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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해병대 입대’ 그리, “5년 짝사랑 상대, 기다려주면 결혼도 생각” 폭탄 선언 (‘미우새’)

해병대 입대를 한 MC 그리가 입대 전 폭탄 발언을 했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남진이 미모가 뛰어난 세 딸과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남진이 “40살이 넘은 둘째, 셋째 딸이 아직 미혼이다. (결혼에) 때가 있으니 처음에는 좀 아쉬웠는데 지금은 포기했다”고 밝히자 종국 母는 “왜 벌써 포기를 하냐.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향 목포에서 부잣집 아들로 유명했다는 남진은 “저희 집이 전라도에서 세금을 제일 많이 냈다. 1952년도에 목포에 단 한 대 있는 자동차가 우리 집 소유였다. 학창 시절에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 많이 쳐다봤다”며 금수저 면모를 과시했다. ‘목포의 자랑’인 남진은 “남진 생가로 가자고 하면 택시비도 안 받고 생가로 가준다고 한다.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진은 “어머니가 교육열이 높으셨다. 담임선생님이 제 가정교사였고, 교감선생님이 영어, 교무 주임 선생님이 제 수학 선생님이셨다”고 말했다.인기만큼 루머에도 시달렸던 남진은 “군대 갔을 때 제가 죽었다는 소문이 났었다. 한국에서 온 위문단이 저를 보고 놀라더라. 얼마 전에도 뒤져버렸다(?)는 소문이 나서”라고 말했다.생일을 맞은 김희철이 이동건과 은지원, 김종국을 의문의 장소로 초대했다. 레드 카펫이 깔린 전시장을 방문한 세 사람은 ‘김희철 박물관’에 초대되었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MC 서장훈은 “다른 사람이라면 불가능한데, 희철이라 가능한 것”이라며 감탄했다.남다른 눈 크기를 자랑하는 희철의 어린 시절 사진이 차례로 공개되자 종국은 “지난번 성형외과에서 포샵으로 키워놓은 내 눈 같다”며 희철의 눈 크기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 평균 56.6점의 희철의 성적표를 발견한 은지원은 “제일 점수 높은 과목이 가정이다. 이런 성적표는 처음 본다”며 웃었다.한편, 학창 시절 인기는 어땠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종국은 “나는 연상들이 저를 좋아했다”고 고백했고, 이동건은 “나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 초콜릿은 다 받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첫 여자친구를 추억하던 김희철은 “22살 때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누나가 첫 여자친구였다. DVD방에서 그 누나가 영화는 안 보고 나만 보길래 일주일 만나고 헤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번째 돌잡이로 형들이 외모, 성격, 직업 조건을 적어준 쪽지들 속에서 ‘미래 아내상 뽑기’에 나선 김희철은 근육질에 희철이 같은 성격의 격투가 아내를 뽑고 황당해했다.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김일우가 ‘61세 쌩 미혼남’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강릉 오션뷰 아파트에서 반려견과 생활하는 김일우는 빵과 그릭 요거트, 커피까지 정갈하게 차린 고품격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일우는 식사가 끝나자 알코올 스프레이와 스팀 청소기로 주방을 깔끔하게 청소했다.집을 찾은 이상민과 김승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김일우는 “이상하게 병세형, 나, 승수 너까지 기혼으로 오해를 받는다. 나이 있으신 분과 있으면 사모님이냐 묻고, 어린 분과 있으면 따님이냐 묻는다”라고 이야기했다.“차라리 한번 다녀온 상민이가 부럽다”는 김일우와 김승수의 대화에 MC 서장훈은 “그게 뭐가 부럽냐”며 의아해했지만, 신동엽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부러워하는 존재인지 (본인은) 알아?”라고 놀렸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풍경에 “만나는 여자가 있는 게 아니냐”며 의혹의 눈치를 보내던 김승수와 이상민은 싱글 침대를 두 대 놓은 김일우의 안방을 보고 “가끔 오시는 분이 계시냐”며 추궁을 시작했다.“헤어진 이후에 결혼을 생각한 상대가 있냐”는 질문에 이상민은 “아직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닌 것 같고, 알던 사람들 중에서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마음에 둔 상대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김구라 아들 그리가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미우새’에서 공개했다. ‘진짜 사나이’에서 해병대 생활을 경험한 허경환과 임원희가 조언을 위해 방문했다. 그리는 “그동안 나태하게 살아서 조금 더 고생하고 싶어서 해병대를 지원했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세 사람이 해병대식 ‘편히 앉아’를 선보였다. 해병대 ‘돌격 머리’를 재연한 임원희의 모습에 그리는 “이걸 어떻게 참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극기주 훈련 식사를 재연해 보인 임원희를 따라 그리가 도전했다.그리는 “5년 넘게 고백 못 한 짝사랑 상대가 있다. 군대 가기 전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 군대 다녀오면 29살인데 (그분과) 만나게 된다면 2~3년 안에 결혼하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관심을 모았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승수가 주얼리 매장을 찾아 기념 반지를 구매하고, 양정아와 함께 생일을 보내며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예고됐다.‘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2 09:35
예능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 ‘공개연애 도전’…‘여배우의 사생활’ 포스터 공개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공개 연애에 도전하는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녀로 돌아간 여배우 3인방의 수줍음 가득한 모습이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뒷모습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남자 출연자들의 훤칠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5일 공개된 ‘여배우의 사생활’ 공식 포스터 속에는 여름밤의 아련함과 함께 세 커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텐션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3인 3색’으로 드레스업한 여배우 3인방의 눈부신 미모는 이들이 왜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들인지 납득하게 한다.오윤아는 어깨 라인을 드러낸 튜브 탑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고혹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파격 숏컷 헤어에 딱 떨어지는 블랙 투피스 차림의 예지원은 시크한 세련미를 자랑한다. 청순 매력의 이수경은 발등까지 떨어지는 랩 스타일 원피스로 여리여리한 매력을 부각시킨다. 여배우 3인방과 남자 출연자들의 운명 찾기가 어떤 설렘을 선사할 것인지 주목된다.‘여배우의 사생활’은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5 15:01
스포츠일반

