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방탄소년단 RM, 문화재청 감사패 받았다…“문화유산 보존 기여”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RM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31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은 감사패가 담겨있다. 해당 감사패에는 ‘귀하는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립니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실제로 RM은 미술애호가로 유명하다. 그는 전국에 있는 미술관과 갤러리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해당 미술관과 갤러리는 ‘RM 투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RM은 지난해와 올해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 및 복원에 써 달라”며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RM은 다음 달 2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한다. ‘인디고’에서도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과 협업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