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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라스-김주택 NFT 나온다! 크로스오버 최초
크로스오버 음악사에 새로운 한 획이 그어졌다. 공연제작사 위클래식은 전 세계 최초로 크로스오버 그룹 및 아티스트의 NFT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위클래식은 지난 2021년 월드클래스 바리톤 김주택을 영입하고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콘서트 제작을 담당하며 크로스오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회사다. 이러한 움직임에 더해 위클래식은 15일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NFT를 세계 최초로 발행한다. 연이어 17일에는 바리톤 김주택 NFT도 탄생한다. 이번 미라클라스NFT에는 ‘미라클라스 콘서트 리:부터’ 공연 기념 MD 풀 패키지와 함께 미라클라스 후드티, 친필 사인, NFT 구매자에게만 제공되는 실물 카드가 포함돼 있다. 바리톤 김주택의 NFT를 통해서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바리톤 김주택 뮤직 라이브러리 액트 1. 더 클래식’의 실황 음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올 5월 열리는 공연의 R석 티켓 2매, 공연 프로그램 북, 친필 사인, 실물 카드도 만날 수 있다. 두 상품은 각각 100개, 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미라클라스NFT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다. 김주택의 NFT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4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