SBS 해설 이용대 “안세영은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안세영 ‘金 확신’ [2024 파리]

SBS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중계 해설을 맡은 이용대가 ‘셔틀콕 여제’ 안세영의 금메달을 확신했다.‘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4강의 벽을 넘어 28년 만에 결승행 무대에 오를 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의 경기에서 1게임은 내줬지만 2, 3게임을 내리 가져오며 2-1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처음이다.경기 전 “진짜로 금메달 딸 것 같은데?”라며 안세영의 금메달을 확신했던 이용대 해설위원. 안세영이 1게임을 내줬을 때만 해도 배성재 캐스터와 이용대 해설위원의 목소리에 위기감이 묻어났지만, 2게임에서 안세영이 자신의 흐름으로 경기를 이끌어가자 활기가 돌았다. 3게임 중반 엄청난 랠리 끝에 안세영이 득점에 성공하자 이용대 해설위원은 “완벽한 수비다. 정말 멋있다”며 감탄했다.경기 후 이용대 해설위원은 “1게임에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2게임에서부터 본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는 지치지만 안세영은 지치지 않는다”며 극찬했다. 배성재 캐스터가 “1게임을 보면서 의심 품었던 사람들을 반성하게 만드는 경기 운영”이라고 하자 이용대 해설위원은 “안세영은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며 강한 신뢰를 보내기도 했다.한편 SBS는 현지에서 안세영을 응원중인 부모님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 안세영과 판박이 미모를 자랑한 안세영 어머니는 1게임 패배 후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세영이가 1게임은 테스트하는 느낌으로 뛰기 때문에 지는건 저희는 걱정을 안한다. 국민들도 걱정 안하셨을 듯”이라며 딸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 안세영이 경기 후 부모님께 보낸 하트 세리머니에 대해 안세영 아버지는 “뭉클하다. 날아갈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우진이 브레이디 엘리슨(미국)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을 달성했다. 이우석은 준결승전에서 김우진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을 따냈다.박성현 해설위원은 “정말 대박이다.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더 대단한 경기를 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한국 양궁이 예술의 나라에서 예술을 쓰고 역사를 썼다. 값어치를 매길 수 없다. 현재 살아있는 예술”이라고 극찬했다. ‘올림픽 5관왕 부부’의 남편인 박경모 해설위원은 “김우진은 제 고향 후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열린 16강전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의 무결점 경기에 “슈팅머신, AI 로봇이 쏘는 것 같다”며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에 찬사를 보내던 박성현 해설위원은 8강전에서 김우진이 살짝 위기를 보였을 때 “김우진도 사람인지라 이렇게 가슴을 졸이게 한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석문 캐스터는 “김우진이 밀당을 한 듯 하다. 양궁에 밀당이 있는 줄 몰랐다”며 화기애애한 중계를 펼쳤다. 준결승전 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김제덕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격려를 보냈다.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기대했던 남자 골프는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김주형이 3라운드까지 공동 6위에 올라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지만 13언더파 271타를 쳐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4위에 만족했다.김재열 해설위원은 2002년생인 김주형에 대해 “어린 선수가 많은 골프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자세가 대단하다”며 “앞으로 오랫동안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메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응원했다.SBS는 5일 오후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전을 시작으로 탁구 남·여 단체전, 레슬링 남자 130㎏ 16강전 등 중계를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08:47
연예일반

