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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연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두터운 신뢰” [공식]

배우 오연서가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1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오연서와 또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오연서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오연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이 구역의 미친 X’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또 오연서는 지난해 8월 종영한 ‘미남당’에서 걸크러쉬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첫 액션 연기에 도전, 또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해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오연서는 최근 ‘뷰티 유레카’에서 우월한 비주얼과 남다른 뷰티 센스를 선보이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해 ‘뷰티의 아이콘’으로서 활약도 펼치고 있다.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등이 소속돼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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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조선변호사’ 출연… 우도환·차학연과 호흡

신예 조민규가 ‘조선변호사’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회 약자의 편에 선 감동적인 송사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극 중 조민규는 강한수(우도환)의 복수 대상 중 하나인 추영우(최무성)의 아들 추도령 역을 맡았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지만 불의의 사고를 일으키며 아버지를 위기로 몰아넣는 안타까운 인물로, 역대급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회를 거듭할수록 강한수의 복수가 절정에 달해 가는 가운데, 추영우의 단 하나뿐인 아들 추도령이 어떤 복병으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조민규는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미싱’, 밴드 와인루프의 ‘사랑이 찾아오나 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수의 웹드라마, 독립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지난해 종영한 KBS2 ‘미남당’에서는 강미나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는 조민규가 ‘조선변호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MBC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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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수상의 연속 ‘KBS 연기대상’…남은 건 이승기 삭발과 근황 [종합]

4시간의 길고도 긴, 무더기 수상의 연속이었던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은 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뿐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정용화, 혜리가 맡았다. 이날 대상은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과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가 공동 수상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며 입을 뗀 주상욱은 “25년 전이었다. KBS 청소년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는데 KBS에서 상까지 받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KBS 대하사극이 5년 만에 부활했다. 어렸을 때 ‘연기를 하다 보면 저런 역할을 할 기회가 올까’라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실제로 대하사극에서 멋진 역할을 맡게 됐다. 그러나 대하사극이 주는 무게감이 나 혼자는 감당 안 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주상욱은 가족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함께 시상식을 찾은 아내 차예련에게 “언제나 내 편이고, 최고라고 응원해주는 하나뿐인 아내 차예련 사랑해”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이승기는 정산 문제로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선 공식 석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올 한해가 아마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해였던 것 같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여기에 그분들의 모든 노력이 담겨 있지 않나 싶다. 이 대상은 개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만든 모든 팀, 배우들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 회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최우수상은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진검승부’의 도경수, ‘태종 이방원’의 박진희가 차지했다. 하지원은 “‘커튼콜’은 많은 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작품으로 남길 바랐다. 그런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했다. 너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돼 매 순간 연기하면서 많이 웃고 많이 배웠다. 내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게 고두심 선생님 덕분인데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이혜리에게 돌아갔다. ‘붉은 단심’을 세 번 거절했다는 이준은 “강한나가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대단한 배우가 된 것 같았다. 실제로 촬영 때도 강한나가 잘 보듬어주고 다독여줘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한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이 받았다. 감사함을 표하던 이들 중 이세희의 리얼한 반응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아까부터 도경수에게 이 상을 받는 사람이 부럽다고 했는데 내가 받아서 어리둥절하다. 이 상 최고인 것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주신 것 아닌가. ‘진검승부’를 위해 고생해 준 스태프들 덕분에 이 상 받았다. 함께해준 배우들도 감사하다”며 웃었다. 베스트 커플상은 무려 8팀에 돌아갔다.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김승수와 김소은, ‘징크스의 연인’의 나인우와서현,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미남당의 서인국과 오연서,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과 배다빈,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와 이세영,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가 이름을 올린 것.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한 이세영, 서인국, 오연서를 제외하고 13명이 무대에 오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삭발한 채 시상식을 찾아 눈길을 끈 이승기는 “일신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혀 아니다.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그래서 깎은 것이니 오해 안 하시길 바란다. 많은 분이 짠하게 봐주셔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며 “영화 ‘대가족’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하던 대로 예능으로도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하 ‘2022 K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이승기(‘법대로 사랑하라’), 주상욱(‘태종 이방원’) ▲최우수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하지원(‘커튼콜’), 박진희(‘태종 이방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이준(‘붉은 단심’), 강한나(‘붉은 단심’), 이혜리(‘꽃 피면 달 생각하고’)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임주환(‘삼남매가 용감하게’), 윤시윤(‘현재는 아름다워’),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베스트커플상=강하늘·하지원(‘커튼콜’), 김승수·김소은(‘삼남매가 용감하게’), 나인우·서현(‘징크스의 연인’), 도경수·이세희(‘진검승부’), 서인국·오연서(‘미남당’), 윤시윤·배다빈(‘현재는 아름다워’), 이승기·이세영(‘법대로 사랑하라’), 이준·강한나(‘붉은 단심’) ▲인기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이세희(‘진검승부’), 정수정(‘크레이지 러브’) ▲우수상 일일드라마 부문=백성현(‘내 눈에 콩깍지’), 양병열(‘으라차차 내 인생’), 박하나(‘태풍의 신부’), 차예련(‘황금가면’) ▲조연상=성동일(‘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커튼콜’), 허성태(‘붉은 단심’), 박지연(‘붉은 단심’), 예지원(‘태종 이방원’)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차학연(‘얼룩’), 신은수(‘열아홉 해달들’) ▲신인상=변우석(‘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유진(‘삼남매가 용감하게’), 채종협(‘너에게 가는 속도 493㎞’), 강미나(‘꽃 피면 달 생각하고’), 서현(‘징크스의 연인’), 정지소(‘커튼콜’) ▲청소년연기상=정민준(‘황금가면’), 윤채나(‘사랑의 꽈배기’ ‘내 눈에 콩깍지’)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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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서현·정지소, 女 신인상 영예…“나만의 정답 찾아가겠다” [KBS 연기대상]

