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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K팝이 K팝 했다! 잼버리 스타들, 칭찬받아야 하는 이유

시스템은 미비했으나 K팝은 창대했다.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가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서도 무사히, 그리고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번 콘서트의 개최 여부는 마지막까지 알 수가 없었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하고 있는 와중 콘서트 준비를 해야 했기에 일자와 장소가 거듭 바뀌면서 라인업에도 계속해서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대두됐다. 제대로 된 리허설도 한 번 하지 못 한 채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 전 세계를 돌며 각양각색 공연을 소화해온 K팝 스타들의 저력이 이 같은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했다.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스타들만 해도 NCT드림, 마마무, 뉴진스, 아이브, 셔누·형원(몬스타엑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등 19개팀이나 됐다. 공연이 열린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야외인데다 여전히 비가 오는 상황이었다. 2시간 내 19개 팀이 빗속에서 무대를 이어나가는 건 당연히 쉽지 않은 일이다. 공연 시스템에 익숙한 K팝 스타들과 매주 음악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는 KBS2 ‘뮤직뱅크’ 제작진의 노련함이 있었기에 콘서트가 성대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는 뜻이다. 4만여 잼버리 대원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사회적으로 큰 시사점을 남겼다. 평상시 준비의 중요성이다.지난 1일 입영식을 시작으로 12일간 진행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개최 확정 후 무려 6년간 준비했다는 행사 치고 운영상 부실이 너무 많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올 여름 유독 혹독하게 쏟아졌던 폭우나 경보 수준의 폭염까지는 미리 전부 예상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매년 이맘때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나 화장실,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은 이야기가 다르다. 야외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식수, 식사, 온열질환 등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다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결국 영국, 미국 대원들이 조기 퇴소를 결정하고, 태풍의 경로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도록 변화하면서 헐레벌떡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실내로 옮기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주변 지자체와 대학교 등이 동원됐고, 여러 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미비한 시스템이 만든 구멍을 사람들의 힘과 선의로 메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1990년대 말 한류를 태동시킨 K팝은 K콘텐츠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2023년에도 여전히 한류의 중심에 있다. 몇몇 스타들이 끌어온 인기를 단발성에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 K팝계는 데뷔 전 트레이닝 시스템을 만들고 전 세계 유수의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그 덕에 이제 K팝 아티스트들은 세계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실력과 세련된 음악성을 갖게 됐다. 11일 KBS2에서 생중계된 ‘잼버리 K팝 콘서트’는 1부 최고 시청률 17.2%(이하 수도권기준), 2부 최고 시청률 20.7%를 기록했다.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KBS월드 유튜브 채널은 동시 접속자 수 최대 12만명, 누적 조회수 91만 5000회라는 대기록을 썼다. K팝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K팝이 1990년대 반짝 흥행에 그쳤다면 오늘날의 K팝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로한 ‘잼버리 K팝 콘서트’도 없었을 것이다. 궂은 날씨에도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펼쳐준 K팝 스타들 덕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웃음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 노력 없이 이뤄지는 성취도, 준비 없이 얻을 수 있는 결과도 없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현장을 찾은 4만여 스카우트 대원들과 그들을 걱정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함과 함께 국격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평소 매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남겼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05:56
뮤직

