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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수상
정진완(56)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정진완 회장이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지난 2일 전했다. 수상은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사법, 교육, 공공기관, 기업 및 시민사회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고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을 선별해 시상한다. 정진완 회장은 2000 시드니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을 거쳐 2021년 2월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끌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의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과 장애인식개선 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사회봉사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09.03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