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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전 세계에 우리 노래 울려 퍼지길” [일문일답]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 미니앨범 ‘뷰티풀 마인드’와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를 24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5집 ‘리브 앤드 폴’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는 과감하고도 강렬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변모와 새로운 서사를 만날 수 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를 비롯해 ‘파이트 미’, ‘모어 댄 아이 라이크’, ‘다이아몬드’, ‘수퍼내추럴’, ‘조지 더 랍스타’, ‘비터 벗 베터’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는 강렬한 헤비 록 사운드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초반부터 몰아치는 묵직한 리프와 곡이 진행될수록 반전을 거듭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아름다운 삶 따위 집어치우자”라고 하는 노랫말은 그 자체로 강렬한 선언처럼 다가오며, 숨 막히는 현실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는 분노와 갈망을 생생히 전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컴백을 앞둔 소감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일문일답 전문>Q. 미니5집 ‘리브 앤드 폴’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합니다. 컴백 소감을 들려주세요. 건일: 신곡들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서 하루라도 빨리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려와서인지 유독 더 기대돼요. 5월에 개최되는 서울 단독 공연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정수: 새로운 음악을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았는데요. 대중들께 ‘놀람’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한 시간과 과정이 담긴 앨범이 발매되는 날을 기다리는 건 매번 긴장되고 설렙니다.가온: 데뷔 때부터 항상 그래왔듯 신선하고 재밌는 노래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저희의 장점을 극대화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오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색깔을 품은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뵙게 되어서 굉장히 설렙니다. 빌런즈(팬덤명)가 어떻게 반응해 주실지 상상만 해도 정말 기대되고 떨려요!준한: 이번 앨범은 주관적인 주제들이 가득해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가치관이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 노래를 들으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알고 싶어요. 재밌는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활동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주연: 컴백을 응원해 주시는 힘으로 열심히 작업했어요. 자랑스럽게 세상에 내비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Q. 새 앨범 ‘뷰티풀 마인드’와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 모두 ‘뷰티풀’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의미와 더불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뷰티풀’이란 무엇일까요? 건일: 제게 아름다움이란 불완벽함이라고 생각해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거친 인고의 시간을 아름다움에 비유하듯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그 과정 자체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정수: 음악을 하는 저희, 그리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사랑해 주시는 빌런즈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뷰티풀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곡작업을 하면서 삶의 아름다움과 생각들에 대해 집중하다 보니 이번 앨범이 탄생하게 된 것 같아요. 저희에게 아름다운 삶과 사고할 수 있는 원동력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앨범을 통해 감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주연: 어느 특정한 곳에 얽매이지 않고 ‘나다움’을 알고 그에 맞게 살아가는 것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책임감 있게 지키는 모습이 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Q. ‘리브 앤드 폴’ 발매 인터뷰 당시 ‘장독대’라는 표현을 통해 작업해놓은 곡들을 숙성시켜 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 역시 ‘장독대’에서 꺼낸 곡들이 포함됐는지 궁금하고 새 앨범 전곡 작업에 멤버 전원이 참여했는데 창작자로서 성장하고 발전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을까요? 가온: 이번 앨범의 마지막 트랙 ‘비비비’는 약 2~3년 전에 썼던 곡인데요. 장독대에서 잘 숙성되어 새 앨범에 맛있게 실릴 수 있게 됐습니다. 창작자로서 성장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제가 창작한 멜로디와 가사에 대해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아쉬운 점들을 찾아내는 눈이 생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듯 자신이 만든 창작물에 자신도 모르게 애정이 섞여 좋은 창작물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새 앨범을 작업하며 구분하는 눈이 조금은 생긴 것 같아요.주연: ‘수퍼내추럴’은 ‘리브 앤드 폴’을 작업할 당시 썼던 곡으로 장독대에 넣어뒀다 신보 ‘뷰티풀 마인드’를 준비하며 꺼내왔어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독특한 발라드 세계를 선보이는 곡이라 리스너 분들께서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돼요. 