잼버리 K팝 콘서트, ‘뮤뱅’ 제작진 투입→최고시청률 20.7%...우려 속 성료

우려와 혼란의 연속이었지만 우리에게는 K팝이 있었다.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마지막까지 개최 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던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는 불과 행사 3일 전에야 장소가 확정됐고, 장소와 시간 및 MC, 출연진이 전부 바뀌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KBS ‘뮤직뱅크’ 제작진이 투입됐다. 태풍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리허설과 무대 및 장비 설치가 당일 이뤄졌고, 예보보다 늦게까지 이어진 비로 인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무대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NCT드림, 마마무, 뉴진스, 아이브, 셔누·형원(몬스타엑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등 총 19개 출연팀과 '뮤직뱅크' 제작진의 열정과 노련함은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4만여 관중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완성도 높은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시청자들도 화답했다. 1, 2부로 나눠 KBS2로 생중계된 이번 공연은 1부 최고 시청률 17.2%, 2부 최고 시청률 20.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해당 공연을 라이브로 중계한 KBS월드 유튜브 채널은 최고 동접자수 12만 명, 누적 조회수 91.5만을 기록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국외 시청자들 뿐 아니라 국내 팬들 역시 각종 SNS를 통해 ‘뮤직뱅크’ 제작진은 제대로 된 리허설도 없이 하루 만에 이런 무대를 해내네.’ ‘전광판에 잡힌 스카우트 친구들을 보니 다들 좋아하네. 정말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KBS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과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12일 오후 2시 45분, KBS 1TV를 통해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재방송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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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오늘(11일) 개최…유종의 미 거둘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K팝 슈퍼 라이브’(이하 ‘K팝 콘서트’)가 열린다.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콘서트가 막을 연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폐영식이 진행된다. 공연팀은 그룹 아이브, NCT드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까지 총 19팀이다. 이번 잼버리의 메인 행사인 만큼 관계 기관들이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K팝 콘서트’는 당초 지난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온열질환자 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11일로 날짜가 연기됐고, 장소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태풍 북상 소식에 조직위는 다시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고, 고정 스케줄이 잡혀있던 일부 아티스트는 결국 불참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급조된 라인업은 ‘K팝 콘서트’ 주관 방송사인 KBS의 ‘뮤직뱅크’가 결방되면서 ‘뮤직뱅크’에 출연 예정이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빈자리를 채우는 게 가능했다. 또 이 과정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을 ‘K팝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공개 요청을 해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이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는 ‘K팝 콘서트’에 몰리는 인파로 인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안전, 교통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교통을 통제한다. 입장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부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해당 통제구간을 지나가는 14개 노선 버스는 우회 운행한다.‘K팝 콘서트’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지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마지막 일정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잼버리 축제가 ‘K팝 콘서트’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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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불참…‘뮤직뱅크’ 닮은 잼버리 콘서트 라인업 [종합]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 라인업이 확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에 마마무,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NCT 드림, 있지, 뉴진스, 더보이즈, 카드, 조유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TNX, 싸이커스, 리베란테, 제로베이스원, ATBO 등이 출연한다고 9일 오후 밝혔다.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당초 ‘뮤직뱅크’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뉴진스, 있지, 더보이즈, 조유리, 권은비 등이 대거 포함됐으며 지난 6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아이브, 엔믹스, 베리베리 등은 기존 스케줄 등을 이유로 빠졌다. 결국 잼버리 K파 콘서트로 긴급히 취소된 ‘뮤직뱅크’ 라인업이 그대로 이어진 셈이다. 우여곡절 끝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를 확정한 K팝 콘서트. 여기에 최종 라인업까지 발표된 가운데, 남은 건 K팝 콘서트를 무사히 마치는 것이다. 잼버리 참가자들 역시 K팝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팝 콘서트는 지난 6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흡한 준비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문제가 속출하자 K팝 콘서트도 일시와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예정된 날짜와 장소가 바뀌면서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도 변화가 생긴 건 당연지사. 이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국방부는 방탄소년단이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K팝 콘서트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가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방탄소년단은 불참이 확정됐다.총체적 부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K팝 콘서트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9 16:52
뮤직

뉴진스·마마무 등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11일 서울 달군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출연진 라인업이 윤곽을 갖춰가고 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주관 방송사인 KBS는 지난 8일 저녁 KBS 뉴스를 통해 오는 11일 뉴진스, NCT드림, 마마무, 있지 등 복수의 아티스트 출연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당사 음악 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 결방 소식까지 전하며 ‘K팝 콘서트’ 출연진 확보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출연 라인업도 추가 변동될 가능성이 커졌다. 보도 내용 속 출연을 확정한 아티스트 측은 K팝 콘서트 공식 발표가 있기까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연 여부 관련 확실한 입장을 듣기 위해 각 아티스트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여전히 확인 중이라는 애매한 입장을 내놨다. 우선 잼버리 측에 따르면 확정된 출연 라인업은 8일 오후 1시 발표될 예정이다.앞서 기존 콘서트 라인업으로는 그룹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스테이씨, 앤팀, 베리베리, 아이키, 이채연, 싸이커스 등이 이름을 올렸으나 일정 변경 이후 엔믹스, 베리베리, 스테이씨 등은 불참을 결정하기도 했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주요 행사 중 하나인 K팝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잼버리 폐영식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당초 콘서트는 지난 6일 전북 부안에 위치한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폭염 등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결국 일정을 연기했다. 이런 가운데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방탄소년단이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방탄소년단 소환에 팬덤은 반발했다. 방탄소년단 팬덤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보기 위해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서라도 방탄소년단이 문화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한다”면서도 “현재 국방부의 육군 소속인 BTS의 김석진(진) 상병과 정호석(제이홉) 이병과는 달리 다른 멤버들은 민간인으로서 국방부에서 관할할 그 어떠할 권리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 신분을 앞세워 국방부에 압력을 가하는 작금의 행태야말로 잼버리 취지와 정신에 어긋나는 반민주주의라 할 수 있다”라며 “특히 무대 위에서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팬들은 심히 우려를 표명함과 동시에 개탄스러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국방부 측은 "소속사와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답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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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루나틱'으로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

