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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위엄 넘치는 곤룡포 자태…‘나쁜놈’ 티저 이미지 공개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 문별이 위엄 있는 곤룡포 자태를 뽐냈다.마마무+는 16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앨범 ‘액트 1, 신 1’(ACT 1, SCENE 1) 프리 릴리즈곡 ‘나쁜놈’ 문별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문별은 왕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 곤룡포를 입고 위엄 있는 자태를 드러낸다. 병풍 앞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1막 1장’이라는 뜻의 ‘액트 1, 신 1’은 마마무+로서 솔라와 문별의 또 다른 시작을 담은 앨범이다. 마마무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김도훈 프로듀서를 비롯해 솔라와 문별도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한편 마마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액트 1, 신 1’ 발매 전 21일 오후 6시 ‘나쁜놈’을 선공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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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휘인·태연·유주·문별, 1월 女솔로 대전

1월 여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진다. 12일 효린은 'Layin’ Low'(레인 로우)를 발매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모은 댄서 허니제이(Honey J)와 신곡 챌린지를 준비하며 이슈몰이에 나선다. 피처링엔 주영이 가세해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13일엔 린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다경이 동시에 신곡을 낸다. 린의 '평생'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애절한 분위기의 발라드다. 정다경은 '가라 그래'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꺼낸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업했으며,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가 가미됐다. '미스트롯' 이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휘인은 두 번째 미니앨범 'WHEE'(휘)를 들고 16일 컴백한다. '휘'에는 라비가 휘인을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오묘해'를 비롯해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인터루드)(Deserve(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가 담겼다. 휘인의 짙어진 음악색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는 솔로 데뷔곡 'SMILEY'(스마일리)를 17일 발매한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해 긍정마인드를 담았고 비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날 태연은 2월 나올 정규 3집의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를 낸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보컬과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태연이 어떤 노래를 들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주는 18일, 문별은 19일 컴백을 알렸다. 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솔로로 변신하는 유주는 "경쾌한 트랙과 반대되는 애절한 가사의 조합이 마치 의미심장한 놀이 같을 것"이라고 신곡 '놀이'를 소개했다.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소속사 식구인 챈슬러가 피처링을 맡았다. 문별도 자작곡을 담은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를 꺼낸다. 전작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문별이 곡 작업은 물론 콘셉트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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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청량 매력 담은 베스트앨범 티저

마마무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의 타이틀곡 '하늘 땅 바다만큼'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서로를 꼭 감싸 안은 다정한 포즈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청량한 분위기 속 햇살처럼 맑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에는 RBW 사단의 코스믹 사운드와 코스믹 걸이 작곡에 참여했고, 김도훈과 코스믹 사운드가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 문별도 가사를 써 마마무만의 색깔을 담았다.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에는 총 23곡이 수록된다. '하늘 땅 바다만큼'을 포함해 다양한 버전으로 재녹음한 역대 히트곡들이 담긴다. 데뷔 전 타 아티스트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음원도 마마무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15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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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마마무, 역동적 사운드 'Where Are We Now'

마마무의 컴백이 임박했다. 1일 마마무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WAW'(더블유에이더블유)의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웨얼 아 위 나우)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화사와 솔라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기 다른 개성의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마마무의 모습이 담겼다.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처럼 멤버들의 풍부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이와 함께 화사와 솔라가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를 열창, 목소리 하나만으로 귓가를 압도하는 역동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WAW'는 지난해 11월 'TRAVEL'(트래블) 이후 7개월 만에 마마무가 선보이는 신보로, 데뷔 후 7년간 쉼 없이 달려오며 겪었던 일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감정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코스믹 걸, 이후상, 전다운, 박우상 등 RBW 사단이 총출동해 퀄리티 높은 음악을 완성했다. 문별도 수록곡 '애써(A Memory for Life)' 노랫말 작업에 참여해 마마무의 색깔을 더했다. 특히, 마마무는 새 앨범의 전곡을 발라드 트랙으로 채우며 '믿듣맘무' 보컬을 예고, 마마무의 목소리로 오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앨범은 2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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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기록 담아내…" 마마무, 새 앨범 스포일러 필름 공개

