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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장윤정에 배운 내리사랑 “아끼는 동생 치료비 결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무말랭이 장칼국수)으로 우승을 차지, 완판남 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업텐션 이진혁, K타이거즈 변현민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 “엄마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장윤정에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 이어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앞서 편셰프 첫 도전에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한 바.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한지혜는 할머니, 친정엄마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지혜의 집에는 외할머니, 친정엄마, 한지혜, 윤슬이까지 4대 모녀가 모였다.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엄마,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고. 그는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편스토랑’ 9월의 메뉴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 및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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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장윤정, 힘들 때 내 치과 치료비 내줘”

가수 이찬원이 장윤정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절친 이진혁과 변현민을 집으로 초대한다. 어미새가 되어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챙겨 주기 바쁜 이찬원과, 그런 이찬원 덕에 배부르게 먹고 행복해하는 아기새 친구들의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자신의 집을 찾은 절친 이진혁, 변현민을 위해 유산균음료 수육, 상추나물, 양푼 비빔밥, 청국장, 순두부 짜박이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세 친구들의 거침없는 먹방은 VCR을 지켜보는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군침을 꿀꺽 삼키게 했다고. 이렇게 아낌없이 퍼주는 이찬원을 보며 이진혁과 변현민은 고마운 마음에 다양한 미담을 쏟아냈다. 그중 변현민은 “찬원이 형이 내 생일날 생일상을 차려줬다. 그 후로 일주일 동안 찬원이 형 집에서 신세를 졌다”고 말한 뒤 “내가 치아가 안 좋았는데 형이 아는 치과를 추천해줬다. 형이 추천해줬으니 싸겠구나 하고 갔는데 형이 치료비를 벌써 다 결제했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진혁이 진심으로 감탄하자 이찬원은 “치료비 내준 이유가 있다. ‘미스터트롯’ 끝나고 정산되기 전 아직 변변한 수입이 없을 때 내가 치과 치료를 해야 했다. 당장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돈도 없고. 그때 장윤정 누나가 내 치과 치료비를 내주셨다”고 회상했다. 후배를 아끼는 장윤정의 마음을 그대로 배웠다는 것. 그야말로 내리사랑이었다. 한편 이날 이찬원은 청국장을 재해석한 ‘얼큰이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첫 도전에 우승을 차지했던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으로 또 한 번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이찬원의 내리사랑과 비장의 메뉴 ‘얼큰이 청국장’은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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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 붐-장민호-정동원 MC 확정

붐, 장민호, 정동원이 올 추석 연휴를 강타할 초대형 빅쇼 ‘우리들의 트로트’의 MC로 활약한다. 오는 9월 방송될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로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주도한 서혜진 전 TV조선 본부장과 황인영 전 TV조선 예능 국장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초대형 빅쇼다. 이와 관련 ‘우리들의 트로트’ 측은 10일 붐, 장민호, 정동원이 MC 군단으로 출격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우리들의 트로트’에는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어 오디션부터 쇼, 버라이어티까지 ‘대한민국 트로트 예능 MC’ 일인자로 불리는 붐과 감성 보컬은 물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는 ‘MC계 꽃사슴’ 장민호, 여기에 노래, 연기, MC 실력마저 빛나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동원까지, 화제의 3인이 뭉치면서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장민호와 정동원이 MC로 랑데부를 이뤄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미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장민호와 대형 쇼 MC에 처음 도전하는 정동원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두 사람의 인연을 어떤 케미로 풀어낼지,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MC 군단 뿐만 아니라 설운도, 김수희, 김희재, 전유진 등 전 국민이 사랑하는 22인 트로트 스타들도 총출동해 ‘우리들의 트로트’ 스케일을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붐, 장민호, 정동원 등 대한민국 최고의 매력남 3인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기대가 된다”며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서는 각 MC의 강점을 살린 특별한 진행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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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김다현·김태연, 5월 기부퀸

