릿 아지트에는 장근석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박힌 액자부터 이름이 수놓아진 의자, 장근석의 이니셜이 새겨진 오브제 등 자기애가 돋보이는 소품이 가득했다. 심지어 장근석은 웬만한 집에는 보기 힘든 초대형 거울 앞에 서서 본인의 외모를 셀프 칭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희철이를 뛰어넘는 자기애가 굉장히 강한 분이다”, “희철이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후 평소 장근석과 절친한 사이인 가수 이홍기와 이승기가 시크릿 아지트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아지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충격적인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오로지 예쁘다는 이유로 놓인 허세 가득한 관상용 오브제를 발견하곤 당황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장근석이 두 사람을 위해 준비한 요리도 절대 평범하지 않아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과연 이홍기, 이승기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든 장근석 표 요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셋 중 유일한 유부남인 이승기는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육아 스토리를 털어놔 母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승기는 “딸이 이제 21개월 됐다. 너무 귀엽다”라며 본인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딸의 영상을 최초 공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결혼 생각이 가득한 장근석은 2세에 대한 부러움을 한껏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이들은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플러팅 송’을 공개하며 직접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들의 ‘플러팅 송’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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