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건
스타

뉴진스 민지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존재 되고파”…버니즈 향한 애정 가득 [화보]

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되고 싶어졌다”라고 고백했다.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최근 민지가 샤넬과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민지는 블랙과 화이트, 파스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가운데 민지의 우아하고 유쾌한 면모가 잘 살아나 눈길을 끈다 민지는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인기에 대해 “처음에는 과분하다고 여겼다. 근데 무대에서 마주하는 버니즈(팬덤명)의 눈은 진심으로 뉴진스를 응원하는, 사랑을 보내주는 눈이었다”라며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민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은 더 노력해서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되고 싶어졌다”라며 “고맙다는 말로 부족한 마음”이라고 버니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민지의 화보 전체와 영상은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19:22
예능

‘예비 아빠’ 박수홍, 기저귀 갈기 도전 “웬 카레가...” 당황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슈퍼맨’ 박수홍이 박슬기의 딸 리예를 돌보며 기저귀 갈기부터 목욕시키기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해 든든한 아빠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했다.지난 8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0회는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딘딘이 함께했다. 이중 박수홍은 박슬기의 두 딸을 만나 육아 트레이닝을 받으며 아빠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니꼴로는 딘딘, 유선호 삼촌과 잊을 수 없는 여름휴가의 추억을 남겨 흐뭇함을 자아냈다.이날 박수홍은 백일해 예방 주사를 맞고, 임신 31주 차 전복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아빠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쳤다. 박수홍은 전복이의 다리가 유독 길다는 말에 “롱다리가 완전 나야”라며 자신을 닮은 딸을 만나고 싶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은 박슬기의 두 딸 4세 소예, 생후 5개월 리예를 만나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수홍은 곧 태어날 전복이와 동갑인 리예를 안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너무 감동이다. 전복이를 안으면 펑펑 울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힌 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며 뱃속에 있는 전복이를 떠올리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도 울림을 선사했다.이어 박수홍은 스타킹을 쓰면 아이의 초음파 사진과 같다는 말에 딸 전복이 따라잡기에 나섰다. 박수홍은 “유재석 씨가 고생할 때도 난 번듯한 역할을 맡았다”며 20대 때도 안 써본 스타킹을 스스럼없이 썼고,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과 싱크로율 200%를 일치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박슬기 부부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소예의 공주 놀이에 동참해 메이크업을 받기도 하고, 리예와는 까꿍 놀이를 하며 평온하게 두 딸을 돌봤다. 하지만 박수홍은 기저귀 갈던 순간, 난생처음 마주한 갓난아기의 거대한 응가 양에 깜짝 놀랐다. 박수홍은 “웬 카레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제가 우유를 너무 많이 드렸나요?”라며 극존칭을 하며 당황했다. 박수홍은 리예를 씻기고, 로션까지 발라주며 제대로 육아 트레이닝을 경험하며 예비 아빠로서 제대로 된 신고식을 했다. 박수홍은 “아기는 예외 없이 천사다. 부모가 수호천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전복이의 수호천사 예약”이라고 선언해 흐뭇함을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니꼴로는 딘딘 삼촌이 준비한 ‘K-여름방학’을 제대로 만끽했다. 니꼴로는 경상북도 문경의 용추계곡으로 향했다. 니꼴로는 4개월 만에 재회한 유선호를 향해 “선호 삼촌”이라고 정확히 이름을 기억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인생 첫 계곡과 마주한 니꼴로는 상어 튜브에 탑승해 야무지게 손잡이를 잡고 웃음꽃을 피웠다. 이 가운데 입수 전문가 딘딘이 “니꼴로, 익사이팅한 거 원해?”라며 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니꼴로는 철부지 삼촌의 짓궂은 장난에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물놀이를 즐겼고, 나아가 상어 흉내를 내는 유선호에게도 용맹 무쌍하게 맞서 기특함을 안겼다.이어 니꼴로, 딘딘, 유선호는 검정 고무신, 꽃무늬 일바지, 밀짚모자를 입고 촌캉스를 즐겼다. 니꼴로는 귀여움을 뽐내며 시골 패션까지 접수한 ‘얼굴 천재’의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니꼴로는 밭에서 직접 먹을 채소를 수확했고, 터프하게 깻잎을 따고 자기 바구니에 차곡차곡 모으며 야무진 손놀림을 보였다. 이에 딘딘과 유선호는 니꼴로에게 “저거 따 봐”라며 입으로만 열일을 해 어딘가 반전된 상황이 웃음을 선사했다. 니꼴로는 스윗한 삼촌 유선호가 밀어주는 대야 썰매를 타며 시골의 재미를 느꼈다. 니꼴로는 “니꼴로가 끌어볼래요. 딘딘 삼촌 타 봐”라며 딘딘을 닮은 적극적인 리더십을 보였다. 또한 니꼴로는 저녁상을 준비하는 유선호를 유심히 관찰하고 직접 상 차리기에 나섰다. 니꼴로는 구슬땀을 흘리면서 “이건 어디에 놓아야 되지?”라고 질문을 해가며 삼촌들을 도왔고, “딘딘 삼촌, 다 했어요!”라고 뿌듯함을 드러내는 애교까지 겸비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삼촌들과 계곡부터 촌캉스까지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낸 니꼴로의 해맑은 웃음은 안방극장에도 힐링을 전했다.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수홍 씨 전복이 태어나면 예쁘게 잘 키우실 것 같아요”, “수홍 씨가 리예 안을 때 같이 눈물 났어요. 빨리 전복이를 건강하게 만났으면”, “수홍 씨 너무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처음이라 우왕좌왕하는 게 웃기기도 하고 노력하는 게 보기 좋아요”, “니꼴로 자기가 다 해보겠다고 하는 거 기특해”, “니꼴로 그 사이에 더 쑥쑥 큰 것 같아. 말도 더 잘해”, “니꼴로 얼굴 천재, 언어 천재 못 하는 게 뭐야”, “니꼴로 해맑게 웃는 것만 봐도 절로 웃음이 지어짐”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07:43
연예일반