배우 강미나, 서현, 정지소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2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미남당’의 강미나, ‘징크스의 연인’ 서현, ‘커튼콜’ 정지소가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먼저 강미나는 “진짜 받고 싶은 상이었는데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감독님, 작가님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부족한 게 많은데 이끌어주고 잘 담아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더 단단하고 좋은 연기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연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사실 신인상은 일생일대 한 번뿐인 상이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벅찼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연기라는 게 정답이 없는 것 같다. 하면 할수록 어렵고 매번 고민이 많이 생긴다. 연기라는 아름다운 예술 속에서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정지소는 “나한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해도 감사한 사람이 많다. 선물 같은 ‘커튼콜’이라는 기회를 준 대표님, 감독님, 작가님과 캐릭터를 만들어가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하게 반겨준 선배님들 너무 감사하다. 선배님들 덕분에 연기할 수 있었다. 새해에 더 바르고 건강한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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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사극·코믹 이어 공포물까지 섭렵

배우 강미나가 사극과 코믹에 이어 공포물까지 섭렵했다. 강미나는 지난 27일 공개된 seezn(시즌) 오리지널 옴니버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편의점’에서 극강의 공포를 디테일하게 묘사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편의점’은 관상을 수집하는 미스터리한 점주(김호영 분)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는 취업준비생 수현(강미나 분)의 미스터리한 스토리다. 극 중 강미나는 두려움과 공포 가득한 눈빛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강미나는 승무원이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는 수현 역으로 분했다. 수현은 일하는 도중 끔찍한 비주얼의 두려운 손님들을 마주하고 기이하고 섬뜩한 현상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특히 강미나는 공포 가득한 눈빛과 겁에 질린 표정,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극한의 감정까지 세밀하게 묘사했다. 호흡부터 떨리는 손끝까지 디테일한 연기로 극 전개의 몰입감을 높였다.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시작으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한 강미나는, 이번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을 통해 전과는 다른 공포 연기로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드러냈다.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미나는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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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강미나, 종영 소감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작품”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미남당’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마지막 회에서 남혜준(강미나 분)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십분 발휘 차도원(권수현 분)의 검거를 도왔으며, 남한준(서인국 분)을 대신하여 무당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했다. 국정원 출신의 천재 해커 남혜준역을 맡아 남한준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강미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 영혼의 소유자답게 매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귀엽고 발랄함의 대명사였던 강미나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파격적인 빨간 머리와 친근한 트레이닝 패션, 굵은 뿔테안경으로 비주얼 변신에 성공했으며, 거칠지만 맛깔나는 욕설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강미나는 친오빠 남한준과 시도 때도 없이 싸우며 티격태격하는 ‘현실남매’ 케미를 선사했으며, 공수철(곽시양 분)과는 스릴과 로맨스를 오가는 ‘단짠케미’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이며 ‘케미요정’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강미나는 ‘미남당’을 떠나보내며 “‘미남당’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고, 남혜준을 연기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다”고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거침없는 욕설을 연기하는 것이 걱정이었지만,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용기 낼 수 있었다. 그동안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미나는 앞으로 연기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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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곽시양-강미나 아슬아슬 로맨스…비밀 연애 들통나나

