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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한선화 “조정석과 남매 호흡, 첫 촬영 후 현타”

배우 한선화가 조정석과 남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파일럿’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한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참석했다.한선화는 이날 “(조정석과) 남매 호흡은 100%였다. 또 감사하게도 제 장면들이 재밌는 게 많았다. 그래서 더 잘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선배랑 연기하는데 천재라고 생각했다. 첫 촬영 하고 ‘현타’가 왔다”고 털어놨다.이어 “(조정석 때문에) 더 열심히 대본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조금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했다. 선배가 없었다면 이 역할을 잘 만들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한선화는 “당시 ‘술꾼도시여자들’, ‘달짝지근해: 7510’을 같이 하고 있었다. 근데 (조정석과) 첫 촬영한 이유로 차에 무드 등을 사서 비행기 비즈니스석 탄 것처럼 해놓고 준비했다.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잘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오는 7월 31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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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신곡 ‘포에버’ 7월 1일 발표… 초고속 컴백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후 첫 여름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로 돌아온다.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TITLE ‘FOREVER’’를 게재했다. 신곡 제목 ‘포에버’를 최초 공개하고 오는 7월 1일 발매를 공식화했다.포스터 속 베이비몬스터의 로고로 꾸며진 초대장과 빛나는 스틸 구두가 시선을 끌었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 ‘RSVP’가 새겨졌던 앞선 티저와도 연결되는 지점이라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무엇보다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무드가 사뭇 달라 주목된다. 에너제틱한 매력부터 힙합, 팝 발라드까지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해 온 이들이 이번엔 어떠한 색다른 변신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아직 제목 외 신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로 공식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이어지는 초고속 컴백인 데다 이들의 첫 여름 발매 곡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6개 도시 10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 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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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결승 진출 TOP10 공개… 여성 보컬 그룹 탄생 임박

‘걸스 온 파이어’ 결승 무대에 진출할 TOP10이 확정됐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9회에서는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에 따라 TOP10과 탈락자로 참가자들의 운명이 갈렸다.플레이오프 2차전은 5인조 그룹 미션으로 꾸며졌다. 색다른 TOP5 조합의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15인의 참가자들은 5인조로 3팀을 결성, 2개 라운드에 걸쳐 대결을 벌였다.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1위 팀은 전원 생존하고, 나머지 2·3위 팀에서 5명의 탈락자가 나왔다.1라운드는 레타 팀(레타·윤민서·임옥연·김규리·칸아미나)의 무대로 시작됐다. 5인 5색의 개성 강한 참가자들이 만나 등장만으로도 힙한 매력을 예고했다. 이들은 빅뱅의 ‘더티 캐쉬’를 선곡, 참가자 중 유일한 래퍼인 레타의 장점을 부각했다. 머니건 퍼포먼스를 비롯해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넣어 갓데뷔한 아이돌 그룹 같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영케이는 “개인보다 팀 자체로 돋보인 무대였다”라면서도 “개개인의 역량이 돋보이는 파트도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아쉬워했다.이나영 팀(이나영·양이레·이수영·정유리·조예인)의 1라운드 경연곡은 라이즈의 ‘겟 어 기타’였다.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하이틴 콘셉트로 그려냈다. 윤종신은 “‘걸스 온 파이어’가 첫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이지 않나. 처음에는 답이 안 그려졌는데, 참가자들이 답을 알려준 것 같아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개코와 영케이는 “이나영이 뽑으면 무대가 다 잘 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1라운드의 마지막 주자로 강윤정 팀(강윤정·황세영·이아름솔·박서정·최아임)이 출격했다. 보컬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팀으로 무대 전부터 기대감이 고조됐다. 아이유의 ‘오블리비아테’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타 팀보다 평균 연령이 높은 점을 무기로 삼아 탱고 장르로 차별화를 꾀했다. 개코는 “진짜 팀 같이 멋있었다. 마지막에 프로듀서쪽으로 다가올 때에는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칭찬했다.2라운드의 시작 역시 레타 팀이 끊었다. 1라운드와는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레드벨벳 슬기의 ‘28 리즌스’를 불렀다. 이들은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1라운드와는 달리, 개인의 보컬에 몰입할 수 있는 2라운드 무대로 반전을 이뤘다. 개코는 “합이 안 맞는 느낌이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데, 서로가 매력을 감쇠하고 있다”고, 영케이는 “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주어지는 순간 그 파트를 어떻게 하면 잘 살릴지를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사평을 전했다.이나영 팀은 1라운드와 2라운드의 스토리텔링을 잇는 전략을 택했다. 꿈을 이룬 소녀들의 성공한 모습을 전 세대가 아는 엄정화의 메가 히트곡 ‘디스코’와 연결했다. 윤종신은 “기획이 지혜롭다. 레트로 무드로 두 무대를 꾸민 콘셉트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엄정화의 콘서트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한 바 있는 킹키는 “대중적인 곡을 어떻게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하고 한 방 맞은 느낌이다. 원곡의 색깔도 놓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똑똑하게 연출한 것 같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칭찬했다.2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 강윤정 팀도 동방신기의 ‘섬씽’으로 1라운드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수준 높은 보컬과 퍼포먼스에 풍부한 화음을 더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 파티 장면을 모티브로 삼았다. 강윤정 팀은 개코에게 100점 만점을 받았다. 개코는 “저 여자들 짱이다”라면서 날것의 심사평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플레이오프 2차전 최종 1위는 1168점의 이나영 팀이 차지했다. 2위는 강윤정 팀(1157점), 3위는 레타 팀(1104점)이 자리했다. 프로듀서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강윤정, 김규리, 박서정, 양이레, 이나영, 이수영, 정유리, 조예인, 칸아미나, 황세영이 TOP10으로 확정됐다. ‘걸스 온 파이어’는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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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사보타지’ 카리스마 장착