‘놀아주는 여자’ 문동혁,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봐주셔서 감사해” 종영 소감

배우 문동혁이 ‘놀아주는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문동혁은 지난 1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엄태분)이 운영하는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홍보마케팅 팀장 양홍기로 활약했다.남다른 친화력과 센스를 가진 양홍기에 완벽 이입한 문동혁은 극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서지환과 고은하(한선화 분)뿐만 아니라 주일영(김현분), 곽재수(양현민), 정만호(이유준), 이동희(재찬), 강예나(송서린) 등 상대 배우들과의 차진 연기 호흡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작품을 마친 문동혁은 “많은 분들이 ‘놀아주는 여자’와 양홍기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해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문동혁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엄태구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의 상황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선화 선배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슴즈’ 양현민, 이유준 선배님과 김현진, 재찬 배우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고 설명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넬 정도로 가까워진 양홍기와 강예나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와 송서린 배우 둘 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후 상황을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서사가 완성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문동혁은 “시청자분들께서 ‘놀아주는 여자’를 보실 때 실컷 웃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배로 보답하는 배우 문동혁이 되겠다. 지금까지 양홍기와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문동혁은 그간 영화 ‘악인전’, ‘세기말의 사랑’,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악마판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동혁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이하 문동혁 배우 일문일답 전문Q. '놀아주는 여자'를 마무리한 소감은?A. 많은 분들이 '놀아주는 여자'와 '양홍기'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드라마가 종영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해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배우분들, 같은 마음으로 움직여준 매니저님, 예쁘게 꾸며주신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실장님들께도 감사하다.Q. 현장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A. 엄태구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의 상황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선화 선배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슴즈’ 양현민, 이유준 선배님과 김현진, 재찬 배우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 송서린 배우 역시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서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비하인드를 덧붙이자면 저와 송서린 배우 둘 다 예상하지 못했었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후 상황을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서사가 완성된 것 같다.Q. 양홍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A. 제가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많이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 레스토랑에서 예나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신에서 ‘훅 들어왔다’, ‘설렜다’는 반응들도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역시 ‘연기 잘한다’는 말이 제일 기분 좋은 것 같다.Q. ‘놀아주는 여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A. 5회에서 지환이 홍기에게 ‘너는 순서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데, 너에게 제일 필요한 건 결과보다 순서’라고 말해주는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제 자신에게도 인상 깊게 남은 대사다.Q. ‘놀아주는 여자’는 어떤 의미로 남을지?A.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작품이 없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는 캐릭터를 맡은 건 처음이라 정말 행복하다. 끝나고도 오래오래 기억될 감사한 작품이다.Q. 마지막으로 ‘놀아주는 여자’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전하자면?A. 시청자분들께서 '놀아주는 여자'를 보실 때 실컷 웃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배로 보답하는 배우 문동혁이 되겠다. 지금까지 홍기와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8:00
연예일반

