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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키오프 ·베몬→유니스·아크까지…열정 甲! 신인들의 따끈한 추석인사 ③

2024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열정 갑! 신인 아이돌 가수들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혹은 명절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이들은 “풍성한 한가위”를 입 모아 기원하며 하반기를 맞이하는 남다른 포부도 전했다. ◇ ‘대세’ 키오프 “풍요로운 한가위, 10월 컴백 기대해주세요” 지난해 7월 혜성같이 등장해 단 1년 만에 5세대 걸그룹 ‘대세’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도 따끈따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쥴리는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푹 쉬며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저희 키스오브라이프도 10월에 컴백하니까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나띠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것도 먹고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키스오브라이프도 곧 새로운 모습 찾아올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벨은 “모두 이번 한가위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희 키스오브라이프도 더 새롭고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잘 지켜봐주세요!”라고 전했고, 하늘은 “모두모두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저희 키스오브라이프의 새로운 모습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컴백에 대한 기대를 바랐다. ◇ 베몬·영파씨, 국내부터 글로벌까지 “곧 만나러 갑니다” 올해 4월 ‘정식’ 데뷔하며 ‘괴물신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베이비몬스터도 추석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저희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몬스티즈 여러분!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곧 만나러 갈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처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라”는 덕담을 전했다. ‘국힙 딸래미’라는 수식어 속 자신들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는 영파씨도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아나는 “텔레파씨(팬덤명) 여러분,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추석 때 뜨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보내고 풍성한 한 해 되길바라요! 국힙 딸래미라는 애칭에 더 걸맞는 영파씨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국내부터 글로벌까지 더 퍼져나가는 자랑스러운 빠끼(영파씨)가 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전했다. 음원차트 진입에 대한 포부와 함께 신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도은은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음원차트에 꼭 들고 싶습니다. 이번 ‘에이트 댓’은 신나는 지펑크 장르의 노래인데요, 추석 귀경길 교통체증에 답답할 때 들으시면 기분 전환에 너무 좋을 것 같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 유니스 “데뷔 첫 명절, 재충전 후 만나요”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뚫고 올해 3월 데뷔한 유니스는 정성스럽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진현주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유니스도 추석 연휴에는 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재충전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유니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밝혔고, 나나는 “데뷔 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더 특별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 유니스도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유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 엑디즈 ·넥스지→데뷔 3주차 아크 “설레고 기쁜 추석, 마음도 풍요롭길” ‘대세 밴드’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다들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처럼 마음도 풍요로운 날들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고 담백한 인사를 전했다. 또 넥스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추석을 맞이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쁩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서 마음까지 든든한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넥스지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 펼쳐질 여정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데뷔 3주차에 갓 접어든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 역시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의 설렘을 드러냈다. 아크는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저희 아크 역시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라 더욱 뜻깊은데요.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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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카자그루, 하반기 치열해진 보이그룹 데뷔전

