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현선은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손에 든 채 활짝 웃어보였다. 동시에 손으로 ‘2’자를 표시하며 둘째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배우 김소연이 “세상에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박현선 또한 “꺄 소연 언니 촬영할 때도 임신 중이었어요. 고마워요 언니”라고 화답했다. 배우 지소연도 “너무 축하해요”라고 응원했고, 박현선은 “입덧 지옥에서 살고 있어”고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 전혜빈은 “꺄!!!!! 축하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으며 장미인애도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박현선은 2020년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그는 ‘시크릿가든’으로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2012년 ‘신의’ 이후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기도 한 이필립은 현재 화장품 브랜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선은 세종대 무용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첫째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