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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웹드 ‘겨울 지나 벚꽃’ 옥진욱-강희 포스터 공개에 해외 들썩

BL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이 옥진욱-강희의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4년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한국 최초의 BL 드라마 제작사 더블유스토리가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스터 하트’, ‘유 메이크 미 댄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겨울 지나 벚꽃’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동시 배급을 진행하기로 해 공개 전부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옥진욱과 강희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로를 향하는 듯, 아닌 듯한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들 옆에는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라는 문구가 함께하며 설레는 감성을 표현한다. ‘미스터트롯’에서 강렬한 춤사위로 눈도장을 찍은 옥진욱은 ‘겨울 지나 벚꽃’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해봄 역을 맡는다. 모델 출신 배우 강희는 갑작스럽게 해봄과 함께 살게 되며 혼란을 겪는 태성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다시 서로를 가까이하게 된 이들은 우정을 넘어선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가며 청춘들의 순수한 성장을 그려낸다. ‘겨울 지나 벚꽃’을 제작하는 더블유스토리 측은 “한국은 물론 일본어와 영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되며 전 세계에서 흥행한 원작을 드라마화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BL 장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좋은 콘텐트로 시청자 및 마니아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옥진욱과 강희 외에도 베리굿 출신 조현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오는 2월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헤븐리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일본은 라쿠텐티비, 동남아는 WeTV, 대만은 라인티비, 다른 나라들은 라쿠텐티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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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진욱, 웹드 ‘겨울 지나 벚꽃’ 캐스팅… ‘트롯맨’에서 청춘스타로 진화!

배우 옥진욱이 청춘 로맨스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옥진욱이 미스터블루에서 4년 동안 연재된 인기 웹툰 ‘겨울 지나 벚꽃’(작가 밤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드라마에 주인공 해봄 역할로 출연한다. 옥진욱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대학부 도전자 출신으로, 노래는 물론 완벽한 댄스 실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은 바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으로 연기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어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을 차기작으로 선택, 주연 배우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더블유스토리와 바닐라 프로덕션이 공동제작하는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은 주인공 해봄과 태성의 따스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이다. 옥진욱이 맡은 해봄은 일곱 살에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아픔을 가졌지만, 착하고 친절하면서도 독립심이 강한 캐릭터다. ‘겨울 지나 벚꽃’은 해외에서도 일본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연재돼 인기를 끈 바 있어, 웹드라마 제작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옥진욱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인 만큼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해봄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은 2022년 초 방송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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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DOS 조영서, "김선호 춤 자질 있어, 신민아는 현대무용이 딱"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에서 아이돌 그룹 D.O.S로 출연했던 조영서와 김도균이 “김선호-신민아에게 춤을 지도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안무가 겸 댄서 조영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안무가 조영서’를 통해 ‘갯마을 차차차’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안무를 맡았던 아이돌 출신 댄서. 