신인 보이그룹이 쏟아진다. 지난 19일 데뷔한 아크를 시작으로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 합작 보이그룹 카자그루, SBS ‘유니버스 리그’로 탄생할 새로운 보이그룹까지.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그룹을 지향한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 아크는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베트남, 브라질 등 다국적 출신 7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9일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 여러 음악방송에서 타이틀 곡 ‘S&S’무대를 펼치고 있다. 아크의 무기는 ‘힙합’. 최근 보이그룹 사이에서 자주 보이는 청량, 이지리스닝이 아니라 묵직한 힙합 베이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어렵지 않은 세계관도 이목을 끈다. 이들은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영감을 얻어 타이틀 곡을 프로듀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가 아크 본인들이다.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위 우 위’라는 후렴구 노랫말에 맞춰 양쪽 손가락을 교차하는 일명 ‘전파댄스’로 중독성을 유발했지만, 대중을 사로잡을 만한 보컬, 댄스 실력을 갖춘 멤버가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 실력적인 부분은 앞으로 아크가 채워나가야 할 숙제다. 카자그루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멤버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년의 연습생 활동 경력이었다. 일본인 멤버 3인은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에 참가해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사카모토 코우기를 비롯해 ‘토라 프로젝트’ 제 1기생 카와구치 아키라 그리고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마치다 리쿠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인 멤버로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정호진과 ‘낭랑 18세’로 유명한 가수 한서경의 아들 이새론 등이 멤버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니뮤직 재팬, 소니뮤직 코리아 합작 보이그룹인 만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내달 4일 프리 데뷔곡 ‘프롤로그 더 디피스트 블루’를 공개한 후, 9월 18일 ‘오버추어 더 블루 웨이브’로 정식 데뷔한다. 제2의 유니스를 이어갈 남자보이그룹 탄생에도 이목이 쏠린다. 오는 11일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가 베일을 벗는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영됐던 ‘유니버스 티켓’의 두 번째 시즌으로, 최종 우승컵인 프리즘 컵을 차지한 단 한 팀이 데뷔하는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니버스 리그에서 탄생하는 보이그룹은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앞서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유니스는 데뷔 음반 초동 8위 기록, 첫 번째 싱글 앨범 ‘큐리어스’는 판매고 6만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들 역시 한국 국적 4명, 일본 국적 2명, 필리핀 국적 2명으로 이뤄진 8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팬층을 쌓아가고 있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K팝 시장이 커지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는 게 예전보다 쉬워졌고, 음반 판매량도 데뷔 연차에 비해 높은 성적을 받게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다만 국내에서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개성 강한 음악과 그룹만의 차별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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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첫 보이그룹’ 아크, 신인 맞아? 칼군무로 눈길… 신고식 제대로 [종합]

신인의 풋풋함을 기대했다면 큰 코 다친다. “이게 힙합”이라는 걸 온몸이 부서질 정도로 보여준다. 윤종신이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 아크가 베일을 벗었다이들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힘을 합쳐서 좋은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아크는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베트남, 브라질 등 다국적 출신 7인으로 구성됐다.미스틱스토리에는 선배 그룹으로는 빌리가 있다. 빌리는 2021년 데뷔 당시 ‘밴드’ 음악을 이용해 걸그룹에서는 보기 드문 콘셉트로 신선함을 안긴 바 있다. 아크는 힙합을 무기로 내세웠다. 현재 활동 중인 보이그룹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콘셉트가 ‘청량’인데, 아크는 일렉트릭 힙합 장르의 타이틀 곡 ‘S&S’(샤워 앤 스위트)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점은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어 타이틀 곡을 완성했다는 것. 다만 ‘여우와 포도’에서 여우는 너무 높아서 따 먹을 수 없는 포도송이를 보고 “아직 익지 않아서”라며 포기하며 돌아서지만, 아크는 반대로 재해석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S&S’무대에서는 아크의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가사들이 귀를 사로잡았다. ‘너는 항상 그 포도가 시다고 말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하고 / 내가 한 가지 알려줄게. 그 포도는 전혀 시지 않아. 아주 달고 시원하고 청량해 / 나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은 NCT 127, NCT 드림, 라이즈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 온 유수 작곡가들의 작품이다. 최한은 “덕분에 완성도 있는 곡이 나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퍼포먼스 역시 인상적이다. 약 3분 동안 쉴 틈 없이 칼군무가 쏟아지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절로 엉덩이가 들썩거릴 정도다. 여우 귀를 연상시키는 듯한 안무는 챌린지용으로 제격이다. 타이틀 곡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유메키), 원밀리언(유토)이 참여했다. ‘늑대’를 콘셉트로 한 보이그룹은 많았지만 ‘여우’는 비교적 생소하다는 것도 아크만의 신선함이다. 이들은 우화를 모티브로 한 배경에 대해서는 “더욱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우화를 모티브로 노래했다. 저희 역시 녹음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했다. 아크는 데뷔전부터 인기를 입증했다. Mnet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를 통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그 덕에 화제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꼽히는 광고계에서 유제품 브랜드부터 의류 브랜드 모델까지, 다양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남은 건 음악으로 보여줄 아크다. 아크는 다국적 그룹인 점을 ‘강점’으로 꼽으면서 “다양한 나라의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또 개개인의 매력을 각자의 나라에 알리는 것도 목표다. ‘미스틱스토리 첫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로 큰 기대를 받은 만큼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신인다운 인사로 데뷔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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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남동생 나온다… 미스틱스토리, 보이그룹 론칭 “8월 중순 데뷔”