가수 권은비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핑크 컬러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과감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권은비는 시크한 걸크러시부터 섹시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와 유니크한 매력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사보타지’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싱글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으로, 당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며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한 ‘완성형 솔로’의 위엄을 입증했다.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머 퀸’으로, 이어진 ‘언더워터’ 세 번의 역주행을 통해 ‘역주행 아이콘’ 수식어를 얻으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등극한 권은비가 새 싱글 ‘사보타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새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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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티저 포스터 공개…6월 19일 컴백

그룹 하이키가 색다른 변신을 통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하이키는 3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이키가 새롭게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의 이미지가 담겨있다. 펑키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는 앞서 하이키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드와 180도 달라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TRUE or LIE’, ‘Laughing or Crying?’, ‘LOVE or HATE’ 등 상반된 의미의 키워드는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하이키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7위, 40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하이-키노트’ 프로젝트 신곡 ‘띵킹 어바웃 유’와 ‘기뻐(Deeper)’를 발매해 호평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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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101 출신 이해인, 아트 디렉터가 되기까지 [RE스타]

‘중소의 기적’ ‘괴물 신인’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에 붙여진 수식어들이다. 이들은 쏟아지는 신인 걸그룹 사이에서 독보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으며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그 뒤에는 이해인이 있었다.이해인은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대중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최종 17위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 멤버로 활약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또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재도약을 시도했지만, 투표 조작으로 인해 탈락하게 된다. 여러 번 데뷔의 문턱에서 무너진 이해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그가 겪었던 아픔은 오히려 자양분이 됐다. 지난해 7월 데뷔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라) 멤버들 캐스팅부터, 콘셉트 기획 및 음반 작업까지 이해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식스틴’, ‘아이돌 학교’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나띠를 ‘핫 걸’로 이미지 변신시킨 것 또한 이해인의 안목이었다. 이해인은 키오라 제작 당시 “현재 K팝신에서 보기 드문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로 키오라는 데뷔곡 ‘배드 뉴스’부터 ‘노바디 노우즈’, ‘마이다스 터치’까지 2000년대 유행하던 팝스타일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리고 지난달 3일 발매한 ‘마이다스 터치’로 커리어 하이를 썼다. 데뷔 후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2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도 7만 장을 달성했다. 이해인은 ‘마이다스 터치’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Y2K 2000년대 무드를 키오라만의 스타일로 해석하고자 했다”며 “그러면서도 올드하지 않게 풀어내려고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마이다스 터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팬들은 “의상이 춤추기 불편하다고 느껴진 적이 한 번도 없다”, “멤버들 체형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 예쁜 의상”이라며 호평했다. 이해인은 ‘마이다스 터치’부터는 퍼포먼스적으로도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키오라가 선보인 자유분방한 무드의 안무가 아니라, 다양한 동선과 유기적인 파트 분배로 칼군무처럼 멤버들이 합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넣으며 대중성을 잡으려 했다”며 “또 나띠의 아이디어로 페어 댄스를 넣어 멤버 간의 케미를 보여줌과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인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2000년대 유행하던 ‘털기 춤’을 연상시키는 안무가 더해지며 ‘마이다스 터치’ 음악방송은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키오라 음방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마이다스 터치’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데 큰 견인을 했다. 이해인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키오라가 3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하면서 ‘마이다스 터치’를 뛰어넘을 콘셉트로 돌아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해인은 키오라 향후 활동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다면서 “키오라가 잘할 수 있는 음악적 색 위주로 한 다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거다. 콘셉트적으로는 시각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조금 환기가 될 만한 이즈리스닝도 생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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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힙한 탐정으로 변신… 신곡 ‘나우’ 안무 아이키 참여