또한 이찬원-황윤성-옥진욱 등이 만든 ‘쥐띠즈’ 멤버로도 유명하다. 조영서는 올해 봄 ‘갯마을 차차차’ 속 아이돌인 D.O.S의 안무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가, 아예 아이돌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와 관련 조영서는 “아이돌 경험도 있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안무를 맡아 재밌게 일하던 터라 D.O.S 안무를 짜달라는 제안에 바로 응했다. 원래는 D.O.S가 아닌 ‘초이스’란 그룹명이었는데 나중에 D.O.S로 확정됐다. 진짜 아이돌처럼 프로필 촬영도 하고, 안무 연습도 다 같이 열심히 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저희 안무팀 이름도 원래 D.O.S(Dance of Soul)여서, 극중 D.O.S 역을 맡아서 너무나 신기했다. 제작진이 나중에 D.O.S의 노래인 ‘Just a Felling' 안무 연습 영상을 교차 편집으로 만들어 올려주셔서 놀랐다. 조회수가 10만뷰가 넘고 댓글도 엄청 달려서 진짜 DOS 팬분들이 생긴 것처럼 감사했다. 원작에 없던 D.O.S 역할을 만들어주신 신하은 작가님께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영서와 함께 DOS로 출연한 김도균 역시 “원래 아이돌이 꿈이었다가, 코로나 때문에 사정이 좋지 않아서 데뷔를 못했다. 그러다 ‘가요계 핵심 운영체계’인 D.O.S 멤버가 되어서 대리만족을 했다. 진짜로 ‘Just a Felling' 음원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포항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장에서 김선호,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도 전했다. 조영서는 “평소 ‘1박2일’ 팬이어서 김선호 형님이 실제로도 유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만나자마자 ‘어이 DOS~’라며 반갑게 불러주셨다. 춤 습득이 빠르셨다. 신민아 님은 팔, 다리가 길어서 현대 무용을 하시면 엄청 멋지실 듯하다”라고 떠올렸다. 김도균 역시 “김선호 형님이 춤을 정식으로 배우시면, 진짜 잘 하실 것 같다”고 극찬했다.“올해 이루고픈 계획”에 대해서는 댄서가 메인으로 나오는 예능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조영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통해 댄서들이 조명받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썸바디’도 재밌게 봤다. 방송을 통해 댄서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서와 김도균의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안무가 조영서’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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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옥진욱 “이름 석자가 TV에 나오다니 값진 선물 같아”

꿈꿔왔던 길을 조금 돌았을 뿐 제자리에 왔다. 배우 옥진욱의 경력은 좀 색다르다. 대중은 그를 트로트 가수로 쉽게 인지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 MBC ‘최애엔터테인먼트’가 만든 5인조 트로트 아이돌 ‘다섯장’ 멤버가 더욱 익숙한 수식어다. 그런데 배우란다. 지난 1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로 고대하던 배우의 타이틀을 달았다. -배우로 드디어 데뷔했다. “다섯장 활동을 끝내고 학생 신분으로 돌아와 드라마 오디션을 봤다. 합격은 생각도 못 했다. 소속사에서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들었을 때 안 믿었다. 오디션 당시 100% 된다는 확신도 없었다. 겸손이 아니라 ‘왜 날 뽑았을까?’라고 생각했었다. 촬영에 들어가면서 후회 없이 하자고 다짐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처지에 조연 혹은 옆에 옆에 친구 역할일 텐데 내 이름 석 자가 TV에 나오는데 값진 선물 같았다.” -가수가 아닌 배우가 꿈이었다고 들었다. “어릴 적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다. 롤모델도 조승우, 조정석 선배다. 예대에 진학해 다양한 연기를 접했는데, 당시에도 뮤지컬 배우는 최종목표와 같았다. 군대 전역 후 JYP엔터테인먼트에 배우로 합격했는데, 부서가 해체됐다. 공부나 하자 싶어 학교생활을 하는데 JYP에서 연기 담당을 했던 누나로부터 ‘미스터트롯’ 참가 제의를 받았다.” -배우에서 가수로의 전향은 엄청난데. “맞다. 