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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모래시계’ 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비하인드 공개한다 (유퀴즈)

배우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격한다.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71회에는 육각형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명품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유재석과 조세호와 만난다. “난 묵찌빠로 유학까지 다녀왔단 사실”이라는 대사와 함께 ‘시카고’ 속 복화술 연기, ‘쥐롤라’를 탄생시킨 ‘킹키부츠’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재림의 알고리즘 점령기와 함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다. 성악을 전공한 최재림이 직접 밝히는 폭풍 성량의 남다른 노하우부터 군대에서 만난 후임병을 통해 뮤지컬에 입문한 사연, 음악 감독 박칼린을 무작정 찾아가 들었던 한 마디도 공개된다. 연기 공부에 전념했던 시간들과 함께 운명작 ‘킹키부츠’를 만나기까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더욱 단단해지게 만든 여정도 공개된다. 힐을 신고 뒷꿈치가 까질 정도로 연습하며 ‘킹키부츠’ 드랙퀸 롤라 캐릭터에 몰입한 비화부터 330:1의 경쟁률을 뚫고 ‘시카고’ 주역으로 발탁된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최초로 공개하는 뮤지컬 ‘시라노’ 라이브와 더불어 뮤지컬 ‘시카고’ 재연, 유재석과의 합동 공연도 기대를 더한다. 오디션 곡으로 ‘지금 이 순간’을 불렀던 최재림이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서기까지 15년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결’이 다른 아름다움, ‘격’이 다른 연기의 대명사인 배우 고현정이 ‘유 퀴즈’의 문을 두드린다. 데뷔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고현정은 “전국구 토크쇼가 얼마 만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등장부터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히 ‘토요대행진’ MC를 맡아 예능에서 활약하던 시절, 유재석과 얽힌 특별한 비화가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고현정은 생애 첫 SNS를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근황과 함께 화제의 유튜브 ‘고현정 브이로그’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더한다.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 입문한 고현정은 미용실 대표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계기와 함께 데뷔 35년 동안 화제의 중심이지만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미연과 동기였던 대학 시절 에피소드와 “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이라고 밝힌 인생작 ‘모래시계’ 비하인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연예계 은퇴부터 복귀까지 개인사와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 역으로 연기대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전형적인 K-장녀였다”고 밝힌 고현정은 자신의 이미지를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20대를 떠올리며 후배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가족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고현정의 진심과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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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하차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정유지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하차한다. 22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킬앤하이드' 루시 역을 맡은 정유지가 당분간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20일 밤 계단에서 내려오던 중 넘어져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대가 파열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정유지는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회차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분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했다. 정유지의 공연 일정은 경과를 지켜보다 재안내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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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웃는남자' 환상의 캐스팅 라인업