뷰티 유튜버 지냐, ‘무쌍 메이크업’으로 보여준 압도적인 인기 [클라우트 랭킹]

무쌍 뷰티 유튜버 '지냐'(Jinyaa)가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인기 랭킹 1위의 주인공이 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냐는 지난달 31일 조회수 15만 회, 좋아요 5천 개를 돌파하며 메이크업 유튜버 정상에 올랐다. 최근 지냐는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에 전시될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외출 준비 과정을 담은 '겟 레디 위드미' 콘텐츠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메이크업 과정을 자연스럽고 재치있게 보여주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45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지냐는 1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유튜버이다. 특유의 '무쌍 메이크업'으로 유명하며, 겟 레드 위드 미, 커버 메이크업, 제품 소개 및 추천, 일상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여 화장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위는 맨즈 뷰티 크리에이터 '스완SWAN_현실남자뷰티', 3위 팩폭 리뷰어 'HOONION', 4위 구독자 32.5만 명의 '우린', 5위는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화장하는 청담언니'가 랭크됐다. 2024.04.02 09:09
연예일반

이변 없는 1위…화장하는 청담언니, 메이크업 유튜버 조회수 정상 [클라우트 랭킹]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화장하는 청담언니'가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뷰티 콘텐츠 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화장하는 청담언니는 지난 20일 조회수 550만 회를 기록하며 메이크업 유튜버 정상에 올랐다. 같은 날 구독자의 요청으로 파란색 헤어피스를 제작한 영상은 공개 즉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5.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청담언니에 이어 2위는 신상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는 '몌'(myerry), 3위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수박씨365', 4위 무쌍 유튜버 '지냐'(Jinyaa), 5위는 맨즈뷰티 크리에이터 '스완SWAN_현실남자뷰티'이 뒤를 이었다.화장하는 청담언니는 구독자 163만 명을 보유한 메이크업 채널뿐만 아니라 '청담언니'라는 이름의 요리 채널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요리 채널은 4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크업 채널과 합쳐 총 구독자 수는 580만 명(21일 기준)을 넘어섰다. 이는 두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골드버튼 2개'를 획득한 화장하는 청담언니의 높은 인기를 증명한다.한편 청담언니는 지난 1월 공개된 'KLOUT'와의 인터뷰를 통해 골드버튼을 획득한 노하우를 전했다. "영상을 올릴 때 청담언니라는 해시태그와 요리하는 청담언니 해시태그를 같이 쓴다"며 어떤 계정이든 서로 윈윈해서 올라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24.03.22 09:01
연예일반

충무로 대표 배우 주지훈이 ‘젠틀맨’으로 드러낸 영화를 향한 진심 [일문일답]

