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글로벌 데뷔 쇼를 연다.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데뷔쇼 ‘킥플립 온 보드’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킥플립 온 보드’에서는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 타이틀곡부터 수록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앞서 선공개된 수록곡 ‘응 그래’는 트랜디한 힙합 장르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특히 젠지 감성의 가사가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데뷔 쇼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코너들도 기대를 더 한다. 킥플립은 스케이트보드 크루 콘셉트의 예능 코너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4일 정오 공개된 티저에는 킥플립 일곱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데뷔 무대와 코너들이 예고돼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킥플립만의 바이브가 가득한 데뷔쇼 티저 예고편은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데뷔쇼 당일부터 일주일간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킥플립의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 데뷔쇼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된다. 여기에는 데뷔쇼 타이틀곡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킥플립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 특전이 포함돼 있다.
킥플립은 아이돌 명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에는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