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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주목

부동산 시장의 분양가 상승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내 집 마련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져만 가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할 만한 ‘분양전환 민간임대 아파트’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고 입주하여 10년임대 후 확정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별도의 자격도 없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세금에 따른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규제와 가격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자금을 모은 뒤, 10년 후 확정분양가로 주택을 분양받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서 이달 오픈을 앞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분양전환 형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층의 눈길을 끈다.‘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선호도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정의 큰 선호가 기대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 적용은 물론 세대당 약 1.5대의 넒은 주차공간으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실내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팬트리와 알파룸(타입별 상이) 적용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수요자들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활용처로 다채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황톳길이 공원에 조성되어 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으로 단지 내·외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타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를 더했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맘카페, 독서실은 물론 일반적인 단지에선 접하기 어려운 조식서비스와 국제교육시설 YBM 영어마을, 영상관, 어린이 수영장으로 만들어지는 물놀이공원, 단지 내 가족 캠핑장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싶은 부부와 그 자녀까지 모두가 만족하며 지낼 수 있는 최고급 주거단지로 마련될 예정이다.굵직한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어 향후 우수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북청주역 신설을 통한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전망으로 천안부터 청주를 지나 청주국제공항까지 총 56.1km의 구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을 통해 개통된다. 복선전철 사업 완공 시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상승하는 기대효과를 품고 있어 단지에서 출퇴근을 원하는 직주근접 수요도 대거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 내에서도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접하여 진행중인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4개 지구 중 1지구에 들어서며 지난 4월 5일 청주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의 면적에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등 대규모 첨단 기업이 들어선다.‘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선다. 이달 말 하우징갤러리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6월 28일(금) 청주 시민과 함께하는 레이원 음악축제와 각종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8 08:00
생활문화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 개점 한 달 만에 방문객 약 5만명 발길

지난 5월 1일 인천 월미도에 신규 오픈한 뽀로로파크의 야심작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in 월미도(이하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가 가정의 달 대목을 맞아 개점 한달 만에 약 5만 명의 방문객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오픈 첫 주말인 어린이날 주간에 약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감 콘텐츠로 설계한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로써 고객만족도를 검증하며, 오픈 한달이 되어가는 현재 약 5만 명 방문을 예측하고 있다. 2026년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목표로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2층-5층까지 실내 4,2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주된 포인트인 ‘공감’이라는 테마 아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3종의 공감 플레이존과 다양한 실내 어트랙션, 그리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오픈과 동시에 SNS 채널을 통해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인증 및 입소문이 퍼지며 실내 키즈 테마파크 시장에서의 대세감을 조성했다. 또한, ‘뽀로로파크 월미도’와 삼성전자 AI 비스포크 콤보가 제휴하여 마련한 ’아쿠아 플레이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물을 이용한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수질 관리를 비롯한 물놀이 프로그램 설계와 완성도 높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놀이 시설 특성상 옷이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 보관 등 알러지 케어까지 한번에 가능한 의상 대여 시스템을 갖추며 위생 관리에도 세세하게 신경 썼다.‘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 오픈을 기념하며 ‘G마켓’, ‘GS25’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G마켓’에서 진행한 백원딜 이벤트는 오픈 전부터 약 6천여 명이 사전 대기하며 이벤트 오픈과 동시에 마감 대란을 일으키는 등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구매 열풍을 불렀다. 더불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와 ‘GS25’가 함께 한달 간 진행 예정이었던 경품 이벤트는 시작 10일 만에 조기 종료되며 주목받았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전국 GS25 편의점 약 1만 7천여 개 매장에서 행사상품 결제 후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한정판 뽀로로 굿즈 및 뽀로로파크 무료 입장권 또는 할인권을 랜덤 제공하며 가정의 달 기념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뽀로로파크 대표(최진식)는 “월미도 및 인천역 일대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테마파크의 어트랙션은 90cm 이하의 아이들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가족 모두가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앞으로도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의 콘텐츠를 다채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의 종합이용권은 네이버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카오 채널에서 뽀로로파크 공식 채널을 추가하면 특별 할인 쿠폰 등 혜택 알림도 받을 수 있다. 2024.05.27 10:00
생활문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서 라그나로크 협업 프로모션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게임사 그라비티와 설악 워터피아에서 '포링 인 워터피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워터파크 최초로 그라비티와 제휴를 맺고 포링 등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그나로크는 2002년 출시한 그라비티의 대표적인 IP(지식재산권)다.포링 인 워터피아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와 즐기는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설악 워터피아의 야외 공간을 게임 속 마을처럼 꾸몄다.슬라이드 놀이 기구 월드앨리와 패밀리래프트가 있는 익스트림존 곳곳에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유수풀 토렌트리버에서는 캐릭터가 그려진 튜브를 타고 급류를 즐길 수 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협업을 기념해 책상 매트, 수건, 스티커 등 특별 굿즈를 제작했다. 포링 인 워터피아 홈페이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한다.라그나로크 게임별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가 장착하는 튜브 코스튬,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한화리조트 숙박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호텔 업계 최초로 오픈한 '잔망루피' 테마 객실 월평균 투숙률은 92%에 달한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 팀이 브랜드 협업과 체험 공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30 09:32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송파구, ‘올림픽공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송파구와 '올림픽공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송파구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 운영 등 올림픽공원의 명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구체적으로 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개최 시 공단은 장소, 제반 시설 및 편의시설 운영을 제공하고 송파구는 시설물 설치, 관련 행정지원 및 주민협의 등 운영 관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다.본 협약에 따라 공단과 송파구는 오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 연령은 만 3세부터 12세까지다.조현재 이사장은 "그동안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했던 송파구와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올림픽공원이 송파구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명품공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7.13 14:22
생활문화

