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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바라기’ 김준호 “‘J♥J’(준호♥지민) 문구 새겨줘” 온몸 타투 (‘독박투어’)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태국 치앙마이 편에서 ‘최다 독박자’가 돼, ‘온몸 타투(헤나)하기’ 벌칙을 수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1회에서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빠이 야시장에서 현지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한편, 지난해 태국 편에 이어 이번 치앙마이에서도 ‘최다 독박자’가 된 김준호가 ‘전신 타투하기’ 벌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하기’ 벌칙을 받은 수모를 되갚아주려 1년만의 태국 여행에서 본인이 ‘온몸 타투하기’ 벌칙을 제안했지만, 정작 자신이 ‘최다 독박자’가 되자, 김준호는 “역시 태국은 나랑 안 맞아”라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신기하게 아이디어 낸 사람이 꼭 독박에 걸린다”며 신기해했다.이날 ‘독박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찬 빠이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힙스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 옷가게에 들어간 이들은 ‘야시장 통 독박자’를 뽑기 위한 ‘베스트 드레서’ 대결을 벌였다. 뒤이어 옷 가게에서 ‘힙스터 패션’을 시도한 ‘독박즈’는 5인 5색 패션쇼로 끼를 발산했다. 옷가게 사장님은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달라는 ‘독박즈’의 요청에 1등을 김대희, 꼴등을 유세윤으로 선정했다. 이에 유세윤은 ‘야시장 통 독박자’가 됐고, 멤버들이 입었던 옷을 구입해 선물했다. 이후 ‘독박즈’는 태국의 전통 요리 맛집에서 똠얌꿍, 팟타이, 모닝글로리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그러면서 “태국에 왔으니 태국다운 게임을 하자”며 ‘무아이타이 묵찌빠’ 게임을 해, 치열한 대결 끝에 김준호가 독박을 추가시켰다. 김준호는 감기 몸살로 함께하지 못한 장동민의 식사까지 포장해 숙소로 가지고 갔다. 밤이 깊어지자, ‘독박즈’는 김대희가 준비한 ‘파자마 파티’를 했다. 특히 ‘파티 호스트’ 김대희는 핑크색 잠옷을 입고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그런 뒤, 유세윤의 아이디어로 ‘아이엠 그라운드’ 2트랙 버전, ‘몸으로 말해요’ 등을 함께 했으며, ‘MZ 전도사’ 유세윤의 리드로 ‘아이돌 플래시 샷’까지 도전했다.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는 다시 빠이의 거리로 나와서 아침 메뉴를 정했다. 김준호는 “아주 화려한 아침을 준비했다”며 하루에 50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포리지(태국식 죽)을 먹자고 추천했다. 포리지를 맛본 홍인규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감탄했고, 옆 노점상에서 받은 빠통고(태국식 꽈배기)까지 먹었다. ‘독박즈’는 대망의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게임에 돌입했다. “거리에 지나다니는 오토바이 색깔을 맞히는 게임을 하자”고 합의한 이들은 고민 끝에 각자 한 가지 색깔을 골랐는데, ‘흰색’을 고른 김준호가 불운의 연속으로 꼴찌가 됐다.김준호의 벌칙 수행을 위해 치앙마이로 돌아간 ‘독박즈’는 한 타투숍에 들어가 김준호를 가리키며 “그냥 다 검은색으로 칠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타투(헤나) 디자인을 직접 하는 등 김준호의 몸을 도화지 삼아 낙서(?)급 타투를 그려 넣었다. 그런데 이때 김준호는 점원에게 “J♥J란 이니셜도 새겨 달라”고 부탁해,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지민 바라기’ 김준호는 지난 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 벌칙을 받을 때에도 여자친구 김지민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 넣은 ‘J♥J’ 타투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온몸 타투하기’를 마친 김준호는 16만원을 문신 비용으로 결제했고, “누가 이런 걸 16만원이나 주고 하냐”며 현실 부정을 했지만, 이내 쿨하게 거리를 활보했다. 멤버들은 “신기하게 아이디어 내는 사람이 꼭 걸린다”며 웃었다.‘독박투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로 돌아온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9:17
연예일반

'#낭만도시' 김상균, 버킷리스트 이뤘다! 무아이타이 첫 교습에 스파링까지

김상균이 태국의 전통 무술인 무아이타이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낭만도시’ 9회에서는 각자의 방식대로 태국 문화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밀린 빨래를 해결하기 위해 태국의 코인 빨래방으로 향한 김국헌은 출발 전 빨랫감을 숙소에 두고 나오고 빨랫감을 넣던 중 잊고 있던 선글라스를 찾는 등 허당미를 보인다. 코인 빨래방의 저렴한 이용료에 감탄한 김국헌은 빨래 돌리기에 성공했다며 뿌듯해하지만 제작진의 귀띔으로 세제를 넣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하게 된다. 비슷한 시각 김상균은 “태국에 온다고 했을 때부터 버킷리스트였던 러닝과 무아이타이였다”며 1000년의 전통을 지닌 무술 무아이타이에 도전한다. 김상균은 관장의 지도 아래 기본 동작을 배우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갔고 “힘들지만 너무 멋있고 무아이타이가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며 즐거워한다. 특히 김상균은 첫 교습임에도 얼떨결에 링 위에 올라가게 되고 무아이타이 병아리로서의 열정을 보이지만, 방심한 틈을 타 공격을 당하는 등 매운 맛을 보게 된다. 정진운은 멤버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물하고자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꽃꽂이에 도전해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이 담긴 꽃다발을 완성하고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한편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Prime Video, Rakuten Viki, ODK, ODC, HK myTV Super, TrueID, VieON을 비롯한 10여 개 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2022.11.21 16:34
스포츠일반

원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한일전 열린다

싱가포르 종합격투기 원 챔피언십에서 한일전이 펼쳐진다.원 챔피언십은 16일(한국시간·JTBC3 FOX Sports 중계)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클래시 오브 레전드 대회를 개최한다. 김대환은 이날 메인 경기 직전인 열 번째 대진 밴텀급(65.8kg급)에서 일본의 가미쿠보 슈야와 맞대결을 펼친다.두 선수의 대결은 타격과 그라운드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김대환은 태권도와 무아이타이를 주 무기로 삼고 있다. 키 165cm로 큰 편은 아니지만, 긴 리치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킥은 상대에게 까다로운 공격이라는 평가다. 케이지에 오른 경험도 풍부하다. 그는 종합격투기와 무아이타이에서 각각 14승(3패)과 13승(2패)을 거둔 베테랑이다. 무엇보다 '오뚜기'라는 별명답게 투지와 근성이 강해 밀리는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최근 2연승을 질주 중.이에 맞서는 슈야는 유도와 주짓수를 수련해 그래플링이 주특기다. 그는 대학 시절까지 유도선수로 활약하며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11전의 경기 경력 가운데 2014년 일본 격투기 딥(Deep)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이라는 경력도 있다. 별명이 '스텔스(Stealth)'인 만큼 큰 기술보다 작은 기술로 상대를 압박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대회사는 "슈야가 짧은 시간 안에 인상적인 기록을 세우며 성장했다. 자국 대회 챔피언 출신이지만, 원 챔피언십에서 전성기를 꿈꾼다"고 소개했다.한편 이날 메인 경기는 밴텀급 무아이타이 월드 챔피언십으로 열린다. 무아이타이 경기 257승을 자랑하는 백전노장 논-오 가이얀가다오(태국)와 60승의 한 지하오(중국)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신구 대결을 펼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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