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27건
뮤직

“내 걱정은 NO” 킥플립,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들... 신인상 정조준 [종합]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님이 ‘K팝 트렌드가 돼라’고 극찬한 것에 꼭 부응하겠다.”이게 신인의 맛 아닐까.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그룹명만큼이나 당찬 포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로 7년 만에 론칭한 킥플립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라고 입을 모았다.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보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킥플립은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중 리더 계훈은 2016년 공채 오디션 1위로 JYP에 입사했다. 약 9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로 댄스, 랩, 보컬 실력을 고루 갖췄다. 계훈은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데뷔해서 개운하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힌 뒤 “7명이 똘똘 뭉쳐서 잘 활동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만능 재주꾼’ 아마루, ‘왕자님 비주얼’ 동화, ‘모델 비율’ 주왕, ‘동굴 같은 중저음’ 민제, ‘입덕 요정’ 케이주,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동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킥플립을 이뤘다.이날 킥플립은 수록곡 ‘응 그래’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귀여움과 힙함이 공존했으며, 데뷔 초 갓세븐을 보는 듯했다. 타이틀 곡 ‘뭐가 되려고?’는 킥플립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스테이지를 넓게 활용해 재치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앙탈 부리는 듯한 팔동작부터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듯 자유로운 발무빙까지, 볼거리가 풍부했다. ‘엄마한텐 내가 서툰 어린이 같아도 될놈될 복불복임’처럼 유머러스한 가사도 관전 요소였다. 킥플립은 지난 2021년 방영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와 각오를 표현한 미니 1집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가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인 잠재력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 했다. 케이주는 “영케이 선배가 앨범에 참여한다니 영광이었다”고 전했고, 민제는 “영케이 선배가 ‘어떤 팀이든 막내가 자유로워야 오래간다’고 조언하셨다. 저희는 막내 동현이를 잘 챙겨주고 있는 것 같다. 좋은 분위기가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이 외에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 ‘낙 낙’, 댄스 배틀을 연상시키는 ‘라이크 어 몬스터’, 행복한 미래에 대한 노래 ‘내일에서 만나’ 등 총 여섯 곡이 앨범에 실렸다. 정식 데뷔 전부터 킥플립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넘겼다. 1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1만, 틱톡 64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더불어 지난 19일 공개된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었다.동화는 “저희가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30만 장 돌파 소식을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계훈은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님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너희가 K팝 그룹에 트렌드를 가져가 수 있다’고 하셨다. 기대에 꼭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0 15:09
뮤직

“어른들은 몰라요” 마라탕 소녀 서이브, 이렇게 잘 컸다 [IS인터뷰]

