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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함 속 새로움…2023천사공연캠페인, 애니메이션과 만나다

2023천사공연캠페인이 애니메이션과 손을 잡는다.2023천사공연캠페인으로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와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가 관객을 찾는다.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는 ‘일본 영화 음악의 마술사’라는 격찬을 듣고 있는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들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하나-비’ 등의 OST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영화보다 빛나는 영화 음악, 그 여운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에는 곡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지휘자 최영선,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송영민,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한다. 음악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네 명의 협연자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그의 곡들로 관객을 초대한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정서를 이해하며 친근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곡들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월드클래스 협연자들이 함께하는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면,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세계적인 스튜디오 지브리와 월트디즈니의 뮤지컬 넘버를 한국 스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두 회사 모두 음악적으로 탁월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사랑을 받고 있기에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관객에게 익숙하지만, 한편으로는 색다른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따스한 봄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또 있다. 배우 박진주, 뮤지컬배우 이충주, 백형훈이 스튜디오 지브리와 월트디즈니의 뮤지컬 넘버를 직접 소화하며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박진주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유닛 오아시소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충주, ‘모차르트!’,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엘리자벳’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대중과 소통하는 백형훈의 만남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조합이다. 세 사람의 노래와 케미스트리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는 무대에 서는 이들에게도 보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와 지브리&디즈니 스타뮤지션 콘서트를 진행하는 2023천사공연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꿈나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다. 꿈나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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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성록, tvN 뮤지컬배우 오디션 '더블 캐스팅' MC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배우 발굴에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신성록이 tvN 예능 '더블 캐스팅'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블 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성록은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앙상블 배우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 간간히 예능에 얼굴을 드러낸 적은 있지만 고정 MC는 이번이 처음. 뮤지컬계 후배들이 좋아하는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 멘토 군단도 이미 확정됐다. 마이클 리·엄기준·차지연·한지상·이지나가 확정됐다. '더블 캐스팅'은 일반인이 아닌 현재 앙상블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사로잡은 초특급 배우와 연출가들의 멘토 군단 합류로 더욱 확실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 총 상금 1억원과 우승자에게 2020년 대극장 주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2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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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성열·온유·시우민·엔·윤지성, 군 뮤지컬로 뭉친다

