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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필립, 두 아이 아빠된다…♥박현선, 둘째 임신 “입덧 지옥에서 살아”

배우 이필립과 결혼한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박현선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지난 14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박현선은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손에 든 채 활짝 웃어보였다. 동시에 손으로 ‘2’자를 표시하며 둘째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배우 김소연이 “세상에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박현선 또한 “꺄 소연 언니 촬영할 때도 임신 중이었어요. 고마워요 언니”라고 화답했다. 배우 지소연도 “너무 축하해요”라고 응원했고, 박현선은 “입덧 지옥에서 살고 있어”고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 전혜빈은 “꺄!!!!! 축하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으며 장미인애도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한편 박현선은 2020년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그는 ‘시크릿가든’으로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2012년 ‘신의’ 이후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기도 한 이필립은 현재 화장품 브랜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선은 세종대 무용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첫째를 품에 안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18:41
예능

‘나는 솔로’ 15기 변호사 광수, ‘예비신부’ 옥순 향한 악플에 “고소·합의 없다”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가 예비 신부 옥순(가명)을 향한 악플에 칼을 빼들었다. 광수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명예훼손, 모욕 등에 대해서는 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옥순이에 대한 사실 적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하여 범죄자 신상 모두 확보하여 고소대리인으로 고소 처리했다. 합의는 일절 없고 위자료는 민사소송으로 민사재판에서 청구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그러면서 광수는 “악플은 한 인격체에 대한 살인 행위다. 범죄자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받을 것이다. 옥순이에 대한 악플은 삼가해달라. 욕하고 싶으면 저한테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광수와 옥순은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현재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광수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옥순은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3 18:27
연예일반

자칭 ‘제2의 박보검’ 최대철, 진짜 박보검 만나 사과한 사연 (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최대철과 류진이 함께 출연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어머니들의 박보검’ 최대철이 ‘진짜 박보검’과 만난 특급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이날 최대철은 박보검과 신인 시절 함께 출연한 드라마 ‘각시탈’에 이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함께한 남다른 인연을 밝혔는데, 박보검을 만나 뜻밖의 사과를 하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그는 ‘어머니들의 박보검’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사실 제가 제 입으로 ‘제2의 박보검’이라고 하고 다녔다”고 고백한다. 이어 “얼마 전에 보검이를 만나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보검이가 오히려 고맙다고 해주더라. 보검이가 너무 착하다. 그냥 잘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박보검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빨간 풍선’을 비롯해 ‘오케이 광자매’ 등에서 실감 나는 불륜 연기를 통해 ‘불륜 빌런’, ‘국민 불륜남’으로 거듭난 최대철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윤주상과의 따귀 신을 꼽았다.그는 “윤주상 선배님이 대역 없이 직접 때리시겠다고 하셔서 리얼리티를 위해 흔쾌히 좋다고 했다. 그런데 윤주상 선배님 손이 너무 커서 생각보다 세게 들어왔다.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너무 아파 눈이 살짝 돌더라. 결국 대사까지 까먹었다”라며 단기 기억상실까지 겪을 뻔한 경험을 전해 멤버들의 흥미를 유발했다.한편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유망한 무용수였던 최대철은 중학교 2학년 딸이 아빠를 따라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무용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가 딸에게 감동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딸에게 ‘힘들면 그만둘래’라고 물어봤더니 ‘저 할 수 있어요’라고 이야기하더라”, “그게 참 고맙고 자랑스럽더라”라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딸 바보’ 아빠임을 인증했다고.‘어머니들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최대철과 박보검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1 22:39
연예