‘미남당’ 속 서인국, 오연서와 곽시양, 강미나의 이색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3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의 로맨스가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앞서 한재희와 알콩달콩 집 데이트를 즐긴 남한준은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한재희에게 “난 분명 죽을 힘을 다해 깨운 거다. 절대 잠든 거 보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다”라며 꾹 눌러왔던 마음을 분출시켰다. 반면 남혜준(강미나 분)은 공수철(곽시양 분)에게 “지금 내 마음 고백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아. 좋아해”라며 불도저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러한 가운데 8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중 특별한 미래를 약속한다고 해 이들 앞에 펼쳐질 일들에 기대가 모인다. 그러던 중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과거에 자신의 접견을 거부한 이유를 묻게 된다. 이에 남한준은 잠시 눈빛이 흔들리지만, 이후 더욱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공수철과 남혜준이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선글라스까지 낀 유쾌한 커플룩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들은 비밀 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변장 본능을 풀가동했지만, 남한준은 두 사람의 모습에 금세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고. 과연 공수철과 남혜준의 연애는 끝까지 비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로맨스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13회 방송에서는 남한준과 한재희, 공수철과 남혜준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가 다채롭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눈 호강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KBS2 ‘미남당’ 13회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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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오연서-정만식에 “먹고 살기 힘들다” 위로

‘미남당’ 배우들이 7, 8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19일 방송된 ‘미남당’ 7, 8회에서는 고풀이의 등장으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화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남혜준(강미나 분)이 바람피우는 남자 친구에게 다가가 야구방망이로 위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은 남혜준을 위해 가죽 재킷을 입고 우월한 피지컬을 뽐내며 등장, 마치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곽시양은 촬영 내내 훈훈한 비주얼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감탄을 자아내기도. 그는 칭찬에 힘입어 엄근진(엄숙+근엄+진지) 매력을 뽐냈지만, 서인국의 재채기로 진지했던 분위기가 무너져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백서후는 이번 씬을 위해 한 달을 준비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아이돌에 빙의해 완벽한 안무와 노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박수와 칭찬이 절로 나오게 했다. 또한 오연서와 정만식은 남다른 선곡과 어색한 몸짓에도 표정만큼은 진지하게 무대에 임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무대를 마친 오연서, 정만식, 백서후에게 “힘들지? 먹고 살기 힘들다”라며 위로를 건넸고, 이에 정만식은 “아, 정말 쌀 사 먹기 어렵다”라며 이들의 차진 티키타카에 유쾌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 배우들은 촬영용 바비큐에 한껏 들떠 먹방을 즐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마치 회식 같은 분위기로 먹방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정만식이 시작한 노래 맞히기 게임에 심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또한 바닷가에 모인 ‘미남당 멤버’와 ‘강력 7팀’은 모래사장에서 인간 줄다리기를 펼쳤다. 특히 승부욕에 불탄 곽시양은 권수현의 엉덩이를 물어 ‘수철 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촬영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렇듯 ‘미남당’은 한가족 같은 편안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 속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안겨주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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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KBS2 ‘미남당’ 5.8%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경신