“이야기를 만드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영화를 향한 열정과 애정이 이보다 큰 배우가 있을까 싶다. 충무로 대표 배우 주지훈은 작품에 들어가면 그저 연기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프리프로덕션 작업부터 촬영 전 모든 회의까지, 전면에 참여해 자신이 등장하지 않는 신의 톤 앤드 매너까지 고민한다.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한 터라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에게 가끔 ‘대본 안보고 자고 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좋은 이야기를 완성해내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는 막을 수 없다. 28일 개봉하는 ‘젠틀맨’은 주지훈이 4년만에 주연으로 나서는 작품으로,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나아가는 인물들의 면면은 현실적이지 않지만 그렇기에 대리 쾌감을 선사하며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준다. 그동안 영화 ‘암수살인’, ‘공작’, ‘신과 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지리산’, ‘하이에나’, ‘킹덤’ 스크린과 극장을 오가며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주지훈이 이 작품에서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으로 분해 새 맞춤옷을 제대로 입었다. 2006 MBC 드라마 ‘궁’으로 배우 데뷔해 어느덧 17년 차를 맞이한 프로 배우 주지훈이 생각하는 영화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장르의 매력이 잘 쓰여 있다면 어떤 작품이든 출연하고 싶다”면서 “잘 쓰인 글은 용기를 준다”고 신중하게 답했다. -4년만 영화인데. “반갑다. 모든 것이 너무 오랜만이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다.” -출연을 결정한 계기는 무엇이었나. “세상이 바뀌었다. 혼자서 작품을 고민하는 게 아니라 제작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감독의 설명에 확신을 얻었다. 77억을 들여 만든 예산이 적은 영화다. 예전 기준으로 40억짜리 규모다. 이 규모에 이 이야기였던 게 매력 포인트였다. 같은 스토리에 규모가 더 컸다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다. 큰 작품을 많이 하는 내가 이런 말을 꺼내는 게 좀 웃기지만 이 정도 사이즈 영화가 앞으로 더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길 수 없는 존재에 강하게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라고 느껴졌는데. “우리 영화는 허술하고 힘이 없는 자들이 거대한 힘에 맞서 이겨나가는 이야기다. 이 점에서 판타지스럽다. 관객에 설득력을 주려면 영화의 전체적 톤 앤드 매너가 현실적이어야 했다. 이 스토리를 이런 분위기로 풀어낸 영화, 내 기억에 국내에 없었다.” -결말은 마음에 들었나. “인물들이 엄청난 휴양지에 가서 돈을 뿌리는 결말이 아니라 좀 더 정의롭게 끝난다. 나라면 수수료와 인건비 정도는 떼지 않았을까 싶다. (웃음)” -관객의 눈에 현수가 어떻게 보였으면 했나.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삼촌이나 옆집 아저씨, 아는 오빠나 형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흥신소 사장을 표현하고자 외적으로 들인 노력이 있다면. “흥신소 사장이지만 검사처럼 보이는 깔끔함도 있어야 했다. 고객을 위해 저녁에 접대도 하지만 자기관리도 하는 인물로 만들고 싶었다. 운동을 어마어마하게 했지만 복근은 보이지 않게끔 했다. 일상에 있을 것 같은 인물을 보여주고 싶었다. 장르 영화 안에서 튈 것 같은 메이크업은 안 했다. 새우 과자처럼 손이 가는, 이왕이면 내 옆자리에 앉았으면 좋겠는 캐릭터였으면 했다.” -강아지 윙과의 호흡은 어땠나. “정말 천재견이다. ‘빨리 가줘, 느리게 가줘’를 다 알아듣더라. 그 친구 덕분에 촬영이 빨리 마쳤다. 고양이들이 먹는 츄르를 얼굴에 바르기도 했다. 레디, 액션을 외치는 텀에 이미 개는 미쳐있었다. 얼굴을 너무 핥아서 떼어놓으려고도 했다.” -완성된 영화를 보고 생각했던 것과 가장 다르게 나온 장면이 있었다면. “초반 차 사고는 시나리오를 보고 생각한 것과 완전 반대로 나왔다. 그 장면은 버전을 10개 찍었는데, 위트가 더 만개했으면 좋겠다고 감독에게 말했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전체 톤을 따라가는 더 유쾌한 장면으로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작품에 많은 목소리를 내는 배우라는 생각이 드는데, 본인 의견으로 살아난 장면도 있었나. “모텔에서 경찰들이 들이닥치는 장면을 보면 내가 실외기에 매달려 있다. 원래 시나리오에 있던 신인데 나중에 콘티에 없어졌더라. 배우의 안전을 위해 뺐다는 느낌이 왔다. 감독이 ‘굳이 위험성 있는 장면을 찍어야 할까’ 물어 바로 괜찮다고 답했다. 잠깐 매달려 있는 것이라 위험하지도 않았다. 현수가 모텔 외부로 나와서 답답함을 깨는 역할도 한다.”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권도훈 역에 박성웅을 바로 떠올린 이유는 무엇이었나. “권도훈 역에는 등장만으로 압도감 있는 배우가 필요하다 싶었다. 그 부분에서는 박성웅이 최고급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나.” -믿고 보는 배우 주지훈이 생각하는 매력 있는 영화는 무엇인가. “영화, 드라마 장르 가리지 않고 많이 보는 타입이다. 작품을 보는 것이 프로 배우로서 공부하는 측면도 있지만 그보다 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삶의 짐을 덜어주는 게 크다. 장르마다 영화는 매력이 있다. 그 장르의 매력이 잘 쓰여 있다면 어떤 작품이든 출연하고 싶다. 잘 쓰인 글은 용기를 준다. 아무래도 이제는 프로니까 장르에 맞게 어느 수준 이상으로 쓰여 있으면 가치가 있는 이야기라는 느낌이 온다.” -필용(이달 분)의 맨발 달리기 장면이 이 영화를 표현하는 결정적 장면 같았는데. “관객에게 흥미를 줘야 하는 오락 영화라 쾌감이 있어야 한다. 이야기가 3분의 2 정도 흘러, 관객이 지루함을 느낄 때쯤에 해당 장면이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또 신마다 주인이 있다. 이를 모두가 살려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영화가 살아야 배우도 오래 갈 수 있다. ” -첫 고정 예능으로 하정우와 ‘두발로 티켓팅’을 맡은 소감도 궁금하다. “인생은 한 치 앞을 모른다. 예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 장르, 새 작품을 찍는 느낌이다. 정우 형이 워낙 예능에서 얼굴을 비친 적이 없었는데 이건 재밌어 보인다고 했다. 익숙한 얼굴들과도 함께 한다. 진구도 예전에 아역으로 만난 적이 있고 민호도 인연이 있어 낯설지 않았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작품을 보는 눈이 배우 그 이상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감독, 제작에는 관심 없나. “이야기를 만드는 게 재미있다. 현장에서 감독이 되어 진두지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그 이후 골방에 갇혀 편집하는 건 못 한다. 발굴해서 제작하는 것까지 괜찮다. 특히 ‘하이에나’를 찍을 때 열정 최고 레벨이었다. 감독과 두평짜리 사무실에 앉아서 12시간을 이야기했다. 가끔 오해도 받고, 동료 배우들 사이에 ‘주지훈은 현장에서 대본 안 보고 자고 있다’는 소문도 돈다. 촬영 전 회의까지 다 들어가는데 현장에서 딱히 할 이야기가 없다. 그래서 성웅이 형도 ‘주지훈 연기 대충 한다’고 말한 것일 수도 있다.” -관객에게 관람 포인트를 준다면. “명백한 오락 영화다. 분석하기보다 그냥 즐기러 가면 좋을 것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8 08:30
연예