군 복무 중인 가수들이 국방부 뮤지컬에 출연한다.26일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캐스팅이 공개됐다. 앞선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했던 인피니트 성규, 2AM 조권, 뮤지컬배우 고은성에 이어 새로운 병사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다부동 일대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시 찾으러 오마 다짐했던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승호의 현재 그리고 6.25전쟁의 한가운데 소용돌이쳤던 과거가 교차되며 이야기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된다.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이진기(온유), 김민석(시우민)이, 친구들의 경외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 이재균, 차학연(엔) 이 출연한다. 승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구 역에 김민석과 이성열, 그리고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이지숙, 최수진이 함께한다. 여기에 살아남아 친구들의 유해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현재의 승호 역에는 이정열, 김순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승호의 손자 현민 역은 조권, 고은성이 연기하고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끄는 우주 역에 김성규, 윤지성이 캐스팅됐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연급 군 장병 이외에도 20여명의 군 장병들이 앙상블로 총출동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며, 그에 앞서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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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취중토크②]조민규 "JYP 수지 있다면 '팬텀싱어2' 고우림 있어"

결승의 날이 밝았다.왕좌를 둔 마지막 결전이 펼쳐진다. JTBC '팬텀싱어2'가 3일 결승 2차전 무대를 끝으로 종영된다. 최종 우승팀은 누가 될지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결승 1차전 결과 1위 포레스텔라와 2위 에델 라인클랑은 단 1점 차, 3위 미라클라스도 5점 차로 바짝 그 뒤를 쫓고 있다. 이 진검 승부는 결승 2차전 무대와 대국민 문자투표로 갈린다. 쫄깃한 승부에 참여하는 에델 라인클랑(안세권·김동현·이충주·조형균)과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 그리고 미라클라스(김주택·박강현·정필립·한태인)는 6개월 넘게 함께한 동료들과의 선의의 경쟁에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는 전략이다. "목표는 팬텀싱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들의 간절한 소망이 현실화가 된다.중요한 경연을 앞둔 만큼 목 관리를 위해 술을 마실 순 없었다. 대신 물과 사이다잔을 들며 인터뷰에 응했다. 음주는 경연 이후로 미루고 이야기를 나눴다. 빠듯한 연습일정에 지칠 법도 하지만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12인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2편은 포레스텔라와의 무취중토크. -주량이 어떻게 되나요.배두훈 (이하 배) "소주는 많이 마시면 한 병 반이에요. 맥주를 좋아해요. 맥주는 집에서 혼자 마시면 캔으로 3~4캔 정도는 마셔요."고우림 (이하 고) "소주 2병 이상은 마셔요. 요즘은 안 마셔서 잘 모르겠네요."배 "이랬는데 한 잔 마시고 취하는 거 아냐?"조민규 (이하 조) "소맥을 좋아해요. 평소 목 관리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다가 큰 공연 끝나면 몰아서 마시는데 정확하게 세보진 않았어요. 또 언제 먹겠냐 싶어서 계속 마셨던 것 같아요."강형호 (이하 강) "두 병 이상 먹으면 정신이 흐트러져요. 두 병까지만 마셔야 해요."-술버릇이 있나요.배·강 "자요."조 "지금보다 더 시끄러워져요. 그래서 다음 날 목소리가 쉬어요."고 "처음엔 기분 좋다가 진지해져요.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네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신 적은 있나요.조 "맥주 한 캔 정도만 마셔봤어요. 근데 그걸로는 서로를 알 수 없잖아요. 형이 노래방을 가자고 하던데 노래방도 같이 가보려고요."강 "하고 싶었던 노래를 한 적은 없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이제 정말 결승 생방 무대만 남았네요.배 "떨려요.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요."조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언제 또 우리에 대한 드라마를 써주는 프로그램이 있겠어요. 아직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어떻게 풀어나갈지 생각하고 있어요."-결승 1차전 무대에서 1위를 했어요.조 "사실 5일 전에 곡을 바꿨어요."고 "전체가 '멘붕'이었죠."조 "스페인 곡은 (배)두훈이 형 빼고 모두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이거 다 외우기 전까지 못 나온다고 연습실에 가둬뒀어요. 잠자는 시간 4~5시간 제외하고 연습에 올인했는데 이틀 전 무너졌어요. 아무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스파르타식으로 방에 가둬놓고 외우게 했죠.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형호 씨가 많이 아팠어요.조 "형호 형이 리허설하고 인터뷰하는 도중 숨을 가쁘게 쉬고 얼굴도 빨개졌어요. 공연 2시간 전에 병원에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가장 고음 파트를 맡아서 걱정이 많이 됐죠."고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고음 파트는 힘들어요. 예민한 파트라 소리가 잘 안 날 수 있거든요."조 "형이 공연 40분 전에 도착해서 괜찮다고 하는데 표정은 안 괜찮았어요. 첫 무대를 끝냈는데 두 번째 무대가 5일 전에 바꿨던 곡이었고 형호 형 중심의 곡이라 걱정됐어요. 그래서 '오늘 죽어보자'고 서로 부둥켜안고 그랬어요. 형호 형이 죽을 힘을 다해 부르더라고요. 그걸 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부담감도 클 텐데 존경스러웠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음악을 해왔으니까 거의 20년을 한 건데 이렇게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고 엉엉 울었어요."