“‘슈퍼초딩’ 서이브의 킹받는 노래 들어보실래요?”지난해 SNS를 ‘마라탕후루’ 중독에 빠지게 한 소녀가 있다. 올해로 14살이 된 서이브는 ‘마라탕후루’ ‘쿵쿵따’에 이어 “더 중독성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며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를 발매했다. 노래를 발표한 지 10일 만에 틱톡 및 인스타그램 음원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뜨겁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서이브는 “저는 사춘기가 안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방송인 이파니)가 ‘너 사춘기야’라고 하시더라. 진짜 아닌데…”라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이랑 자주 싸우는 것 같다. ‘돈 그만 써라’, ‘일찍 들어와라’ 잔소리가 너무 많으시다. 제 마음을 잘 몰라주실 때가 많다”면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발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1988년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이다. 서이브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청량하면서도 톡톡 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저는 이 노래를 ‘뽀로로’ 주제곡으로 알고 있었어요. 80년대 영화 OST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죠. 원곡도 들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하지만 서이브의 ‘어른들은 몰라요’ 역시 중독성은 충분합니다.”정말이었다. 한 번 듣고 나면 귓가에 ‘어른들은 몰라요’가 계속해서 맴돈다. 투정 부리는 듯한 서이브의 맛깔나는 안무와 곁들여 보면 더 재밌다. ‘마라탕후루’ ‘쿵쿵따’에서도 직접 안무를 창작했던 서이브는 이번에도 아이디어를 냈다.그는 “사비 부분만 제가 만들었다. 전작에서는 5분 만에 만들었는데 이번엔 20분이 걸렸다”면서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는 걸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눈물 흘리는 손동작, 가슴 치는 동작 등 간단한 안무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틱톡에서는 벌써 ‘어른들은 몰라요’ 열풍이다. 약 1만 3000명이 ‘어른들은 몰라요’ 챌린지에 참여, 음원을 사용했다. 서이브는 “또래 친구들이 엄청 좋아해주는 것 같다. 사실 악플도 있긴 했는데 저는 신경 안 쓴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제 노래가 나오면 마냥 좋다”며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밝혔다.일명 ‘중2병’을 표현한 화장법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이브는 이번 활동에서 지난번 보다 진해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눈 밑에 핑크빛 블러셔를 바르고, 긴 속눈썹으로 몽환적인 눈매를 완성했다. 긴 머리카락을 앞부분만 잘라 일본에서 유행한 ‘히메컷’도 소화했다. 서이브는 “사춘기 소녀 콘셉트를 위해 진하게 화장했다. 머리를 이만큼 잘라본 건 처음이라 어색하더라”면서도 “일본 팬들이 특히 좋아해주는 것 같다. 한번씩은 큰 변화를 줘서 이미지 변신을 해야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벌써 본인 이름으로 3번째 노래를 발표하게 된 서이브는 점차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예전에는 숏폼에서 챌린지 위주로 활동했는데 ‘어른들은 몰라요’로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섭렵했다.“음악방송 나가는 건 처음이었어요. 장기간 대기하는 게 힘들다고 들었는데 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부석순, 여자친구 선배님들도 봤어요. 친해지고 싶었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요. 또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저 춤에 라이브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놀랐어요. 많은 걸 느끼고 배운 활동인 것 같습니다.”서이브의 목표는 연말 시상식이다. 그는 올 한 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며 “지난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포토제닉 상 트로피만 전달받았는데 올해는 음악적 성취도 인정받아 무대에 올라 공연도 하고 직접 트로피도 받고 싶다”며 “킹받지만 매력 있는 서이브를 모두가 좋아해 주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0 05:30
뮤직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오는 20일 글로벌 데뷔 쇼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글로벌 데뷔 쇼를 연다.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데뷔쇼 ‘킥플립 온 보드’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킥플립 온 보드’에서는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 타이틀곡부터 수록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앞서 선공개된 수록곡 ‘응 그래’는 트랜디한 힙합 장르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특히 젠지 감성의 가사가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글로벌 데뷔 쇼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코너들도 기대를 더 한다. 킥플립은 스케이트보드 크루 콘셉트의 예능 코너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4일 정오 공개된 티저에는 킥플립 일곱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데뷔 무대와 코너들이 예고돼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킥플립만의 바이브가 가득한 데뷔쇼 티저 예고편은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데뷔쇼 당일부터 일주일간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킥플립의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 데뷔쇼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된다. 여기에는 데뷔쇼 타이틀곡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킥플립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 특전이 포함돼 있다.킥플립은 아이돌 명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에는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14:14
뮤직

신인 걸 그룹 오드유스, 누구?... ‘베스트 프렌즈’ 무대 첫 공개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가 음악방송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오드유스는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데뷔 싱글의 수록곡 ‘베스트 프렌즈’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무대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영어 버전 발매를 기념하고, 팬들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자 기획됐다.오드유스는 티오피미디어가 선보이는 첫 걸 그룹이다. 멤버 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으로 총 5인조 그룹이다. 남들의 시선에는 달라 보일 수 있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청춘이 모여서 솔직한 자신들의 스토리를 표현한다는 목표가 있다.이들의 첫 싱글 ‘베스트 프렌즈’는 서지음 작사가가 1년간의 데뷔 준비 과정을 지켜본 후 완성했다. 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 다섯 멤버의 설렘과 우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구성이 특징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베스트 프렌즈’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는 테니스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화이트 테니스 의상을 입고 라켓과 공을 들고 밝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함께 공개된 영어 가사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베스트 프렌즈’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09:31
뮤직

제로베이스원, 1월 20일 신곡 ‘닥터! 닥터!’ 깜짝 발표

대규모 첫 해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돌아온다.8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20일 2월 발매 예정인 미니 5집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를 발매하기 전 한국 팬들에게 신곡을 먼저 소개하는 것. 선공개할 노래는 ‘닥터! 닥터!’로 이지 리스닝 계열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발라드 장르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닥터! 닥터!’의 포스터에는 누군가 하트 모양의 캡슐을 삼키려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다. 컴백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이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활동 반경을 확장, 최근 전 세계 14만 관객을 열광시킨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13:21
뮤직

나우어데이즈, 큐브엔터 2025년 밝힐 기대주…활약상 톺아보니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 첫 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해 4월 데뷔 후 8개월 동안 총 4개의 싱글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데뷔곡 ‘우위’로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고, 후속곡 ‘티켓’에서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앨범부터 다채로운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7월에는 비스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프로젝트 싱글 ‘레이니 데이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로 성숙한 감성을 전한 후 8월 싱글 2집 앨범 ‘노웨어’로 반전에 나섰다. 나우어데이즈는 특유의 힙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데뷔 앨범에 비해 앨범 초동 판매량이 두 배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11월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으로 컴백해 중독성 있는 힙합 트랙을 선보였다. 나우어데이즈는 천여 명의 관객이 집결한 첫 버스킹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고, ‘렛츠기릿’은 벅스 실시간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등 관심을 모았다.나우어데이즈는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도 당찬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4 케이콘 재팬’과 ‘케이콘 독일 2024’,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에 출연하며 한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며 대세 신인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4 13:45
뮤직

