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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MV 13억뷰 돌파 [공식]

그룹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3억뷰를 돌파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6시 22분께 유튜브 조회수 13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20년 6월 26일 공개된 지 약 4년 3개월 만에 팀 통산 6번째로 13억뷰 영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 영상은 공개 첫날부터 8630만뷰의 기록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등재되며 글로벌 돌풍을 일으켰었다. 퍼포먼스 비디오 또한 17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0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서머’를 수상했으며 같은 해 유튜브가 선정한 ‘글로벌 톱 섬머 송’ 1위에도 올랐다. 음원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노래는 당시 국내 음원 차트를 ‘퍼펙트 올킬’한 데 이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서 2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과 빌보드 핫100서 각각 20위와 33위를 차지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0:13
연예일반

故마이클 잭슨 문워크 전설의 시작… ‘스릴러 40’ 파라마운드+ 공개

‘세기의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의 기록적인 베스트셀러 앨범 ‘스릴러’ 발매 40주년을 기념한 생전 기록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스릴러 40’은 최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됐다.‘스릴러 40’은 전 세계적으로 1억 400만장이 판매돼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릴러’의 음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이 담긴 작품. 어셔, 메리 J. 블라이즈,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엠, DJ 겸 작곡가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전례 없는 극찬 세례와 독점 인터뷰가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 ‘스릴러 40’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5 17:01
뮤직