배 "끝나고 나오자마자 갑자기 울더라고요. 첫마디가 '너무 힘들어'였어요."조 "아냐. 형호 형을 계속 걱정한 거였어."고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는 의미로 느껴졌어요.(웃음)"-네 사람이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네요.조 "맛집 다니는 걸 엄청 좋아해서 멤버들 데리고 맛집에 자주 갔어요. 그때마다 형들이 사주는 게 좀 그러니까 회비 통장을 만들었어요. 회비 통장으로 먹고 다녀요. 100만 원 모아서 후식까지 공평하게 먹고 있어요. 이제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요."배 "우승하면 좋겠어요. 먹는 것만 잘 챙겨준다면 어디든 괜찮거든요.(웃음)"-반 방송인이 다 된 것 같아요.고 "민규 형은 원래 말을 참 잘했어요. 이 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방송 체질이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날아다녀요."-가사와 감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지 않나요. 고 "어떻게 다 외우냐고 묻는데 외울 수밖에 없어요. 노래를 계속 부르고 생활이 되니까 외우는 게 절로 되거든요."조 "넷이서 부를 곡에 대한 단어 하나하나를 얘기하면서 분석해요. 음악 모임 같아요. 그간 솔리스트로 생활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모여서 하는 건 처음인데 같은 마음으로 해석해야 하나의 곡으로 들리니까 그거에 대한 해석, 음정, 시선 교환, 퍼포먼스적인 것을 짜죠. 그러려면 시간이 정말 모자라요."배 "근데 합이 딱 맞는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이 굉장해요. 넷이서 한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들릴 때, 출발과 끝이 딱 들어맞을 때, 진짜 좋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정말 최고죠."-민규 씨의 리더십으로 우림 씨가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고 "원래 정통 클래식을 공부하던 상황이라 크로스오버에 대한 도전이 쉽지 않았어요. '어떻게 섞지?' 싶었거든요. 그래서 민규 형을 만나기 전 방황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형을 만난 이후 노래를 어떻게 대하고 해석해야 하는지 중심을 잡았어요. 그러면서 적응하고 성장하게 됐죠."조 "JYP에서 수지를 발굴했다면, '팬텀싱어2'에선 고우림을 발굴한 게 아닌가 싶어요.(웃음) 되게 다재다능하고 좋은 목소리를 가진 친구에요." -무엇을 하든 분석하는 스타일인가요.조 "원인과 결과를 많이 분석해요. 지금까지 콩크루를 정말 많이 나갔는데 실패 원인을 살펴보곤 했어요. 그런데도 한계가 있었어요. 한계 때문에 더 많이 분석했어요. 그랬더니 어느 순간 난 그 벽을 넘지 못하지만, 저 사람은 저것만 하면 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멤버 조합에 대한 만족도는요.고 "너무 좋아요. 형호 형과 처음부터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아 잘 몰랐는데 재밌는 사람이더라고요. 아주 잘 맞아요."배 "형호를 처음 봤을 땐 말이 없고 조용조용한 줄 알았는데 같은 팀이 되니 악동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민규랑 서로 발차기하면서 뛰어다니고 그래요."조 "형이랑 소리도 비슷하고 성격적인 부분도 그렇고 뭔가 비슷한 점이 많아요. 글씨체도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살면서 글씨체가 같은 사람은 처음 봤어요."-형호 씨는 금방 적응했나요.강 "잠을 잔 시간 포함 22시간 걸렸어요. 팀 되고 바로 적응했어요. 환영식도 해줬어요. 머리가 좋더라고요. 사람의 마음을 빨리 여는 법을 알고 있었어요."조 "두훈이 형이 그런 역할을 잘해요. 팀의 분위기와 마음을 다독여주거든요."고 "팀의 사기를 높여주죠. 미소가 스윗한 남자예요. 남자가 봐도 사르르 녹아요."-아마추어가 결승에 오르는 반전을 보여줬어요.고 "형호 형은 아마추어가 아녜요. 프로들도 이렇게 못해요. 프로들에게 없는 스페셜함도 있고요. 1회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죠."-일과 경연의 병행 힘들지 않았나요.강 "회사 일 하면서 서울과 부산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몸은 힘든데 마음은 즐거워요.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 않나 싶어요. 회사에서 응원을 많이 해줘요. 솔직히 결승까지 올라온다는 생각을 못 했어요. 이렇게 길어길 줄 몰랐거든요."-형호 씨의 예선 무대는 일주일 만에 50만 뷰를 돌파했어요.강 "혼란스러웠어요. 걱정 반, 기대 반이었거든요. 걱정이 현실이 됐죠.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부담이 커졌거든요."-두훈 씨는 방송 출연 중 결혼을 전제로 뮤지컬배우 강연정 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죠.배 "처음엔 기사가 난 걸 보고 황당했어요. 유명인도 아닌데 갑자기 그렇게 기사가 나니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여자친구의 반응도 비슷했어요. 여자친구와 만난 지 3년 넘었는데 지금도 예쁘게 만나고 있죠."-'팬텀싱어2' 이전과 이후를 비교한다면요.조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팬카페도 생겼어요. 외모적으로 잘생겼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어요. 별명도 많이 생겨서 '나란 존재가 뭐지?'란 생각이 들어요. 성적이 좋게 나와서 방송적 이미지도 좋게 된 것 같아요. 뭐든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인기나 이런 걸 떠나서 음악가 조민규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확실히 봤어요.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아요."강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어요. '나는 음악을 해도 되는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객관적 지표가 됐던 것 같아요. 어머니가 공부하라고 음악 하는 걸 반대했어요. 