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7건
스타

조권, 25억짜리 ‘삼성동 아파트’ 최초 공개…집들이 온 서은광과 ‘찐케미’ (누집세)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조권이 삼성동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 속 코너 ‘누구집이 CEO’(누집세)에는 ‘데뷔 17년차! CEO급 버는 연예인 아파트의 가격은? | 삼성동 힐스테이트 편’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평소 누집세 MC로 활약하며 여성 CEO들의 럭셔리한 집을 방문해 온 조권이 최근 이사한 자신의 집을 공개한 것이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비투비 서은광이 등장했다. 특유의 털기춤으로 등장한 서은광은 “이 정도 연차를 쌓고 이 정도 위치에 있으면 K-POP의 명예 CEO라 불릴만 하다”면서 “(해당 아파트가) 근처만 잠깐 둘러봐도 좋은 아파트가 많고 삼성중앙역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고 소개했다. 조권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매매가는 25억원(84.5㎡ 기준), 월세 500만~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은광과 마주한 조권은 “오늘 저희 집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실 우리집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했지만 팬분들도 실제 사는 모습을 궁금해 할 것이라는 생각에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집 공개가 진행됐다. 조권의 집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거실로 들어서자마자 한 눈에 들어오는 고층뷰를 접한 서은광은 “사실 성공한 사람들의 집하면 숲뷰, 강뷰, 고층뷰 인데 좋은 건 다 가지고 있는 뷰”라고 감탄했다. 집 곳곳에선 앞서 출연한 ‘누집세 CEO’들의 영향을 받은 아이템들이 속속 공개되기도 했다. 조권은 “1화 류지원 대표님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써큘레이터가 좋아보여 영업을 당했는데, 대표님께서 이사 선물로 보내주셨다”고 말했고, “이번에 이사하면서 써본 정리업체도 류지원 대표님이 소개해 준 업체를 이용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서은광은 “누집세 MC 자리가 탐난다”며 “대표님들 연줄이 생기니 콩고물도 많을 것 같다”고 했고, 조권은 “맞다”고 답했다. 조권은 또 3화에 출연한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파넬의 최정아 대표님께 직접 구입한 소파와 유리테이블을 한 눈에 반해 결제했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조권은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플렉스’를 해 본 적이 없더라. 짠돌이는 아닌데 이건 진짜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샀다”면서 “강아지들을 키우다 보니 발수‧발유 기능이 있는 소파라 소변을 봐도 그냥 털리는 장점이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신발장에선 ‘하이힐을 사랑하는 조권’ 답게 여러 켤레의 하이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이 뮤지컬 ‘제이미’를 할 당시 신었던 빨간색 하이힐을 신어본 서은광은 “아까와 다른 공기를 맞으니 자존감이 올라간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권은 “구두를 보면 꽃을 보는 것처럼 홀려 버린다”며 “가장 특별한 구두는 김혜수 선배님께 선물받은 하이힐 네 켤레다. 이건 그냥 가보로 모실 생각”이라고 말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본 조권은 서은광과 함께 ‘갈비찜 먹방’을 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덧 데뷔 17년차를 맞은 조권은 후배들을 보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너무 새롭고 행복하지 않겠나. 우리는 이미 겪은 세대들이니 ‘이제 시작이구나’ 싶다. 다시 돌아간다고 하면 못 할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은광이 “연습생 때와 데뷔 후, 언제가 더 힘들었냐”고 묻자 조권은 “연습생 때가 더 힘들었다. 그때는 가진 게 없으니까.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돈을 벌면 맛있는 거라도 사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지만 연습생은 돈도 없고”라고 답했다.“정산받기까지 시간이 걸리지 않나. 그사이에 어떻게 생활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권은 “3년 만에 받은 첫 정산이 연습생 비용을 제외하고 딱 21만원이었다. 그 돈을 받고 너무 눈물이 나서 엄마랑 부등켜 안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 돈으로 핸드폰 요금을 냈다. 설마 20만원이겠어? 200만원은 되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2AM의 대표곡인 ‘친구의 고백’을 함께 부르며 아이돌계 보컬라인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 속 코너 누집세는 조권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CEO들의 집을 찾아가 그들의 취향과 성공 스토리를 함께 엿보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지난 5월30일 첫 업로드를 시작했으며 류지원 누에보 대표,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 최정아 파넬 대표, 이민주 ERD갤러리 대표,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의 집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이 코너는 조권집 공개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1일 조권 또는 서은광이 찾아가는 2명의 MC 체제로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2024.07.05 19:27
연예일반