'미스트롯2’ 5월의 하트퀸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이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트퀸은 '미스&미스터트롯' 모바일 앱에서 매달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아티스트에게 선사하는 별칭으로 1위부터 3위까지를 하트퀸 후보로 선정해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한다. 1위를 한 월간 하트퀸에겐 옥외 광고가 리워드도 제공된다. 5월은 하트퀸으로 선정된 양지은과 2, 3위를 차지한 김다현, 김태연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어졌다. 기부처는 아티스트의 희망에 따라 선정되는데, 양지은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김다현은 소아암 환우에게, 김태연은 장애인 단체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각각 상록 보육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가 진행됐다. 한편 5월 하트퀸에는 유례없이 많은 하트와 관심이 모인 만큼 기존 리워드에 더해 특별한 선물이 주어졌다. 1위 양지은의 이름으로 TV CHOSUN 예능 ‘내딸하자’ 출연진 및 스태프 전원에게 도시락이 전달된 것. '미스&미스터트롯' 앱 측은 “팬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사랑을 양지은 님의 동료 출연자, 스태프분들과 나누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에게 응원과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방법을 확장해나가겠다”며 사진과 함께 도시락 서포트를 인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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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첫 출연! '스승' 이수진과 다정한 인증샷~

가수 하동근이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MC 조은형)에 처음으로 출연하며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하동근은 29일 경기도 파주의 다빈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녹화를 순조롭게 마쳤다.국내 대표 성인 가요 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가요'는 조은형 원음방송 국장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고 있으며, 하동근은 쟈니리, 조항조, 서지오, 이수진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렸다.특히 이수진은 MBN '보이스퀸'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이자, 하동근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하다. 이에 하동근은 '노래 스승' 이수진과 같은 무대에 서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하동근은 방송 전 백스테이지에서 이수진과 다정한 '사제' 인증샷을 찍었으며 이외에도 조은형 국장, 손빈아, 김채빈, 천재원 등과도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하동근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BGM으로도 유명한 데뷔곡 '꿀맛이야'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했다.한편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3교대 담배 공장 생산직 청년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한 '남해' 출신 가수다.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했으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남해 국숫집 아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KBS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톱텐가요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매주 월-수-금 유튜브 채널 '트로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넘치는 끼와 입담, 라이브 실력으로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정준호'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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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PART20, 임영웅·영탁·이찬원 '둥지' 포함 4곡 발매

