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연예일반

[단독] 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홍보 올인…‘아침마당’ → 추석 100회 무대인사 [종합]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6일 영화계에 따르면 황정민과 정해인은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생방송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출연은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베테랑2’ 홍보 일환이다. 통상 배우들은 신작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작품 홍보에 나선다. 다만 일반적으로 유튜브 웹 예능,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과 달리, ‘베테랑2’ 팀은 ‘아침마당’이란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택해 눈길을 끈다. 실제 영화 개봉을 앞둔 배우가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21년 개봉한 ‘싱크홀’ 차승원, 이광수 이후 처음이다. ‘베테랑2’가 추석을 겨냥한 가족 타깃 작품인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홍보 채널로 택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황정민과 정해인은 추석 연휴 내내 관객들을 직접 만날 채비도 마쳤다. 이들은 개봉일인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6일 연속 ‘베테랑2’ 무대 인사에 나선다. 회차로는 100회차를 웃돈다. 개봉 2주 차 주말인 21일과 22일에는 부산과 대구 무대 인사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각종 라디오와 ‘문명특급’, ‘핑계고’ 등 웹예능 출연을 이어가며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오는 9일 예정된 ‘베테랑2’ 언론 배급 시사회 이후에는 매체 인터뷰도 진행한다. 특히 황정민이 영화로 국내 언론을 만나는 건 지난 2018년 개봉한 ‘공작’ 이후 6년 만으로,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베테랑2’는 지난 2015년 개봉해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이다. 전 시리즈에 이어 류승완 감독, 황정민이 또 한 번 의기투합했고, 데뷔 이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해인이 합류하며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제7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미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베테랑2’는 오는 1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09:37
연예일반

[뮤직IS] 방탄소년단 뷔, 단단히 준비했다…민희진 협업+예능 출연 업고 홍보 제대로 ①

뷔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솔로 프로젝트에 마침표를 찍는다.뷔는 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한다. ‘레이오버’는 뷔가 데뷔 10년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과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 ‘러브 미 어게인’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뷔의 솔로 앨범 발매는 방탄소년단의 솔로 프로젝트 대단원의 마무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건 앞서 자작곡, 선공개곡을 발매하며 기대감을 심은 뷔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첫 앨범이 세상의 빛을 본다는 점에 있다. 이에 뷔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뷔는 깊고 단단한 목소리로 대중이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아티스트”라며 “‘오버레이’는 뷔가 음악과 삶의 방식을 방탄소년단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창의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뷔+민희진, 최강 조합의 탄생‘레이오버’는 뷔와 뉴진스를 프로듀싱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협업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뷔가 에프엑스의 ‘핑크 테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 제작을 지휘한 민희진 대표에게 먼저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뷔는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움을 보여주고 싶었고 내 감성을 극대화해줄 이와 앨범 작업을 하고 싶었다”며 “(민희진 대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사소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작업 과정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앨범 크레디트에서도 민희진 대표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러브 미 어게인’을 작곡한 프로듀서 프랭크는 뉴진스의 ‘쿠키’, ‘OMG’, ‘뉴 진스’, ‘쿨 위드 유’를 작곡했다. 또한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 작사에 참여한 김심야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 작사에 참여했다.총괄 프로듀싱은 민희진, 음악은 프랭크와 김심야. 세 사람의 조합은 이미 뉴진스의 성공으로 증명됐다. 성공 공식을 쓴 세 사람을 만난 뷔가 ‘오버레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2곡의 선공개곡, 그리고 102장의 콘셉트 포토뷔는 지난달 11일 ‘레이오버’의 수록곡인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를 선공개했다. 또한 ‘레이즈 데이즈’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그룹으로 보여줬던 화려함보다는 담백함에 초점을 맞춘 두 선공개곡은 뷔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뷔는 102장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전례 없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레이오버’가 뷔의 새로운 모습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뷔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앨범인 만큼 콘셉트 포토에는 뷔의 다양한 면면이 담겼다.노메이크업 상태로 촬영한 첫 번째,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뷔의 일상을 담았으며 세 번째 콘셉트 포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을 포착했다. 지난 6일 공개된 네 번째 콘셉트 포토 역시 ‘새로운 뷔’에 초점을 맞추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예능·음악방송은 다다익선뷔는 ‘오버레이’ 발매를 앞두고 전방위적 활약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앨범 발매 당시 예능 프로그램 에 선별적으로 출연했다. 진은 SBS ‘런닝맨’, 제이홉은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 지민은 KBS2 ‘홍김동전’, 정국은 유튜브 웹예능 ‘슈취타’에 출연한 바 있다. 슈가, RM은 아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뷔는 지난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뷔는 빅히트 연습생이 된 과정, 아버지에 대한 여전한 존경심, ‘서진이네’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여기에 ‘런닝맨’, ‘슈취타’ 역시 출연을 예고했다.뷔는 또 오는 10일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음악방송을 통해 바쁜 활동을 펼칠 뷔에 반가움이 더해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솔로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뷔 역시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이 ‘핫 100’에 진입한 만큼 ‘슬로우 댄싱’으로는 어떤 성적을 얻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8 06:00
연예일반