아스트로 MJ, 전역 첫 뮤지컬 성료“‘겨울나그네’로 한걸음 또 성장”

그룹 아스트로 MJ(엠제이)가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성황리에 마쳤다.MJ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약 2개월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주인공 한민우 역을 맡아 전역 후 첫 뮤지컬 무대에 섰다.마지막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MJ는 24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전역 후 ‘겨울나그네’라는 작품을 만나 ‘한민우’라는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또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연습할 때 항상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던 부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이어 "무엇보다 응원해 주시고 공연으로 보러 와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많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겨울나그네’는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고(故) 최인호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가슴 시린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를 그렸다. MJ는 극 중 순수한 의대생에서 출생의 비밀로 인해 타락해 가는 한민우로 분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한민우의 굴곡진 삶을 표현했다. 첫사랑에 빠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시작으로 점차 피폐해지는 인물의 변화를 깊이 있게 묘사하며 관객들을 빠져들게 했다. MJ의 탄탄한 보컬로 펼쳐진 넘버 역시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그는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MJ는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MJ는 아스트로 메인보컬이자 장르를 가리지 않는 만능 아티스트다. 뮤지컬 배우로는 ‘제이미’, ‘잭 더 리퍼’에 이어 이번 ‘겨울나그네’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줬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4 11:45
연예일반

아스트로 MJ, 오늘(8일) 군악대 만기 전역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가 8일 만기 전역한다.MJ는 이날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MJ는 군악대에서 착실하게 군 복무를 수행해 왔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MJ는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이날 오후 7시 아스트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MJ가 전역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Q&A 코너, 근황 토크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MJ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MJ는 아스트로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입대 전인 지난 2021년 11월에는 첫 솔로 앨범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 (Feat. 김태연)’로 SBS M, SBS FiL ‘더 트롯쇼’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역량과 매력을 입증했다. 또 뮤지컬 ‘제이미’, ‘잭 더 리퍼’에도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이 외에도 프로젝트 트로트 그룹 다섯장으로 ‘눈물비’, ‘잘 될 거야’, ‘시선고정’ 등 트로트곡을 발매하고 웹드라마 ‘춘정자란’ OST ‘봄날의 기억’에 참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08:31
연예일반

VAV·렌·루네이트가 펼칠 설레는 첫발…SOON 컴백 스타는? [넥스트 컴백]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6월 셋째 주, 가요계에는 첫 컴백, 데뷔 등 처음을 앞둔 아티스트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군백기(군대+공백기) 후 첫 컴백을 맞는 VAV, 솔로로 첫발을 내딛는 렌, 설레는 데뷔를 앞둔 루네이트가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 6월 12일, VAV ‘Subconscious’그룹 VAV가 긴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군백기를 끝내고 약 2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것.앨범명은 ‘서브칸셔스’(Subconscious)로 총 다섯 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이다. VAV는 수록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다.여기에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에도 로우, 에이노가 작사에 참여해 VAV만의 개성 있는 라틴 K팝을 보여줄 예정이다. # 6월 13일, 렌 ‘Ren’dezvous’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그룹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선다.렌은 오는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랑데부’(Ren’dezvous)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한다. ‘랑데부’는 만남과 약속을 뜻하는 프랑스어 ‘Rendez-Vous’의 표기 방식을 바꿔 렌의 아이덴티티와 솔로 데뷔 의미를 강조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디 투 무브’(Ready to Move)는 렌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그동안 뮤지컬 ‘제이미’, ‘헤드윅’, ‘삼총사’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첫 단독 팬콘 ‘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를 성료하며 꾸준히 역량을 쌓은 렌. 데뷔 12년 차를 맞은 그가 ‘랑데부’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 6월 15일, 루네이트 ‘CONTINUE?’그룹 루네이트는 오는 15일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루네이트는 판타지오가 아스트로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달빛을 품은 여덟 명의 소년이라는 뜻의 루네이트는 카엘, 진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으로 구성됐다.데뷔 앨범 ‘컨티뉴?’(CONTINUE?)에는 ‘CONTINUE’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시 시작하듯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레이싱 게임을 연상케 하는 티징 콘텐츠는 삶 속 도전을 게임에 비유해 동반자 같은 그룹을 꿈꾸는 루네이트의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각종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커버 영상, 리얼리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입지를 넓혀온 루네이트가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0 11:31
연예일반