그래서 취미로만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내 노래를 좋게 들어주는 분들이 있으니 좀 더 불러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머니가 초반에만 해도 빨리 떨어지길 바랐는데 최근엔 '옛날에 미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인생이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이에요. 뿌리가 뽑혀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꼽는다면요.조 "결승 1차전 두 번째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좋았던 기억, 나빴던 기억도 함께 있거든요."배 "인생의 큰 의미를 느꼈어요."강 "인생을 살면서 그렇게 절망을 느껴보긴 처음이에요. 이런 타이밍에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었거든요."-민규 씨의 결승 전략이 기대돼요.조 "지금까진 새로운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어요. 근데 대중에겐 진정성이 최고란 조언을 얻었죠. 전략을 짜고 그런 것보다 무대를 진정성 있게 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배 "어떤 노래를 부르든 간에 최선을 다해 부르면 최고의 곡이 되는 것 같아요. 열과 성을 다하려고 해요. 1차전이 교훈을 많이 줬어요. 결승 2차전도 두 곡 모두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부르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1등은 하늘이 내려주는 거 아닌가요. 1등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노력과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3편에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영상=이일용 기자 [無취중토크①]이충주 "섹시마성남? 감사하면서도 민망해" [無취중토크②]조민규 "JYP 수지 있다면 '팬텀싱어2' 고우림 있어" [無취중토크③]김주택, '팬텀싱어2' 통해 母 설득… 함께하는 행복 기뻐" 2017.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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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메이드 인 유’ 뛰어난 진행솜씨 ‘역시 대세!’

배우 송중기가 흑룡의 해에 힘차게 날아올랐다.송중기는 JTBC 아이돌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의 MC를 맡아 놀라운 진행솜씨로 연신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단독 MC를 맡은 건 데뷔 후 처음이지만 노련하고 매끄럽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화제의 중심에 선 것.지난해 10월 송중기가 '메이드 인 유'의 단독 MC로 결정됐을 때만해도 방송가 안팎에서는 '무리한 결정 아니냐'는 시선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타고난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맘껏 뿜어내 우려를 날려버렸다. 특히 자신을 최대한 낮추면서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솜씨는 전문MC 못지않다는 칭찬을 받을 만 했다.한 방송관계자는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 등에서 이미 스타덤에 올라 연예가 블루칩으로 떠오른 상태"라며 "'메이드 인 유'에서 보여준 탁월한 MC 능력까지 빛을 발해 2012년 최고의 대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메이드 인 유'는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며 한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불(약 1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히트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 등이 출연자로 나선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2.01.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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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혼자 MC보는 상황이라 굉장히 떨린다”

10억원 오디션 '메이드 인 유'의 MC 송중기가 오디션 합격 비결을 공개했다.송중기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개국 특집쇼 '개국 축하 쇼쇼쇼'에 출연해 "절실하게 노력하고, 즐기는 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는 "가장 절실하고, 오디션을 끝까지 즐기는 분에게 우승 트로피가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누구를 이기려고 하기보다 자신과의 싸움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굉장히 떨린다. 혼자 MC를 봐야하는 상황이라 걱정이다. '메이드 인 유'는 추억이다. 나도 데뷔를 위해 많은 오디션을 봤는데 그 때 생각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드 인 유'는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며 한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불(약 10억원~11억원대)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세남' 송중기가 MC를 맡았고 히트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 등이 출연자로 나선다.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2.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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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왕국 JTBC] 소녀시대 쇼·100만 달러 상금 오디션 뜬다