'뽕숭아학당' PART20 음원이 오늘(22일) 발매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들이 부른 곡들이 오늘(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둥지'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진또배기', 영탁의 '보라빛 엽서', 이찬원의 '막걸리 한잔'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음악의 방'을 통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자신들을 진·선·미로 만들었던 명곡들을 서로 바꿔 부르는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완벽한 호흡으로 '둥지'를 열창하며 구성진 음색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안방극장까지 신나는 흥을 선물했다. 하나 된 팀워크,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더하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었다. 임영웅은 이찬원이 예선전에서 불렀던 '진또배기'로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 임영웅은 '웅 스타일'로 재해석된 '진또배기' 무대를 선보이며 '히어로가 장르 그 자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남다른 곡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청국장 보이스'로 영탁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대표곡 '막걸리 한잔'을 소화했으며, 영탁은 임영웅이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불렀던 '보라빛 엽서'로 진한 감성을 과시했다. 영탁의 노래를 듣던 임영웅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PART20은 오늘(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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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X영탁X이찬원, 진선미 메이드곡 바꿔 부르기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진선미 메이드곡’ 바꿔 부르기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3회에서는 의문의 방으로 끌려간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 등 트롯맨들이 긴장감 넘치는 ‘학교 탈출 추리게임’을 통해 짜릿한 ‘뽕숭아표 꿀잼’을 선사한다. ‘뽕숭아표 스릴 만점’ 방 탈출을 향한 트롯맨들의 기상천외 웃음 행진과 댄스, 야식, 노래까지 총집합한 ‘뽕학당’ 역대급 빅재미가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임영웅-영탁-이찬원은 ‘음악의 방’을 통해 자신들을 ‘미스터트롯’ 진, 선, 미를 만들었던 명곡들을 서로 바꿔 부르는 특별 무대를 펼친다. 이찬원은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불러 청국장 보이스로 모두를 취하게 만들었고, 영탁은 임영웅의 ‘보라빛 엽서’를 불러 제대로 ‘찐 감성’을 표현했다. 임영웅은 ‘히어로가 장르 그 자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웅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찬원의 ‘진또배기’를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다. 여기에 임영웅-영탁-이찬원이 흥 넘치게 부르는 ‘둥지’ 무대가 최초로 공개 되면서, 뽕력이 폭발한, 신명 나는 흥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어디서도 볼 수 없을, 임영웅-영탁-이찬원의 단독 무대들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불어 6명 트롯맨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학교 탈출 특집에서는 예측 불가한 미션들을 해결해가는 트롯맨들의 모습을 통해 한바탕 시원한 웃음을 터트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3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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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홍랑'→영탁 '살다보니' PART16 음원 발매

'뽕숭아학당' PART16 음원이 발매된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30회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곡들이 오늘(16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장민호의 '저리 가'를 시작으로 영탁의 '살다보니', 이찬원의 '정주지 않으리', 임영웅의 '홍랑', 김희재의 '가요 가세요'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들은 2020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기 위해 관상 체험과 더불어 '아내의 맛' 팀과 합동 수업을 실시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탁은 자신을 트롯의 세계로 입문하게 해줬다는 제청의 '살다보니'로 출연진들의 댄스 본능을 유발했다. 무대를 마친 영탁은 "노래방에도 없는 곡이라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노래방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탁의 '살다보니'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기준 8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숨.트.명(숨은트롯 명곡)' 코너에서 민수현의 '홍랑'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민수현에 대해 무명시절을 함께한 친구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도 함께 도전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담아 친구의 곡을 재해석했다. 장민호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남진의 '저리 가'를 열창했다. 블루스 간주에 흥을 참지 못한 출연진들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찬또위키' 이찬원은 1987년 발매된 김승덕의 '정주지 않으리'를 청국장 보이스로 소화해냈으며, 김희재는 이모인 서지오의 '가요 가세요'로 끼와 매력을 대방출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은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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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3인칭연애시점', 추석 연휴 네이버TV 방송돼...권은진 연기자 변신!

