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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조세호, 처절한 MVP 꽉막힌 해피엔딩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2행시에서 시작된 상상도 못할 미션에 우여곡절 끝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고끝밥'에는 빌런 제작진이 조세호가 지은 춘천 2행시, '춘식이냐? 천식이구나'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춘천에서 춘식이와 천식이를 찾고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는다”라며 미션을 밝혔다. 황제성은 "빌드업도 안됐는데 무슨 세계관이냐"라며 아우성을 쳤다. 제작진은 개의치 않고 제한시간 내 춘식, 천식 씨를 찾아오라고 요구했다. 문세윤과 강재준, 조세호와 황제성으로 팀이 나뉘었다. 검색 남용 방지를 위해 휴대폰은 압수됐고, 두 팀은 1990년대처럼 중간점검차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한 후 길을 나섰다. 조세호와 황제성은 육림고개 길에서 만난 한 시민의 도움으로 춘식 씨에 대한 실마리를 얻었다. 하지만 조세호와 황제성은 천식 씨 팀이었기에 춘식 씨에 대한 정보만 얻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지친 조세호와 황제성은 힌트 미션에 성공해 휴대전화 10분 사용권을 획득, 춘천 출신인 노사연과 진기주를 떠올렸다. 그러나 연락처가 없어 뚜렷한 소득 없이 10분을 날렸다. 춘식이와 천식이는 찾지 못했지만 82 개띠즈 모두 힌트 미션에 먼저 성공해 휴대전화 무제한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후 춘천의 자랑 강재준의 제안으로 강재준의 부모님 집으로 걸음을 옮겼다. 레크리에이션 1급인 강재준의 아버지는 82 개띠즈의 흥을 돋우며 에너지를 충전해줬다. 문세윤과 강재준은 조세호와 황제성이 얻은 춘식 씨에 대한 정보를 넘겨받아 그를 직접 만나러 갔다. 김춘식 씨는 자신있게 신분증으로 이름을 인증했고, 그렇게 문세윤과 강재준은 1차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조세호와 황제성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 케이블카를 찾았지만, 운행중지라는 불운과 만나며 근처 산책로에서 애타게 천식 씨를 찾았다. 그러던 중 조세호가 머리를 굴려 휴대전화 폭풍 검색에 나섰고, 춘천의 한 배드민턴 클럽 기사에서 정천식 씨의 이름을 찾았다. 우여곡절 끝에 천식 씨 찾기에도 성공한 조세호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했다. 아슬아슬하게 제한시간 내에 춘식과 천식을 모두 찾은 82 개띠즈는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를 획득했다. 조세호는 "2행시 했다가 이렇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말조심해야겠다. '여수 밤바다에서 수영하고 싶다'라고도 할 뻔했다"라고 반성했다. 황제성은 "그만 좀 해. 너 때문에 이 사달이 난 것 아니냐"라며 정색했고, 빌런 제작진은 "여수?"라며 솔깃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닭갈비와 막국수 한 상 앞에서 조세호는 "미션만 성공하면 끝에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다"라며 감탄했다. 문세윤은 "인생 뭐 있냐. 맛있는 거 먹으려고 일하는 것"이라며 닭갈비 쌈 삼매경에 빠져 고생을 잊었다. '고끝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4월 29일부터 ENA PLAY채널로 변경)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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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문세윤, 인파 속 낯가리며 뚱욘세 변신 파격 댄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이동갈비 쟁취를 위해 각양각색의 걸음걸이로 10km 이동에 나선다. 내일(15일) 오후 8시에 방송될 '고끝밥' 선공개 영상에는 새로운 고생을 위해 신박한 걸음걸이 이동 뽑기에 나선 82 개띠즈의 모습이 담겼다. 황제성은 "또 이상한 것 시키는 것 아니냐"라며 미션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빌런 제작진은 "뽑기 판에는 다양한 걸음걸이 방법들이 있다. 뽑은 걸음걸이로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너면 된다"라고 미션을 밝혔다. 길이 200m에 달하는 하늘다리를 건너야 했지만, 82 개띠즈는 쿨하게 "오케이"를 외치며 미션을 얕잡아 봤다. 제일 먼저 확인에 나선 황제성은 "내가 이걸 어떻게 해!"라며 격분했고, 조세호 또한 황제성이 걸어야 할 걸음걸이의 정체를 보고 실소를 멈추지 못했다. 황제성이 뽑은 종이에는 축지법 쓰며 걷기가 적혀 있었고, 그는 촐랑대며 축지법 연습에 나섰다. 