금호리조트 제주아쿠아나, 8월 말까지 'DJ 뮤직 나이트 풀파티'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 제주아쿠아나는 야외 온수풀 수영장인 오션풀에서 디제잉 공연과 여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DJ 뮤직 나이트 풀파티'를 오는 8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아쿠아나는 금호제주리조트 내 위치한 물놀이장으로, 실내 풀장을 비롯해 야외 온수풀 수영장인 오션풀·유아풀·노천 이벤트탕 등 시설을 갖췄다.이번 풀파티는 금호제주리조트를 찾은 이용객들이 이국적인 분위기 속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물놀이와 디제잉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베테랑 DJ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풀파티는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 기간 공연 시간에 맞춰 오션풀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연장 운영되는 나이트 풀 이용 고객들에게는 LED 야광봉을 증정하며, 성수기 기준 50% 이상 할인된 1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디제잉 공연 중 빙고와 퀴즈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 현장 고객들에게 금호제주리조트 조식 뷔페 식사권과 제주아쿠아나 무료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 5월 문을 연 풀사이드 바비큐 오션그릴은 여름 신메뉴를 준비했다.최근 모바일 사전 예약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오션그릴은 슬러시 맥주부터 하이볼까지 다채로운 주류 메뉴를 선보였다. 제주 흑돼지 바비큐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07 15:31
생활문화

캐리비안 베이, 40일간 여름 축제…매일 저녁 풀파티에 바프 촬영까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축제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반달록·준코코·크림 등 유명 클럽 DJ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매주 주말에는 비오·릴러말즈·릴보이·소유 등 유명 가수와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도 이어진다.이번 공연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는 작년보다 2배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마련했다.크라켄은 문어를 닮은 전설 속 바다 괴물로, 약 25m 길이의 초대형 다리로 파도풀 해적선을 집어삼킬 듯이 실감 나게 연출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강렬한 풀파티는 물론, 최근 즐거운 건강 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산후앙 지역에서 매주 금토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 이벤트에서는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운영한다.오래 매달리기(지구력)·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등 3가지 피지컬 미션 부스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신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피지컬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한 고객들에게는 캐비 굿즈를 선물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도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키즈풀에는 여름축제 기간 농구·배구·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스포츠 테마의 물놀이 기구가 새롭게 설치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폭립·소시지·학센 등 바비큐 메뉴와 시원한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도 7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여름 축제 기간 캐리비안 베이에는 카리브해 테마의 이국적인 포토 스폿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알록달록한 캐리비안 베이 레터링 조형물과 야자수, 서핑보드, 비치체어, 파라솔 등 화려하고 컬러풀한 포토 스은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올여름을 추억할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바프(바디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캐비 포토'도 야외 파도풀 입구 지역에 설치돼 수영복 입은 모습 등 워터파크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이 밖에도 야외 유수풀에는 여름 대표 꽃인 수국이 150m 길이로 이어지는 '수국 로드'가 마련돼 있어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수국을 감상하며 힐링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03 10:10
IT