‘품절’ 김연아, 빨간 오픈카 타고 매력 발산…“♥고우림, 긴장해야겠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여전히 아름다운 근황을 전했다.김연아는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붉은 톤의 메이크업과 선글라스를 세련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빨간색 오픈카에 탑승한 사진에서는 김연아의 새침하고 당당한 표정 뒤로 카메라가 엿보여 최근 진행한 통신사 광고 촬영 현장임을 짐작케 했다. 김연아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진짜 내가 결혼했어야 했는데”, “좋아요를 하나밖에 못 누르는 게 한이 맺힌다”, “이런 표정도 지을 수 있는 분이었구나”, “치명적이다”와 같은 반응을 남겼다.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현재는 고우림이 군 복무 중으로 신혼의 즐거움을 오래 누리지는 못했으나 물 오른 미모로 브랜드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5 08:00
연예일반

‘동상이몽2’ 김민재♥최유라 제주도 하우스 공개… 시청률 5% 돌파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배우 김민재, 최유라 커플이 출연하며 시청률 5%를 돌파했다.지난 1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상승해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5%를 돌파했다.이날 방송은 방송 7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72번째 ‘NEW 운명부부’로 배우 김민재♥최유라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 3,4’ 등 흥행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며 ‘4천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매니저 없이 다닌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재는 “매니저가 있다 보면 스태프들과 소통하기보다는 회사를 통해 소통하게 되는데 그게 더 어렵더라. 현장에서 조명팀 막내와도 1대1로 소통하는 게 더 좋다”고 밝혔다.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스스럼 없이 소통하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 김민재는 집에서 혼자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촬영 때문에 구한 임시 숙소였다. 김민재는 현재 진짜 집이 있는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었다.이어 김민재는 배우로 베일에 가려졌던 미모의 아내 최유라를 소개했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유라는 가수 이효리, 배우 강혜정과 한소희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인터뷰에 나선 최유라가 긴장하지 않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두 사람의 ‘제주도 하우스’도 공개됐다. 부부와 두 아이가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하우스는 부부가 직접 설계한 집으로 마치 네버랜드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부부의 공간은 물론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와 심지어 동료 배우들의 자립을 돕는 공간까지 있었다.제주도 생활에 대해 김민재는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었는데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 그때 공황장애가 정말 심하게 와서 촬영까지 못한 적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민재의 ‘제주행’ 제안에 바로 승낙했다는 최유라는 “둘 다 조율하면서 사는 게 서툴렀다.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사는 것처럼 혼란이 많았었고 산후우울증도 왔던 거 같다”며 부부상담까지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김민재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어머니와 아버지와 별거하시면서 안 본 지도 40년 가까이 됐다. 아버지는 무섭고 엄하셨다”며 “지금 생각하면 어린 시절에 우울감이 높았던 거 같다. 이후 연극을 하게 됐는데 그 과정이 정말 좋았다. 처음으로 ‘나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는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8:58
연예일반

박철, 前부인 옥소리 똑닮은 미모의 딸 공개 (‘가보자고’)

‘가보자고’가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29일 첫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제작진은 이날 배우 박철의 솔직한 심경과 가족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철과 배우 옥소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근황부터 이혼과 대중들의 비난이라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가족들의 사랑으로 키워낸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 등 박철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박철은 전 부인인 배우 옥소리를 똑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원어민 교사이자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는 딸의 뛰어난 미모에 감탄했다.배우로서 고단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본 박철은 딸에게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라고 밝히며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똑같이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박철은 이번 영상을 통해 딸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 부인인 옥소리에 관한 이야기 역시 솔직하게 밝혔다. 딸이 누구를 더 닮았는지 궁금해하는 MC들에게 덤덤하게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고, 딸과 전 부인의 소통에 대해서는 “내 인생이 아니다. 같이 살아도 괜찮다”라며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가보자고’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날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5:12
연예일반

‘원더랜드’ 수지 “내 얼굴로 사는 거 좋아…수지맞은 기분” [인터뷰①]

