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90건
스타

허니제이, 범접 무대 1000만 돌파에 “진심으로 감사… 다양한 해석 기다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 크루 무대가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가운데, 총괄 디렉터인 안무가 허니제이가 소감을 밝혔다.21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3일 만에 1000만 뷰 돌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허니제이는 “전하고자 했던 의미를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셔서 정말 다행이고, 여러분의 다양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작품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걸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해석을 기다리겠다”고 적었다.이어 “진심 어린 응원과 관심,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더 춤’에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약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영상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무대를 꾸린 내용이다. 이들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변신해 한국의 정서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투표는 오는 2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0:54
예능

“국가유산급”… 국가유산청도 감탄한 ‘스우파3’ 범접 무대, 1000만 돌파 [왓IS]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 크루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1일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더 춤’에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약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달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이 영상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무대를 꾸린 내용이다. 이들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변신해 한국의 정서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투표는 오는 2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0:50
뮤직

NCT 드림, 올 여름 다시 시작되는 ‘드림쇼’ [IS포커스]

뜨거운 여름과 함께 그들이 돌아온다. 그룹 NCT 드림이 7월 가요계의 ‘제왕’이 될 채비 중이다. NCT 드림이 오는 7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이미 두 달 전인 5월 이같은 컴백 계획을 일찌감치 공식 발표하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 월드투어 콘서트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라 그들의 뜨거운 여름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NCT 드림의 새로운 쇼는 오는 7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된다. 10, 11, 12일 사흘에 걸쳐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개최하고 네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만 벌써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인데, 총 12회에 달하는 공연들이 모두 매진 행렬을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는 여전하다. 이번 공연은 ‘드림 더 퓨처’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NCT 드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공간 여행’ 콘셉트로 펼쳐진다. 직전 공연이 앨범명과 동일한 ‘드림 이스케이프’로 펼쳐지며 한단계 성숙해진 NCT 드림의 모습을 그려냈다면, 이번 공연에선 성숙을 넘어선 NCT 드림이 그려갈 미래에 대한 당당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무대와 연출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엔 본격적인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8월 16~17일 방콕, 8월 30일 홍콩, 9월 27~28일 자카르타, 10월 18~19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등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을 비롯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 재정복이 예고됐다. 직전 투어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5개 지역에서 37회에 걸쳐 펼쳐졌는데 이번 ‘드림 더 퓨처’ 투어로 다시 한 번 지구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규모와 연출도 기대를 모으지만 이들이 새롭게 들고 나올 ‘음악’이 단연 주목할 포인트다. NCT 드림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에서 청춘의 고민과 갈등, 위로와 공감을 노래했고 그 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드림스케이프’에선 이상향에서의 설렘과 자유를 노래했다. 두 앨범을 통해 이들은 지난 음악들을 통해 보여줬던 센세이션을 뛰어넘어, 그들만의 고민과 서사를 본격적으로 펼쳐내며 팬들과 깊은 유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컴백일이 확정 발표되지 않은 만큼, 새 앨범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이 그동안 선보여 온 앨범명과 공연명이 유기성을 띤 만큼, 새 투어명 ‘드림 더 퓨처’를 통해 새 음악이 이들의 미래 선언이자, 보다 미래 지향적인 음악으로의 변신을 꾀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NCT 드림은 2016년 8월 데뷔, 올해 10년차를 맞았다. 1999년생인 맏형 마크를 제외하곤 모든 멤버가 2000년대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활동한 이들은 그간의 디스코그라피를 통해 소년의 성장을 오롯이 보여줬다.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의 센세이션을 주도해왔는데, 특히 공연에선 남다른 내공과 중량감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홀려왔다. 이른바 ‘5세대돌’들과는 연차 차이가 꽤 나지만 여전히 생동하고 성장하는 매력이 돋보인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올해 데뷔 10년차가 되는 NCT 드림이 갖는 포지션은 현재이면서도 과거고, 또 미래가 되기도 하는 만큼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NCT 드림만의 에너지와 자신감을 담은 음악으로 새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7월 컴백과 콘서트를 통해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송아 대중문화 평론가는 “NCT 드림은 성장 서사를 정교하게 설계한 팀으로 청소년 정체성을 내세운 초기 콘셉트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서사 구조의 일부였다. 지금은 그 흐름이 성숙으로 자연스럽게 이행된 시점으로 전성기의 퍼포먼스와 서사의 밀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K팝 세대 교체의 한 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팀이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0 06:00
뮤직