'이보영=고급스러움' 120% 살린 골프웨어 화보

이보영의 고급스러운 매력이 묻어난 화보가 공개됐다. 이보영은 골프 토탈 브랜드 엘로드 2022 S/S 시즌 뮤즈로 발탁돼 첫 화보를 공개, 여전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앞으로의 행보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그는 텍스처를 살린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은 물론 내추럴한 묶음 머리칼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골프웨어를 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워너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붙든다. 더 많은 화보는 패션지 마리끌레르 5월호·엘로드 SNS·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0 21:10
연예

'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숏커트→빨간가발 3단 헤어 변천사

'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의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이 화제다.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차우인 역을 맡은 조보아가 숏커트부터 빨간 가발, 긴 머리까지 헤어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성격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극 중 조보아(차우인)는 아버지와 회사 IM 디펜스를 몰락시킨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군검사가 된 인물. 자신이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면 계급이 높든 말든 틀린 건 조목조목 반박하는 당당한 태도를 가졌고, 군대 밖에서는 누구도 몰라볼 모습으로 사적 응징을 하는 등 다채로운 면면을 가진 캐릭터다. 조보아는 이런 캐릭터의 모습을 헤어스타일과 그에 따른 행동, 연기 톤 변화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먼저 숏커트 머리일 때는 주로 군복을 입고 실제 군인을 보는 듯한 흔들림 없는 눈빛과 각 잡힌 태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내밀며 도배만을 능수능란하게 조련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끈다. 그런가 하면 와인빛의 칼 단발 머리로 등장했을 때는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을 높인다. 군대에서의 수수한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누구보다 강인한 모습으로 악인들을 냉정하게 처단하며 안방극장에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긴 머리일때도 매력은 빛난다. 사고를 겪은 직후의 절망감은 물론, 뜨겁게 불타오르는 복수심과 이를 꾹 참아내는 인내심 등 과거의 복합적인 감정을 소화하기 때문. 특히 군검사가 되고, 도배만 앞에 서기 위해 보낸 6년간의 시간을 짧지만 깊은 감정 연기로 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렇게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 변화와 함께 냉철함부터 뜨거운 복수심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하고 있는 조보아의 캐릭터 소화력이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에 14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9 15:14
연예