사실 트로트는 접해본 적 없는 장르여서 진로를 바꾸는 것만큼 크게 고민했었다. 그런데 전역 후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서 과감했던 것 같다. ‘미스터트롯’ 참가를 앞두고는 ‘가수 이미지가 박히면 어쩌지’ 하고 고민했는데 기우였다. 오히려 트로트를 좋아하는 학생으로 많은 사람이 알아봐 줘 너무나 좋게 포지셔닝이 됐다.” -‘미스터트롯’ 후 또 트로트 예능 ‘최애엔터테인먼트’에 출연했다. “나 역시 트로트를 또 부를 줄 몰랐다. ‘미스터트롯’ 후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연락을 받았다. 다시 트로트를 하면 이러다 배우의 꿈과 멀어지는 게 아닐까 걱정했다. 그때 이찬원과 통화를 했는데 단순하게 설득이 됐다. ‘트로트를 할 때 기분이 어떠냐’며 물었고 ‘재미있다’ 답했더니 ‘그럼 하면 되지’ 라고 해서 결정했다. 이후에 장윤정 회장님이 집에 찾아오고 멤버들이 생겼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최애엔터테인먼트’ 동기 다섯장과는 잘 지내나. “그럼~, 코로나가 심해서 만나지는 못해도 단톡으로 연락을 자주 한다. (추)혁진형과 자전거도 자주 탄다. 장윤정 회장님이 얼마 전에 드라마 잘 봤다고 연락이 왔었다.” -부모님의 반응도 궁금하다. “드라마를 하고 나니 되게 자랑스러워 한다. 드라마 출연 이후에 부모님이 주변에 밥을 많이 산다고 하더라. 할머니도 ‘미스터트롯’ 때부터 손자를 봤다고 하면 그렇게 자꾸 뭘 사신다. 효도란게 막연히 돈을 많이 버는 줄 알았는데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게 효도라는 것을 깨달았다.” -‘속아도 꿈결’의 인서에 공감이 갔나. “금인서라는 친구는 스무 살에 재수를 한 이란성 쌍둥이다. 자존감도 낮고 공부도 뜻이 없고, 하고 싶은 게 없는 친구다. 인서는 단순히 한 사람이 아니라 현재의 20대를 대변한다. 작가님이 인서를 통해 공부가 아니어도 꿈을 가질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를 보여준 게 아닌가 생각한다.” -인서 캐릭터에 공감하는 면이 있다면. “작가님이 시놉시스를 주면서 캐릭터의 80%가량을 알려줬다. 진욱이가 인서 같다고 했는데 정말 그랬다. 인서는 부모님께 살가운 딸 같은 아들인데 실제의 나도 그렇다. 형이 전형적인 부산 남자고, 나는 딸 같다. 또 진로 때문에 방황하던 시기도 충분히 공감했다. 주위 친구들과 함께 뭘 해야 하나 함께 방황도 했었다. 그런 점이 얘(인서)는 나랑 비슷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나도 인서처럼 공부가 아닌 걸 선택했지만, 충분히 행복하다.” -연기하면서 고민은 없었나. “어떻게 인서를 연기하기보다 어떻게 진짜처럼 보일까를 고민했다. 인서는 이미 나에게 있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성격이 한없이 착하다. 난 좀 욱하는데 하하.” -류진, 박탐희와 호흡을 맞췄다. “작품에서 만났을 뿐인데 진짜 아들처럼 많이 챙겨주셨다. 나에게는 첫 아빠이자 엄마다. 지금도 아빠, 엄마라고 부른다. 촬영 내내 너무 잘해주셨고 엄마는 자취한다고 김치, 반찬과 화장품을 보내줬다. 인터뷰 앞두고 엄마의 폴라탐 팩을 하고 왔다(웃음). 류진 아빠는 얼마 전 추석 인사를 드렸더니 소고기 먹으러 오라고 해서 진짜 아들과 함께 장도 보고, 밥도 먹었다. 송도에서 서울 집까지 데려다줬다.” -일일극에 출연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세트 촬영에서 얼굴을 맞대고 촬영할 때 내 분량이 아니더라도 상대에게 감정을 전달해야 해서 진이 많이 빠졌다. 또 끊어가는 연기를 처음 해봐서 어려웠다. 배우가 힘든 직업임을 알았다. 사실 힘들었기보다 처음이라 배우고 느낀 게 더 많다.” -다섯장 혹은 가수 활동은 이제 안 하나. “배우를 꿈꿨을 때는 ‘어떻게 가수를 하지’라고 생각했다. 가수를 했을 때는 ‘배우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배우를 꿈꿨다고 해서 백스텝이 아니다. 가수로 두 스텝을 밟았고, 연기로 앞으로 한 보 더 나아갔다. 나는 이제 가수도 하고 연기도 할 수 있는 포지션이 됐다. 다섯장은 영원히 사라지는 게 아니다. 더 커서 다시 가수로 컴백할 수 있다.” -다섯장으로 번 수익은 있나. “용돈처럼 요새도 들어온다. 엄마한테 용돈을 달랠 고비에 음원 수익이 들어온다. 되도록 부모님 도움을 안 받으려 한다. 사회복무요원 복무 때 월급을 받아 생활하며 한 달 22만원 적금을 들어 만기 후에 엄마께 드렸다. 지금도 월세만 조금 지원 받고 용돈을 다 내가 벌어 쓴다. 다행인지 유흥도 안 좋아하고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투자도 무서워 못한다. 잃는 것을 상상하니 무서워 내기 당구도 안 한다.” -돈을 벌어 뭘 하나. “글쎄? 딱히 뭘 쓰는 게 없다. 넷플릭스도 가족 걸로 본다. 다만 예전에는 돈이 없어 단체 티켓으로 관람했던 조승우 선배의 뮤지컬을 이제는 좀 큰돈을 들여 보려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한 분야에 국한해 활동하지 않겠다. 작품 오디션을 꾸준히 보고 있다. 앨범을 낼 수도 있겠지. 열심히 할 수 있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생각이다. 준비를 잘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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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DOS 조영서, "김선호 신민아 춤 지도? 즐거웠다" 소감 전해