창작자로서는 이미지와 키워드를 상상해 내는 능력이 좀 더 성장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Q.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던 전작 ‘리브 애드 폴’의 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와 비료해 컴백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무드 필름, 콘셉트 포토 등 티징 콘텐츠로 엿본 신보 요소들의 전개도 ‘예측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데요.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준한: 새 앨범과 ‘뷰티풀 라이프’를 작업하면서 ‘알록달록한 희망을 상상하게 해드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이어 듣는 분들께 재미 한 스푼을 넣어드리고 싶었어요.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는 도입부부터 몰아치는 묵직한 리프와 곡이 진행될수록 반전을 거듭하는 분위기가 몰입도를 높여드릴 테니 많이 들어주시고 또 활동도 기대해 주세요.주연: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로 정해진 것이 없는 혼란 속에서도 ‘나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사랑하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메시지로 녹이고 싶었어요. Q. 새 앨범 ‘뷰티풀 마인드’에 수록된 일곱 트랙 모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손길이 담겼습니다. 직접 뽑는 최애곡과 어떤 상황에 들으면 좋을지 추천해 본다면요? 건일: 제 최애곡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내면의 압박을 딛고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곡이라 속상한 일이 있으실 때 들으시면 가사가 더욱 와닿으실 것 같아요. 정수: 저의 최애곡은 3번 트랙 ‘모어 댄 아이 라이크’이에요. 청량하면서도 귀여운 바이브가 저의 보컬과 찰떡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저희 곡 중 ‘어게인? 어게인’의 연장선을 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다 더 성숙해진 엑디즈의 사랑 노래라고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마음이나 날씨가 화창하고 따스해서 기분이 좋을 때 들으시면 한층 더 행복해지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가온: 저도 ‘모어 댄 아이 라이크’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 곡은 엑디즈 곡 중에서도 희귀한 주제인 ‘사랑’에 대한 노래입니다. 어지럽고 믿을 수 있는 사람 하나 없는 세상에서 한 줄기 빛 같은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시다면 이 노래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준한: 제 최애곡은 ‘비비비’인데요 ‘날 것의 매력’이 정말 잘 담겼어요. 무엇보다 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곡이라 언제 어디서나 들으시면 저희 무대가 저절로 떠올려지실 것 같아요.Q. 엑스디너리 히어로즈하면 매 앨범 보여주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셉트가 눈에 띕니다. 이번 앨범으로 과감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드러낸 만큼 티징 콘텐츠,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도 흥미로웠을 것 같은데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정수: 저희가 발표한 앨범 콘셉트 중 가장 강렬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무드 필름을 촬영했을 때 콘티 자체도 굉장히 신선했고, 저와 가온이가 마주 보며 ‘Na’라고 소리지는 신이 너무 웃기면서도 재밌던 기억이 나요. 오드: 컴백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액션 장면이 굉장히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저희의 본격적인 첫 액션 촬영이라 조금은 어색했지만 베테랑 액션배우님들과 함께 합을 맞춰봤던 게 즐거웠어요.주연: 처음 찍어보는 액션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예전부터 누아르 액션 연기를 해보는 게 꿈이라고 얘기해왔는데 이번을 계기로 그 첫 발을 내디딘 기분도 들어 행복했습니다. 거침없이 펼쳐지는 멋진 액션 연기를 기대해 주시길 바라요. Q. ‘장르의 용광로’답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매 앨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데뷔 싱글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그룹만의 음악 색채를 구축해오고 있는데 곡 작업을 하거나 악기를 연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음악의 원천이 있다면요? 가온: 먼저 곡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우리가 지금 재미있게 음악을 하고 있는가?'입니다. 결국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음악의 원천은 음악에 대한 흥미와 사랑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밌게 하고 있지 않으면 좋은 음악을 하기가 힘들다고 믿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악기를 연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역시 ‘합’인 것 같아요. 서로의 소리를 듣고,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주연: 음악이 풍기는 분위기의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여운이 남았던 장면이 주로 이미지와 분위기로 기억되는데요. 제가 조각조각 쌓아온 잔상들이 음악으로 표현될 때 정말 기뻐요.Q.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2024년은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로 구성된 ‘2024 Xperiment Project’를 성료한 뜻깊은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아요. ‘2024 Xperiment Project’를 통해 성장하게 된 부분과 또 다른 프로젝트를 시도해 본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준한: 지난해에는 콘서트 시리즈와 단독 콘서트로 관객분들께 무대를 보여드렸는데요. 