'동상이몽2' 김윤지, 일주일 5kg 감량하는 비법 공개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김윤지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김윤지가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나섰다. 이에 김윤지는 일주일 만에 5kg 감량하는 10가지 비법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평소 군살 없이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워너비 몸매‘라는 타이틀을 가진 김윤지가 공개한 비법에 모델 이현이도 “저거 되게 좋은 방법이다”라며 감탄했다는데. 과연 김윤지의 다이어트 비법 10가지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김윤지는 부위별 힙업 운동을 선보였다. 김윤지는 다소 난해한 자세도 완벽 소화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고. 김윤지는 “스쿼트만 하다가 나눠서 하니 효과가 너무 좋다”라면서 “매일 이렇게 하면 일주일 뒤 효과가 보인다”고 밝혔다. 김윤지의 부위별 힙업 운동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다이어트를 위해 특별한 곳을 찾았다. 이곳에서 김윤지는 공중에 매달려 다리를 찢는 등 진귀한 풍경을 자아냈다. 남편 최우성도 처음 보는 광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과연 UCLA에서 무용학을 전공한 김윤지 표 다이어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0 15:51
연예

[인터뷰] '셋' 조인, 무용학도→배우로 데뷔까지 "결심만 10년"

신예 조인(31)은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탄탄하게 갖춰진 연기력에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집중력을 가졌다. 가냘픈 몸에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이 그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조인은 지난 2019년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지구를 지켜라' 무대에 섰고 올해 처음으로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SBS 금토극 '모범택시'가 시청자와 만난 첫 작품이었다. 지적장애 3급 마리아 역을 소화했다. 악독한 업주에게 노동 착취와 성폭행까지 당한 약자 연기였다. 조인의 절절한 연기에 연민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최근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셋'에선 과거의 상처를 지우고 새 인생을 찾고 싶은 강보리로 분해 강렬한 연기로 브라운관을 수놓았다. -'셋'을 마친 소감은. "단막극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였지만 이러한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많이 배웠다." -상처를 애써 화려함으로 감춘 강보리 역을 소화하며 가장 집중했던 점은. "실제적인 내 이미지와는 다른 인물이었지만 상처를 가리기 위해 겉을 화려하게 하는 모습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과거 진실과 관련해 가장 많이 알고 있었고 상처도 많기에 그걸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한 친구였다.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그 부분에 집중해 연기했다." -소주연, 정이서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아무래도 난 낯을 좀 많이 가리고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라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두 배우 모두 또래고 성격이 활발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지금도 매일 연락하면서 얘기하고 그런다." -단막극을 촬영하며 좋았던 점은. "보통의 드라마는 순서를 바꿔서 찍는데 촬영이 극 흐름대로 진행되니까 좋았다. 덕분에 감정선 자체에 몰입해 후반부 장면 찍을 때쯤엔 이서가 우는 것만 봐도 같이 눈물이 날 정도였다." -주변 반응들은. "날 잘 아는 사람들은 센 성격도 있고 활발한 것도 아는데 처음 만난 사람에겐 잘 안 보여서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부모님은 고생했다고 했다. 좋은 말은 잘 안 해준다. 괜히 다른 사람들이 칭찬한 걸 보여주고 그랬다.(웃음)" -'모범택시'에서 마리아 캐릭터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사회적 약자를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것 같다. 신인 배우에겐 굉장히 좋은 기회지만 내가 맞게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 좋은 평가를 받아 다행스럽다." -이 작품에 이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까지 좋은 기회를 얻었다. "신원호 감독님이 굉장히 친절했다. 난 잠깐 함께했지만 촬영장 분위기 자체가 시즌2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하고 편안하고 그랬던 것 같다." -2019년(29살)에 데뷔했더라. 다소 늦은 데뷔가 아닌가. "다른 공부를 하다가 늦게 연기를 시작했다. 원래는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서 대학교도 무용과로 진학해 다니다가 그만두고 연기를 하게 됐다. 원래도 연기가 하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어 접었다가 더 늦기 전에 해봐야겠다 해서 (중앙대) 연극과로 편입 시험을 쳤다." -도전을 결심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한 10년은 걸린 것 같다.(웃음) 28살 때 학교에 다시 들어가서 29살에 데뷔했다. 근데 또 결심하면 무조건 하는 성격이라. 30살에 대학 졸업장을 받았다. 그간 불효녀였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데뷔작과의 인연은.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이진아 연출님이 학교 교수님이었다. 졸업 작품 때 담당 교수님이었는데 같이 공연을 해보자고 제안을 해주셔서 함께하게 됐다. 그렇게 인연을 맺어 '지구를 지켜라'도 하게 됐다. 교수님과 지금은 거의 술친구다. 지금도 연기적인 조언을 많이 구하고 있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는. "정확한 때는 잘 모르겠는데 막연하게 생각해보면 중, 고등학교 때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할 때부터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내심 하고 싶었지만 '나는 안 돼'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었다가 20대 초반쯤 시도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안 돼 했다가 시간이 흘러 이러다가는 병에 걸릴 것 같아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 -무용을 같이 했던 친구들이 놀랐겠다. "말소리도 못 내던 애가 연기한다고 해서 다들 놀랐다. 얼마 전에 스승님께 무용 그만두고 10년 만에 연락을 드렸다. 울먹이시면서 '네가 이렇게 멋있는 배우가 될지는 몰랐다'라고 좋게 말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무용에 대한 미련은 없나. "무용을 진짜 열심히 했다. 너무 좋아했다. 막연하게 춤추고 싶다고 생각해서 시작했고 어렸을 때 하던 것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도 발레리나 분과 공연을 했었다. 그런 기회를 계속 가지고 싶다. 역할로도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배우로서의 롤모델은. "늦게 연기를 시작했고 나이가 들어서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윤여정 선배님처럼 늘 도전하고 싶다." -작품 활동이 없을 땐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발레를 좋아해서 취미로 발레도 하고, 빵 굽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빵도 굽는다. 집순이 스타일이다. 친언니가 출판계 쪽에서 일하는데 좋은 배우가 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해서 독서모임처럼 둘이 책 하나를 정해서 읽고 대화를 나누곤 한다. 2살 터울인데 언니가 친구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다. 연기에 대해선 매의 눈으로 보고 조언을 해준다.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집에서는 어떤 딸인가. "엄청 까부는 막내다. 작품에서도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아직은 나의 그런 모습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배우로서 꿈꾸는 모습은. "역할로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나에 대해선 잘 몰랐으면 좋겠다." -새해 소망은. "일도 어렵고 시국도 어렵고 무탈하길 바란다. 