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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로베이스원, 내년 1월 29일 日 EP ‘프레젠트’ 발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내 독보적 인기를 이어간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25년 1월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를 발표한다.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EP 앨범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한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EP 형태로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프레젠트’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앨범은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나우 오어 네버’, ‘온리 원 스토리’, ‘파이어워크’, ‘하나’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 ‘필 더 팝’, ‘굿 소 배드’의 일본어 버전 2곡이 담긴다. 이중 ‘온리 원 스토리’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최신 오프닝 곡으로도 낙점되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올해만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와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으며 전 세계 8개 도시를 찾는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진행 중이다. 일본 내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는 신드롬급이다. 이들의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는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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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8월 미니 4집으로 초고속 컴백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8월 컴백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새 앨범명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4’에서 공개된 스포일러 필름에 등장한 영화관 배경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9인 9색의 찬란한 비주얼에 관심이 집중된다.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필름 속 아홉 멤버는 나란히 앉아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 의문의 인물의 발걸음을 따라가는 오프닝 시퀀스에는 실제 영화가 상영된 듯 ‘with Special Appearance’라는 크레딧이 지나간다. 베일에 싸인 특별 출연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제로베이스원이 새 미니앨범으로 그릴 영화 같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된다.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POP 그룹이다.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본격 글로벌 행보에 돌입한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미국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와 ‘KCON LA 2024’ 등에 잇달아 출격하며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오는 8월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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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데뷔’ 웨이커,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아틀란티스’

신인 보이그룹 웨이커가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웨이커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미션 오브 스쿨’의 트랙리스트를 담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가로줄 배경 위에 정자체로 트랙리스트가 적혀 있어 마치 필기 노트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트랙리스트와 함께 웨이커 팀명 캘리그래피와 로고, 스마일 마크, 지구본 등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또 웨이커의 첫 여정을 알리는 데뷔 앨범답게, ‘미션 오브 스쿨’에는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중 타이틀곡은 ‘아틀란티스’로,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일렉기타, 묵직한 리듬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웨이커는 데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를 통해 앞으로 이루어 나갈 꿈과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차근차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미션 오브 스쿨’에는 인트로 트랙 ‘인트로: 파인드 더 라이트 사이드’를 시작으로 선공개곡 ‘대시’, ‘데이 드림’, ‘다신 널 이따위로 놓치고 싶진 않아’, ‘그 시간에 멈춰있을게’, ‘스피리트’, ‘파라다이스’, ‘아틀란티스’(영어 버전), 아웃트로 트랙 ‘드리밍 토크: 데이1” 등이 수록된다.웨이커는 20여 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해 온 하울링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각성 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의 팀명 웨이커(WAKER)에는 노래로서 팬들의 마음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웨이커의 데뷔 앨범 ‘미션 오브 스쿨’은 오는 8일 오후 6시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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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철X박세진, 오늘(6일) 컬래버 앨범 발매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과 옥상달빛 박세진의 컬래버레이션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윤석철, 박세진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브랙퍼스트 클럽: 조찬 클럽’(The Breakfast Club: 조찬 클럽)을 발매했다.