LG전자, 스타일러 출시 12주년 이벤트 ‘스타일러 스테이’ 실시

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의 출시 12주년을 맞아 국내 다양한 감성 숙소에서 쾌적함을 만끽할 수 있는 ‘스타일러 스테이’ 여행 이벤트를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일러 스테이’ 이벤트는 전국 감성 숙소 280여 곳에 LG전자 스타일러 약 500대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의류 관리 걱정 없이 상쾌하고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벤트 숙소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감성 독채 스테이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프라이빗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영장, 바비큐, 캠프파이어 등 야외 활동에 따른 의류관리의 필요성 체감을 통해 스타일러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숙소에 구비된 스타일러 기능을 활용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젖은 수영복 건조나 바비큐, 캠프파이어 이후 옷에 밴 냄새 걱정을 한 번에 덜어버릴 수 있다. 여행 동안 스타일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마련됐다. 숙소 내 비치된 스타일러 사용 후기를 사진과 함께 개인 SNS에 인증 시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경품과 숙소 할인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전국에 위치한 감성숙소 280여 곳과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스타일러한 생활'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준 기자 2023.05.23 10:00
연예일반

김태연,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꽃구경’ 성료..AI 듀엣→사물놀이 퍼포먼스

가수 김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김태연은 지난 2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꽃구경’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옆집 누나’로 포문을 연 김태연은 ‘간데요 글쎄’, ‘애심가’, ‘쉿! 비밀이야’, ‘바람길’ 등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곡부터 ‘아모르 파티’, ‘오라버니’, ‘10분 내로’ 등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한 커버 곡 ‘박타령’과 ‘고개 타령’, ‘엄마 아리랑’, ‘범 내려온다’ 등 국악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특히 김태연은 다양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람길’ 무대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본뜬 AI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며 놀라움을 선사했고 ‘아모르 파티’ 무대에서는 곡의 분위기에 맞춰 화려한 LED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 무대에서는 사물놀이팀과 협업, 직접 꽹과리를 연주하며 더욱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앙코르 곡 ‘수고했어요 오늘도’에서는 팬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연을 완성시켰다.국내 아티스트 사상 최연소 단독 콘서트 개최로 주목받은 김태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다양한 볼 거리를 추가한 무대 연출까지 두시간 가량의 공연을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여주는 팬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로 팬들과의 하이파이브에 나서 팬들과 눈을 마주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태연은 전국 각지를 누비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4 16:36
생활문화