만약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해 본다면 관객분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에서 게릴라 공연을 해보거나 팬분들과 함께 합주를 해본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주연: 개개인의 매력이 녹아들어진 솔로곡을 작업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각자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더해진다면 더욱 풍성한 뮤직 프로젝트가 완성될 것 같아 상상만으로 기대돼요. Q.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 총 15회 공연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이룬데 이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등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관객과 나누고 싶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무대 위 매력을 꼽아주세요. 건일: 라이브 무대 위 강력한 에너지와 폭발력이 주된 무기인 것 같아요. 쉴 새 없이 달릴 수 있는 곡들을 들려드릴 때 몰아치는 도파민도요. 관객분들께서 점점 무대에 빠져드시면서 뛰어노시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저희도 더욱 신나서 함께 뛰게 되는 순간이 정말 행복해요.정수: 아무래도 엑디즈 공연의 재미요소이자 매력은 공연을 하는 저희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헤드뱅잉을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굉장히 강렬하면서 신나고 몰입도도 높이는 곡들의 연속이라 저희 공연에 오신 분들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시면 좋겠어요! Q. ‘공연 맛집’ 수식어에 걸맞게 컴백을 예고하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월드투어 소식도 전했습니다. 5월2일~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데요,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와의 차이점과 함께 전 세계로 뻗어갈 공연인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요? 가온: 지난해 콘서트를 하면서 무대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쌓였습니다. 무대를 장악하는 방법이나 전체적인 기승전결을 만들어지는 흐름, 우리 음악에 대한 더 깊은 이해 등 이제 그냥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것이 아닌 관객과 함께 만드는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해요. 이번 투어를 통해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라는 밴드가 얼마나 크게 성장할 밴드인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드리고 싶어요.주연: 2024년에는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를 비롯해 단독 콘서트 ‘리브 앤드 폴’, 각종 뮤직 페스티벌 등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과 주고받았던 에너지가 기억에 남아요. 올해는 그간 쌓아온 경험들을 토대로 더욱 성숙해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분위기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한층 더 성장한 연주와 라이브 실력도요. Q. 2025년에도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2025년은 어떤 해가 되었으면 하는지 말해주세요.오드: 올해는 컴백부터 새 월드투어 그리고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국내외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정말 행복해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음악 에너지를 더욱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는 게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예요. 또 올해를 돌이켜 봤을 때 우리가 이만큼 또 성장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준한: 공연으로는 멤버들과 인스파이어 아레나나 KSPO돔 입성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며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가고 싶다는 꿈이 커졌어요. 또 단독 공연을 진행하며 음악 실력을 켜켜이 쌓아가고 싶은 욕심도 생겼고요. 주연: 지난해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로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드렸다면 올해는 전 세계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곡이 울려 퍼지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짜릿하고 잊지 못할 것 같아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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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오늘(8일) 새 미니앨범 발매..다양한 장르 시도 ‘기대 UP’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신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라포엠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디 알케미스트’(The Alchemist)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전쟁 같은 삶에서 황폐해진 마음을 추스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긍정의 메시지가 담겼다.타이틀곡 ‘더 파이어’(The Fire)는 속도감 있는 비트에 멤버들의 강렬한 하모니가 더해진 곡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더 강하게 가슴속 작은 불씨의 불을 지펴 이겨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보컬로 강인한 운명 극복 의지를 노래하며 깊은 감동의 여운을 선사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지노를 연상케 공간에서 비장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강렬한 연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 위로 웅장한 하모니가 더해져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예고한다.