‘미스터트롯’ 안무가로 유명한 조영서가 ‘갯마을 차차차’에 아이돌 역할로 깜짝 등장해 화제다. 조영서는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6회에서 아이돌 그룹 DOS 멤버로 출연했다. 극중 그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DOS의 멤버로, 갯마을에서 열린 ‘노래자랑’의 축하 가수로 나서 무대에 올랐다. 꽃미남 외모에 파워풀한 안무로 단숨에 갯마을 주민들을 ‘숨멎’하게 만든 DOS의 포스에 오주리(김민서), 윤혜진(신민아), 홍두식(김선호) 역시 넋을 잃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실제로 아이돌 뺨치는 칼군무를 자랑한 DOS의 모습은 방송 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DOS의 노래 ‘just a feeling’ 음원 출시 계획 없나요?”, “DOS에 입덕했습니다. 오주리, 성덕 되어서 부럽네요”, “갯마을 차차차 세계관 대박, DOS 연습실 안무 영상에 교차 편집은 물론 이름표까지 붙어 있네요”, “쥐띠즈 조영서가 센터 겸 리더인가요?” 등 뜨거운 피드백이 올라왔다.실제로 조영서는 DOS의 안무를 만든 것은 물론, 멤버들과 지난 여름 포항 촬영지에서 열혈 연습에 빠졌다고. 이와 관련 조영서는 “예전에 A6P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한 적이 있는데 드라마 속에서 다시 가수 입장으로 무대를 올라가니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촬영장이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제작진 분들이 편하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또 극중 김선호, 신민아 님이 DOS 안무를 따라하시는 장면이 있어서 촬영 전에 무대 뒤에서 살짝 가르쳐드렸는데 너무 귀엽게 추셔서 다들 웃으셨다. 좋은 기억 만들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영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절친한 ‘쥐띠즈’ 멤버로 '미스터트롯' 팬들 사이에 인기가 뜨거운 멀티테이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갯마을 차차차’ 캡처, 조영서 인스타그램 2021.09.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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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 춤 선생, '미스터트롯' 안무가 조영서였다!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아이돌 출신 조영서가 '갯마을 차차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조영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했음을 알렸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그는 "갯마을차차차 DOS. 저한테 안무 배우신 김선호 님과 신민아 님, 즐거웠습니돠 하하"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갯마을차차차'와 'DOS'를 해시태그로 달아놓았다.해당 글을 접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하동근은 "디오에스 짱! 너무 멋있었어"라고 열혈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하동근은 조영서와 함께 춤을 배우는 콘텐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조영서가 '갯마을 차차차'에도 출연하게 된 각별한 인연이 있어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한편 조영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쥐띠즈’ 멤버로 '미스터트롯' 팬들 사이에 인기가 뜨거운 멀티테이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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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이찬원과 춤 대결? 냉정히 평가해달라" 춤 영상 공개

가수 하동근이 “춤으로 이찬원을 이겨보고 싶다”며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최종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에 ‘춤신춤왕 프로젝트’ 최종화를 올려놨다. 앞서 하동근은 몸치에서 춤신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춤신춤왕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쥐띠즈’ 멤버인 조영서와 함께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하동근의 ‘트롯 오빠’로 바꿔, ‘춤신춤왕’에 도전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이찬원에게 ‘허벅지쓸기’ 춤을 전수한 조영서는 “이찬원도 처음에는 춤을 못 춰서 놀라 자빠질 뻔 했는데 지금은 아이돌 못지 않은 수준”이라며 “(하)동근이 형도 충분히 이찬원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동근은 조영서와 함께 한 달여간 특훈에 돌입했으며, 최종 안무 버전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하동근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냉정하게 평가해주시길 바란다. 