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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조풍래?김세정 ‘레드북’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 노미네이트

다관왕을 노린다.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7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됐다. 내달 10일 개최되는 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0일 총 15부문의 후보작(자)을 공개했다. 그중 뮤지컬 '레드북'은 작품상∙주연상(여자)∙조연상(남자)∙신인상(여자)∙프로듀서상∙연출상∙음악상 총 7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레드북’은 작품 부문에서 400석 이상의 공연장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작품상 후보와 함께 배우 부문에서는 안나 역의 차지연이 주연상(여자), 로렐라이 역의 조풍래가 조연상(남자), 안나 역의 김세정이 신인상(여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레드북’의 박소영 연출가와 한경숙 프로듀서가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 작품의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출상과 프로듀서상에 각각 후보로 올랐으며, 양주인 음악감독은 음악상 후보로 선정되며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고르게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뒀다. '레드북'은 2016 창작산실 올해의 뮤지컬에 선정된 이후 2017년 트라이아웃으로 첫 선을 보였고, 2018년 초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수정과 개발을 거쳐 3년만에 재연한 2021년 ‘레드북’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약 세 달간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 '레드북'은 공연 종료 후 두 달 후에는 온라인 중계를 통해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최근에는 15회 차범석희곡상의 뮤지컬 극본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드북’은 지난 2018년 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도 작품상, 여우조연상, 연출상, 안무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으며, 2018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극본상을, 2018 더뮤지컬이 뽑은 올해의 창작뮤지컬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을 수상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레드북'은 탄탄한 서사와 위트 넘치는 대사로 드라마와 음악의 뮤지컬적 결합의 진수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레드북'이 7개 부문에 오른 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내달 10일 오후 7시에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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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레드북' 제15회 차범석희곡상 수상

뮤지컬 '레드북'이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였다. '레드북'은 제15회 차범석희곡상의 뮤지컬 극본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극본을 쓴 한정석 작가는 지난 6일 조선일보사에서 개최된 제15회 차범석희곡상 시상식에 참석해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한정석 작가는 "고마우신 분들이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레드북'을 아껴 주신 관객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관객에게 감사를 전한 데 이어 "'레드북'을 함께 만든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 제작사 아떼오드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성실하게, 정도를 걸어가는 작가가 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차범석연극재단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차범석희곡상은 우리나라 연극 발전에 큰 자취를 남긴 故차범석 작가의 업적을 기리고, 창작인 발굴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 당선작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레드북'이 2년 만에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 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차범석희곡상 심사위원회는 '레드북'에 대해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도발적인 여성 작가를 통해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과 기대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 젠더와 세대 갈등을 따뜻하고 명랑하게 아우르는 인물과 스토리를 구축하며 창작 뮤지컬의 영토를 넓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레드북'은 탄탄한 서사와 위트 넘치는 대사로 드라마와 음악의 뮤지컬적 결합의 진수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극본상, 작곡상 등 4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을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아떼오드 2021.12.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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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드북', 최우수작 노미네이트 '차지연·아이비·김세정'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지난달 호평 속에 성료한 가운데 공연예술 시상식에 후보로 올랐다.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10월 19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6월부터 약 세 달간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 '레드북'은 2016 창작산실 올해의 뮤지컬에 선정된 이후 2017년 트라이아웃으로 첫 선을 보였고, 2018년 초연의 막을 올렸다. 이후 수정과 개발을 거쳐 3년만에 재연한 2021년 '레드북'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관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위트 넘치는 대사로 드라마와 음악의 뮤지컬적 결합의 진수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과 함께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특히, 신선한 캐릭터와 잘 짜여진 음악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레드북'은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8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2018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작품상, 여우조연상, 연출상, 안무상을, '2018 더뮤지컬이 뽑은 올해의 창작뮤지컬'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루 수상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2021년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레드북'은 안정적인 배우 라인업으로 '믿고 보는' 창작 뮤지컬의 선전에 일조했다. 차지연·아이비·송원근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배우부터 김세정·SF9 인성 등 장르를 넘나들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돌까지 실력을 갖춘 고른 캐스팅으로 호평 받은 것은 물론 관객 동원에도 성공하며 창작극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졌다. 아떼오드(예술감독 및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송은도)의 '레드북'은 드라마와 음악의 뮤지컬적 결합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후보작에 선정된 뮤지컬 '레드북'은 시상식 사전 온라인 응원에서도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오는 10월 5일까지 '이데일리 문화대상' 인스타그램·페이스북·틱톡·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되는 후보작 응원 이벤트에 댓글로 참여하여 '레드북'을 응원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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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요가’ 이하린, 피트니스의 새로운 장르 선보여

머슬마니아로 친숙한 피트니스 방송인 이하린이 바디피트니스분야에서 다양한 도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니스와 아트적인 요소를 결합한 ‘머슬요가’라는 장르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머슬요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새로운 피트니스무대 연출을 위한 시도에도 도전하고 있는 것. ‘아시아머슬요가협회’의 대표이기도 한 이하린은 피트니스모델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함과 동시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크게 땀을 흘리거나 번거롭지 않게 운동하면서도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이하린식’ 운동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하린은 현대무용을 전공했던 경력을 살려서 바디피트니스분야에 안무와 연기를 결합하여 보다 입체감 있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기본적으로 워킹과 포징 위주로 무대연출이 이루어지는 피트니스무대에 뮤지컬적인 안무를 결합한 ‘Temptation’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머슬요가 운동법과 함께 피트니스분야를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차원으로 승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며, 피트니스분야의 새로운 장르를 ‘Temptation’처럼 머슬아트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하린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대중들의 시선과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갖기 때문에 건강과 젊음, 아름다움, 생동감, 재미를 갖춘 입체적인 운동법 및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또한 기업행사, 공공행사, 스포츠계열등 건강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무대에서 ‘Temptation’과 같은 머슬아트를 선보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최고의 무대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하린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과 다이어트비법을 선보이며, 건강전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10.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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