[#여행어디] 테마파크 겨울은 노잼? 놀 것 많아요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찬바람에 살갗이 베이는 강추위가 아니라면, 아이들의 재촉에 못 이기는 척 밖으로 나가자.장소 고민 없이 눈치게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테마파크다. 추위는 개의치 않는 아이들은 당연히 ‘땡큐’를 외칠 것이고, 부모들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일석이조다. 겨울의 테마파크는 놀이기구가 꽁꽁 얼어 움직이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놀이기구가 아니어도 하루를 보내기에는 부족함 없는 놀 것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대형 토끼가 반겨주는 곳 '에버랜드'최근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던 한겨울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를 찾았다. 입구에는 삼삼오오 모여 방문객들이 난로를 쬐고 있었다. 겨울이라 휑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꽤나 붐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온도가 영상이면 겨울에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평소 같으면 정면에 에버랜드 입장을 환영하는 '매직트리'가 보여야 하지만, 새해를 맞아 그 앞에는 연보라색 대형 토끼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름은 '래빅'이라고 했다. 아파트 5층(15m)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이다.이형기 에버랜드 파크기획팀장은 "2023년의 색깔이 '바이올렛'이라 보라색 토끼로 기획했다"며 "소재는 벨벳 느낌으로 소재 특성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래빅 털 위에 이름을 쓰거나 하트를 그려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다"고 말했다.올해 유행을 주도할 색으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 색상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래빅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한다. 아이들 손을 잡고 래빅 앞에 선 한 가족은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신난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미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많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면서 래빅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래빅의 발자국을 따라 가면 바로 옆 '나비체험관'으로 이어진다. 이형기 팀장은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종 5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을 보내고 나비의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를 들고 있으면 나비들이 날아와 카드 위에 앉는데, 아이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진다. 마지막으로 꽃으로 장식된 모자를 쓰고 나비가 앉으면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나비체험관을 나오면 또 하나의 래빅을 찾으러 떠나야 한다. 다른 래빅을 찾는 길은 에버랜드 동물원을 통한다. 시베리아 호랑이와 물개, 바다사자, 판다 '푸바오'까지 보고 나면 시간이 훌쩍 흐른다.다른 래빅 찾기는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야한다. 포시즌스 가든을 꽉 채운 2023개의 눈사람 사이에 숨어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다.한복을 입은 눈사람부터 왕실 근위대, 화가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들 사이를 걷다보면 엎드린 토끼 한마리가 있다. 두 번째 래빅이다.바이올렛 래빅보다 훨씬 작은 모습이지만, 얼굴은 똑같다. 흰 토끼라 눈과 비가 오면 쉽게 더러워질 것 같았는데, 그렇지도 않단다. 오히려 장난스럽게 찍어놓은 관람객의 발자국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아이들과 계묘년 토끼 찾기를 끝냈다면, 다음은 눈썰매를 타러 가도 좋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가 따로 있다. 경사진 슬로프의 눈썰매가 어려운 영유아라면 바로 앞에 부모들이 끌어주는 평지 눈썰매 존 '스노우 야드'도 있다.주말에 아이와 함께 눈썰매장을 찾았다는 관람객 A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허리가 아플 때까지 눈썰매를 끌어줘야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겨울에만 만나는 간단한 주전부리도 가득했다. 이날 오후 스노우 버스터 앞 붕어빵 가게는 '품절' 간판이 서있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붕어빵 인기가 가장 많다"고 했다. 그 밖에도 군고구마와 어묵 꼬치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이 준비돼 있었다.따뜻함으로 추위를 녹이는 다른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도 있다. 여름에만 운영하는 줄 알았지만, 겨울에는 노천 스파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다"고 설명했다.지난 6일부터 야외풀에 약 200㎡ 규모의 '어드벤처 스파'를 열었다. 어드벤처 스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수령 100년 이상의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는 여유롭다.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파크 마니아들이 꼽는 3대 놀이시설도 모두 운영돼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다.실내 '아쿠아틱 센터'도 있어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이 곳에도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 다양한 물놀이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추위 걱정 없는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놀기 좋은 곳이다. 야외 테마파크 시설도 있지만 실내에도 마련돼 있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대표 코스로 아이스링크가 있다.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아이스가든'은 재작년 개장 32주년을 맞아 새 단장하며 깨끗하고 재미있어졌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아이스가든은 소란하지만 웅장했다. 빠르게 적응한 아이들은 씽씽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기 바쁘고, 아직 배우는 중인 어른들은 느릿느릿 아이스링크장 벽면을 잡고 넘어질까 노심초사하기 바빴다. 빙상장 주변으로 200석의 좌석도 있어 스케이트 타고 달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부모들도 많았다.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조성돼 있다는 점도 한 템포 쉬어가기에 딱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아이스가든의 입장객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비 약 33% 늘었다. 고객들이 많이 찾으며 매출도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다.롯데월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천정 유리 돔을 통해 내려오는 자연채광 속에서 따뜻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다"고 말했다.겨울 방학을 맞아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피겨와 스피드 스케이트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에서 놀고도 체력이 남았다면 놀이기구를 타러 롯데월드로 들어가면 된다. 아이들도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실내에 가득해 겨울에도 주말이면 북적인다. 회전컵부터 범퍼카, 점핑피쉬 등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한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곳곳에서 토끼 코스튬을 착용한 롯데월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신년 파티를 즐기고 있는 캐릭터들은 방문객과 신나게 춤도 추고 사진도 찍어준다. 금세 롯데월드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시간이 다가온다.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까지 매일 오후 5시 퍼레이드코스에서는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려한 부채춤과 함께 소고, 대고를 비롯한 모듬북을 활용한 악기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문화를 접하기 힘든 요즘, 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콘텐츠다.롯데월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용인·잠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7:00
스포츠일반

3년 만에 돌아온 경마공원 여름축제

무더위를 떨쳐낼 경마공원의 여름축제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한국마사회가 전국 3개 경마공원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로 고객을 맞는다. 먼저 서울경마공원에서는 3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17일간 ‘2022년 서울경마공원 야간 수국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4월 서울 근교 벚꽃 맛집으로 유명했던 벚꽃길을 수국꽃길로 탈바꿈해 야간경마 시즌의 특색있는 여름축제로 꾸민다. 서울경마공원 금동마상부터 약 1㎞ 이어지는 거리를 수국행사 공간으로 조성하고 수국 꽃길 동선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쾌적한 관람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야간 수국축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꽃과 관련된 플라워로드, 플라워카페 등 체험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등으로 채울 계획이다.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과 푸드트럭 등도 더해진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여름철 간이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 운영을 3년 만에 재개했다. 바닥분수는 바닥에서 솟는 물줄기 사이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시설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외 90m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과 어린이 승마체험이 가능한 포니승마장 등 여름 시즌 경마공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동물병원, 말 수영장 등 경마공원 곳곳을 탐방하고 말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렛츠런투어도 준비됐다.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여름 폭염을 잠재울 ‘2022년 제주경마공원 어린이 물총놀이 축제’가 개최된다.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물을 주제로 한 테마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되는 여름축제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보육시설,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여기에 물놀이 축제에 맞춰 마임행사, 버스킹 공연,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7.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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