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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리얼리티' 10일→23일 개봉일 변경…크리스마스 노린다[공식]

'뮤직 앤 리얼리티'가 크리스마스 시즌 관객과 만난다. 영화 '뮤직 앤 리얼리티(빅 포니·스티브 리 감독)' 측은 8일 "'뮤직 앤 리얼리티'가 23일로 개봉일 변경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당초 10일 개봉 예정이었던 '뮤직 앤 리얼리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 시즌 개봉을 준비 중이었던 신작들이 빠져 나가면서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 된 첫 주 개봉을 추진하는 것에도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음악이 흐르고 사랑이 기다리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꿈은 싱어송라이터지만 현실은 고달픈 직장인이었던 재미교포 바비가 서울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통해 다다르고 싶은 꿈, 연인과 친구 사이 설레는 분위기, 그리고 정서적 교감 등 많은 공감을 전한다. 영화에는 뮤직 블록버스터답게 싱어송라이터 빅 포니가 연출과 각본, 주연을 맡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부른 곳들을 포함한 총 28곡이 삽입돼 기대감을 높인다. '원스'의 정서, '싱 스트리스트'의 청춘, '비긴 어게인'의 공감을 닮은 '뮤직 앤 리얼리티'가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화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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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니X임화영 '뮤직앤리얼리티', '원스·비긴어게인' 감성 이을까

또 한편의 감정뮤직버스터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뮤직 앤 리얼리티'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음악이 흐르고 사랑이 기다리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꿈은 싱어송라이터이지만 현실은 고달픈 직장인이었던 재미교포 바비가 서울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통해 ‘원스’의 정서, ‘싱 스트리트’의 청춘, ‘비긴 어게인’의 공감을 떠올리게 하며 음악영화 종합선물세트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주인공 바비와 바비가 만난 이나의 모습을 통해 노래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난 늘 무언가를 찾아 다녔어” 뉴욕에서 날아온 특별한 여행, “그냥 노래하는 게 좋아요” 서울에서 기다린 특별한 만남이라는 문구처럼 영화는 미국과 한국에서 겪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다다르고 싶은 꿈, 그리고 서울에서 느낀 정서적인 교감 등을 통해 많은 공감을 전한다. 싱어송라이터인 빅 포니(Big Phony)가 연출과 각본, 주연을 맡아 자전적인 이야기를 실감나는 열연으로 펼쳐 보인다. 영화에는 감미로운 음색과 포크 기타로 만드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엘리엇 스미스와 제프 핸슨을 섞어 놓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빅 포니가 직접 부른 노래를 비롯, 총 28곡이 등장한다. 뮤직 블록버스터답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취향을 저격할 플레이리스트들은 영화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팡파레’와 ‘초미의 관심사’,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 임화영이 호흡을 맞췄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작품성을 인정 받아 2019 시네토피아영화제 World Narrative 부문 상을 수상하고 2018 로스엔젤레스 아시안퍼시픽영화제, 2018 하와이 국제영화제, 2018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감각적인 화면 연출과 일상이 특별해지는 서울 여행, 그리고 놀라운 카메오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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