컴백을 앞둔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WAW'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2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미니앨범 'WAW' 스포일러 필름을 선보이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웨어 아 위 나우(Where Are We Now)' 연습을 위해 모인 마마무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일상 속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멤버들이 직접 신곡을 소개했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웨어 아 위 나우'에 대해 "저희가 7년간 함께 해온 이야기가 담겨있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살다 보면 여러 가지 감정도 겪고 여러 갈래의 길을 선택하면서 살지 않나.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쯤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굉장히 미니멀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웅장하고 역동적으로 담긴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스포일러도 전했다. 멤버들은 "7년간의 활동 모습, 즐겁거나 힘들었던 모습 등 여러 가지 감정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끝으로 마마무는 "타이틀곡으로 발라드를 선보인 적이 없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 7년 동안 농익은 바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당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새 미니앨범 'WAW'는 마마무가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오며 겪었던 일들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비롯해 '내일의 너, 오늘의 나(Another Day)' '애써(A Memory for Life)'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Part.2 (Destiny Part.2)' 등 총 4트랙이 수록됐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코스믹 걸·이후상·전다운·박우상 등 RBW 사단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멤버 문별도 수록곡 '애써'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6월 2일 새 미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여름 콘서트와 다큐멘터리까지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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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WAW' 컴백 소감 "7년 농익은 바이브 보여주겠다"

그룹 마마무가 컴백을 앞두고 새 미니앨범 'WAW'의 스포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늘(2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WAW'의 스포일러 필름을 오픈,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달궜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 연습을 위해 모인 마마무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일상 속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찐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멤버들이 직접 신곡을 소개했다. 마마무는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에 대해 "저희가 7년간 함께 해온 이야기가 담겨있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살다 보면 여러 가지 감정도 겪고 여러 갈래의 길을 선택하면서 살지 않나.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쯤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굉장히 미니멀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웅장하고 역동적으로 표현됐다"고 덧붙였다. 또 멤버들은 "7년간의 활동 모습, 즐겁거나 힘들었던 모습 등 여러 가지 감정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보려고 노력했다. 타이틀 곡으로 발라드를 선보인 적이 없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7년 동안 농익은 바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당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새 미니앨범 'WAW'는 마마무가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오며 겪었던 일들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를 비롯해 '내일의 너, 오늘의 나(Another Day)', '애써(A Memory for Life)',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Part.2 (Destiny Part.2)' 등 총 4트랙이 수록됐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코스믹 걸, 이후상, 전다운, 박우상 등 RBW 사단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멤버 문별도 수록곡 '애써'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6월 2일 새 미니앨범 'WAW' 발표를 시작으로 여름 콘서트와 다큐멘터리까지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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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문별도 팬클럽 가입"…아이유, 성장하는 '음원퀸'

'음원퀸' 수식어론 부족하다. 가수 아이유가 글로벌 차트는 물론, 음반 시장까지 흔들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퀸이유' 증명한 정규 5집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유 정규 5집 'LILAC'(라일락)은 25만장 판매고를 돌파했다.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의 초동 집계 기간 중 4일 차에 달성한 자체 신기록이다. 전작 'LOVE POEM'(러브 포엠)이 기록한 초동판매량 14만7000장은 발매 첫날에 뛰어넘었다. 특히 트와이스의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24만장),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20만장)의 초동 기록과 견주며 솔로 여가수로선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웨이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부 아이유 중국 팬덤은 이번 음반을 5만장 공동구매했다. 왕이윈 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순위에서는 발매 6시간 만에 2021년 연간 1위를 찍더니, 역대 34위(27일 오전 9시 기준)에 올랐다. 전 세계 발매 음반을 순위로 매기는 스포티파이 톱 데뷔 앨범 차트(3월 26일~28일)에선 7위에 랭크했다. 유튜브 뮤직 차트 통계에선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대만,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순으로 높은 조회수를 보였다. 구글 트렌드 검색 톱5 지역은 한국, 미얀마, 홍콩, 필리핀, 몽골이었으며 연관검색어론 악뮤 이찬혁과 작업한 수록곡 '어푸'에 대한 관심이 커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도 팬클럽 가입 스타들도 아이유 팬을 자처하고 있다. 마마무 문별은 콘서트에 가고 싶어서 팬클럽 유애나에 가입했다면서 자신의 팬들과 함께 구매한 키트를 언박싱했다. 최근 컴백으로 공식 팬카페 가입자 수도 늘어났다. 대중성을 넘어 굳건한 글로벌 팬덤을 확인한 아이유에 대해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싱글, 미니, 정규 등 일련의 좋은 예술성이 있는 곡을 발표해온 것에 있어 대중의 신뢰를 얻었다. 음원 소비층에서 볼 때는 우리 시대의 젊은 가수이자 빼어난 아티스트다. 돈 주고 살만한, 가치 있는 노래를 만든다는 음악적 신뢰가 완벽하게 쌓인 것이고, 그 관계 또한 두텁다. 결국에는 가수가 오래가는 것은 예술적 완성도라 생각한다. 사람이 아무리 매력이 있어도 예술적 완성도가 없으면 물리기 마련인데, 아이유는 대체로 슬럼프 없이 자신의 스탠스를 이어왔다"고 분석했다. 아이유가 '라일락'으로 다양한 리스너들을 만족하게 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장르를 포괄적으로 소화하려는 욕심이 있다. '라일락'을 보면 댄스, 발라드, 힙합 등 장르가 다채롭다. 이렇게 소화를 하기 위해선 본인의 음색 개발이란 조건이 필요한데, 아이유는 치밀한 노력을 통해 그만큼의 진화를 이뤄냈다고 본다. 막연하게 만든 유행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아이유만의 느낌을 채워간다는 점이 포인트다. 아이돌이 가진 상큼함에 아티스트 고민까지 녹아있는 지금 최고의 빅스타"라고 호평했다. 아이유도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자신의 이름과 유애나를 합한 '아이유애나' 명의로 청소년한부모가정 긴급생계비 지원과 자립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링커에 5000만원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소속사는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 한다. 마음을 전달받는 분들께도, 사랑하는 유애나에게도 모두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4년 만에 출격한 음악방송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송마다 물오른 미모와 레전드 무대로 수많은 직캠을 불러왔다. 고된 새벽 사전녹화를 자처한 배경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공연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팬들이 좋아해 줄 것이란 아이유의 팬 사랑이 녹아 있다. 소속사 측은 "완성도 높은 앨범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재미있게 20대 마지막 앨범을 함께 즐겨보자는 의미"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08:00
게임