주학년 사생활 논란·탈퇴에 더보이즈 전원 고개 숙였다 “힘들게 해 미안” [종합]

가수 주학년이 사생활 논란으로 팀을 떠난 가운데, 그룹 더보이즈 멤버들이 일제히 팬들에게 사과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각각 메시지를 남겼다. 사생활 문제에 따른 주학년의 팀 탈퇴 소식이 알려진 뒤로, 멤버들은 실망한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영훈은 “2017년 12월 6일 내가 더보이즈로 데뷔했을 때 내 눈앞에 팬분들이 계신 게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그냥 그 눈앞에 있던 사람들에게 더욱더 사랑받고 싶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했고 더 잘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2018년 4월 3일 더비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을 때 드디어 팬 이름이 생겼다 하면서 어린아이처럼 좋아했었어”고 밝혔다.그는 “내가 뭘하든 더비는 나를 응원해 줬고 언제 어디서나 더보이즈를 응원해줬어. 그런 더비를 보면서 더비라는 소중한 존재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지 내가 이 직업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더비가 있기 때문이야라고 항상 생각해 왔거든. 그래서 그냥 뭘 하면 더비가 더 좋아할까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지금보다 더 나를 사랑해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 힘들고 많이 지쳤지? 정말 많이 미안해. 그냥 더비의 웃는 얼굴 보는게 나는 행복했는데 지금은 웃는 얼굴을 못 볼까봐 속상하네. 사실 나도 조금 힘들었는데. 더비야 내가 지난번에 힘들 때 더비한테 기대도 괜찮을까 라고 물어봤었잖아. 이번에 한번만 더비한테 기대보고 싶어 그래도 괜찮을까? 나도 더비가 기댈 수 있게 해줄게”라고 덧붙였다.큐는 “지금 더비가 가장 걱정되는 것 같아요. 많이 지치고 힘들죠? 더비에게 좋은 에너지만 줘도 부족한데 상처만 주고 있어서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해요. 더비 앞에서 무대하는게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고 더비 한 분 한 분 하고 눈을 보며 인사하고 행복해 하는 얼굴을 보면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 항상 저에게 큰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저도 더비에게 더 큰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에릭은 “어떤 말을 해야 우리 더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좋지 못한 소식들로 더비들에게 상처와 실망을 안겨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냥 너무너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그는 “7년 반 동안 활동하면서 단 한 순간도 더비에게 진심이 아니었던 적 없었고 무엇보다 더비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당연하거나 가볍게 생각한 적 없습니다. 그래서 염치없이 저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려보려고 합니다. 더비들이 더보이즈를 사랑하는 그 소중하고 예쁜 마음이 먼 훗날 되돌아봤을 때도 절대 부끄럽지 않도록 약속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제이콥은 “매일 소통하다 며칠간 안해서 마음 고생 시키고 불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요즘 많이 힘들고 지쳐있을 여러분을 위해 더 찾아와 주고 좋은 소식들만 들고 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도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기다리고 사랑해주는 마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당연하지 않은 걸 알고 있기에 좋은 음악과 많은 소통을 통해 조금이나마 저의 고마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게요”라고 적었다. 또 주연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혼란스러웠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이런 상황을 겪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그런데도 나 먼저 걱정해 주고 따뜻하게 곁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야”라면서 “앞으로 더비들이 불안하지 않게 더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더보이즈가 되도록 더 책임감 있게 더 좋은 모습으로 증명할게. 약속할게. 앞으로 더 든든하게 곁을 지켜줄게”라고 밝혔다. 뉴는 “많이 아프지 않길 바랐는데 너무 많이 힘들 것 같아서 걱정되네.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상처를 받게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무거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어두운 밤을 보내지 않게 더 노력할게”라고 말했다. 현재는 “너무너무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지금 상처 입은 더비들도 이미 마음이 닫힌 더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해. 정말 미안하고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러고 싶은 마음 뿐이야. 그만큼 내가 더 노력해서 더비들과 함께 행복한 활동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할게. 더비들과 함께하는 순간순간 모두 진심이었고 앞으로도 진심이야. 오늘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아직 부족하지만 더비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게 내가 노력할게. 많이 미안하고 하트해”라고 전했다.케빈은 “여러 상황들로 지치게 하고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모든 더비들에게 힘이 되어줘야 하는 존재가 바로 저희인데 최근 들어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서 더 미안해요. 그런데도 여전히 믿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본업에 충실하고 더비들이 이런 일들로 마음 쓰지 않게 잘 할게요. 약속할게요. 더보이즈, 그리고 더비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최근 발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선우는 “아이돌을 떠나 인간 김선우로서 더비의 믿음을 그리고 스스로의 믿음을 깨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저의 언행의 실수들 당연하게 짊어지고 되짚고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제가 주고 싶은 사랑 더비한테 거짓없이 전달하면서 안 멈추고 나아갈 거에요. 이 커다란 마음들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 될게요. 늘 진심으로 더비를 대했고 앞으로도 진심으로 대할겁니다. 강해지고 성숙해질게요”라고 강조했다. 주학년은 지난 16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전격 활동이 중지된 데 이어 이틀 만인 18일 팀에서 퇴출된 것은 물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와의 사적 만남이 결정 배경이었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에게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 숙였다.주학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주학년은 그러면서도 “지난달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루머에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주학년은 익명의 시민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피고발 됐다. 19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올린 작성자는 “주학년은 국외에서 성매매한 후 화대를 지급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에 해당한다. 형사소송법 제197조는 경위 이상의 사법경찰관이 범죄 혐의를 인지할 경우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학년 및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성매매 혐의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했다.또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전직 프로듀서에 대해서도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안다는 관계자 발언이 (보도에) 인용됐다. 이는 직접 가담 또는 방조·알선 가능성까지 포함된 중대한 혐의다. 고발인은 경찰이 해당 인물의 신원을 특정하고, 진술을 확보하여 성매매 연루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15:34
스타

