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단체 흑발로 돌아온다.
20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여섯 멤버들은 베이직한 셔츠 기반의 깔끔한 룩에 각기 다른 개성의 하네스를 착용,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가죽 장갑, 서류 가방 등의 소품을 더해 누아르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셔누와 민혁은 단정한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어깨에 착용한 하네스로 섹시미를 더했다. 기현은 포마드한 헤어로 클래식하면서 정돈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형원은 깔끔한 셔츠와 점프 슈트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주헌과 아이엠은 블랙 콘셉트 의상에 베레모를 착장해 래퍼 라인의 개성을 강조했다.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돌아오는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앨범은 6월 1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