이외에도 ‘디 알케미스트’에는 신비롭고 장엄한 분위기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파인드 더 라이트’(Find The Light), 웅장한 하모니로 가슴 벅찬 위로를 전하는 ‘닻’(Anchor), 멤버 최성훈이 단독 작사한 동화 같은 팬송 ‘위 윌 스테이’(We‘ll stay) 강렬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크로스오버의 결합을 보여주는 ‘블라스트’(Blas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라포엠은 ‘팬텀싱어 3’ 우승 팀으로서 ‘성악 어벤져스’의 입지를 공고히 한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 멤버 전원은 작사, 작곡, 콘셉트 기획, 사진 디렉팅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해 라포엠만의 색채를 앨범 곳곳에 녹여냈다. 이들은 장르의 다양함 속에 역대급 서사와 감성을 담아 라포엠의 NEW ERA를 선언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라포엠은 새 미니앨범 ‘디 알케미스트’를 발매한 뒤,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8 09:57
연예일반

‘컴백 D-1’ 라포엠, 신곡 MV 티저 공개..깊이 더한 누아르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라포엠은 지난 6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디 알케미스트’(The Alchemist)의 타이틀곡 ‘더 파이어’(The Fir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영상에는 카지노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비장한 눈빛 연기 위로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멤버들은 데뷔 후 첫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비로 과감하게 연기에 도전, 노래의 강렬한 에너지와 시너지를 일으켰다. 이들은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줌과 동시에, 어려운 역경을 딛고 결국 빛이 승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타이틀곡 ‘더 파이어’는 속도감 있는 비트와 멤버들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더 강하게 가슴속 작은 불씨의 불을 지펴 극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라포엠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디 알케미스트’는 멤버들이 제작 전반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연금술을 연마하듯 갈고닦은 감성을 다양한 장르에 녹여내 라포엠의 NEW ERA를 선보일 전망이다.한편,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디 알케미스트’를 발매하는 라포엠은 내달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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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메타 결성한 이에타스, 정규 1집 발매

가리온 멤버 MC메타가 새로운 그룹으로 출격한다. T9-H엔터테인먼트(대표 강현철)는 2일 "래퍼 MC메타와 톡스가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확장을 목적으로 B-gonn, KINKADE 등 신예 래퍼들과 함께 이에타스(ætas)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미니앨범 이후 6개월만에 정규를 들고 왔다. 트랙에는 '대부' '터미네이터' '홍등가' '매트릭스' '영화는 영화다' 등 누아르 장르의 영화제목을 빌렸다. 소속사는 "젊은 세대들이 느끼는 현실적 답답함을, 사회성 짙은 비트와 노랫말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대부'의 뮤직비디오는 암흑가의 대부(代父)로 군림하는 마피아 보스가 젊은 뮤지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설정으로 MC 매타가 대부로 나온다. 이들의 '정규 1집 - 특별편성' 과 노래 '대부'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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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컴백' 선미, 새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

선미의 신보가 정체를 드러냈다. 26일 선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선미가 작사한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선미는 미니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했다. 특히 '1/6', 'Call', 'Narcissism', 'Borderline'등 총 네 곡에는 작곡자로 참여해 선미만의 색깔을 가득 담았다. 그동안 '가시나'를 시작으로 '사이렌','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까지 직접 작사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곡에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음악을 표현해 온 선미이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가사와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콘셉트 포토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선미의 이번 앨범은 전작인 '꼬리'와는 대비되는 콘셉트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앨범은 8월 6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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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 입은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가 단체 흑발로 돌아온다. 20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여섯 멤버들은 베이직한 셔츠 기반의 깔끔한 룩에 각기 다른 개성의 하네스를 착용,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가죽 장갑, 서류 가방 등의 소품을 더해 누아르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셔누와 민혁은 단정한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어깨에 착용한 하네스로 섹시미를 더했다. 기현은 포마드한 헤어로 클래식하면서 정돈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형원은 깔끔한 셔츠와 점프 슈트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주헌과 아이엠은 블랙 콘셉트 의상에 베레모를 착장해 래퍼 라인의 개성을 강조했다.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돌아오는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앨범은 6월 1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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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후속곡 '이니 미니' 오늘(29일) '뮤직뱅크' 첫공개