‘SBS 퇴사’ 재재, MBC ‘두시의 데이트’ DJ 발탁…안영미 후임된다

PD 겸 방송인 재재가 ‘두시의 데이트’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MBC라디오는 재재가 오는 29일부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재재는 지난달 16일 하차한 뮤지, 안영미에 이어 ‘두시의 데이트’ 제15대 DJ가 된다.‘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은 “재치 있는 진행, 넘치는 흥, 뛰어난 순발력 등 재재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오후 두 시 청취자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스튜디오 밖으로도 나가 적극적으로 청취자와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재재 역시 “MBC FM4U 전통과 역사의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다. DJ는 내 인생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라 매우 떨린다. 청취자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재재는 구독자 192만 명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진행자다. 배우 윤여정, 그룹 소녀시대, 박찬욱 감독부터 조 샐다나, 크리스 프랫까지 전 세계 다양한 유명 인사를 만나 뛰어난 인터뷰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티빙 ‘여고추리반’ 시리즈에 고정 출연하며 차세대 MC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한편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2 14:35
연예일반

‘문명특급’, 故 문빈 애도 속 결방 “너른 양해 부탁” [공식]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비보에 ‘문명특급’이 결방 소식을 전했다.20일 SBS 웹 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은 공식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문명특급 팀입니다. 이번 주 문명특급은 결방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윤여정 인터뷰’는 24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앞서 ‘문명특급’은 배우 윤여정과 뉴욕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고인의 사망을 애도하며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0 15:43
예능

'문명특급' TV로 본다…8주간 '영화인 대잔치' 편성

SBS 웹 콘텐트 '문명특급'이 TV 편성을 확정지었다. '문명특급 - 영화인 대잔치'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8주 동안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출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회차들도 포함된다. 17일 첫 편에서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 팝콘 모자를 쓰고 화제가 되었던 MC 재재의 모습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 영화 '브로커'의 배우들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인터뷰를 담았다. 송강호는 '브로커'로 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남자배우로서 최초로 영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 배우를 만나 인터뷰하는 회차는 24일 공개를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욱 감독 또한 '헤어질 결심'으로 75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깐느박'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앞으로 8주 간 '문명특급 - 영화인 대잔치'에 어떤 게스트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선우 기자 2022.06.18 10:55
스포츠일반

경기 망치고도 화동엔 '매너남' 차준환..."내 기분으로 다른 이에 피해 주기 싫어"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이 ‘월드클래스 매너’와 멘탈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차준환은 2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피겨 선수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인터뷰로 전했다. 차준환은 지난 20일 막을 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피겨 대표로 출전해 남자 싱글 5위로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의 선전과 더불어 아이돌 같은 잘 생긴 외모로 인기가 높아졌다. 차준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그의 훌륭한 매너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차준환은 2019~20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컵오브차이나에 출전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때 쇼트 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기대 이하의 무대를 했고, 매우 낮은 기술 점수를 받았다. 속상한 마음에 연기 직후 표정이 어두워졌고, 당시 중계를 맡았던 해설자와 캐스터 역시 한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런데 이때 차준환이 링크를 빠져나올 때 화동이 그에게 인형을 건넸는데, 차준환이 화동과 눈을 맞추고 웃으면서 인형을 받는 훌륭한 매너를 선보였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일반적으로 선수가 연기를 마치면, 화동이 관중석에서 해당 선수에게 보내는 인형이나 꽃 등을 아이스링크에서 수거한다. 화동이 직접 선수에게 인형을 건네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차준환은 연기를 망쳐서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이례적으로 화동에게 직접 인형을 받았음에도 표정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웃음으로 보답했다. 이후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화동 여러 명이 한꺼번에 차준환에게 인형을 건네주며 그의 인기를 보여줬다. 차준환은 당시 영상을 보면서 “경기를 망친 건 나다. 인형을 갖다주는 화동은 화동이고, 인형을 던져준 팬분들은 팬분들이다. 내 기분으로 인해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주는 건 좀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환은 “슬프긴 하지만, 슬프면 어떻게 하겠나. 내가 슬퍼해서 뭐가 이득인가”라며 웃어보였다. 이은경 기자 2022.02.25 11:53
연예

한가인, "해품달 때 내내 얼굴 부어있던 이유는..."

한가인이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인터뷰에서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얼굴 논란'에 대해 회상했다. 한가인은 지난 2012년 초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여주인공 연우 역할을 맡았다. 상대역인 왕 역할의 김수현에 비해 유독 한가인의 얼굴이 부어있는 채로 화면에 자주 잡혀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뒷말이 많았다. 한가인은 당시 방송 장면을 다시 보면서 "촬영할 때 너무 너무 추웠다. 얼굴이 다 부은 거 보라"며 "신분이 낮은 역할이라 거처가 없었다. 추운 날씨에 산으로만 돌아다녀 옷을 많이 껴입었더니 순환이 안 돼서 더 부었다. 민속촌에 들어가면 차를 멀리 대는데, 차에서라도 쉴 수가 없어서 화장실에 앉아있곤 했다. 작품 내내 얼굴이 부어있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또 한가인은 "(상대역 배우) 수현 씨는 왕이었다. 마지막 회에 중전이 돼서 처음으로 궁에 들어갔는데, 너무 따뜻하더라. '이런 데서 지냈다니' 막 배신감이 들고"라며 웃었다. 한가인은 "당시 출연했던 정일우가 '누나, 사극 찍을 때는 무조건 신분 높은 역할을 해야 해요'라고 했었다"며 "이제 사극은 중전, 대비 미만은 안 해야겠다"라고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경 기자 2022.01.28 10:53
무비위크