무용할 때 참 치열하게 살았는데 너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해봐서 지금은 큰 욕심 내지 않고 최대한 평정심을 가지고 지내려고 한다. 오디션 보고 떨어지면 상처를 받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도 연기할 수 있는 기회니까 재밌게 하고 오면 되지라고 생각한다. 좋은 역할, 좋은 작품을 차근차근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21.12.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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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9월 결혼 김윤지(NS윤지), 예비신랑에 깜짝 프러포즈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예비 신랑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한다. 오늘(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한 돌변녀 특집 '저기요... 누구세요?' 편으로 꾸며진다. 9월 결혼을 앞둔 김윤지는 "예비 신랑이 프러포즈를 하지 않아 내가 해야겠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진심이 담긴 김윤지의 달콤하고 애교 섞인 프러포즈가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김윤지는 녹화 도중 송지인의 머리채를 잡아 녹화장을 발칵 뒤집는다. 드라마 '마인'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아 머리채 뜯는 연기를 했다며, 송지인을 상대로 연기를 선보인 것. 이를 본 MC 김숙은 상대방의 머리를 아프지 않게 머리채를 잡는 비법이 있다며, 직접 몸소 강의를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배우 하지원이 대학을 보내줬다고 밝힌다. 알고 보니 드라마 '황진이'에서 검무를 선보인 하지원을 보고, 검무를 특기로 준비해 무용학과에 합격한 것. 김윤지는 대학에 합격하던 당시 직접 사용했던 검을 스튜디오에 가져와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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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이영자X김숙과 한솥밥[공식]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의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3년 동안 '연예가중계', '비타민', '인간의 조건', '위기탈출 넘버원', '뮤직뱅크', '도전 골든벨' 등 시사교양과 예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박은영은 뛰어난 순발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온 아나테이너 1세대 아나운서라 할 수 있다. 각종 방송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톡톡 튀는 멘트와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은영 아나운서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속계약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 출연 중인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KBS 퇴사 후에도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 중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을 잡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주목된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장윤정, 붐, 지석진, 김지선, 오상진, 토니안, 문희준, 이재원, 차오루, 에반(유호석), 황현희, 박준금, 최은경, 정지영, 김소영, 김환, 김나영, 정주리, 홍지민, 장혜진, 유하나, 변정수, 신린아, 정지소, 이우진, 이혜정, 김인석, 윤성호, 이민웅, 안젤라박, 박신영, 조명섭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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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성♥정아라, 오늘(15일) 결혼···배우부부 탄생 "항상 감사하며 살 것"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오늘(15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강태성은 4살 연하 동료 배우 정아라와 1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채림의 남동생이자 배우 박윤재가 맡는다. 축가는 박원, 야다 출신 장덕수, VOS 박지헌이 부른다. 앞서 강태성은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7개월이 넘는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강태성은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 영상 편지를 통해 "주위에서 '오빠가 잘해주지? 잘해 줄 거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거다. 그렇게 잘해주지 못 하는걸 알고 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건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놓지 않을 거다. 부족하겠지만 지켜봐달라. 너무 고맙고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준비하겠다. 나와 결혼해줘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했다.이에 정아라 역시 해당 방송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정아라는 "식이 얼마 안 남았는데 그동안 고생 많았다. 곧 부부로 살게 되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재밌게 서로 위해주며 예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오빠가 늘 걱정하는 어머니, 내가 많이 부족하지만 친구처럼 다정한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든든한 아내, 다정한 며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또 정아라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연락을 드리는 게 많이 조심스럽다. 소식 전하는 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생긴다"라며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한 강태성은 강성민이란 이름으로 드라마 '피고인', '블러드', '빠스껫 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강태성으로 이름을 바꿨다. 최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비커라 운명아'에서 최시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별별 며느리', '프로듀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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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성♥정아라, 오는 6월 결혼···"항상 감사하며 살 것" [공식]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오는 6월 결혼한다.강태성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강태성이 동료 배우 정아라와 오는 6월 15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같은날 정아라의 소속사 투어엔터테인먼트 역시 "정아라가 강태성과 결혼한다. 최근에 청첩장이 나와서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줬다"고 전했다.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정아라는 개인 SNS에 "결혼 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라며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명성황후', '추노',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강성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KBS1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출연을 앞두고 강태성으로 개명했다.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 정아라는 드라마 '싸인', '추적자', '별별며느리'와 영화 '우유시대'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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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댄스코리아, 오사카 국제대회 1위 수상

