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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 김태균, 펭수 존재 뒤늦게 알고 후회 "사진이라도 찍을 걸"

김태균이 펭수를 미리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비인간 아이돌' EBS 연습생 펭수가 최초로 밝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래퍼 김하온부터 뽀로로까지 다채로운 오답이 나왔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라는 송은이의 조언에 정형돈은 "팽현숙"을 외쳤고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멤버들 중엔 펭수를 아는 멤버와 모르는 멤버로 갈렸다. 김숙은 "펭수가 이슈라서 유튜브를 통해 봤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방송사 로비에서 지나가는 걸 봤다. 뭔가 싶었는데 얘였구나. 되게 컸던 기억이 난다.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다"고 뒤늦게 후회했다. 정답은 "나 자신"이었다. 민경훈이 정답을 맞혔다. 처음에 뽀로로라고 적었다고 지우고 나 자신이라고 적은 것. 김용만은 "조만간 섭외를 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김태균은 "좀 더 뜨면 '컬투쇼'에도 나올 수 있겠다. '컬투쇼'에서 검증되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추천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9.1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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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들' 송은이, 문제 출제자로 나서 "여기서 보니 바보 같아"

송은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002년~2008년까지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노래를 맞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답 행진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정형돈은 빅마마 '체념'을 떠올렸고 다른 멤버들은 공감했다. 송은이의 지도 아래 합창했다. 그러나 정답이 아니었다. 김태균은 "발라드가 확실하다"고 강하게 말했다. 민경훈은 SG워너비를 기억해냈다. '타임리스' 역시 정답이 아니었다. 오답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를 떠올린 민경훈. 박효신의 '눈의 꽃'이 정답이었다. 제작진 자리에 앉은 송은이는 "여기서 보니 되게 바보 같다"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9.12.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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