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두 아티스트가 함께한 ‘더 브랙퍼스트 클럽: 조찬 클럽’은 술을 매개로 만들어낸 흥겨운 리듬의 재즈 보사노바 앨범이다. “‘술에 의한, 술을 위한’ 아침 9시 해 뜰 때까지 술 마시고, 해장은 이 앨범으로”라는 이색적인 메시지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칵테일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러버’, ‘소개팅이요?’, ‘치앙마이’까지 모두 네 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윤석철, 박세진 두 아티스트가 프로듀싱,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재즈 아티스트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서울재즈페스티벌(SJF)다회 참여 및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등의 앨범 참여로 대중음악 씬과 활발히 교감하는 피아니스트 윤석철과 연령대 불문 힐링 공유 명대사로 자리매김하여 인생의 희비를 고스란히 노래하는 대표 인디 아티스트 옥상달빛 멤버 박세진이 만나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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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온유향으로”…감미롭고 향기로운 달링콘 ‘오-뉴-노트’ [종합]

그룹 샤이니 온유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향기로 가득채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온유는 지난 3~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오-뉴-노트’(O-NEW-NO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공연은 온유가 지난 2018년 솔로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2회 공연에 1회 공연이 추가돼 총 3회에 걸쳐 화려하게 진행됐다.또한 ‘향수’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향 분사 장치를 통해 싱그러운 플로럴(FLORAL), 차분한 우디(WOODY), 시원한 아쿠아(AQUA), 온유가 직접 조향한 온유 노트(ONEW NOTE) 등 4개 섹션의 콘셉트에 맞춰 각기 다른 향기들이 공간을 채웠다. 시·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이날 온유는 청량감 넘치는 ‘선샤인’(Sunshine)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사이’, ‘온 더 웨이’(On the way)뿐만 아니라 오는 6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써클’(Circle) 수록곡 ‘애니웨어’(Anywhere),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공연 시작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안녕하세요. 샤이니 온유입니다”라며 입을 뗀 온유는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에 “마음이 벌써 몽글몽글하다. 감사하다. 여러분 덕에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아까 신곡 두 곡을 보여드렸다. 두 번째 곡이 ‘애니웨어’인데 여러분 곁에 언제라도 함께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라다이스’는 이전 미니앨범 ‘다이스’(DICE)를 조금 더 확장한 버전으로 선보여봤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져서 같이 뛰어놀고 있는 그림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며 신곡을 설명했다. 온유는 우디(WOODY)향으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여우비’, ‘러브 포비아’(Love Phobia), ‘환절기’, ‘보통의 밤’ 등 잔잔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숲속을 산책하는 것처럼 잔잔한 노래도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보통의 밤’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온유는 “요즘 따라 건강해져서 눈물이 많아졌다. 노래를 못 부르겠다”며 “나 역시도 보통의 밤을 겪어보지 않았나. 사무치게 외롭다는 감정이 생각났다”고 말했다.아쿠아 섹션에서는 ‘인 더 웨일’(In the Whale), ‘익스펙테이션’(Expectations), ‘뷰티’(Beauty) 등 온유의 깊은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펼쳐져 팬심을 사로잡았다.무대를 마친 온유는 “이번에는 아쿠아 섹션이다. 산뜻한 향이 나지 않냐”며 “‘인 더 웨일’할 때 막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그래서 앞선 공연에서 하지 않았던 턴도 했다. 이게 콘서트의 묘미인 것 같다”며 웃었다. 앙코르 첫 곡은 신보 ‘써클’ 타이틀곡 ‘써클’(O)이었다. 온유는 “어떤 걸 생각하다가 머릿속에 박힌 이미지가 있었다. 그걸 무대로 표현해서 들려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의 방식으로 태어난 노래”라며 타이틀곡을 소개했다.이어 “무대에 관전포인트가 있다. 시각적 심상이 떠올라서 영상으로 공유하고 싶었다. 계절, 관계 등의 가사를 통해 자유분방하게 여러분에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춤도 같이 췄었는데 몰입이 깨진다는 이유로 많이 걷어냈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앙코르 이후 공연장에 퍼진 향에 대해서는 “온유 노트다. 방울수, 그램 수까지 맞춰서 만들었다”며 “여러분의 기억 속에 묻어 있고 싶어서 이런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왔다 간 지인들이 우디나 아쿠아가 좋다고 해 조금은 섭섭했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내가 혼자가 익숙지 않은데 여러분 덕분에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멤버들도, 지인들도, 가족들도 (나를) 응원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오지 않았나. 그 마음 잘 간직해서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했다.이어 ‘써클’ 활동 재밌게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정말 감사했다. 사랑한다”며 인사를 건넸다.한편 온유는 오는 6일 오후 6시 ‘써클’을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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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온유향으로”…감미롭고 향기로운 달링콘 ‘오-뉴-노트’ [종합]