한국 미술계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 ‘3인칭연애시점’이 추석 연휴 기간에 네이버TV에서 방송된다.‘3인칭연애시점’은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미술 작가, 화가들의 꿈과 러브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인 김채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이자 ‘미스터T’ 멤버인 이대원, 슈퍼모델 권은진, 한국 여성 액션배우 1호 김효선, 권아노, 손수아, 김명호, 천성 등이 출연한다.특히 권은진은 재력가와 결혼한 화려한 ‘강남 사모님’ 역할로 우정 출연해,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 모델, 낭낭라이프 전속 모델 등으로 바쁜 가운데 연기자로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권은진은 “오랜만에 연기자로 인사드리게 됐다. 우정 출연이긴 하지만 재밌고 귀여운 캐릭터여서 도전하게 됐다.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애드리브를 하기도 했다”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드라마 제작사인 맥스파워엔터 측은 “드라마의 리얼함을 전하기 위해서 실제로 미술 갤러리에서 3박4일간 호텔아트페어를 열었다.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베테랑 연출자인 전 MBC 드라마국 국장 임화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 드라마의 완성도 역시 매우 높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3인칭연애시점’은 현재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츠 회사와 해외 수출을 협의 중에 있다. 이와 관련 맥스파워엔터 측은 “국내에는 삼성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 아트센터나비, 케이옥션 등의 유수한 갤러리, 미술 경매업체도 많이 있지만, 아직 예술성이 있는 그림들로 잘 만들어진 소규모 갤러리와 미술관들도 많다. ‘3인칭연애시점’을 통해서 국내 여러 갤러리, 미술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제작하였고 한국에 강점 중 하나인 K-Art(K-화랑)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이 큰 취지”라고 설명했다.또 맥스파워 한규설 대표는 “우리나라는 의료 산업, IT 산업, 뷰티 산업(K-Beauty), 미술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K-Pop) 등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 이 뛰어난 강점들을 하나씩 소재로 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내 방영 및 해외수출 할 예정이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회사 설립 전 대기업과 영국 기업 한국지사에서 근무하며 익힌 아이템 소싱 및 기획 업무가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활용하여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실제로 맥스파워엔터는 백제 근초고왕을 소재로 한 역사 뮤지컬을 제작하였고,작년에는 맥스파워가 직접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수입하는 미국화장품 브랜드인 ‘연매출 1조’ 시티칼라의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올해는 ‘3인칭연애시점’ 콘텐츠 제작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드라마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맥스파워 소속 배우로는 고두심. 신복숙. 정영숙. 정선일. 김효선. 권아노. 아야미. 손수아. 김명호. 천성 등이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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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①]서혜진 본부장 "백상 수상 후 장민호에 가장 먼저 문자와"

TV 조선의 새로운 역사를 넘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종회 35.711%)을 갈아치운 서혜진 본부장. 올해 시작과 동시에 '미스터트롯'으로 화력을 발휘한 '트로트 신드롬'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금도 대한민국은 '트로트앓이'에 빠진 상태. 임영웅·영탁·이찬원 등 젊은 피의 수혈로 한층 젊어진 트로트는 대중가요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서혜진 본부장은 1997년 SBS에 입사해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도전 1000곡' '송포유' '동상이몽' 시리즈 등을 이끌었다. 2018년 TV 조선으로 이적하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내의 맛' '연애의 맛' 등 맛 시리즈가 성공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쏠쏠했다. 다음 스텝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 평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던 서혜진 본부장은 '트로트'에 초점을 맞췄고 이것이 대중의 마음도 뒤흔들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대박을 터뜨리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공식질문입니다. 주량이 어떻게 되나요."소주 1병이에요. 예전엔 더 잘 마셨는데 지금은 나이도 있고 그래서 소주 1병도 안 되는 날이 있죠." -술버릇은 없나요."충고를 하죠. 술버릇을 잘 알기 때문에 후배들과는 마시지 않아요. 요즘 술친구는 고교 동창인데 서로 힘든 일을 위로해요. 한창 일할 때는 업계 사람들과 많이 마셨는데 지금은 업계에 만날 사람들을 다 만났어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려고 해요." -올해 예능국장에서 제작본부장으로 승진했죠. 달라진 점이 있나요."차도 나오고 대우가 달라진 건 있죠. 하지만 하는 일은 같아요. 