이어 조세호는 게처럼 옆으로 걷기를 받아 "이건 쉽다"라며 만족했다. 또 한 번 확인하자마자 탄식을 외치게 한 문세윤의 걸음걸이는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포인트 안무를 추며 걷는 댄스 스텝이었다. '댄스뚱' 문세윤에게 최적화된 스텝이었지만 은근히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이미 부끄러워진 문세윤은 "한 구간 정도는 같이 해달라"라며 친구들의 도움을 구했다. 그 와중에 강재준은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며 걷는 삼보일배에 당첨돼 "집에 가겠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강재준은 "저 기독교인데 이거 해도 되나? 아버지가 장로님이고 어머니가 권사님이다"라고 덧붙여 친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적으로 쉬운 게걸음의 조세호는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갔고, 부끄러워하던 문세윤은 이내 자신감을 되찾고 '뚱욘세'가 되어 완벽한 댄스 스텝으로 자유롭게 이동했다. 강재준은 "'고끝밥' 잘되게 해주세요"라는 바람과 함께 수행의 길과 같은 걸음을 시작했다. 그 옆을 축지법으로 지나간 황제성은 빠른 속도로 강재준의 부러움을 샀지만, 이내 걸음의 속도만큼이나 체력도 급격하게 떨어지며 헐떡이기 시작했다. 82 개띠즈가 이동갈비를 먹기 위해 맞닥뜨린 험난한 미션들의 정체는 내일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고끝밥'에서 공개된다.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2022.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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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허경환, 어머니 맞춤형 설계로 첫 단독 우승 도전

허경환이 어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첫 단독 우승에 도전한다.2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허경환의 어머니 맞춤형 효도관광이 펼쳐진다. 어머니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일정이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상하이 여행 마지막 날 설계자를 맡은 허경환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투어로 호평을 받는다. 윤봉길 의사가 의거를 일으킨 ‘루쉰공원’부터 상하이의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원’, 근대 건축물이 가득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야경 명소 ‘와이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광 만족도를 끌어올린다.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설명을 이어가는 허경환의 활약에 어머니들은 “초등학교 소풍 같은 느낌이다. 너무 좋다”며 감탄한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의 소녀 감성을 자극할 전통거리 투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맛집 투어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색다른 여행으로 눈길을 끈다.하지만 경환투어에도 예상치 못한 난관이 닥친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수많은 관광지 인파에 어머니들은 지쳐만 가고, 육즙이 나오는 만두인 ‘샤오롱바오’와 중국식 샤브샤브 ‘훠거’ 등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들이 뿜어내는 특유의 향에 모두가 고개를 내젓는 어려운 상황이 연달아 발생한다.당황한 허경환에게 쏟아지는 멤버들의 날카로운 지적에도 불구, 어머니들은 "우리 경환이, 힘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허경환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첫 단독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제작진은 “허경환의 상하이 여행은 세심한 매력이 돋보이는 투어다. 박나래, 문세윤, 허경환 어머니의 취향을 미리 파악해 일정을 짜는 꼼꼼함이 감동과 훈훈함을 선사할 것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상하이 여행의 최종 우승자도 밝혀진다. 박나래, 문세윤, 허경환 중 어머니들을 가장 설레게 만든 설계자는 누구일지, 스몰 럭셔리를 만끽하게 될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드높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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