그룹 원어스가 힙한 매력의 탐정으로 변신했다.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20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나우’(Now)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원어스는 각기 다른 포인트가 돋보이는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다섯 멤버는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쳐다보거나, 벽에 기댄 채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자유분방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베레모 등을 원어스만의 트렌디한 개성으로 소화, 전에 없던 새로운 탐정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원어스는 그간 프로필 클립, 콘셉트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의문의 사건을 뒤쫓는 탐정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나우’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으로, 핑클이 지난 2000년 발매한 ‘나우’를 원곡으로 한다. 강렬한 무드의 원곡에 원어스만의 트렌디한 색깔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특히, 댄서 아이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원어스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한편, 원어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우’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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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핑클 메가 히트곡 ‘나우’ 리메이크…차별화된 매력 예고

그룹 원어스가 핑클의 메가 히트곡 ‘나우’를 리메이크한다.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나우’를 발매한다.‘나우’는 원어스가 지난 2019년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 시대를 가리지 않는 좋은 음악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한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4세대 보이그룹이 1세대 걸그룹의 노래를 소화한다는 그 자체로 기대감을 높인다. ‘나우’는 청순 콘셉트를 이어온 핑클이 강렬한 변신을 내세워 당시 대히트를 기록한 곡이다. 원어스 역시 음악과 퍼포먼스에 변주를 줘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은 그간 동서양을 아우르는 콘셉츄얼한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꿰찬 바, 이번 리메이크곡으로 꾸밀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원어스는 컴백에 앞서 싱글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과녁과 해킹 화면 등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겨냥해 달려갈 원어스의 모습을 예고한다.원어스의 새 싱글 ‘나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2:37
스타

에이티즈,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5월 컴백을 앞두고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2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 1)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에이티즈는 붉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신비로운 무드를 물씬 풍긴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비주얼 변신으로 신선함을 안기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했다.에이티즈는 지난 2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골든 아워 : 파트 1’의 첫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개인 포토 속 홍중은 강렬한 컬러의 헤어로 시선을 붙잡았고, 성화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헤어로 개성을 담아냈다. 윤호는 후드 모자를 뒤집어쓰고 오똑한 콧날을 자랑했으며, 비스듬히 고개를 돌린 여상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뽐냈다. 샤프한 턱선과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인 산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레이어드 한 민기는 특유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우영은 시크한 분위기를 그려냈고, 마지막으로 종호는 링 이어링과 비니를 힙하게 소화해 내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특히 이번 개인 콘셉트 포토는 뒤에 비친 그림자가 각 멤버들의 모습과 다른 구도를 취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에이티즈는 앞으로도 타이틀 포스터, 뮤직비디오 포스터, 프리뷰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달굴 계획이다.‘골든 아워 : 파트 1’은 다음달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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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오늘(22일) 신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 발매

가수 김우진이 신보를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김우진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를 발매한다. 전작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 위로 김우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팝 댄스곡이다. K-POP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이 작곡을, 김우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리라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겼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기존의 나를 억압하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김우진의 당찬 포부를 시각화했다. 자동차 위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가 하면,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김우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신보에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 걸어가겠다는 ‘Pretty Mess’, 사랑에 빠진 상대방과 줄다리기 하는 듯한 설레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What U Say’, 절망적인 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내용을 노래하는 ‘Hold’, 어린 시절 친구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To. My Friend’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김우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자,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김우진이 곡 선정과 무드 구성, 그리고 대부분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한 단계 진일보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김우진은 팝, 알앤비, 아프로비트,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KMR의 사내독립기업(CIC) SMASHHIT 소속 작가진이 총출동했다. 대표 프로듀서이자 그룹 H.O.T. 멤버 강를 필두로 'What U Say' 탑라이너로 참여한 신예 작곡가 현(Hyun),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Pretty Mess'의 프로듀서 카일로(Kyle Lo), 프로듀서와 탑라이너로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클로저(Klozer), 페트라(Petra) 등이 힘을 보태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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