소녀시대 유리 사촌동생 합류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걸그룹 트라이비(TRI.BE) 멤버들을 직접 소개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트라이비 설명서’ 영상 1탄을 공개했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먼저 송선이 ‘트라이비 설명서’의 포문을 열었다. 신사동호랭이와 엘리는 “EXID 노래의 가이드 녹음을 도맡았었던 멤버”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특히 송선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사촌 동생이었고, “처음엔 제가 가수 준비하는 걸 반대했었는데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걸 본 이후에는 잘한다고 칭찬해주면서 끝까지 버티라 했다”며 유리의 조언을 전했다. 송선은 끝으로 “항상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고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트라이비 설명서’의 두 번째 멤버는 엘리의 원픽 진하였다. 신사동호랭이는 “엘리가 좋아하는 보이스와 톤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고, 엘리는 “하니랑 비슷한 느낌이 있다”며 진하의 특징을 설명했다. 진하는 “저는 퍼포먼스와 보컬은 물론 다양한 방면으로 잘하고 싶다. 그래서 엄청나게 연습 중이니까 다양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세 번째로는 팀의 막내이자 일본인 멤버 미레가 등장했다. 미레는 “3년 전부터 락킹과 힙합을 배웠고, 댄스배틀에도 많이 나갔었다”며 댄스에 강점이 있음을 드러냈고, 능숙한 한국어 실력에 대해 “용돈으로 한국어 공부책을 사서 배웠다”고 털어놨다. 또, 노래에도 욕심이 많다고 밝힌 미레는 비비의 ‘나비’를 짤막하게 가창하며 맑고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미레는 끝으로 “춤, 노래 등 다양한 걸 모두 잘하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은 현빈이 장식했다. 신사동호랭이와 엘리는 “팀내 유일한 무쌍꺼풀 멤버다. 또, 윗입술이 두꺼워서 서양인 입술 같은 느낌”이라며 현빈만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멤버들을 메이크업해주고 꾸며주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고 밝힌 현빈은 “앞으로 연차가 쌓이고 팬들이 많아지면 멤버들과 다 같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팬송을 만드는 게 목표다. 트라이비를 단어로 표현한다면 ‘하나’라고 하고 싶다. 저희는 한 명이라도 빠지면 완벽해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2 08:20
연예

'알함브라' 박신혜라서 가능했던 '1인 2역' 반전 매력

박신혜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대체 불가능한 활약을 펼쳤다.배우 박신혜는 20일 종영한 tvN 토일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인물 정희주와 게임 속 NPC(Non-Player Character) 엠마로 1인 2역을 맡아 빛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극명한 온도 차의 반전 매력박신혜는 정희주와 엠마로 상반된 매력을 그려냈다. 1인 2역을 표현하기 위해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변신 등 외적인 부분부터 눈빛, 표정, 말투까지 디테일한 차이를 뒀다. 서로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섬세한 감정연기박신혜는 극의 초반부터 중반, 후반에 걸쳐 그려진 변화무쌍한 감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냈다. 그는 인물이 지닌 사랑스러움과 더불어 현빈(유진우)을 만난 뒤 겪게 되는 분노, 걱정, 설렘, 애절한 로맨스 등 휘몰아치는 감정의 변주를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게임 속 NPC 엠마의 절제된 무감정까지 소화해 극과 극을 오가는 강렬한 감정연기로 특별한 존재감을 증명했다.유창한 스페인어에 기타 연주까지…도전과 노력스페인 현지에서 호스텔을 운영할 만큼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을 갖춘 인물이었다. 박신혜는 일상에서 사용할 법한 스페인어를 숙지했고 속사포 랩을 연상 시킬 만큼 빠른 스페인어 대사를 위해 드라마 촬영에 돌입하기 전부터 스페인어 공부에 열의를 다했다. 또 클래식 기타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는 엠마의 캐릭터 설정에 맞게 기타도 연습했다. 이런 보이지 않는 노력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박신혜는 현재 여성 스릴러 영화 '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 역을 맡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1 10: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