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철, 박세진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브랙퍼스트 클럽: 조찬 클럽’(The Breakfast Club: 조찬 클럽)을 발매했다.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한 ‘더 브랙퍼스트 클럽: 조찬 클럽’은 술을 매개로 만들어낸 흥겨운 리듬의 재즈 보사노바 앨범이다. “‘술에 의한, 술을 위한’ 아침 9시 해 뜰 때까지 술 마시고, 해장은 이 앨범으로”라는 이색적인 메시지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칵테일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러버’, ‘소개팅이요?’, ‘치앙마이’까지 모두 네 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윤석철, 박세진 두 아티스트가 프로듀싱,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재즈 아티스트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서울재즈페스티벌(SJF)다회 참여 및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등의 앨범 참여로 대중음악 씬과 활발히 교감하는 피아니스트 윤석철과 연령대 불문 힐링 공유 명대사로 자리매김하여 인생의 희비를 고스란히 노래하는 대표 인디 아티스트 옥상달빛 멤버 박세진이 만나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