[왓IS] ‘스우파3’ 범접 무대 터졌다…하루만 600만뷰 돌파→국가유산청도 “국가유산급”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 크루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 또한 감탄해 눈길을 모은다. 19일 기준 유튜브 채널 ‘더 춤’에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약 62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달리고 있다.해당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무대를 꾸린 내용이다. 이들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변신해 한국의 정서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9 10:16
연예일반

이즈나, 신곡 ‘삡’으로 컴백 첫 1위... “큰 행복 주셔서 감사”

그룹 이즈나가 신곡 ‘삡’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이즈나는 지난 17일 SBS FunE ‘더 쇼’에 출연해 신곡 ‘삡’으로 컴백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커리어 하이를 완성했다.이날 이즈나는 하트 디테일과 레터링 자수의 프레피룩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러블리하면서도 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틴 무드를 모티프로 한 감각적인 착장과 멤버별 개성을 살린 룩이 한층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삡’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 비상 경보음이 울린다는 위트 있는 콘셉트를 담은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프로듀서 테디와 안무가 카일 튜틴의 협업이 더해져 이즈나의 러블리하고도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청량한 신스 사운드 위에 더해진 이즈나 특유의 통통 튀는 보컬과 리드미컬한 안무 구성은 이날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두 번째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하트 신호' 안무가 무대를 완성도 높게 마무리했다.이번 1위는 ‘삡’으로 거둔 첫 음악방송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이즈나는 앞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에서 탄탄한 퍼포먼스와 비주얼 장악력으로 주목받았다. ‘삡’ 챌린지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성을 증명하며 입소문을 탔다.음원 성과도 이즈나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삡’은 멜론 최신 차트 톱6, 지니 최신 발매 4위 및 지니·벅스 톱100 차트인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 약 일주일 만에 4,000만 뷰를 돌파해 ‘글로벌 슈퍼 루키’라는 타이틀을 재확인시켰다.‘삡’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이즈나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저희에게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들 나야(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7:39
뮤직