나우어데이즈, 데뷔 8개월 만에 신인상... 새해도 ‘렛츠기릿’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 첫 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해 4월 데뷔 후 8개월 동안 총 4개의 싱글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출사표를 던진 나우어데이즈는 데뷔곡 ‘우위’로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고, 후속곡 ‘티켓’에서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앨범부터 다채로운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7월에는 비스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프로젝트 싱글 ‘비가 오는 날엔’으로 성숙한 감성을 전한 후 8월 싱글 2집 앨범 ‘노웨어’로 반전에 나섰다. 나우어데이즈는 특유의 힙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데뷔 앨범에 비해 앨범 초동 판매량이 두 배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11월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으로 컴백해 중독성 있는 힙합 트랙을 선보였다. 나우어데이즈는 천여 명의 관객이 집결한 첫 버스킹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고, ‘렛츠기릿’은 벅스 실시간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등 관심을 모았다.나우어데이즈는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도 당찬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4 KCON JAPAN’과 ‘KCON GERMANY 2024’,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에 출연하며 한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며 대세 신인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3:33
뮤직

스테이씨 윤, ‘스타라이트 보이즈’ 최종화까지 든든하게 채웠다

그룹 스테이씨가 ‘스타라이트 보이즈’ 최종화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스테이씨는 지난 28일 아이치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방송된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스테이씨는 ‘테디베어’와 ‘GPT’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스타라이트 보이즈’ 연습생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가이더 윤과 연습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스페셜 무대에서 스테이씨는 러블리하고 틴프레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먼저 ‘테디베어’ 무대를 꾸민 스테이씨는 올 화이트 스타일링과 함께 전원 센터 비주얼로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러블리한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기분 좋은 틴프레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GPT’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하트가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 ‘하트 춤’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스타라이트 보이즈’를 통해 데뷔 후 첫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멘토로 참여해 연습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었던 윤은 최종회에서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은 “연습생분들이 얼마나 치열하고 열심히 준비했는지 알기에 저 또한 떨린다. 많은 열정을 보면서 저도 더 깨닫는 것들이 있었고 자극받았다.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은 연습생들의 데뷔 평가곡 무대를 보며 즐기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낸 윤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보면서 하나의 팀 같아서 행복했다. 이게 청춘인가 싶을 정도로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다”고 말했다. 연습생들도 윤에게 ‘파워 긍정 폴라리스’라는 상장과 선물을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연말까지 꽉 찬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테이씨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2024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9 08:55
뮤직

제로베이스원→에스파… ‘2024 MBC 가요대제전’ 1차 티저 공개

K팝 아티스트들이 직접 ‘가요대제전’의 스페셜 무대의 힌트를 전했다.오는 31일 방송되는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가 아티스트들의 스포일러 영상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20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의 스포일러가 떴다는 메시지로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연이어 등장한다. 아이브 안유진으로 시작해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라이즈, 에스파 등의 멤버들이 직접 스포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들은 춤을 추거나 간단한 모션을 취하는 등 각자만의 방식대로 힌트를 주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마치 숏폼 콘텐츠를 보는 듯 눈을 뗄 수 없는 중독성을 남기며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서는 영원한 K팝 워너비와 그들을 보며 꿈을 이룬 새로운 워너비들이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0 08:50
뮤직

멜론, SM 30주년 기념 콘텐츠 독점 공개

멜론이 창립 30주년을 앞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SMTOWN 관련 기념 콘텐츠를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멜론 X SM’의 첫 번째 콘텐츠로 지난 3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SM의 대표곡들을 소개하는 멜론매거진을 공개한다.멜론매거진은 지난 10월 22일 공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THE CULTURE’를 바탕으로 H.O.T.,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등 SM의 토대이자 대중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조명한다. 더불어, 한류 열풍을 주도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히트곡들도 다룬다.또 독창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곡들로 큰 사랑을 받은 샤이니, f(x), 레드벨벳을 비롯해 세계관을 도입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엑소의 대표작도 소개한다.새로운 개념의 그룹 시스템을 제시한 NCT, 쇠맛 아이덴티티로 고공행진 중인 에스파 그리고 이모셔널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라이즈 등 K팝의 새 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의 음악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는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SM의 역사를 담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멜론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23: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