배우 수지가 자신의 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수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정인이가 자다가 일어난 신이 많아서 내추럴한 생얼을 보여줄 장면이 많았다. 촬영 당시에는 너무 하지 않나 싶었다. ‘이 뾰루지 진짜 안 가려 줄 거냐’고 했는데 영화로 보니까 또 괜찮았다. 그만큼 내추럴한 모습은 처음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아플 때 입은 티셔츠는 실제 제 옷이다. 생활감이 느껴진 옷이 필요했는데 새 옷은 작업해야 하니까 제 옷을 캐리어 두 개에 채워서 가져갔다. 그중에서 감독님이 좋다고 하신 걸로 입었다”며 “늘 입던 거라 너무 내 집처럼 편한 마음으로 촬영했다. 애착 티셔츠”라고 말했다. 수지는 또 미모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말에 “딱히 그 부분에서는 예뻐 보이려거나 충족시켜 주려고 대단히 노력하는 부분은 딱히 없다”고 답했다. 또 수지로 사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수지맞은 기분이다. 좋다. 나쁘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5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4 13:51
연예일반

‘MA1’, 첫방부터 뜨거웠다…’일상 소년’들의 빛나는 도전

‘일상 소년’들의 매력이 폭발했다.15일 첫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았다.‘MA1’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35명의 글로벌 ‘일상 소년’들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선 ‘MA1’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와 이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들이 공개됐다. 특히 스페셜 MC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나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스페셜 C 메이트로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마이걸의 효정이 등장해 참가자들과 함께했다.또한 보컬 C 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C 메이트 한해, 댄스 C 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참가자들을 이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C 메이트로 나선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는 "친구들의 성장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 여러분들이 팬 메이트가 되어 참가자들의 등불이 되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내꺼하자’ 팀이 퍼스트 스테이지의 문을 열었다. 대면식 당시 “노래가 주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노래를 이기지 못했다. 섬세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혹평을 들었던 팀이지만, 끊임 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무사히 퍼스트 스테이지의 무대를 치러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했다.‘내꺼하자’ 팀의 관객 최애 투표 1위는 노기현 참가자의 몫이었다. 그는 “연습한 모습을 전부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매력발산을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 잘 전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면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보였다.이어진 무대는 ‘숨가빠’ 팀이었다. 대면식에서 임한별로부터 “진짜 잘한다. 아주 청량한 이온음료를 마신 것 같다”, “사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안정감을 느꼈다” 등 호평을 받았던 ‘숨가빠’ 팀. 하지만 미라쿠의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이 일어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으르렁’ 팀과 함께 에이스 팀으로 손꼽혔지만, 결국 실수를 저지른 미라쿠는 미안함과 아쉬움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미라쿠는 “이번이 퍼스트 스테이지니까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시 한번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숨가빠’ 팀의 관객 최애 멤버는 김시온이 차지했다. 그는 “팀원들에게 고맙다. 최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이날 마지막 퍼스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으르렁’ 팀이었다. 등장부터 박력 넘치는 인사를 건넨 으르렁 팀.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댄스, 그리고 팀으로서의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 나선 이기광은 “너무 잘하는 데 미친 거 아냐”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이들의 평가는 다음 주 두 번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퍼스트 스테이지 외에도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줄을 이어 팬 메이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먼저 이른바 에이스들이 모인 ‘으르렁’ 팀에는 대학교 축제 무대가 라이즈 공식 계정에 공유됐던 전준표, 유도와 수영으로 1등을 휩쓴 ‘MA1’의 운동캐 신원천, 조트리오 조규천의 아들이자 집안의 일곱 번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민재가 합류했다.‘헬로 퓨처’ 팀은 전체 비주얼 1등이자 'K팝 덕후'로 '도깨비' 명대사를 소화한 빙판, 숏폼 콘텐츠로 3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 미도리가 눈길을 끌었다. '내꺼하자' 팀에는 'MA1'의 메인송의 메인 보컬을 맡아 눈길을 끌었던 장현준과 우리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참가자로 손꼽힌 노기현이 포진했다.'숨가빠' 팀에는 09년생 15세의 나이로 똑 부러지는 공식 막내 정현준, 어머니와 누나 덕분에 아스트로의 팬이 됐다는 미라쿠, '시온하트' 아이돌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시온, 경주 K팝 댄스팀 출신이자 '200곡 춤수저' 정재영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픽션' 팀 역시 기대를 더한다. 바나나우유 마니아인 카이는 즉석에서 CF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예쁜 눈망울에 수줍은 미소와는 반전 매력을 가진 공식 '뚝딱 보이' 기형준도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궁금증을 더했다.메인송 센터이자 퍼포먼스 1등 참가자 지아하오, 밴드부 출신의 낭만 기타리스트 한유섭,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스킨스쿠버 서윤덕이 '베리 굿' 팀을 결정했다. 특히 여기에 누군가에게 도전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새터민 김학성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미모라인 '헬로 퓨처' 팀에는 전체 비주얼 1등 빙판이 자리했다. 'K드라마 덕후' 빙판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까지 소화하며 '심쿵'을 안겼다. 여기에 숏폼 콘텐츠 조회수 3500만의 주인공이자 얼굴 재질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미도리까지 '헬로 퓨처' 팀에 활력을 더했다.'MA1' 2회에서는 미처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한 팀들의 퍼스트 스테이지가 찾아올 예정이며 이후 '일상 소년'들은 본 경연을 위해 두 그룹으로 분리, '메이트 룰'에 따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퍼스트 스테이지의 풀 버전은 MA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MA1’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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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체지방률 19% 맞네.. 갸름 턱선+11자 각선미