‘컴백’ 하츠투하츠 “본격적으로 우리만의 길 만들어갈 것” [일문일답]

‘대세 신인’ 하츠투하츠가 18일 신곡 ‘스타일’로 컴백,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스타일’을 공개한다. ‘스타일’은 경쾌한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업템포 댄스 곡으로, 데뷔곡 ‘더 체이스’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는 또 다른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독보적 ‘히트메이커’ 켄지가 쓴 가사에는 무심한 듯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알쏭달쏭한 감정은 물론, ‘내가 너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것처럼 너도 하츠투하츠만의 스타일을 사랑하게 된다’는 주문 같은 메시지를 담아냈다. <다음은 하츠투하츠가 전한 새 싱글 ‘STYLE’ 관련 일문일답>Q. 지난 2월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둔 소감이 궁금합니다.A. 카르멘 : 데뷔 후 약 4개월 만에 첫 컴백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데뷔곡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릴 거라 팬분들께서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어요.A. 에이나 : 데뷔 후 첫 컴백이라 정말 설레고 기대됩니다. 첫 컴백인 만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Q. ‘STYLE’만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해 주세요.A. 유하 : 하츠투하츠만의 발랄한 매력이 잘 담긴 곡이고,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노래예요! 또 저희의 밝은 보컬을 들으실 수 있는 곡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A. 이안 : ‘내가 너의 스타일을 좋아하듯 너도 하츠투하츠만의 방식을 좋아하게 된다’라는 내용의 사랑스러운 가사와 통통 튀는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인 곡입니다.Q. ‘STYLE’의 가사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는 무엇인가요?A. 스텔라 : 코러스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저희가 ‘STYLE’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A. 예온 : 주문처럼 반복해서 나오는 ‘‘Cause you’re just my type and I like your style’이라는 가사가 제일 좋습니다. 제목이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듣는 순간 바로 귀에 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Q. 앞서 ‘The Chase’로 ‘칼각 안무’를 비롯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STYLE’의 포인트 안무와 무대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궁금합니다.A. 지우 : ‘STYLE’의 포인트 안무는 코러스 부분에 나오는 셔플 댄스입니다. 발랄한 가사와 리듬에 맞춰 하츠투하츠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셔플 댄스를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예요!A. 주은 : ‘STYLE’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3절 코러스 파트인 것 같아요. 1절, 2절과 다른 안무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에너지를 터뜨리는 구간이라 도파민이 팡 터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Q. ‘The Chase’의 이안이 눈을 여러 번 깜빡이는 동작을 일컫는 ‘마그네슘 부족 파트’, 골반을 이용한 안무가 인상적인 ‘Crop 파트’가 화제였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해 볼 만한 ‘킬링 파트’가 있을까요?A. 에이나 : ‘The Chase’의 다양한 파트들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는데요. 이번에는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 매력적이에요! 그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코러스 부분에 ‘Baby you make me smile’이라는 가사에 맞춰 다 같이 사진을 찍고 웃는 표정을 짓는 동작을 하는 파트가 있는데, 이 부분이 새로운 ‘킬링 파트’일 것 같아요.A. 이안 : 어떻게 하면 제 파트를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마그네슘 부족 파트’가 나온 거라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이번에도 저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파트를 더 매력 있게, 더 다양하게 보여드릴 예정이어서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Q.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 사이에 숨어 사랑과 행운을 전하는 요정이 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어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영상인 만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을 것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A. 카르멘 :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어요! 다음 촬영을 기다릴 때 멤버들과 같이 학교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는데 그 시간이 정말 힐링이었어요.A. 스텔라 : 뮤직비디오 촬영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에요. 촬영 장소인 학교가 정말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또 대기 시간에 멤버들과 자전거도 타고 배구도 하면서 정말 즐겁게 촬영을 마쳤습니다.Q. 데뷔 당시 목표라고 밝혔던 신인상 수상과 연습생 때부터 꿈꿨던 SMTOWN 콘서트 참석 등 그간 바라온 것들을 하나씩 이뤄가고 있는데, 올해 또 다른 목표나 이루고 싶은 성과가 있을까요?A. 지우 : 올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그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강해졌습니다. 앞으로 하츠투하츠의 더 다양한 색깔을 담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많은 분들께 놀라움과 새로움을 드리고 싶어요. ‘The Chase’로 하츠투하츠의 여정을 시작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저희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A. 유하 : 올해 남아 있는 많은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또 저희가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들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고, 늘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Q. 하츠투하츠의 첫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주은 : ‘STYLE’로 우리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힘을 주고 싶어요. 하츄! 우리 자주 볼 거니까 기대해 주세요! 저희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항상 사랑하고 고마워요!A. 예온 : 밝고 신나는 곡으로 컴백하는 만큼 팬분들과 함께 더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로도 찾아뵐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10:27
산업