JTBC가 '예능왕국' 건설의 신호탄을 쏴올렸다. 개국과 동시에 선보일 5편의 막강 예능프로그램이 출격준비중인 상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예능계 1인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수근·김병만 등 쟁쟁한 출연진들까지 포섭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 역시 방송계 실력파들로 꾸려졌다. 1980~90년대 MBC 예능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철환 PD가 편성본부장을, KBS에서 '해피투게더' '출발 드림팀'을 연출했던 스타PD 김시규가 예능국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예능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아이디어 뱅크' 주철환·김석윤 PD 이하 'A급 PD'들이 탄탄하게 뒤를 바치고 있다. 방송계를 뒤흔들 JTBC의 주력 예능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소녀시대'(가제)연출 : 윤현준출연 : 윤아·수영·효연·유리·태연·제시카·티파니·써니·서현방송일시 : 일요일. 오후 7시 30분 ~ 8시 40분 (70분) 소녀시대의 이름을 내건 리얼버라이어티쇼. 멤버 전원이 출연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됐다. 방송시간도 파격적이다. 일요일 오후 황금시간대에 편성돼 동시간대 방송되는 공중파의 기존 예능프로그램 및 드라마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명실공히 JTBC 예능국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KBS에서 '승승장구'를 비롯해 '상상더하기' '뮤직뱅크' 등 걸출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윤현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사실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예능프로그램 한 편을 이끌어간 게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09년에 MBC '우리들의 일밤-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가 멤버 전원을 주인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8년에도 케이블TV Mnet '소녀시대의 팩토리걸'에 출연했다. 하지만, '공포영화제작소'의 경우 식상한 포맷 등으로 매번 지적을 받으면서 6주만에 조기종영됐고 '팩토리걸'도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중요한 건 두 개 프로그램의 실패요인이 소녀시대에게 있었던 게 아니라는 것. '소녀시대 멤버가 출연한다'는 설정 외엔 큰 고민없이 흔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게 문제였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JTBC가 선보이는 '소녀시대'는 차원이 다르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만한 확실한 포맷이 만들어진 상태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과거에 비해 주목도가 더 높아진 상태라 분명한 경쟁력이 있다는 말이다. '소녀시대'의 연출을 맡은 윤현준 PD는 "프로그램 컨셉트를 모두 밝힐 순 없지만 방송계에서 흔히 시도하지 않은 기획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새로운 이면들이 공개될 것"이라며 "단순히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의미도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멤버들 역시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은 비밀"이라고 일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청담동 살아요' 연출: 김석윤 출연 : 김혜자·이보희·서승현·오지은·우현·최무성 방송일시 :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5분 ~ 8시 45분 (40분)JTBC 예능국의 첫 시트콤. 인기시트콤 '달려라 울엄마' 올드 미스 다이어리'와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을 연출한 명장 김석윤PD의 야심찬 신작이다. TV 시트콤 뿐 아니라 영화계까지 활동폭을 넓히면서 히트작을 양산해왔던 탁월한 연출력으로 JTBC의 첫 시트콤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출연진 역시 눈길을 끈다. '국민 어머니' 김혜자가 데뷔 50년만에 처음으로 시트콤 출연을 결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자는 극중 육십이 넘은 나이로 우여곡절 끝에 '부자동네'라 불리는 청담동에 이사오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어렵게 부촌에 입성해 '진짜 청담동 주민'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하면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혜자는 "'청담동 살아요'는 자다가도 대사 한 줄이 떠올라 웃음이 나올 정도로 재미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혜자 외 출연진들 역시 시트콤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보희와 오지은 등 코믹연기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배우들로 '의외의 웃음'을 끌어내겠다는 의도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후 다시 주목도가 높아진 가수 조관우도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청담불패'라는 5인조 아이돌그룹을 키우면서 순진한 가수 지망생들의 푼돈을 갈취하는 악덕 기획사 사장 역을 맡았다. 생애 첫 연기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김석윤 PD가 다시 방송용 시트콤을 연출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대가 크다. 드라마를 강화시키면서도 예상치못한 웃음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시트콤 연기를 해본 적 없는 의외의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도 분명 노림수가 있는 것 같아 자꾸 호기심이 생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이드 인 유'연출 : 조승욱출연 : 송중기 김형석 옥주현 방송일시 : 토요일. 