마마무 문별이 신곡 '루나틱(LUNATIC)'으로 해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문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6equence)' 타이틀곡 '루나틱' 뮤직비디오는 20일 자(현지시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로 진입했다.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및 무대 영상의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 차트로 문별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문별의 신곡 '루나틱'은 발매 직후 브라질·필리핀·말레이시아·페루·멕시코·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새 앨범 '시퀀스' 또한 브라질·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네시아·덴마크 등을 포함해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문별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문별의 새 미니앨범은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처럼 '사랑'을 테마로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듯 트랙리스트를 구성했다. 사랑하는 이들의 첫 만남부터 뜨겁게 몰입했던 절정의 순간, 마음의 퍼센티지가 엇갈려버린 위태로운 관계, 결국 연인과 헤어짐을 택하고 혼자 미련스럽게 후회하는 모습까지 '사랑'에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녹여냈다. 오늘(21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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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오늘(26일) '뮤직뱅크'로 '암어빛' 첫 무대

마마무 화사가 신곡 '암어빛(I'm a 빛)'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화사는 오늘(2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타이틀곡 '암어빛'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년 5개월 만의 솔로 컴백으로 오랜 시간 열정과 노력을 쏟아 낸 만큼 진정성 담긴 무대로 한층 성장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화사만의 '유쾌한 독기'를 담아 낸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예고, 화사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컨셉트와 무대 장악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화사가 외국 프로듀서들과 처음 호흡을 맞춘 신곡 '암어빛'은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자유롭게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준다. 화사의 그루비한 목소리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완벽해지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고 자유로워질 때 비로소 그림자를 집어삼키는 빛이 될 수 있다는 화사만의 용기의 메시지를 담아 내 리스너들에게 위안을 건넸다. 화사는 컴백 후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수록곡 '포모(FOMO)' '블레스 유(Bless U)' 등도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퀸화사' 저력을 과시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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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싱글 '리바이버' 발매하고 '뮤직뱅크' 컴백

가수 알렉사(AleXa)가 '뮤직뱅크'로 컴백한다. 1일 발매한 싱글 ‘ReviveR’은 앞에서부터 읽으나 뒤에서부터 읽으나 동일한 팰린드롬 단어로서 알렉사 A.I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끝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XTRA'(엑스트라)는 마마무, 원어스 제작사인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작사 프로듀싱을 맡았고 알렉사와 신예 작사가 전해서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빌보드 작곡진도 가세했다. 뮤직비디오는 뮤니브로스의 박상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카드(KARD)의 비엠(BM)이 카메오로 출연해 알렉사와 비엠 사이의 심리전을 통해 짜릿한 긴장감을 그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수록곡 '옵세션(Obsession)'에서는 알렉사가 처음으로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힙합 요소와 일렉트로닉 요소가 잘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트랙 위로 '내가 잘하는 건 Flexing', '세상을 모두 다 가질 거야' 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황지영기자 2021.07.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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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VS 오마이걸 '뮤직뱅크'서 1위 대결

'Butter'와 'Dun Dun Dance'가 붙었다.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6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방탄소년단의 'Butter'와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가 호명됐다. 두 가수 모두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이날 '뮤직뱅크'의 전체 라인업은 고스트나인(GHOST9), LAM, 몬스타엑스, PIXY, TO1(티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woo!ah!(우아), 로켓펀치, 마마무, 에버글로우(EVERGLOW), 레드벨벳 조이, 진해성, 태진아, 태호, 트라이비, 프로미스나인 등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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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폰조나'로 성공적 데뷔 신고식

그룹 퍼플키스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RBW에서 마마무 이후 7년 만에 론칭한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15일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을 발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의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는 "무대마다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표정연기, 오차 없는 칼군무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또한 RBW 신인다운 라이브 실력은 놀라움을 자아냈고 완벽한 밸런스의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발매된 음원과 다른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된 ‘Ponzona’로 데뷔 첫 주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퍼플키스는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데뷔 첫날부터 월드 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수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TOP10에 랭크된 소식을 전했다. 이 외에도 한터차트 음반 부분 실시간 2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뤄냈고, 특히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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