'해피뉴이어' 한지민X이동욱, 재재 만났다…오늘(16일) '문명특급' 출격

멜로퀸 한지민과 멜로킹 이동욱이 호텔리어로 변신한 재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한지민, 이동욱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특별한 만남이 16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문명특급'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해피 뉴 이어'에서 15년 지기 남사친을 짝사랑하는 호텔 매니저 소진 역을 맡은 한지민과 짝수 강박증을 가진 영앤리치의 정석, 호텔 CEO 용진으로 분한 이동욱, 그리고 인터뷰를 위해 호텔리어로 변신한 재재의 만남은 공개 전부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만남은 한지민과 이동욱의 레전드 필모그래피들을 복습한 데 이어, '해피 뉴 이어' 예습 코너 속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별 문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6 08:40
연예

[이슈IS] 김태진, 재재 저격 논란→'연중' 하차 청원 잇따라

방송인 김태진이 '연반인' 재재 저격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연예가중계' 하차 청원까지 일었다. 18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김태진은 "리포터들은 예능인 범주는 아니지만 대중과 연예인의 유일한 소통창구일 때도 있다. 한심한 질문을 던질 때도 있어 대중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고찰한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SBS 웹예능 '문명특급'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재재가 언급됐다. "재재처럼 내게 1시간이 통으로 주어지면 진짜 잘할 수 있다. 요즘 '재재만큼 인터뷰를 해라'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방송에 편집을 해서 나가니까 그렇지 인터뷰할 때 네이버 10페이지까지 다 보고, 그 사람의 필모그래피도 다 외우고 간다. 그분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 자꾸 걔한테 배우라고 하니. 내가 걔보다 한참 선배"라면서 최근 송중기의 팬미팅 MC로 자신이 아닌 재재가 맡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웃자고 한 얘기다. 재재를 존중하고 존경한다"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했지만 이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뜨겁게 달궜다. 아무리 선배라고 하더라도 방송에서 '걔'라고 지칭한 부분, 자신과 함께 하고 있는 KBS 제작진에 대한 이야기를 두고 비난이 쏟아졌다. KBS 시청자권익센터 게시판엔 김태진의 '연예가중계' 하차를 청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15:37
무비위크

김태진, 연반인 재재 저격했다 뭇매…"걔한테 배우라고?"

방송인 김태진이 '연반인' 재재를 저격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태진은 18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빈정 상한 김태진이 연반인 재재를 마구 물어뜯다' 영상에 출연, 거친 발언으로 비판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사실 리포터들도 예능인 범주는 아니지만 대중과 연예인의 유일한 소통창구일 때도 있다. 한심한 질문을 던질 때도 있다. 나도 그렇다. 대중이 무엇을 궁금해하는가 고찰을 한다. 편집될 뿐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SBS 웹 예능 콘텐츠 '문명특급'의 재재를 언급하면서 "나도 '문명특급' 같이 나한테 1시간짜리 통으로 주면 진짜로 잘한다. 난 진짜 억울하다. 요즘 나한테 달리는 댓글 중 '재재만큼 인터뷰를 하라'는 게 있는데, 내가 인터뷰를 준비할 때 네이버 10페이지를 다 보고 가고 그 사람 필모그래피를 다 외우고 가는 사람이다. 근데 맨날 방송에 다 편집해나가니까 XX 같이 나가는 거지. 내가 진짜 쌓인 게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분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데 사람들이 자꾸 걔한테 배우라고 하니까. 난 걔보다 한참 선배"라면서 "솔직히 말하면 내가 송중기 팬미팅을 군대 가기 전부터 도맡아 했다. '착한 남자'부터. 얼마 전 재재가 송중기 팬미팅 MC를 했더라.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웃자고 한 이야기다. 재재 존중하고 존경한다"며 웃었다. 영상이 공개된 후 '김태진이 재재를 저격했다'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제기됐고, KBS 시청자권익센터 게시판에 김태진의 '연예가중계' 하차를 청원하는 글이 여럿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김태진 리포터를 X신으로 만든 게 KBS?'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통해 '김태진 리포터가 자기가 지금 이렇게 된 건 KBS 제작진이 편집을 못해서 자기를 XX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KBS 모독 아니냐'며 'KBS를 사랑하는 시청자로서 김태진 리포터의 그 발언에 상당히 불쾌하고 거북하다. 앞으로 KBS에서 김태진 리포터를 볼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적었다. 19일 올라온 이 네티즌의 청원 글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1만 5000명이 넘는 네티즌의 동의를 얻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9 13: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