전율의 캐스팅 라인업이 아닐 수 없다. 18일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을 알렸다. 작품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필두로,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 진도희, 김영주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웃는 남자’는 2년 만에 무대 예술의 절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또 한 번의 ‘웃는 남자’ 신드롬을 예고한다. 실제 공연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극 중 캐릭터를 십분 살린 배우들의 모습은 오는 6월 10일 개막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이 출연한다.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목도리로 가린 채 카메라를 고독하게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작품 특유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세 명의 그윈플렌은 격정적인 그의 인생을 모두 담은 듯한 고요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을 가득 담아낸 눈빛으로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자타공인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는 박효신이 지난 2018년 ‘웃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무대로의 귀환을 알렸다. 그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팬텀’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모두를 갖춘 배우다. 특히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작품의 뮤지컬 넘버를 작곡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을 울리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의 박효신은 세 번째 시즌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박은태도 그윈플렌의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작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결점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왔을 뿐만 아니라, 깊은 통찰을 통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가미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매 작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박은태가 ‘웃는 남자’를 통해 그려낼 그윈플렌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초연, 2020년 재연에 참여하며 '웃는 남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강현은 세 번째 시즌의 그윈플렌으로 참여한다. ‘하데스타운’, ‘모차르트!’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은 박강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비롯해 모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세 번째 그윈플렌을 맞이한 박강현은 초연과 재연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을 더해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로 우연히 어린 그윈플렌을 거둬 키우는 우르수스 역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민영기, 양준모가 출연한다.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연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민영기가 ‘웃는 남자’에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오른다. 양준모는 ‘영웅’, ‘레미제라블’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웃는 남자’에서도 서사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줄 것이다. 민영기와 양준모는 특유의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인 우르수스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작품을 한층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무대를 자유자재로 장악하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김소향이 매혹적인 팜므파탈 조시아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명성황후’, ‘레베카’, ‘엘리자벳’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은 물론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 신영숙과 ‘프리다’,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온 김소향은 사랑과 야망 사이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조시아나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고했다. 신영숙, 김소향이 열연할 조시아나 역은 여왕의 이복동생이자 부유한 귀족으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그 이면에 지닌 공허함까지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섬세한 감정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두 배우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주는 데아 역에 이수빈과 유소리가 캐스팅됐다. 아역배우 출신이자 2018년과 2020년 ‘웃는 남자’의 데아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이수빈이 이번 시즌에도 돌아온다. 앞선 시즌 당시 그는 섬세하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아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예 유소리는 데아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리며 ‘웃는 남자’의 첫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순수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데아를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경 역에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아 온 최성원과 김승대가 함께 한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 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으로는 매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자랑한 이상준이 열연한다.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여왕 역에는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은 진도희와 김영주가 참여한다. ‘웃는 남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해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웬플렌의 여정을 담아낸 ‘웃는 남자’는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해 2018년 월드프리미어와 2020년 재연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한 작품이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일본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웃는 남자'는 2019년 4월과 10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 등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 속 에서 공연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극장인 '제국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2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웃는 남자’는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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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유지,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정유지가 오는 5월 14일 단독 팬미팅 ‘2022 정유지 팬미팅 : FOR U-DIV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유지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유지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정유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유지가 뮤지컬 배우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도 귀와 눈이 모두 호강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지난 12일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2 정유지 팬미팅 ‘FOR U-DIVA’는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과 7시 두 회차에 걸쳐 G스페이스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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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유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개최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정유지가 다음 달 첫 단독 팬미팅 ‘2022 정유지 팬미팅: 포 유-디바’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정유지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팬미팅이라 의미가 있다. 정유지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정유지는 뮤지컬 배우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또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유지는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정유지의팬미팅은 다음 달 14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서울 G스페이스홀에서 열린다. 팬미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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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만에 디싱 낸 뮤지컬 배우 이지혜, 지니뮤직에서 비하인드 공개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신곡 음원 출시와 함께 지니매거진에 앨범 출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햇다. 2012년 ‘지킬앤하이드’ 뮤지컬로 데뷔한 배우 이지혜가 최근 데뷔한 지 약 10년 만에 디지털 싱글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발매했다. 배우 이지혜는 지니뮤직 지니매거진을 통해 “많은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나만의 음악으로 앨범으로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구전민요인 ‘새야새야 파랑새야’는 선조들의 아픔이 느껴지는 노래로 부를 때마다 가슴이 먹먹했다. 이 땅의 모든 청포장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앨범 출시 소감을 밝혓따. ‘새야새야 파랑새야’ 노래 가사에서 ‘파랑새’는 그 당시 푸른 군복을 입었던 일본군을, ‘녹두밭’은 전봉준장군을, ‘청포장수’는 동학농민군과 백성을 상징한다. 이지혜는 이 노래를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지니뮤직에서는 이지혜의 앨범을 듣고 음악 감상평을 남긴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이지혜 사인이 담긴 스타벅스카드를 제공한다. 뮤지컬 배우 이지혜는 ‘몬테크리스토’,‘팬텀’, ‘레베카’, '베르테르' 공연을 통해 연기력과 음악 실력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연기자로 인정받아왔다. 또 영화 ‘기생충’에도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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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해나, 5월 비 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