보통 자리가 올라가면 현장에서 멀어지는데, 저 같은 경우는 현장도 다니기 때문에 챙겨야 할 범위가 넓어졌어요. 가장 자주 만나는 다섯 명이 자신을 규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한때는 그 말에 굉장히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지금은 즐거워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들을 기회가 많아졌어요. 엄청난 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는데, 새롭고 신선한 여러 가지 제안들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그것 때문에 일을 계속 하고, 또 하고 싶은 원동력이 된 거죠." -일이 더 많아졌을 것 같아요."요즘 정말 바빠요. 전에는 프로그램 2개 정도를 돌렸는데 이제는 3개가 돌아가고 '미스트롯 시즌2'도 준비하고 있고, 본부장이 되면서 교양 회의까지 같이하게 됐죠. 중간자가 없어서 힘들어요. 지금 리쿠르팅까지 하고 있다니까요.". -업무 중 가장 힘든 건 뭔가요."아무래도 사람 뽑는 일인 것 같아요. 특별한 입사 조건이 있는 건 아닌데, 지금 있는 팀과 호흡을 잘 맞춰갈 수 있어야 해요. 코드가 맞는 분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안 그래도 좁은 시장에 코드까지 맞추려니 찾기도 어렵고, 우리가 원한다고 그분이 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정말 쉽지 않아요. 우리 조직문화는 '열심히 일한다' '다른 생각 하지 않는다' '열심히 편집하면 좋은 세상이 온다' 입니다." -SBS와 근무환경은 어떻게 다른가요."비교적 편성이 자유롭죠. SBS는 원래 해오던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해당 시간에는 이걸 해야 한다는 것이 정해져 있어요. '이번 주에는 1분만 더할게요' 이런 것도 정말 힘든 일이에요. 편성의 원칙에 맞서는 것이 힘들었죠. 사실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시간대별로 기획이 다르기 때문에 편성시간이 중요하거든요. 나와서 보니 왜 답답했는지 명확히 알게 됐어요." -56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못다 한 소감이 있다면요."너무 좋았죠. 미용실도 다녀오고 준비를 나름 해갔어요. 살을 조금 더 뺐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트롯맨들에게 축하 문자가 왔나요."상 받은 다음 날 '한국전쟁 70주년 해인사 추모음악회' 행사가 있어 만났어요. 행사장에서 그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노래를 불러주더라고요. 전 노래에 맞춰 춤을 췄죠. 문자로도 당일에 장민호 씨가 제일 먼저 축하 문자를 보내줬어요. 본인들 단체 SNS방에서 순서를 맞췄는지 순서대로 오더라고요." -요즘 방송가 트로트 전쟁이 엄청난데 어떻게 생각하나요."그런가 보다 하고 있어요.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 때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할 만큼 확실한 보증수표가 됐구나 싶은 마음에 재미있는 현상이라 생각해요. 트렌드를 만들거나 영향을 준다는 건 정말 희귀한 경험이죠. 엄청 보람된 일이에요.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 것이 맞는지 생소하기도 해요. '동안 선발대회'를 했을 때 미디어에서 처음으로 '동안'이라는 말을 썼어요. 당시 동안이라는 말이 퍼져나갈 때 뿌듯했는데 지금 두 번째로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진정한 트렌드 세터가 된 느낌이죠. 하하" -반면 트로트가 지겹다는 반응도 있죠."지루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늘 그러하듯 누가 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TV 조선에선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재미있는 걸 할 생각이에요. 트로트 가수라고 해서 트로트만 하는 건 아니거든요.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씨 캠핑 장면의 시청률이 더 잘 나왔어요. '이 친구들이 무얼 하건 예쁘게 봐주시는구나' 그런 것을 확인했죠. 리얼리티를 많이 넣어 볼 생각이에요." -궁서체의 큰 자막 스타일도 유행하더라고요."굵직하고 크게 자막을 달아봤는데 자막이 클수록 시청률이 높게 나오더라고요. 그걸 계기로 한 줄로 짧게 끊는 자막만 쓰겠다고 다짐했죠. 채널 타깃 시청 층이랑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미스터트롯' 멤버들에 고마운 마음도 있을 텐데요. "'스타병' '연예인병'이라고 하는 그런 것도 없어요. 자기네들끼리 너무 잘 지내니 보기 좋아요. 인성이 정말 좋은 사람들만 뽑혀서 신기해요. 23년째 방송일을 하면서 누군가의 인성이 좋다고 말하는 건 진짜 처음이에요.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뽕숭아학당'이 어떤 명문 예술학교 느낌으로 다양하게 기회를 주고 예능감을 키워보는 프로그램인 셈이죠." -좋은 취지였지만 SBS '트롯신이 떴다'와 겹치기 출연 논란도 있었죠. "'뽕숭아학당'은 트로트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게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일종의 장소 제공 역할로 만든 포맷이에요. 트로트 위주의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시간대 편성이라고 예민할 필욘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가 가는 지점이 서로 다르고 콘셉트가 다르니까요. 처음부터 트롯맨들이 MC로 커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태였죠. 게스트분들도 정말 좋아하면서 집에 가요. 얼마 전 나온 가수 백지영 씨도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 감동했다고 하더라고요." 〉〉취중토크②에서 이어집니다. 황소영·황지영기자 사진=박세완 기자 [취중토크①]서혜진 본부장 "백상 수상 후 장민호에 가장 먼저 문자와"[취중토크②]서혜진 본부장 "붐, 장시간 녹화에도 활약…편집하다 감동"[취중토크③]서혜진 본부장 "'사랑의 콜센타' 점수 조작 NO, 선곡도 현장서" 2020.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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