그룹 샤이니 온유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향기로 가득채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온유는 지난 3~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오-뉴-노트’(O-NEW-NO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공연은 온유가 지난 2018년 솔로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2회 공연에 1회 공연이 추가돼 총 3회에 걸쳐 화려하게 진행됐다.또한 ‘향수’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향 분사 장치를 통해 싱그러운 플로럴(FLORAL), 차분한 우디(WOODY), 시원한 아쿠아(AQUA), 온유가 직접 조향한 온유 노트(ONEW NOTE) 등 4개 섹션의 콘셉트에 맞춰 각기 다른 향기들이 공간을 채웠다. 시·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이날 온유는 청량감 넘치는 ‘선샤인’(Sunshine)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사이’, ‘온 더 웨이’(On the way)뿐만 아니라 오는 6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써클’(Circle) 수록곡 ‘애니웨어’(Anywhere),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공연 시작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안녕하세요. 샤이니 온유입니다”라며 입을 뗀 온유는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에 “마음이 벌써 몽글몽글하다. 감사하다. 여러분 덕에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아까 신곡 두 곡을 보여드렸다. 두 번째 곡이 ‘애니웨어’인데 여러분 곁에 언제라도 함께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라다이스’는 이전 미니앨범 ‘다이스’(DICE)를 조금 더 확장한 버전으로 선보여봤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져서 같이 뛰어놀고 있는 그림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며 신곡을 설명했다. 온유는 우디(WOODY)향으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여우비’, ‘러브 포비아’(Love Phobia), ‘환절기’, ‘보통의 밤’ 등 잔잔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숲속을 산책하는 것처럼 잔잔한 노래도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보통의 밤’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온유는 “요즘 따라 건강해져서 눈물이 많아졌다. 노래를 못 부르겠다”며 “나 역시도 보통의 밤을 겪어보지 않았나. 사무치게 외롭다는 감정이 생각났다”고 말했다.아쿠아 섹션에서는 ‘인 더 웨일’(In the Whale), ‘익스펙테이션’(Expectations), ‘뷰티’(Beauty) 등 온유의 깊은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펼쳐져 팬심을 사로잡았다.무대를 마친 온유는 “이번에는 아쿠아 섹션이다. 산뜻한 향이 나지 않냐”며 “‘인 더 웨일’할 때 막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그래서 앞선 공연에서 하지 않았던 턴도 했다. 이게 콘서트의 묘미인 것 같다”며 웃었다. 앙코르 첫 곡은 신보 ‘써클’ 타이틀곡 ‘써클’(O)이었다. 온유는 “어떤 걸 생각하다가 머릿속에 박힌 이미지가 있었다. 그걸 무대로 표현해서 들려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의 방식으로 태어난 노래”라며 타이틀곡을 소개했다.이어 “무대에 관전포인트가 있다. 시각적 심상이 떠올라서 영상으로 공유하고 싶었다. 계절, 관계 등의 가사를 통해 자유분방하게 여러분에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춤도 같이 췄었는데 몰입이 깨진다는 이유로 많이 걷어냈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앙코르 이후 공연장에 퍼진 향에 대해서는 “온유 노트다. 방울수, 그램 수까지 맞춰서 만들었다”며 “여러분의 기억 속에 묻어 있고 싶어서 이런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왔다 간 지인들이 우디나 아쿠아가 좋다고 해 조금은 섭섭했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내가 혼자가 익숙지 않은데 여러분 덕분에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멤버들도, 지인들도, 가족들도 (나를) 응원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오지 않았나. 그 마음 잘 간직해서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했다.이어 ‘써클’ 활동 재밌게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정말 감사했다. 사랑한다”며 인사를 건넸다.한편 온유는 오는 6일 오후 6시 ‘써클’을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5 19:02
연예일반

“이 악물었다” 나인아이,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 보이’ [종합]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솔직하고 자유로운 청춘들의 감정을 그려낸다.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I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나인아이의 새 앨범 ‘아이’에는 타이틀곡 ‘영 보이’(Young Boy)를 포함해 ‘아이 리브 애즈’(I live as __________), ‘파라다이스’(Paradise), 유닛곡 ‘러브’(Love), ‘외톨이’, ‘로너’(Loner), ‘아이 엠’(I AM)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나인아이는 청춘에 대한 생각과 행복, 외로움, 고민,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은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증명했다. 데뷔 앨범에 이어 멤버 반이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했고, 주형도 지난 앨범에 이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위니, 지호가 작사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는 등 자신의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이날 반은 타이틀 곡을 “청춘들에게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용기 있게 꿈을 꾸자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며 “유닛 곡이 세 개가 들어있다. 각자 다른 멤버들의 음색과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영 보이’를 “오래전부터 구상해온 곡”이라며 “앨범명이 ‘아이’인 만큼 나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었다. 멤버들과도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래퍼 라인들과 작사를 같이 하면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함께 작사에 참여한 래퍼 라인 위니는 “멤버들이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나인아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지호 역시 “가사를 쓸 때 과거를 잊고 미래를 보자는 의미를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영 보이’는 빠른 템포의 비트와 매력적인 신시사이저가 담긴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겁 없던 그 시절 청춘을 사운드로 표현했다. 