“내 동료가 돼라”…에버랜드, ‘원피스’ 만나는 여름 축제

에버랜드가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원피스’(ONE PIECE) 팬들을 불러 모은다. 오는 20일부터 막을 올리는 시원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에 밀짚모자 해적단이 출동한다.1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원피스’의 캐릭터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 먹거리, 굿즈 등 원피스 콜라보 콘텐츠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해적왕을 꿈꾸는 주인공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위대한 모험 스토리를 담은 ‘원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캐리비안베이 전체를 구성한 것이다.에버랜드는 이를 위해 시원하고 재미있게 물을 맞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초대형 워터 체험존을 3곳이나 마련했다. 해적마을 콘셉트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은 고객들이 직접 밀짚모자 해적단의 동료가 돼 물을 쏘고, 맞고, 흠뻑 젖을 수 있는 워터 체험 콘텐츠로 채웠다.중앙에서는 출항을 준비하는 거대한 해적선과 암초섬 등을 만나고, 약 5m 높이의 쵸파 캐릭터 아트 조형물(ABR)이 풍차무대에 설치되는 등 가든 곳곳에 원피스 세계관을 담은 테마존과 휴게시설이 즐비하다.루피의 고무고무 워터총, 조로의 삼도류 슬래시 등과 같이 원피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스토리를 살린 워터 카니발 게임존과 보물찾기, 랜덤 봉잡기 등 원피스 굿즈를 선착순으로 득템할 수 있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는 전설의 보물을 찾는 해적 이야기를 다룬 ‘스컬스 해적단의 모험’ 공연이 축제 기간 하루 2회씩 펼쳐진다. 공연 중에는 현장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물이 발사되고 관객들과 물총 싸움도 즐길거리다.해적 테마의 음악에 맞춰 물대포가 발사되는 포시즌스가든 워터캐논쇼도 하루 4회씩 진행되며, 원피스 캐릭터들과 함께 꾸며진 워터스프레이 물놀이존에서는 쉴 틈 없이 물이 쏟아진다.지난 6일부터 조기 가동에 돌입한 알파인빌리지도 필수 코스다. 원피스 꼬마 해적단의 놀이터 컨셉으로 변신한 알파인빌리지에서는 액티비티 슬라이드 ‘워터버스터’가 눈길을 끈다. 총 2종 14개 레인으로 구성돼 있는데, 에어바운스 형태의 스플래쉬 슬라이드에서는 튜브에 앉아 출발하면 45도 각도로 급하강 후 물이 흐르는 110m 길이의 슬로프를 따라 질주하며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는 레일 슬라이드에서는 90m 길이의 슬로프 레일 위를 바퀴가 달린 썰매에 탑승해 시원하게 내달린다. 또 워터버스터 입구 옆에는 워터터널에서 물이 분사되는 물놀이터가 조성됐다.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는 공연으로 유명한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는 카니발광장에서 매일 2회 펼쳐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7말8초(7월 말~8월 초) 여름휴가 극성수기에는 워터 디제잉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와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무더위를 시원하고 환상적으로 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8 07:33
예능