라인게임즈 김민규, 3년만에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소개…“글로벌 IP 성장시키고파”

국산 PC 패키지의 효시 격인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 리메이크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라인게임즈는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에서 미디어데이를 진행, 게임을 살짝 공개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국산 PC 패키지의 효시 격인 ‘창세기전’ 및 ‘창세기전2’의 스토리를 아우르는 리메이크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 개발 전문별도 법인 레그 스튜디오가 2022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지난 6월 라인게임즈가 공개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프로모션 영상 관련해 여러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전개된 의견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리메이크 계획을 발표한지 3년 반 만에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창세기전’ 팬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25년 동안 애정을 쌓아왔고 이 애정을 지키며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IP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레그 스튜디오 이세민 디렉터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목표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작품은 창세기전1, 2 합본의 완전판으로서 개발에 임하기 위해 ‘창세기전4’에서 메인 일러스트를 담당한 이경진 IP 디렉터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IP를 총괄한다. 또 창세기전3 파트2의 원작자인 이래연 시나리오 라이터는 이번 시나리오를 담당하고, 타이틀 원작자인 최연규가 시나리오 및 설정 감수를 진행하며 스토리 및 콘셉트, 일러스트 등 핵심 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세민 디렉터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원작 리메이크를 기준으로 하되 일부 시나리오상 모순점 및 오류 등에 대한 개선과 원작에서 담아내지 못했던 서브 시나리오 등을 추가하는 등 ‘완전판’으로서 개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원작을 경험한 팬들의 향수를 재현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유저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주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접목해 개발 중이다. 비주얼 및 사운드는 게임 시장의 최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여러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창세기전’ 특유의 분위기와 감동을 살릴 수 있도록 원작 고증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턴제 전투는 원작을 계승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모험 요소를 강화하고 그래픽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퀄리티 향상을 도모했다. 사운드는 ‘창세기전3’ 원곡을 담당했던 ‘퀘스트로 사운드’ 장성운 대표가 작업을 이끈다. 이세민 디렉터는 “원작의 SRPG에서 나아가 유저들이 보다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턴 방식의 전투와 자유로운 이동이 어우러진 ‘어드벤처 SRPG’ 장르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와 레그 스튜디오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닌텐도 스위치를 기본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거치형 콘솔을 추가적으로 고려하기 위한 방편으로 리소스의 제작 자체는 상위 성능의 기종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미디어데이 콘텐트를 오는 31일 유저에게도 공개하며, 오는 8월 중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개발 비화를 감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Talk of Genesis’를 추가로 진행한다. ‘Talk of Genesis’는 허준과 김성회가 진행하며, 유저를 대표해 평소 ‘창세기전’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소니쇼’가 출연해 원작자인 라인게임즈 최연규 디렉터와 레그 스튜디오 이경진 IP 디렉터와 함께 ‘창세기전’을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2016년 ESA(구 소프트맥스)로부터 ‘창세기전’ IP(지식재산권) 일체를 인수한 바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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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온택트' 콘텐트 각광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요계에선 '온택트' 콘텐트가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월드 투어 일정에 차질이 생긴 그룹 방탄소년단은 '온택트' 공연을 개최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오는 6월 실시간 온택트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진행하고 팬클럽 아미를 온라인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8일과 19일, 무료로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담은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 BTS ONLINE CONCERT WEEKEND)'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양일간 공연 총 조회 수 5059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24만 명을 기록했다. 앞서 4월에 공개한 콘텐트가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보여준 것이라면 이번엔 실시간 라이브 공연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번 공연은 유료다. 마마무 문별도 첫 단독 콘서트 '門OON'을 온택트 공연으로 개최한다. 29일 리패키지 앨범 '門OON : Repackage'를 발매한 뒤, 3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 '門OON'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곡 '부재'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솔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온택트 공연으로 관람할 때 집중도를 높이고 공연을 보는 팬들이 눈을 뗄 수 없도록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연기, 취소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를 선보이고 '온택트' 공연의 새 지평을 열었다. 'Beyond LIVE'는 AR(증강현실) 기술과 인터랙티브(쌍방향) 소통을 더한 온라인 전용 유료 공연이다. 그룹 SuperM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였고 NCT DREAM, NCT 127, 동방신기,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잇따라 온택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콘서트, 팬미팅 등 공연은 가요계에선 수익과도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콘텐트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얼마나 장기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언제 재개할지 마음을 졸이며 상황을 지켜보기 보다는 '온택트' 콘텐트로 새로운 공연 시장과 수익 구조를 만들어야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라도 '온택트' 콘텐트는 이제 가요계에서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온택트' 콘텐트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 소속사 측은 "물리적인 만남이 어려운 시기지만, 색다른 방향의 스킨십 방법을 모색하려고 노력 중이다. 온라인으로나마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팬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고 전했다. 외신은 K팝의 온택트 공연에 관심이 높다. 미국 ABC 뉴스는 'Beyond LIVE' 공연 이후 'K팝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최첨단 AR 기술과 실시간 소통으로 라이브 콘서트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공연장에는 관객은 없었지만, 전 세계의 유료 티켓 구매자들을 위해 공연이 생중계되었다'며 관심을 보이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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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문별-KARD-더보이즈-체리블렛-로켓펀치, '엠카' 컴백 라인업