그룹 빌리의 남동생이 나온다. 미스틱스토리는 3일 “오는 8월 중순 데뷔를 목표로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론친 중”이라고 밝혔다. 보이그룹 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들은 한국을 포함해 다국적 멤버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중 데뷔를 목표로 한다. 특히 해다 그룹은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란 저멩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21년 11월 걸그룹 빌리는 데뷔와 동시에 ‘실력파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빌리 멤버 중 츠키는 직캠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예능에서도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을 필두로 빌리, 루시, 브라운 아이드걸스, 에디킴, 손태진 등의 뮤지션들이 속해있다. 이에 미스틱스토리가 론칭하는 보이그룹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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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내달 4일 완전체로 국내 첫 팬콘서트 개최

그룹 빌리(Billlie)가 완전체로 국내 첫 팬콘서트를 연다.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5월 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 ‘Billlie The 1st Fan-Con 'Your B, I'm B (Belllie've You)’를 개최한다.빌리가 국내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21년 11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팬콘서트는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다. 빌리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첫 팬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됐다. 첫 팬콘서트의 포스터는 빌리의 데뷔 앨범인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의 앨범 커버 디자인에서 착안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터에는 또한 빌리가 정식 데뷔 전 선보인 팬송 ‘플라워드’(FLOWERLD)를 비롯 그간 빌리가 전개해 온 앨범 스토리들과 연관이 깊은 ‘빌리 & 러버스’ 캐릭터가 곳곳에 그려져 있다. 데뷔 후 지금까지 빌리의 모든 순간을 총망라, 그때마다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빌리브(공식 팬덤명)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빌리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일본 데뷔와 동시에 괄목할 성과를 얻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들은 올해만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을, ‘ASEA 2024’에서 ASEA HOT ICON을 받으며 상승세를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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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빌리’ 츠키, 이 정도면 천재 아이돌…직캠 요정→예능 천재 등극

요정 같은 외모에 깜찍한 말투, 뛰어난 댄스 실력과 센스 넘치는 유머까지. 최근 예능가를 점령한 ‘신흥 치트키’ 멤버가 있다. 빌리 멤버 츠키가 그 주인공이다.츠키가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이어 지난 16일 첫방송된 U+모바일TV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별별 능력 업뎃기 별의별걸’(이하 ‘별의별걸’)에 출연해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 외에도 츠키는 MBC ‘라디오 스타’,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 ‘선넘는 맵찔이’, ‘몬말리는 여행사’ 등에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츠키의 활약만 모아놓은 클립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훌쩍 넘긴다. 츠키를 예능인으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츠키는 지난 2021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 빌리의 메인 댄서다. 200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츠키는 초등학생 때 우연히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보고 K팝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아이돌이 되기 위해 2016년 한국행을 택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짧게 연습생 생활을 했던 츠키는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 지원하는 등 꿈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갔다. 비로소 지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둥지를 튼 츠키는 5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빌리로 마침내 데뷔에 성공했다.신인 그룹 홍수 속에서 대중의 눈을 사로잡기 쉽지 않은 게 현실. 하지만 츠키는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직캠 하나로 자신의 이름을 사람들에 각인시켰다. 지난해 2월 아리랑TV ‘심플리 K팝’ 무대에서 선보인 ‘긴가민가요’의 츠키 직캠이 유튜브 알고리즘과 함께 누리꾼의 입소문을 타며 엄청난 화제를 모은 것이다. 영상 속 츠키는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표정 연기와 고난이도 춤 실력, 활기찬 에너지를 자랑하며 ‘천재 아이돌’이란 칭호를 얻었다. 데뷔 3개월 만에 쏟아진 관심이었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당시 1000만회를 돌파하며 대세 인기 그룹에 뒤처지지 않는 화제성을 자랑했다. 츠키는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에 나서며 자신뿐만 아니라 빌리의 이름도 함께 알리기 시작했다. JTBC ‘아는형님’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웹예능 ‘문명특급’, 게스트로 나온 빌리는 특유의 깜찍한 말투와 애교, 적극적인 면모와 비타민같은 매력으로 단숨에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갸루 언니들 성대모사, ‘겁도없꾸라’에서 보여준 오사카식 개그로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좀비버스’에서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으로 빌리의 ‘입덕’을 불러일으키는 1등 공신 역할을 했다.츠키의 인기 요인은 바로 본업에서 드러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여러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에너지다. 오랜 시간 가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츠키의 춤과 노래 실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하며, 예능에서 보여주는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츠키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최근 7개월 만에 컴백한 빌리는 타이틀곡 ‘댕!’(DANG!)으로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츠키는 빌리 활동과 함께 개인 활동까지 열심히 소화하는 원동력에 대해 빌리브(팬덤명)을 언급했다. 츠키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빌리 활동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다양하게 인사드리고 있다. 특히 팬들이 보내주는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무대 위의 모습도 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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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빌리(Billlie)가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빌리는 ‘2023 대백제전’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하며 백제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빌리는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2023 대백제전’이 많은 시민 여러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전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수상 멀티 미디어쇼, 멀티 미디어 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빌리는 홍보대사로서 ‘2023 대백제전’에 참여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 빌리는 탄탄한 기획성을 바탕으로 K팝 범주를 확장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굳혔다. 이들의 신보는 데뷔 앨범 대비 8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6.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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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사망…동생 문수아 소속 빌리 “일정 취소” [공식]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여동생 문수아가 소속된 걸그룹 빌리가 금주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20일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취소 및 연기돼 안내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팬사인회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그 외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구체적인 취소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문수아의 오빠 문빈의 비보 때문으로 보인다.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망한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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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유노이아’ 통해 써 내려간 1의 기록…연속 ‘커리어 하이’

