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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子 태윤 “울 아빠, 되게 순둥순둥”…’공부와 놀부’ 훈훈 마무리

KBS2 ‘공부와 놀부’에서 신현준이 초등 퀴즈 부진을 털고 두 아들과 극적 화해를 이루며, 마지막 회를 훈훈함으로 물들였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마지막 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초3)&신예준(초1),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문희준과 딸 문희율(초2), 이승윤과 아들 이연준(초5), 김미려와 딸 정모아(초5)&아들 정이온(초1), 김경아와 딸 권지율(초4)까지 총 7팀의 가족이 역지사지 초등문제 퀴즈에 도전했다.이날의 첫 문제는 6학년 영어 교과 퀴즈였는데, 앞서 김병현의 아들 태윤이가 "아빠 얼굴에서 쾨쾨한 냄새가 난다"라고 폭로했던 일화를 영어 문제의 보기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문제는 부모 전원이 오답을 작성했고, 김경아는 "이번 계기로 배웠으면 됐지. 틀렸다고 해서 부끄럽지는 않습니다"라며 자존감을 뽐냈다. 이에 신현준은 "역시 딱 부러지는 엄마야"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는데, 이에 아들 민준이가 "아빠, 딱이 아니라 똑 부러지는 거 아니에요? 아빠 지난주부터 말실수를 얼마나 하는 줄 아세요?"라며 따끔한 일침을 날려 웃음을 더했다.그도 잠시, 4학년 수학 시간에 신현준과 두 아들의 극적인 화해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계속된 아빠의 부진에 의기소침했던 민준이와 예준이는 직전 문제인 5학년 사회 퀴즈에서 신현준이 정답을 맞히자 반신반의하며 마음껏 기뻐하지 않는 모습으로 아빠 신현준을 섭섭하게 했다. 하지만 이어진 4학년 수학 퀴즈 '삼각형의 내각과 외각 계산하기' 문항에서 시원스럽게 정답을 맞혀내자, 민준이와 예준이가 비로소 아빠에게 달려가 포옹과 함께 기쁨의 세리머니를 즐겨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강호동은 김병현의 아들 태윤이에게 "아빠를 도형으로 비유한다면 어떤 도형이냐"라고 질문했는데, 이에 태윤이가 "우리 아빠는 동그라미인데 한쪽은 뾰족한 모양의 동그라미다. 보기에는 좀 그래 보이는데, 사실은 되게 순둥순둥하다"라며 애정 어린 속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눈가가 촉촉해진 김병현이 "아유 효자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해 훈훈함을 더했다.그런가 하면 '공부와 놀부'의 시그니처 문제인 '공포의 릴레이 퀴즈'에서 대 환장 오답들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동물과 관련된 제시어를 주면 5초 안에 관련된 속담을 말하는 이번 퀴즈에서 '시인아빠' 김정태는 "꼴뚜기도 한철이다"라는 그럴듯한 오답을 꺼내 놔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돼지'라는 키워드를 받은 김경아는 "돼지도 뛰어야 벼룩이다! 돼지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우물 안의 돼지! 돼지 구멍에 볕 뜰 날 있다"라고 오답 폭격을 쏟아내 폭소를 더했다.또한 2학년 통합교과 '물건'에서는 '지우개 대신 글자 지울 때 쓴 물건'을 맞히는 퀴즈가 출제됐는데, 이중 신현준과 김병현이 약속이나 한 듯이 '침(타액)'이라는 답안을 내놓으며 '공부와 놀부' 최강 덤앤더머 케미를 인증했고, 이어진 특별 퀴즈에서는 아이들이 부모 세대에 사용했던 물건의 명칭을 맞히는 퀴즈를 통해 세대 간에 소통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1학년 통합교과 '우리나라'에서는 애국가 3절 가사를 맞히는 문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 소양을 다시금 다졌고, 마지막 '방과 후 활동' 시간에는 아이브의 'ATTITUDE' 안무를 설명만 듣고 맞히는 퀴즈를 즐기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하나됐다. 이 와중에 K-POP 최약체인 '최고령 아빠' 신현준은 "아이브가 혹시 뮤지컬배우냐"면서 아이브와 아이비를 혼동해 주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나아가 이날의 우승자는 총 5점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뽐낸 이승윤이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공부와 놀부'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초등교과 수업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웃음과 공감 속에 담아내며, 점수보다는 가족애에 집중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착한 퀴즈쇼를 선보였다. 또한 국민 MC 강호동, 초등학교 5학년 이수연, 다정하고 끼 많은 삼촌 김호영은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너지를 불러일으켰고, 폭풍 성장한 스타 자녀들의 근황을 지켜보는 것 역시 알토란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공부와 놀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스타 부모들이 초등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역지사지 퀴즈 토크쇼로, 같은 날 10회로 종영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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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김지민, ‘지식 알고리즘 써치’ MC 발탁…5월 7일 첫방 [공식]