더 씨야 출신 송민경, 왓챠 웹드 ‘춘정지란’ OST 주자 합류

가수 송민경이 ‘춘정지란’ OST 주자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민경은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왓챠 시리즈 ‘춘정지란’의 OST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를 공개했다. ‘이럴 거면 사랑하지 말았어야지’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이별을 겪은 사람의 복잡한 감정을 그렸다. 이별의 아픔, 상처, 그리고 그리움을 그린 공감 가는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송민경은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맑은 음색,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민경은 4인조 걸그룹 더 씨야의 메인 보컬 출신이다. 자신의 앨범 활동을 비롯해 ‘우아한 모녀’, ‘기막힌 유산’,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수의 OST 참여와 뮤지컬, 배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6 15:38
연예일반

렌, 새출발 알리듯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 '비주얼 필름'

렌(최민기)이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렌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는 19일 공식 SNS에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감은 눈을 뜨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화이트 톤의 화사한 무드로 시작해 흑백의 분위기 있는 모습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조각같은 비주얼은 물론 모델 포스를 풍기며 촬영에 임하는 렌의 모습이 마치 한 편의 화보를 보듯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렌은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 계약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에 이어 비주얼 필름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렌은 앞으로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러브 미(LOVE ME)'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등을 발매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헤드윅' '제이미' 등의 뮤지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증명했다. 렌은 6월 22일 개막하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도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0 09:01
연예일반

뉴이스트 출신 렌, 빅플래닛메이드 전속 계약

뉴이스트 출신 렌(최민기)이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 새 식구가 됐다. 빅플래닛메이드는 7일 '최근 렌과 전속 계약을 했다"고 밝히며 공식 SNS에 렌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아티스트 영입을 공식화했다. 렌은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해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러브 미(LOVE ME)'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해 '헤드윅' '제이미' 등의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다재다능한 끼와 음악성을 겸비한 렌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둥지에서 시작하는 렌의 홀로서기를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7 16:02
연예

뉴이스트 렌, '헤드윅' 서울 막공 "큰 도전이라 의미 남달라"

그룹 뉴이스트 렌이 뮤지컬 ‘헤드윅’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뉴이스트 렌은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한 뮤지컬 ‘헤드윅’에서 주인공 ‘헤드윅’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뮤지컬 ‘제이미’를 통해 뮤지컬 데뷔에 나선 렌은 현역 아이돌 최초로 ‘헤드윅’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선을 렌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로 재해석하며 한계를 넘은 또 한 번의 성장을 증명했다. 렌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헤드윅’을 생각하면 지난 여름부터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연습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헤드윅’을 하면서 선배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 감사 드리며 제 삶에 있어서 정말 큰 도전이었기에 의미가 남다르고 또 여러모로 저의 가치와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매 회차 관객석을 가득 채워 주시고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헤드윅 작품의 깊이를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또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렌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1:33
연예

뉴이스트 렌, 뮤지컬 '헤드윅' 오른다

그룹 뉴이스트 렌이 뮤지컬 ‘헤드윅’을 첫 선보인다. 31일 렌은 뮤지컬 ‘헤드윅’에 타이틀롤 ‘헤드윅’으로 오른다. 지난해 뮤지컬 ‘제이미’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로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공개된 프로필과 콘셉트 포토에서는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내는 등 첫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10월 3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31 13:25
연예

조은솔, 이정은 소속사 윌엔터와 전속계약→'마인' 출연 겹경사

뮤지컬 배우 조은솔이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tvN 새 주말극 '마인(Mine)' 출연을 확정 지으며 브라운관 첫 데뷔를 알렸다. 윌엔터테인먼트는 7일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무대 위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조은솔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 당사와 함께하기로 결정해준 만큼, 앞으로 다방면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창작 뮤지컬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조은솔은 이후 뮤지컬 '데스노트', '젊음의 행진', '킹키부츠', '또! 오해영', '제이미' 등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월 개막한 연극 '알앤제이'에서는 한층 깊이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조은솔은 성우 활동까지 병행,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의류, 전자기기, 웹툰 플랫폼, 스마트폰 앱(APP), 음료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하며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연극,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조은솔이 5월 첫 방송되는 '마인' 출연을 확정, 브라운관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극 중 효원그룹의 사위이자 김혜화(진희)의 남편 박정도 역으로 분한다. 집안의 영달을 위해 상류층 사람들 사이에서 결혼 기피 대상 1호인 김혜화와 결혼한 인물. 우월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비주얼,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7 17: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