코미디언 신봉선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18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에 “봄맞이 테니스복, 땀 흘리고 난 후 감기 걸릴까 봐 장착한 아우터도 맘에 들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봉선은 테니스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체지방률 19%까지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신봉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갸름한 턱선과 쭉 뻗은 각선미가 시선을 끈다.누리꾼들은 “이제 진짜 아이유 같아요”, “언니 다이어트 성공하고 미모 성수기 왔다”, “원래도 예뻤는데 더 예뻐지셨다”는 반응을 남겼다.코미디언 동료들도 열광했다. 안소미는 “선배님 너무 예쁘신데요”라며 감탄했고, 정경미도 “예쁘다. 건강미까지”라며 놀라 했다.한편 신봉선은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 출연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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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강동원으로 보여 반했다”…♥백아영 깜짝 고백 (‘퍼펙트라이프’)

개그맨 오정태가 ‘퍼펙트 라이프’에서 자칭 '개그계 강동원'이라 불리는 사연을 공개한다.17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제작진은 오정태과 부인 백아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부부, 오정태와 백아영이 함께 ‘퍼펙트라이프’를 찾는다. 패널 이성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꽃미모(?)를 소유했다는 ‘개그계의 강동원’ 오정태를 보고 “계그계에 강동원이 있을 리 없다. 해명해야 한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아영은 “결혼 전에 배우 강동원 씨를 좋아했다. 남편이 강동원처럼 보였고, 착해서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고, 오정태도 “강동원 씨와 공통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강동원 씨랑 똑같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친한 개그맨 후배를 만나러 MBC에 놀러 갔다. 우연히 지나가던 부장님이 ‘얼굴만 봐도 빵 터지는 개그맨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내 얼굴을 보고‘합격!’을 외치셨다"며 외모로(?) 한 번에 캐스팅된 일화를 전해 모두 폭소했다.이어서, 유쾌한 오정태의 퇴근 후 일상이 전해진다. 늦은 밤 귀가한 그는 ‘비밀 야식 파티’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의 취침 여부(?)를 확인한 뒤에야 조심스레 방으로 들어간 그는 개인 공간에서 컵라면, 핫바, 오돌뼈 등 각종 인스턴트 음식과 맥주 한 캔을 몰래 즐기며 행복해했다. 이를 영상으로 확인한 백아영은 “생활 습관 자체가 엉망진창이고, 질병 덩어리라 대대적으로 고쳐야 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아내는 ‘오정태 찾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방 한쪽에 누워 숙면 중인 오정태를 현장 적발한(?) 후 점차 그라데이션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아영은 “또 라면 먹었냐” 분노하면서 입 냄새를 맡아본 후 양치질하라고 잔소리했고, 양치질하지 않은 오정태가 뽀뽀를 시도하자 백아영은 마냥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성미는 “이 부부 진짜 이상하다. 우리 같으면 ‘무슨 뽀뽀야’ 할 텐데, 웃는다”면서 의아해하며 “아직도 뽀뽀하냐” 궁금해했다. 이에 오정태는 “우리는 눈만 마주치면 바로 뽀뽀한다”며 '결혼 15년 차'임에도 여전히 뽀뽀 진행형(?) 임을 전해 모두가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오정태는 “아내가 잔소리를 못 하게 하려고 뽀뽀를 한다:고 나름의 잔소리 탈출 꿀팁(?)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퍼펙트 라이프’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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