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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소년단 RM, 문화재청 감사패 받았다…“문화유산 보존 기여”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RM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31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은 감사패가 담겨있다. 해당 감사패에는 ‘귀하는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립니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실제로 RM은 미술애호가로 유명하다. 그는 전국에 있는 미술관과 갤러리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해당 미술관과 갤러리는 ‘RM 투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RM은 지난해와 올해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 및 복원에 써 달라”며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RM은 다음 달 2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한다. ‘인디고’에서도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과 협업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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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애호가' 유해진 '이건희컬렉션'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공식]

유해진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펼쳤다. 유해진은 국립현대미술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은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들을 처음 공개하는 전시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유해진은 미술 애호가이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박찬경 : 모임 Gathering’ 전시에도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던 바.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번 목소리 재능 기부에도 기꺼이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등 현대미술에 느끼는 문턱을 낮추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유해진의 따뜻한 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BC ‘위대한 한 끼’ 특별판에서도 재능 기부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가 하면, 단역배우의 삶을 전한 SBS ‘스타로부터 한 발자국’, MBC 특집 다큐 ‘휴머니멀’에서는 특별한 프레젠터로 변신해 멸종 위기에 내몰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전하는 등 앞장서서 대중들에게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유해진은 코믹액션 영화 '공조'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 광수대 복귀를 위해 현빈(림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로 분해 불꽃 튀는 액션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또 한 번 스크린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희컬렉션’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2년 3월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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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갤러리투어, 20주년 기념행사 가져

미술에 대한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쉽고, 편안하게 풀어주는 미술이야기꾼, 이주헌 미술평론가가 진행하는 ‘이주헌의 갤러리투어’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9월26일 오후1시, 논현동 로얄갤러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1999년 3월, ‘이주헌의 갤러리투어’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매월 한번씩 국내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를 현장에서 미술평론가가 해설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그후 전통문화재단 미술아카데미가 이 투어를 이어 받아 지난 20년간 국내외 1000여 개의 미술전시를 감상했고,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간 미술애호가들이 연 인원 총 1만명 이상이 될 만큼 국내에서 대표적인 미술감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2001년부터는 해외 갤러리까지 영역을 넓혀 그리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네델란드, 덴마크, 일본 등의 주요 미술관들을 둘러보았다.전통문화재단은 이주헌의 갤러리 투어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가졌다. 20년을 같이 진행해 온 전통문화재단 미술아카데미 이미숙원장은 "국내 미술시장의 저변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이주헌의 갤러리투어’가 앞으로 미술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우수한 미술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년동안 이 갤러리 투어를 참가한 50대 회원은 “이 수업을 오랫동안 듣기 위해서 열심히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그 분의 ‘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 책은 이주헌씨가 쓴 중앙일보, 한겨례신문, 잡지 등에 게재된 기사들을 스크랩해 붙이다 보니 원래의 책보다 2~3배 가량 두꺼워 질 정도로 열심히 수업에 참관 했다.”고 전했다.또 한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주헌 미술평론가는 “명화란 나를 있게 해주고,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그림이다” 라며 앞으로 더 많은 미술 애호가 들과 미술을 즐기는 삶을 이루는게 목표다” 라고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09.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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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컨템포러리 & 채널피앤에프 "인문예술강좌 프로젝트 ‘M스쿨’ 개최"

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M CONTEMPORARY)’와 기업교육 전문회사 ‘채널피앤에프(채널PNF)’가 함께하는 인문예술강좌 프로젝트 ‘M스쿨(주최:M컨템포러리/주관:채널피앤에프/후원:르 메르디앙 서울)’이 오는 2월 19일(월) 개최된다. ‘가끔 멀리’ 보다 ‘자주 가까이’를 캐치프레이저로, 3월 28일(수)까지 르 메르디앙 서울 F층 모네룸에서 진행되는 ‘M스쿨’은 미술애호가를 위한 고품격 아트테크강좌 6강과 인문, 예술분야 거장 6인과 함께하는 6강 등 2개 과정 총 12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M스쿨’ 강좌에는 한국미술경영연구소(KAMI) 김윤섭 소장을 비롯해 크리스티 코리아 대표 이학준, 한국미술품 감정평가원 감정위원장 송향선, 전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 홍재경, M컨템포리 대표 강필웅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 tvN ‘알쓸신잡2’의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화학자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 G밸리 떼아뜨로 극장장 성악가 장베드로,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박일, 한국미술경영연구소(KAMI) 김윤섭 소장, 전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 홍재경 등 다양한 인문예술 분야 지식거장들이 를 이끌어가며 커리큘럼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강연 참가자들에게는 ‘르 메르디앙 클래식’ 1박 Free 바우처, 교육 기간 내 ‘CHEF'S PALETTE’와 ‘MID CENTURY(주류제외)’ 15% 할인권, M컨템포러리 전시 동반 1인 무료입장, 르 메르디앙 아트옥션 시 우선 참석권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르 메르디앙 서울은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M CONTEMPORARY)’를 통한 지식, 배움의 향연 ‘M스쿨’을 바탕으로 고품격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호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한기자 2018.01.19 10:26
스포츠일반

[경륜 단신]13일 네티즌배.스포츠서울배 경륜

팬들이 직접 선발한 선수들이 단판승부로 승부를 가리는 2006년 상반기 네티즌배 및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13일 열린다.급별로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상경륜의 급별 대상 경주는 6경주(선발).12경주(우수).14경주(특선)로 각각 펼쳐진다. 대상경륜 주간(12~14일) 스피돔과 지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경품권 번호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고급 SUV(뉴산타페) 1대가 경품으로 지급되며, 노트북 25대, 진공청소기 500대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스피돔, `운보` 김기창 특별기획전 광명 돔경륜장의 스피돔갤러리(4층에 위치)에서 세계적인 예술가인 고 운보 김기창 화백의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오는 6월 4일까지 열리는 `판화로 보는 운보의 예술세계`전에서는 운보의 전성기로 꼽히는 1991~95년 파리와 런던의 판화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중 미술애호가들의 격찬을 받은 `청록산수` `바보산수`를 비롯한 30여 작품이 전시된다. 2006.05.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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