칭찬과 채찍, 모두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과 조영서의 ‘춤신춤왕’ 프로젝트에 팬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쏠렸다. ‘하동근과 조영서의 케미가 너무 좋다’는 반응에 힘입어 ‘춤신춤왕’ 프로젝트 후속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6월 방송 예정인 창원KBS 신규 프로그램 ‘비닐회담’의 첫 게스트로 출격하며, 최근 GTV '헬로! 팔도먹GO' 충북 단양 편에도 출연해 구잘과 ‘먹방’을 선보였다. 유튜브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하동근은 마당발 인맥과 넘치는 끼와 텐션,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방송가와 행사계에서 ‘남자 요요미’로 각광받고 있다.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TOP10가요쇼’ 등에 출연하는 등 신나는 세미 트로트곡 ‘꿀맛이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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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옥진욱, '속아도 꿈결' 출연..본업 연기 컴백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트롯돌 다섯장의 멤버로 사랑받은 옥진욱이 본업인 연기로 돌아온다. 옥진욱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옥진욱이 KBS 1TV 일일극 ‘속아도 꿈결’에 캐스팅돼, 순조롭게 촬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서울예대 공연학부에서 연기를 전공 중인 옥진욱은 지난해 초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학부에 ‘하트 병아리’라는 닉네임과 함께 출연,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새내기다운 무대 매너와 춤으로 주목받았다.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트롯퀸 장윤정이 선택한 ‘최애 후보’로 꼽히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기도 했다.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로, 옥진욱은 금씨 집안의 손자인 금인서 역할을 맡았다. 금인서는 부모와 이란성 쌍둥이 누나의 비위를 맞추느라 항상 고충이 많은 금씨 가족 중 막내아들이다. 옥진욱은 특유의 천연덕스러우면서도 싹싹한 매력으로 금인서 캐릭터를 소화한다. '속아도 꿈결'은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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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 버전 '희망가'→'댄싱퀸', 음원 오늘(5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서른여섯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6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36' 앨범에는 이찬원의 '아침의 나라에서'를 시작으로 영탁의 '연락선', 임영웅의 '빈 지게', '꿈인지 생신지', 장민호의 '인생은 꿈이라오'가 수록된다. 이어 김희재의 '애가 타', 정동원의 '돼지토끼',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희망가', '댄싱퀸'까지 총 9곡이 발매된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6회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다함께 '희망가'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TOP6는 노래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과 희망을 노래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으로 TOP6와 노지훈, 이찬성, 양지원, 한이재, 옥진욱, 장영우가 대결을 펼치며 2020년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이끈 '내일은 미스터트롯' 무대를 재현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날 TOP6는 유닛 대결에서 '정웅동탁'을 결성해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의 '댄싱퀸' 무대를 선보였다. 한결 진하고 깊어진 가창력으로 업그레이드된 '댄싱퀸' 무대에 출연진들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동원은 장민호의 독무까지 '완벽 복사'에 성공하여 잔망스러운 매력을 펼치기도 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기준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목요일 밤에서 금요일로 시간을 옮겨온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편성 변경 후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하며 금요일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36' 앨범은 오늘(5일) 정오(낮 12시)에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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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 VS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1등은 이찬원

