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OUT 노은진 에디터]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화장하는 청담언니'가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뷰티 콘텐츠 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화장하는 청담언니는 지난 20일 조회수 550만 회를 기록하며 메이크업 유튜버 정상에 올랐다. 같은 날 구독자의 요청으로 파란색 헤어피스를 제작한 영상은 공개 즉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5.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청담언니에 이어 2위는 신상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는 '몌'(myerry), 3위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수박씨365', 4위 무쌍 유튜버 '지냐'(Jinyaa), 5위는 맨즈뷰티 크리에이터 '스완SWAN_현실남자뷰티'이 뒤를 이었다.
화장하는 청담언니는 구독자 163만 명을 보유한 메이크업 채널뿐만 아니라 '청담언니'라는 이름의 요리 채널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요리 채널은 4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크업 채널과 합쳐 총 구독자 수는 580만 명(21일 기준)을 넘어섰다. 이는 두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골드버튼 2개'를 획득한 화장하는 청담언니의 높은 인기를 증명한다.
한편 청담언니는 지난 1월 공개된 'KLOUT'와의 인터뷰를 통해 골드버튼을 획득한 노하우를 전했다. "영상을 올릴 때 청담언니라는 해시태그와 요리하는 청담언니 해시태그를 같이 쓴다"며 어떤 계정이든 서로 윈윈해서 올라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노은진 기자 eunjin1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