[뮤직IS] 초능력 소년들→3세대 대표 보이그룹…엑소가 걸어온 11년의 여정 ②

‘완전체’ 엑소가 돌아온다.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엑소는 10일 오후 6시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한다. 전작인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2021)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자, 정규 음반 단위로는 6집 ‘옵세션’(2019)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옵세션’은 시우민과 디오가, ‘돈트 파이트 더 필링’은 수호와 첸이 군 복무로 참여하지 못했기에 ‘완전체’ 엑소로서는 사실상 2018년 이후 처음이다.오랜만에 엑소라는 타이틀을 다시 걸고 나오는 만큼, 앨범명 ‘엑지스트’에는 중요한 의미가 숨어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존재하다’는 뜻을 지닌 영단어 ‘EXIST’를 사용해 ‘엑소는 모든 순간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그동안 팬들이 기대한 엑소의 ‘보컬 케미스트리’를 녹여냄과 동시에, 변화를 거듭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수록됐다”고 설명했다. 엑소는 K팝 아이돌 세계관의 초석을 다진 그룹인 만큼, 이번 ‘엑지스트’에서도 ‘엑소플래닛’(태양계 밖의 행성) 세계관의 지속 여부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광야’ 세계관으로 주목받은 에스파 이전에 엑소가 있었으며, 엑소의 세계관은 SM 아티스트 내에서도 가장 방대하고 복잡하다. 2012년 엑소의 데뷔 앨범 ‘마마’는 엑소플래닛에서 온 엑소 멤버(당시 12명)들이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고, 지워진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로 문을 연다. 엑소가 지구에 온 이유는 악의 축인 ‘붉은 기운’ 때문. 붉은 기운에 의해 엑소플래닛에 있던 생명의 나무가 둘로 나뉘었고, 결국 지구에 숨겨졌다. 12개의 전설로 지칭되는 엑소 멤버들도 지구에 불시착해 둘로 나뉘었다. 이는 엑소 유닛인 엑소K와 엑소M으로 구분됐다. 이들이 만날 수 있는 날은 일식 혹은 월식 날이며, 하나가 되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엑소가 완성된다. 실제 이 세계관에 따라 엑소K와 엑소M은 각각 한국과 중국으로 구분돼 따로 활동했다.결국 엑소가 물리쳐야할 최종 보스는 붉은 기운. 붉은 기운과 엑소의 싸움은 2013년 공개된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중국인 멤버의 탈퇴로 일부 내용이 수정되며 2015년 ‘신 세계관’이 등장하기도 했다. 최신작인 ‘옵세션’은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엑소와 대립하는 콘셉트로 정해져, 진짜 엑소 ‘EXO’와 가짜 엑소 ‘X-EXO’의 대립을 드러내 아직까지 엑소 세계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계관 아이돌’의 시초가 된 엑소는 성과면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3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2013년 정규 1집 ‘XOXO’는 발매 두 달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됐다. 엑소 데뷔 1년 만에 거둔 성과이자 국민그룹 god의 ‘챕터4’ 이후 12년 만에 탄생한 ‘밀리언셀러’ 기록이었다. 이후 엑소는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2000년 이후 데뷔 가수 중 최초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엑소 이후 100만장을 달성한 그룹은 2017년 방탄소년단이다. 결국 오늘날의 3·4세대 아이돌 밀리언셀러 시대를 연 최초의 그룹은 엑소인 셈이다. Mnet에서 진행되는 ‘MAMA’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가수 최초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최다 수상자’로 2018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활동 중에는 ‘으르렁’, ‘콜 미 베이비’, ‘중독’, ‘러브 미 라잇’, ‘러브 샷’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남겼으며, 중국 최대 규모의 시상식인 ‘음악 풍운방’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연속 최고 인기 그룹상을 수상하며 중국 시장을 개척한 그룹이기도 하다.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는 “엑소는 한때 가장 강하고 높은 위치에 있던 K팝 그룹이자 아시아를 정복했던 그룹”이라며 “그동안 유닛이나 솔로 활동이 많았기에, 완전체 타이틀을 지키면서 좋은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여준다면 다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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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英 기네스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공식 등재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로 기네스 신기록을 새롭게 추가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앨범 ‘라리사’가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솔로 앨범’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타이틀 곡 ‘라리사’와 수록곡 ‘머니’ 단 2곡으로 이룬 성과다.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10일 공개된 후 글로벌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595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여기에 지난해 10월 26일 달성했던 'K팝 여성 솔로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신기록도 추가로 공인됐다. ‘라리사’ 앨범에 리사가 참여했던 디제이 스네이크의 싱글 ‘SG’ 재생 수치를 합산한 기록으로 기네스 측은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리사의 노래는 단 3개 뿐”이라고 강조했다.이로써 리사는 개인 통산 총 일곱 번의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라리사’ 뮤직비디오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MTV 유럽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K팝 아티스트 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5개 부문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역사상 7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차지한 K팝 솔로 가수는 리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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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LALISA’ 6억뷰·‘MONEY’ 8억뷰 발성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LALISA’와 ‘MONEY’가 나란히 유튜브 억대뷰 기록을 달성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9월 10일 공개된 지 약 1년 7개월만이다. 같은 조회수에 도달한 K팝 여성 솔로 가수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 분야 종전 최단 기록은 제니의 ‘SOLO’(794일)였다.리사의 ‘LALISA’ 뮤직비디오는 당시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360만 뷰를 기록하며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이후 이틀 만에 1억 뷰, 13일 만에 2억 뷰, 48일 만에 3억 뷰, 121일 만에 4억 뷰, 289일 만에 5억 뷰를 차례로 달성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다.아울러 수록곡 ‘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도 공개 1년 7개월여 만인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유튜브 8억뷰를 넘어섰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솔로 퍼포먼스 영상임에도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블랙핑크 통산 11번째로 8억뷰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이 곡은 발매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하는 이례적 돌풍을 일으키며 총 6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 그리고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하며 ‘K팝 여성 솔로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네 멤버는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달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7 11:11
영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영화 만들어진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제작이 확정됐다.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톤 후쿠아 감독이 ‘마이클’이라는 제목의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를 연출할 예정이다.영화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의 삶 전반을 다루며, 제작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출한 그레이엄 킹이, 각본은 ‘글래디에이터’를 쓴 존 로건이 나선다. 배우 캐스팅과 개봉일시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특히 마이클 잭슨을 둘러싼 논란도 영화 속에서 어느 정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가 어떻게 다뤄질지는 불분명하지만 마이클 잭슨의 삶의 모든 측면을 다룰 것”이라며 “순탄치 않았던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이후 끊임없이 따라다녔던 여러 스캔들도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안톤 후쿠아 감독은 성명에서 “내 커리어 첫 작품이 뮤직비디오였다. 나는 여전히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깊은 부분”이라며 “그의 음악과 그 이미지들은 내 세계관의 일부이고, 그의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서 그의 이야기를 말할 기회는 거부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마이클 잭슨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엔터테이너로 그의 등장 전 후로 팝의 역사가 갈린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다. 단순 음악을 넘어서 대중문화 그 자체로 불렸다. 메가 히트곡 ‘스릴러(Thriller)’는 역대 최다 판매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19 16:33
연예