‘비 마이 보이즈’ 21일 첫방 확정…토요 예능판 흔든다

‘비 마이 보이즈’(B:MY BOYZ)가 오는 21일 첫 방송을 확정, 토요 예능 판에 합류한다.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SBS뿐 아니라 넷플릭스, 아베마TV, 위티비(WeTV),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아베마TV와 위티비(WeTV)에서는 동시 시청이 가능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SBS 공식 SNS를 통해 1라운드 콘셉트 배틀 영상을 선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비기너(B:GINNER)들의 색깔로 재탄생된 NCT 127 ‘팩트 체크’, NCT U ‘배기 진스’, 웨이션브이 ‘러브 톡’, NCT U ‘나인틴스 러브’, NCT 127 ‘영웅’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첫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첫 방송에서부터 비기너들의 경연 무대가 그려지며 차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또 MC를 맡은 아이들 미연, 덱스, 마스터즈로 함께하는 그룹 펜타곤 후이·진호, 가수 유주, 댄서 리아킴·이유정의 애정어린 조언과 격려도 예고됐다. 특히 매 라운드마다 현존 TOP 아이돌이 특급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라 그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21:05
예능

‘나는 반딧불’ 황가람 “전유진에 반했다” 솔직 고백 (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 박서진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은 사연을 전한다.오는 17일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53회는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하고 있는 핫한 가수들과 함께 하는 ‘최신 히트송’ 특집으로 진행된다.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팀이 첫 출격한 황가람, 조째즈. HYNN, 성리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서진은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인 황가람의 등장을 직접 설명하며 감격스러워하다, 황가람을 향해 “정말 팬이다”라고 인사를 건넨다. 이어 박서진은 “‘현역가왕’ 팀전 녹화를 끝내고 딱 차를 탔는데 ‘나는 반딧불’ 노래가 나왔다. 그때 그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는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얻어서 ‘현역가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당시 복잡했던 마음에 위로를 줬던 노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한다.이런 가운데 황가람은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을 향해 “반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전유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리고 “유진이 좋아한다는 사람이 처음이란 말이에요”라는 주위의 전언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 상황에서 전유진이 한껏 수줍은 얼굴로 무대 위에 올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가람은 “전유진 양과 같이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반했다”고 팬심을 인증하고, 이에 전유진은 ‘나는 반딧불’ 커버 무대를 즉석에서 선보여 황가람을 감격하게 한다.그런가하면 ‘트롯 아이돌’ 성리는 군대 제대 이후 첫 무대로 ‘한일톱텐쇼’에 출격,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는 대 선배 린을 향한 서운함을 표출한다. 패기의 사나이답게 린을 향한 심장 저격 선전포고로 현장을 뒤흔든 성리는 “‘현역가왕’ 듀엣 미션에서 가장 표를 받고 싶었던 린 선배님이 표를 안 줬다. 그래서 상처를 받았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당시 성리가 아닌 경쟁자 김중연에게 표를 던졌던 린은 “너무 경솔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사과의 말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제작진은 “‘한일톱텐쇼’의 콘셉트처럼 다채로운 음악들이 담기면서 화요일 밤을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채우게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장르의 현역 가수들이 만나 어우러지는 감동을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한일톱텐쇼’는 차원이 다른 현역들이 트롯부터 발라드, 팝, 재즈, 클래식, K팝, J팝 등을 아우르며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7 16: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