뮤지컬 배우 해나가 오는 5월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 해나 측은 28일 "해나는 오는 5월 중순 분당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로,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신앙이라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쌓아왔다. 해나는 2014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2017년 '위대한캣츠비'로 첫 뮤지컬에 도전해 뮤지컬배우로서 내공을 쌓아왔다. 현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민 지킬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와 동시에 하이드에게 고통받는 런던 클럽의 무용수 루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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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전동석·카이 '지킬앤하이드' 2차 캐스팅 라인업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2차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선보인 후 한국에서는 2004년 오디컴퍼니가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을 적용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입체적으로 극대화시킨 스토리라인과 유려한 멜로디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매혹적인 음악, 다이아몬드형으로 집중도를 높여 장면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무대로 국내 최초 ‘스릴러 로맨스‘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지금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꿈의 무대'라는 명성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갔던 '지킬앤하이드'이기에 1차 캐스팅 라인업에 이어 2차 캐스팅 라인업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1차 라인업 배우 중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윤공주, 아이비, 민경아는 오는 2월 20일까지의 무대를 끝으로 2차 라인업 배우들에게 바통을 넘긴다. 2차 라인업으로는 지킬/하이드 역에 박은태와 전동석이 다시 돌아오며 새로운 지킬/하이드로 카이가 무대에 오른다. 루시 역은 기존에 무대에 오르던 선민과 함께 새로운 루시로 발탁된 정유지와 지난 2019 시즌 함께한 해나가 컴백한다. 엠마 역은 조정은, 최수진이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며 이지혜가 7년 만에 다시 엠마 역으로 합류한다. '지킬앤하이드'는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당신이라면(Someone Like You)', '한 때는 꿈에(Once Upon a Dream)', '그의 눈에서(In His Eyes)', '시작해 새 인생(A New Life)' 등 수많은 킬링 넘버, 배우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한민국 뮤지컬 대명사로서 17년간 단 한 번도 실패 없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이자 '지킬앤하이드'를 가장 많이 공연한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한 샤롯데씨어터와의 조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2월 20일까지 1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이어지며, 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2차 라인업 캐스트의 공연이 시작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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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이민기 등 상영이엔티 배우들 "메리 크리스마스!"

배우 신성록,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성록,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이 소속된 상영이엔티는 24일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경 앞에서 환한 미소를 드리우고 있는 신성록,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의 모습을 담아낸 인증샷인 것. 다섯 명의 배우가 '메리 크리스마스.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 되세요'라는 카드 섹션을 완성시키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배우들은 마음을 담은 인사도 잊지 않았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 하이드 역을 맡아 호평 받은 데 이어 2022년 방영될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신성록은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셨으면 좋겠고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에서 현실 둘째 염창희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캐릭터 갱신을 예고하고 있는 이민기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함께 모여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소망을 실은 인사를 건넸다. 다음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든 무결점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가 군 제대 이후 돌아오는 백수호는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광고에서 톡톡 튀는 매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두드러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은영은 "해피 크리스마스. 즐겁고 기쁜 일들이 가득한 성탄절 되세요"라고 애교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경순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연말 되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상영이엔티 2021.12.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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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홍광호·윤공주 '지킬앤하이드' 상견례…대장정 신호탄

'지킬앤하이드'가 6개월간 대장정에 신호탄을 알렸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측은 9일 대작의 품격이 느껴지는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지킬앤하이드'는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으로 분리된 주인공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인, 루시, 엠마의 이야기가 더해진 스릴러 로맨스 작품이다. ‘이중인격’이라는 키워드만 들어도 바로 이 작품이 떠오를 만큼 작품의 높은 인지도는 물론,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의 중독성 강한 아름답고 강렬한 음악과 매혹적이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관객들을 전율시키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졌다. 공개된 상견례 현장에는 신춘수 프로듀서, 데이빗 스완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등 '지킬앤하이드'의 굵직한 역사를 함께 써온 주요 창작진을 비롯해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윤공주, 아이비, 선민,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등 이번 8번째 시즌을 화려하게 빛낼 톱클래스 배우들이 전원 참석했다.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한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담은 소감과 각오을 밝히며 첫 대본 리딩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지만, 힘든 시기에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면서 집중력 있게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6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공연이 무탈하게 잘 흘러가서 모두가 행복하게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배우와 제작진을 독려했가. 데이빗 스완 연출은 “이전에 함께 했던 분들도 있고 새로운 얼굴들도 보여 설레고 신나는 마음이다. 작품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자신의 개성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믿음과 더불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킬앤하이드'는 국내에서는 초연된 이후 완성도 높은 프러덕션과 무대를 압도하는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덕션으로 인정받는 오디컴퍼니의 대표작이다. 상반되는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그려낸 섬세한 연출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지킬/하이드 캐릭터가 폭발적인 흡인력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2층 구조를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 형 무대와 극적 효과를 더해주는 조명, 빅토리아 시대를 그대로 고증한 클래식한 감성의 의상 등 남다른 감각으로 완성한 예술성까지 겸비한 걸작으로 한국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치열한 경쟁의 ‘피켓팅’으로 전 예매처 랭킹 1위 석권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며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열기로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연은 10월 19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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