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에도 이렇게 많은 관중이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엿새 앞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3.22 seephoto@yna.co.kr/2026-03-22 14:40:08/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달 31일 2026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결산과 2026 KBO 올스타전 개최 장소 등을 논의 및 확정했다.
2026 KBO 올스타전 개최 장소는 서울 잠실구장으로 확정됐다. 2027년부터 잠실야구장 대체 구장 사용이 추진됨에 따라 올 시즌 마지막으로 KBO리그 정규시즌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0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 등이, 7월 11일 KBO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다.
잠실구장 올스타전은 KBO리그 출범 40주년이었던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잠실구장은 1982년 7월 개장해 그동안 한국 프로야구 '성지'로 여겨졌다.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MICE(기업 회의·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에 따라 올 시즌을 끝으로 대규모 공사에 들어간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올림픽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