'엠카운트다운' 최초 공개 무대가 가득하다. 13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펜타곤과 마마무 문별의 솔로 컴백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KARD, 더보이즈, 체리블렛, 로켓펀치의 신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되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펜타곤은 멤버 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Dr. Bebe’로 무대를 꾸민다. ‘Dr. Bebe’는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며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를 이야기하고, 이 굴레에서 나를 치유해줄 상대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해낸 곡이다. 앞서 ‘빛나리’, ‘접근금지’ 등의 곡으로 음악성을 입증해온 펜타곤은 또 한번 새로운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마무의 래퍼 문별도 첫 솔로 컴백무대를 가진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는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대어 내면의 이중성을 표현한 곡으로 한층 강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문별이 보여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ARD도 새로운 곡으로 컴백한다. 이날 처음 공개되는 타이틀곡 ‘RED MOON’은 뭄바톤과 EDM 그리고 트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캐치한 신스멜로디와 파워풀한 포스트 후렴이 매력적이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뜨거운 감정을 붉은 달로 비유하여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다이내믹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이즈의 신곡 ‘Reveal’의 컴백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타이틀 곡 ‘Reveal’은 프로그래시브 하우스 기반의 팝 R&B 트랙으로 더보이즈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신곡이다. 달빛에 비친 늑대이자 한 해 첫 보름달의 의미를 가진 ‘울프문’을 모티브로 하는 이번 신곡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더보이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체리블렛과 로켓펀치도 신곡으로 컴백,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체리블렛의 신곡 ‘무릎을 탁 치고’는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지금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음악과 함께 탄탄하면서도 당찬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로켓펀치는 힙한 분위기의 타이틀 곡 ‘바운시’ 무대를 선보인다.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으로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다. 멤버들의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주 ‘스튜디오 M’에선 효린이 크루셜스타와 함께한 신곡 ‘말없이 안아줘’ 무대를 선보인다. 효린의 소울풀한 음색과 크루셜스타 특유의 트렌디한 무드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로 감성을 전할 계획. 또 김재환이 무대에 올라 새 디지털 싱글 ‘안녕’ 무대를 꾸민다. ‘안녕’은 정키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이별 후 혼자 남아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김재환만의 깊은 감성으로 표현한다.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김재환의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이외에도 여자친구, 골든차일드, 에버글로우, 이달의 소녀, 베리베리, H&D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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