포인트 안무로 후렴구를 선택한 태훈은 “후렴구에 두 파트가 있다”며 “들어오라는 느낌의 안무다. 첫 후렴이 에너지틱한 느낌이라면 두 번째에서는 귀엽고 도도한 느낌의 안무다”고 설명했다. 나인아이가 생각하는 청춘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호는 “좌절을 겪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기가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나이에 관계없이 청춘을 즐기고 있지 않나. ‘영 보이’에 담긴 메시지처럼 저희도 끊임없이 멋진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와 수식어도 전했다. 지호는 “나인아이가 음악성, 퍼포먼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가능성이 돋보이는 아이돌”을 소망했다. 반은 “독기가 넘치고 이 악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리더 제원은 “항상 앨범에 담으려고 하는 게 있다. 위로의 메시지다. 가사 하나하나에 청춘들에게 위로를 담는 메시지들을 담고 있으니 그 뜻을 해석하면서 들으시면 나인아이의 음악이 더 재밌어질 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나인아이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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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 미니 2집 트랙리스트 공개… 유니크 감성 정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I (Part. 1))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블루와 퍼플 컬러의 조화 아래 독특한 패턴의 원 문양과 ‘punch’, ‘sober’, ‘butterfly’가 새겨진 디지털 큐브 등 다채로운 오브제들이 담겨 있다. 나인아이의 새 앨범 ‘아이’에는 타이틀곡 ‘영 보이’(Young Boy)를 포함해 ‘아이 리브 애즈’(I live as __________), ‘파라다이스’(Paradise), 유닛곡 ‘러브’(Love), ‘외톨이, 로너’(Loner), ‘아이 엠’(I AM)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신보에서 나인아이 멤버들은 높은 앨범 참여도를 보였다. 데뷔 앨범을 통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멤버 반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 주형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5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위니와 지호는 처음으로 곡 작업에 참여, ‘외톨이’의 작사진에 반, 주형과 함께했다. 이에 더해 아이즈원, 박진영, 트와이스 등과 협업은 물론, KBS2 ‘리슨 업’에서 활약한 프로듀서 김승수가 데뷔 앨범 ‘뉴 월드’(NEW WORLD)에 이어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 나인아이는 오는 11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나’를 뜻하는 ‘I’와 첫 번째 이야기임을 상징하는 ‘Part. 1’이 결합한 앨범명처럼 진정한 ‘나’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이들의 과정을 담아냈다. 나인아이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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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 신곡 리릭 비디오 기습 선공개

그룹 나인아이가 신곡 리릭 비디오로 컴백 열기를 고조했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1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의 수록곡 ‘파라다이스’(Paradise) 리릭 비디오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금 나무와 황금 나비가 어우러진 정육면체 큐브가 등장, 신곡명처럼 파라다이스를 연상시키는 한 장면이 그려졌다. 또 어둡고 삭막한 세상을 지나 큐브를 향해 한 발짝씩 걸어나가는 한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어쿠스틱 피아노의 사운드를 비롯해 기타 사운드와 베이스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무드를 선사했다. 나인아이는 오는 11월 8일 새 앨범 ‘I (Part. 1)’로 컴백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뉴 월드’(NEW WORLD)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나’를 뜻하는 ‘I’와 첫 번째 이야기임을 상징하는 ‘Part. 1’을 조합,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나인아이의 새로운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인문학, 아이돌, IT’ 세 가지 영역을 결합한 세계관은 물론,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부터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참여하고 있는 나인아이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나인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는 오는 11월 8일 정오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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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 6월 4일 데뷔 첫 대면 단독콘서트

5인조 걸밴드 롤링쿼츠가 첫 대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롤링쿼츠는 6월 4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첫 EP ‘화이팅’(Fighting) 발매를 기념한 대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자작곡인 ‘딜라이트’, ‘홀러’, ‘록앤롤 파라다이스’ 등과 리메이크한 드림캐쳐의 ‘굿 나이트’, 마야의 ‘진달래꽃’을 부른다. 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OST이자 MBC 야구 예능 ‘마녀들2’를 위해 새로 부른 ‘하이어’ 등 미니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인다. 롤링쿼츠는 지난 3월 27일 무료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에 이어 대면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날 대면공연은 대선배 김장훈이 총연출가 겸 게스트로 무대에도 오른다. 김종서도 게스트 참여가 예정돼 있다. 2020년 12월 30일 데뷔한 롤링쿼츠는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된 걸밴드다. SNS 콘텐트 작업과 온라인 단독콘서트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록음악의 불모지 한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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