‘사랑의 콜센타’ TOP6가 2020년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이끈 ‘미스터트롯’ 무대를 재현한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 분당 최고 시청률 16.4%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OP6는 오프닝 곡으로 ‘희망가’를 불러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TOP6는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노지훈-이찬성-양지원-한이재-옥진욱-장영우와 함께 불꽃 튀는 리매치로 ‘미스터트롯’의 환호와 감동을 다시금 일으켰다. 무엇보다 새해 선물 장만 대결로 1등부터 12등까지 등수별로 다른 선물이 제공되는데 이어, 1등에게는 현금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실시간으로 등수와 선물이 계속 바뀌는 시스템 덕분에 스릴 있는 대결이 펼쳐졌다. ‘미스터트롯’ 때와 같이 첫 주자였던 옥진욱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로 잔망스러움으로 살리며 95점으로 1등을 먼저 차지했다. 1등에 열의를 불태웠던 노지훈은 ‘트롯 남신’ 다운 마력으로 이재성의 ‘그 집 앞’을 소화, 90점을 받았다. 하지만 뒤이어 이찬원이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로 파이팅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첫 100점의 팡파르를 울리며 1등을 탈환한 것. 다음 주자인 한이재는 특기인 ‘아수라 트롯’을 살린 신곡 ‘누구 없나요’를 공개했다. ‘누구 없나요’는 영탁이 프로듀싱, 정동원이 색소폰 세션을 맡은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지만, 89점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욱이 고득점 전략으로 신곡인 장윤정의 ‘돼지토끼’를 선택한 정동원은 러블리한 분위기에도 불구, 89점으로 한이재와 동점을 이뤄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영탁은 정재은의 ‘연락선’으로 심금을 울리는 열창을 보였지만 87점을 기록해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임영웅은 고막 남친다운 활약으로 남진의 ‘빈 지게’를 부르며 96점을 획득했고, 정동원과 같은 유소년부 출신인 장영우는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국악 트롯을 표현, 99점으로 2위에 올라섰다. 뒤이어 점수 뒤집기가 가능한 ‘유닛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TOP6 유닛인 장민호-영탁-임영웅-정동원 ‘장탁웅동’팀과 트롯맨6 유닛인 노지훈-양지원-한이재-장영우 ‘지원이우’ 팀이 대결을 벌였다. ‘지원이우’팀은 도발 퍼포먼스가 돋보인 ‘태클을 걸지마’로 92점을, ‘장탁웅동’은 ‘미스터트롯’ 팬들에게 그동안 강력한 소환 요청을 받았던 ‘현역부A’팀 ‘댄싱퀸’을 정동원의 댄스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하며 97점을 받아 유닛 대결 승리를 이뤘다. 이어진 개인전에서 장민호는 오승근의 ‘인생이란 꿈이라오’로 12명의 맏형다운 관록을 담은 절절함으로 90점을, ‘미스터트롯’ 당시 때 아닌 소변 이슈를 일으킨 이찬성은 조항조의 ‘걱정 마라 지나간다’로 92점을 얻었다. 뒤이어 양지원은 간드러지는 발성으로 정통 트롯의 맛을 제대로 살린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으로 100점을 받아 이찬원과 공동 1등을 거머쥐었고, 장윤정의 ‘애가 타’로 감탄을 일으킨 절절한 보이스의 김희재는 91점을 차지하며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결국 1등부터 12등이 나온 상황에서, 유닛 대결 승리팀이었던 TOP6가 뽑은 ‘점수’가 드디어 공개됐고, 정동원이 대표로 뽑았던 종이 안에 ‘+1.5’점이 TOP6 모두에게 적용되면서 이찬원이 경쟁자 없는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막판 뒤집기’인 ‘니 선물 나 줘’ 코너가 마지막에 휘몰아치면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자신이 바꾸고 싶은 선물의 주인공과 1절 대결을 벌인 후 이겨야 선물을 뺏어올 수 있었던 것. 11등이었던 한이재는 패딩이 선물이었던 4등 임영웅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99점 대 96점으로 한이재는 임영웅의 선물을 뺏어갔다. 가장 많은 도전을 받은 1등 이찬원은 7등 쌀 한가마니를 가진 이찬성과 대결했고, 또 한 번 100점을 받아 김연자의 ‘밤열차’처럼 흥의 특급열차로 새해 첫날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최고의 행운남으로 거듭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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