'아기상어' 체조 영상, 세계 최초 100억뷰 신기록

신기록 길만 걷는다. 핑크퐁 아기상어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이어 100억뷰 영상에 등극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 측은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유튜브 역사상 최초 기록으로,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에 비해 약 23억뷰 높은 수치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핑크퐁 아기상어’에 율동이 가미된 버전으로 2016년 6월 처음 공개됐으며, 2020년 11월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를 제치고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후 15개월 연속 유튜브 정상을 차지하다가, 13일 오후 4시경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 특히 100억뷰는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 약 78억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핑크퐁 아기상어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조회수 기준으로 지구상에 사는 모든 인구가 적어도 한 번씩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을 본 셈이며, 총 재생 시간은 약 4만3000년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개 언어로 5000여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 국가는 244개, 누적 구독자수는 9000만명, 누적 조회수는 500억뷰에 달한다. 지난 6월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에서 구독자수 5000만명을 돌파해 루비 버튼을 획득했으며, 지난 한달 새 한국어, 스페인어 채널에서 각각 구독자수 1000만명을 확보해, ‘트리플 다이아몬드 버튼’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부문 5위에 이어, 이번 100억뷰 달성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IP 파워를 증명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도 국경과 인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4 16:50
연예

전세계 최초 유튜브 100억뷰 돌파…한국서 나온 이 영상

동요 ‘상어가족’ 영상 ‘아기상어 댄스’ 영문 버전인 ‘아기상어 댄스’가 13일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했다.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핑크퐁 아기상어 댄스(Baby Shark Dance)’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등록된 콘텐트 중 100억뷰를 돌파한 것은 이 영상이 최초다.‘아기상어 댄스’ 영상의 조회수는 2위를 기록 중인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보다 약 23억뷰 높다.이 영상은 ‘핑크퐁 아기상어’에 어린이들의 율동이 포함된 버전으로 지난 2016년 6월 공개된 뒤 '베이비 샤크 뚜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더핑크퐁컴퍼니는 “2020년 11월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를 제치고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며 “이후 15개월 연속 유튜브 정상을 차지하다 이날 오후 4시쯤 누적 조회수100억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100억뷰는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 약 78억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조회수 기준으로 지구상의 모든 인구가 적어도 한 번씩 ‘아기상어 댄스’ 영상을 본 셈이다.‘아기상어 댄스’ 영상 총 재생 시간은 약 4만3000년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고 더핑크퐁컴퍼니는 설명했다.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이번 100억뷰 달성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IP 파워를 증명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도 국경과 인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콘텐트를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2.01.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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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MONEY'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또 한 번 만들어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앨범 수록곡 'MONEY' 음원은 이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9월 10일 공개된지 약 37일 만이다.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도달 최단 기간이자 블랙핑크 통산 19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종전 최단 기록은 로제의 'On The Ground'(71일)였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만 놓고 보면 제니의 'SOLO'(125일)가 그 뒤를 잇는다. 이 분야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톱 3 모두 블랙핑크 멤버가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리사의 'MONEY'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리사의 선명하고 화려한 매력이 배가됐으며 중독적인 브라스 리프와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거침없는 가사가 특징이다. 노래는 해외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예사롭지 않은 인기 뒷심을 예고했다. 이는 미국 아티스트가 주를 이뤄온 힙합/랩 부문 차트의 높은 벽을 깬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았다. 실제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오히려 역주행, 각종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총 3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은 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 꾸준히 순위를 높여 최근 7위까지 올라섰다. 비슷한 기간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에 81위로 진입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주에는 무려 22계단 뛰어오른 59위를 기록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2주째 진입에 성공했다. 유튜브에서의 활약상 역시 돋보인다. '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정식 뮤직비디오가 아님에도 보름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3억뷰를 향해 가고 있는 'LALSIA'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기네스 세계 신기록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리사는 22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발표되는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새 싱글 'SG'에 참여한다. 팝스타 오즈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도 함께한 만큼 이들의 글로벌 협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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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24시간 많이 본 뮤직비디오 "기네스 등재"

블랙핑크 리사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리사(LALISA)'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측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리사의 '라리사'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으로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 유튜브에서 7360만 뷰를 기록했다. 2019년 4월 글로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히트곡 '미!(ME!)' 뮤직비디오(6520만)로 쓴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021년 솔로 프로젝트만으로 기네스에서 3개의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로제는 지난 3월 솔로 앨범 'R'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솔로와 그룹으로서 모두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 아티스트' 부문에 등재됐다. 기네스는 이어 '리사와 로제가 만든 이번 성과는 2022 기네스 월드 레코드 북 소셜 미디어 섹션에도 담길 예정이다'며 블랙핑크의 지난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라리사'는 총 72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머니(MONEY)'는 꾸준한 인기와 함께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9위를 기록 중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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