오후 10시 10분 ~ 11시 20분 (70분)실제로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며 한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디션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불(약 10억원~11억원대)의 상금이 지급된다. 상금액수로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고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남' 송중기가 MC를 맡았으며 히트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배우 장혁·가수 김태우, 그리고 한예슬과 조인성 등 국내 최고 스타들을 배출한 싸이더스 HQ의 정훈탁 대표, 비와 포미닛 비스트 등을 키워낸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승성과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심사위원 겸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럽 녹스, 본조비·아라시·보아·동방신기와 작업한 사뮤엘 와에르모가 해외 아이돌 마스터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해외 유명 프로듀서의 곡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게 된 셈이다.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과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시청자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게 제작진의 의도. 이에 따라 선발과정부터 아이돌 스타가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온·오프라인 양방향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의사를 오디션 결과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그외 우승자 및 스타급 참가자 트레이닝 시스템에 있어서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우승자에게 상금 뿐 아니라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건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이미 시도하고 있는 일. 하지만, 몇명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막상 방송이 끝난후 약속한만큼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게 현실이다. 이에 '메이드 인 유' 측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해 음반제작은 물론이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JTBC 측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게 아니라 '최고의 스타'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않을 예정이며 스타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자는 노래·춤·연기·외모 등 어느 한 가지에만 자신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아이돌스타로 활동해야하는 만큼 나이제한이 따른다. 만25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madein-u.com)을 통해 이뤄진다.◇'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연출 : 이동희출연 : 이수근 김병만 방송일시 : 토요일. 오후 7시 30분 ~ 8시 40분 (70분)개그계 단짝이자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수근과 김병만이 동반캐스팅돼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보내오는 택배를 통해 프로그램을 완성해나가는 국내 최초 '택배구걸 버라이어티'다. 기획 자체만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컨셉트는 텅빈 집에서 살아가는 이수근과 김병만이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택배 물품만으로 상위계층의 삶을 만들어나가는 방식.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완성시켜나가는 양방향성 프로그램을 추구한다. 어떤 물품을 가지고 어떤 고품격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상류사회 일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두 MC의 요절복통 코미디쇼가 '상류사회'의 흥미포인트다. 어설프게 상류사회의 삶을 흉내내기위해 우왕좌왕하는 세태를 풍자해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KBS 재직당시 '남자의 자격' '1박2일'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감형 콘텐츠'를 만들어온 이동희PD가 맡았다. '1박2일' '승승장구' 등을 통해 '포스트 강호동'이라 불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수근과 슬랩스틱 코미디를 넘어서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예능대상 후보' 김병만이 만들어내는 시너지효과에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시청자들의 택배신청은 ARS 1661-3465(상류사회) 또는 인터넷 접수(www. vvvvip.co.kr), 직접 배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JTBC 관계자는 "상위계층의 삶, '고품격'에 대한 가치는 저마다 다르게 내릴 수 있는 법이다. 굳이 고가의 명품이 아니더라도 시청자 개개인에게 특별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물품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이수근과 김병만이 시청자들의 물품을 어떻게 활용해 재미를 주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1.11.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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