동방신기 유노윤호 후속곡 ‘Eeny Meeny’(이니 미니) 무대가 첫 공개된다. 유노윤호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누아르)에 수록된 신곡 ‘Eeny Meeny’ 무대를 선사하며 후속곡 활동을 이어간다. 후속곡 ‘Eeny Meeny’는 톡톡 튀는 분위기의 인디 댄스 장르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Eeny Meeny Miny Moe’(이니 미니 마이니 모)라는 가사에 맞춰 술래를 정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해 재치 있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안무와 경쾌하고 트렌디한 어반 힙합 스타일의 안무가 어우러져, 유노윤호의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유노윤호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 동방신기 계정을 통해 ‘Eeny Meeny’ 댄스 챌린지도 진행, 신나는 분위기의 음악과 안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노윤호는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로 국내 주간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도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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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유노윤호와 '철파엠' 인증샷 "열정 만수르와 텐션 만수르"

가수 유노윤호의 '철파엠' 인증샷이 공개됐다. 개그맨 김영철은 28일 자신의 SNS에 "열정 만수르와 텐션 만수르 둘의 만남! 유노윤호 할아버지 얘기에 뭉클. 윤호야 건강하고 건전하며 참 성실한 네가 오늘 정말 좋았어! 리스펙해, 정윤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SBS 파워FM '철파엠' 스튜디오에서 유노윤호와 함께한 모습.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철파엠' 공식 SNS를 통해서는 유노윤호의 셀카가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이날 오전 '철파엠'에 출연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NOIR'(누아르) 및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누아르)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Thank U'(땡큐)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지난 25일 후속곡 'Eeny Meeny'(이니미니)를 공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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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유노윤호와 '굿모닝FM' 인증샷 "열정맨과의 만남"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유노윤호와의 '굿모닝FM'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7일 자신의 SNS에 "열정맨과의 만남. 많이 배우고 느꼈던 시간. #유노윤호 #땡큐 #장도연아님주의 #이니미니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스튜디오에서 유노윤호와 함께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이날 오전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솔로 2집 '누아르', 최근의 방송 활동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장성규는 SBS '나의 판타집', 웹예능 '워크맨' 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누아르)를 발매한 유노윤호는 후속곡 'Eeny Meeny'(이니미니)로 활동을 이어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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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온택트 쇼케이스 ‘유노쇼’..1인 다역 콩트까지 즐거움 선사

유노윤호가 온택트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새 미니앨범 ‘NOIR’(누아르)로 컴백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지난 20일 네이버 V LIVE SMTOWN 채널을 통해 언택트 쇼케이스 ‘유노쇼’를 선보였다. 신곡 퍼포먼스 최초 공개부터 앨범 소개, 인터뷰, 콩트 등 스토리가 하나로 연결된 뮤지컬 같은 연출로 유노윤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노윤호는 팬들에게 보다 새롭게 신곡 무대를 보여주고자 ‘유노쇼’를 직접 기획 및 연출했음은 물론, MC, 퍼포머, 스태프 등 전 출연진을 혼자 연기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원맨쇼를 펼쳐 재미를 선사했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Thank U’(땡큐) 무대를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 ‘Time Machine’(타임머신), 포인트 안무 ‘손잡이춤’과 트렌디한 안무가 매력적인 ‘Loco (House Party)’(로코), 그루비한 춤선이 돋보이는 ‘Need You Right Now’(니드 유 라이트 나우)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의 신곡 무대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발매된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국내 음반차트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칠레가 추가된 전 세계 19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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