tvN이 신규 프로그램 ‘지식 알고리즘 써치’를 론칭한다. 23일 ‘지식 알고리즘 써치’ 제작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코미디언 김지민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지식 알고리즘 써치’는 MC와 전문가들이 시청자가 원하는 각종 정보를 알고리즘을 이용해 분석해서 꼭 필요한 정보를 뽑아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김호영과 김지민이 센스 있는 진행력은 물론, 건강에 진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두 MC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김호영은 “그냥 피곤한 게 아닌 것 같아”라며 몸의 이상함을 토로하며 “새벽 3시에 깨는 이유”를 검색한다.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던 중 김지민에게 연락이 오고, “내가 찾은거 같아”라 말하는 김지민이 보내준 비디오에는 ‘지식 알고리즘 써치’가 예고된다. ‘지식 알고리즘 써치’는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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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호영, 끌어 올려~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6/ 2025.0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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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호영, 멋진 손 인사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6/ 2025.0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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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호영, 오늘 텐션 끌어 올려~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오후 9시 25분에 KBS2에서 생중계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23/ 2023.12.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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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호영, 알록달록 패션피플

영화 '비공식작전' VIP시사회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버디 액션 영화로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27/ 2023.07.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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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호영 '끌어올려~'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8. 2023.02.18 17:39
연예일반

옥주현, 메이크업도 안 지우고 반려묘와 알콩달콩..불면증 호소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불면증으로 힘든 근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집안 거실 카페트 위에 앉아 있는 반려묘의 자세를 따라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렬한 뮤지컬 분장을 지우지도 않은 채, 집에서 반려묘와 놀고 있어서 바쁜 일상을 느끼게끔 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스르르 잠이 들 것만 같은데 륵ㅡ 까지는 안 가네... 와주세요 #스르르륵"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불면증을 호소했다. 한편 옥주현은 김호영과 언쟁을 벌인 '옥장판' 논란 후,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당당히 서고 있는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2 08:15
연예일반

옥주현 전격 성명 발표 “선배들 호소문 읽고 반성, 캐스팅 관여는 안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입장을 전격 발표했다. 옥주현과 김호영의 일명 ‘옥장판’ 논란이 한국 뮤지컬계 전반으로 파장된 가운데 옥주현이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냈다. 옥주현은 캐스팅 문제 논란에 휩싸이면서 동종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본인이 이 일에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옥주현은 지난 22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뮤지컬 연출 및 음악감독 박칼린이 올린 ‘뮤지컬 1세대 입장문’을 언급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었다”며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이번 논란으로 불쾌감을 느낀 뮤지컬 업계 종사자와 관객들 모두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소송과 관련하여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했다. 글 말미에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옥주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옥주현입니다.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습니다.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소송과 관련하여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늘 그래왔듯이 연기와 노래를 통해 뮤지컬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로 우려와 걱정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4 16:41
연예일반

남경주 "옥주현, 김호영 고소 과잉반응 이해안돼"

1세대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것에 대해 과잉반응이라며 이해가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경주는 23일 한 유튜브 채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옥주현과 김호영의 고소전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 남경주는 "호영이가 그런 표현(옥장판)을 한 것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걔가 그걸(캐스팅 문제) 겨냥했는지 안했는지는 나는 알 수 없다"라며 "(옥주현 측이)왜 그렇게 과잉반응 했을까 저는 그것도 의아스럽고 전화통화해서 어떻게 된 일이냐 서로 얘기하면 그만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남경주는 "뮤지컬이 이제야 활성화되는데 이런 일을 벌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안타깝다. (옥주현이) 자기 발이 저리니까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걸 고소까지 끌고가는 것도 이해를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남경주는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호소문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배우가 캐스팅에 관여하고 그런 사례들이 (과거) 실제로 존재했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걸 계기로 서로 돌아보자. 고유의 권한은 침범하지 말고 서로 맡은 일만 충실히 하는게 좋은 공연 환경을 만드는게 아닌가 싶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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