‘미남당’이 코믹과 스릴을 넘나드는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4회는 수도권 기준 5.8%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서인국 분)은 연쇄 살인으로 숨을 옥죄어 오는 고풀이의 움직임에 얼어붙었다. 앞서 남한준은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의 살인과 뺑소니 혐의를 폭로해 호텔 부대표직을 얻고 싶다는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를 받았다. 이민경은 남한준의 지시에 따라 모든 증거를 은폐해 줬던 경찰청 부장 정청기(권혁 분)와 거래를 했지만, 이를 알아차린 신경호가 그를 산속으로 불러 살해를 시도했다. 4회에서는 ‘미남당’ 팀원들의 좌충우돌 활약상이 전개됐다. 남혜준(강미나 분)은 귀신을 연상케 하는 소복 차림으로 겁에 질린 신경호를 기절시키는가 하면, 공수철(곽시양 분)은 짐승 탈을 뒤집어쓴 상태로 가드들을 때려눕혔다. 남한준은 흉기를 들고 다가오던 최 비서(오수범 분)를 얼떨결에 꽹과리로 쳐서 제압했다. 남한준과 공수철은 과거 자신들에게 증거 조작 혐의 누명까지 씌웠던 정청기를 추궁했다. 이내 영장을 발급받은 한재희(오연서 분)와 차도원(권수현 분)이 현장에 나타났고 ‘미남당’ 듀오는 과장된 몸짓과 신들린 언변으로 정신없이 굿판을 벌이면서 그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꼼짝없이 붙잡힌 정청기는 준비해 둔 배편을 통해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남한준의 회유에 배후세력이 임 총경이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하지만 임 총경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고 타살의 흔적을 남겼음에도 쇼크사로 수사가 종결됐다. 이어 배를 준비했다던 남한준과 공수철은 정청기를 놀이공원의 바이킹에 묶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남한준과 한재희의 관계 변화도 나타났다. 한재희는 신경호 내연녀의 증언을 확보하고 뺑소니 사건 피해자에게 힘을 보태 주는 남한준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다. ‘미남당’을 맴돌던 그는 또다시 스토커로 오해받았고 “경고했지! 나 좋아하지 말라고!”라는 남한준의 말에 “당신이 자꾸 관심 가게 하잖아!”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집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재벌가의 의뢰를 받은 남한준은 현장 수색 중 하수구를 통해 누군가 드나든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러나 도주하던 어린 소년을 쫓던 공수철이 납치범으로 몰린 탓에 경찰이 출동하며 아수라장이 됐다. 한재희는 공범이 있다고 주장하는 남한준을 이끌고 하수구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굶주린 소년의 동생은 물론 불에 탄 여인의 시신까지 발견해 충격에 빠졌다. 남한준은 한재정(송재림 분)의 사망 현장에서 봤던 하얀 매듭 줄을 보고 고풀이의 귀환을 직감했다.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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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잠입수사 개시! 은밀한 이중생활 ‘바쁘다 바빠’

‘미남당’ 멤버들이 좌충우돌 은밀한 이중생활을 예고한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3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 조나단(백서후 분)이 정의 구현을 위한 본격 잠입 수사를 개시한다. 앞서 1, 2회에서는 ‘용해동 명물 남 도사’ 남한준을 중심으로 카페 미남당 멤버 공수철, 남혜준, 백서후와 강력 7팀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가 뺑소니 사건으로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한준은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이 의뢰한 그녀의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의 행적을 조사하다 뺑소니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한준은 뺑소니 사건을 직접 경찰에 신고했지만, 영장이 발급되기 1분 전 블랙박스가 불법으로 취득한 증거물이라고 제시해 신경호를 빼냈다. 신경호를 다시 잡기로 한 남한준은 공수철, 남혜준과 함께 다음 계획을 세웠다. 이렇듯 ‘미남당’ 멤버들은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방송 초반부터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4일 공개된 스틸에는 남한준, 공수철, 남혜준, 조나단의 우당탕탕 잠입수사기가 담겨있다. 네 사람은 덤불에 몸을 한껏 움츠린 채 머리를 맞대고 무언가 상의하고 있다. 공수철은 덤불 너머를 조심히 염탐하고 있고, 남혜준과 조나단은 흥미진진하게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반면 남한준은 공수철과 무언가에 깜짝 놀라 잔뜩 몸을 숙이고 있다. 남한준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해맑은 막내라인 남혜준과 조나단의 모습에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환장의 티키타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남당’ 제작진은 “3회에서는 카페 ‘미남당’ 멤버들이 신경호를 잡기 위해 잠입 수사한다. 베테랑인 남한준과 공수철의 스릴 넘치는 수사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혜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카페 ‘미남당’ 멤버들의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은 4일 오후 9시 50분 ‘미남당’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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