국내 1호 안유진 교수가 이끄는 벨리댄스코리아 무용단이 지난 28일 열린 오사카 국제 오리엔탈댄스 페스티벌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라이브 피드 국제 오리엔탈댄스 페스티벌의 라이브 주니어 솔로부문 1위 수상자 최소미 양(서울 성자초등학교 6학년)은 오사카 국제대회에서 오리엔탈 키즈 솔로부문 1위를 수상했고, 2018 라이브 피드 국제 오리엔탈댄스 페스티벌의 오리엔탈 중등부 개인부문 1위와 퓨전 중등부 개인부문 수상자 김예령 양(대구 혜화여자고등학교 1학년)은 오리엔탈 주니어 솔로부문 1위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미국 중국 등 5개국 국제 페스티벌 챔피언 박지윤 강사(상명대학교 무용학과 벨리댄스 전공)는 다양한 이집션 테크닉과 감정표현이 돋보여 발라디&샤비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부문에 참가한 박지윤. 김예령. 최소미양(벨리댄스코리아 무용단)은 이집트전통춤 밤부티 댄스로 포크로릭 그룹 1위를, 퓨전 그룹과 오리엔탈 프로페셔널 그룹부문 모두 1위를 수상했다. 이들은 국내1호 벨리댄서 안유진 교수(상명대학교 무용학과 벨리댄스전공)의 지도로 본 대회에 참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의 벨리댄스를 알렸다. 대구에서 서울의 벨리댄스코리아 본관으로 매주 지도를 받으며 본대회를 준비한 김예령양은 "무용학과 벨리댄스전공 교수가 장래희망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무용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4.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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