글로벌 대세 빌리가 신곡 ‘유노이아’를 통해 유의미한 기록들을 수놓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데뷔 앨범부터 독보적인 서사와 국내외에서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인정받은 음악을 줄곧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빌리는 지난달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와 함께 국내외 평단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동시에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이에, 데뷔 1년 반 만에 글로벌 음반 차트 강세,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빌리의 2주 차 활동을 숫자로 짚어봤다.데뷔 후 5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새로운 장르로 도전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까지 잡은 빌리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며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일 SBS M '더 쇼'에서는 '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빌리만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탄탄한 음악적 역량으로 'K-POP'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빌리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조회수 고공행진 #100만, 1,100만미니 4집 발매 첫날, 영국 저명 매거진 NME, 미국 MTV, Billboard Japan 등 해외 여러 매체에서는 빌리의 컴백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다. 이러한 열기 속 빌리는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별 리스너 10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 (it’s Live)'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량한 에너지를 선보인 'EUNOIA' 영상은 1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었고,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한 지 3일째 1,100만 뷰 기록을 시작으로 9일 만에 2,2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유일무이한 콘텐츠 소통 방식빌리는 컴백 전부터 다채로운 서사를 담아낸 독특한 느낌의 트레일러, 비주얼 스토리 필름, 유니크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트랙 드랍이란 방식의 수록곡별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발매 전, 매 앨범 발표하고 있는 팬송을 리릭 비디오로 선공개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것은 물론 발매 후 13일째인 오늘까지도 빌리는 총 23종의 퍼포먼스 비디오 및 클립을 공개, 국내외 대표적 아티스트, 인플루언서와 함께 콜라보한 챌린지 영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거의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축해가고 있는 빌리에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빌리는 미니 4집으로 남다른 행보는 물론 연일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국내외 유수의 평가단에 의해 "4세대 걸그룹 프로덕션 최고의 찬란한 음악적 성과"로 평가되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리액션 및 2차 콘텐츠를 양산해내고 있어, 빌리의 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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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클릭] 아이브·빌리·엔믹스, 4세대 걸그룹의 뜨거운 봄

4세대 걸그룹 대전이 3월을 뜨겁게 달궜다. 봄바람과 함께 컴백한 그룹 엔믹스, 빌리부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브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아이브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프리 릴리즈곡 ‘키치’(Kitsch)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브의 ‘자기소개’와 같은 곡.‘키치’는 발매 후 두 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일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아이브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정상을 지키던 뉴진스의 ‘디토’(Ditto)가 100회 1위라는 대기록 수립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런가 하면 ‘키치’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9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이브의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키치’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에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빌리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자체 기록을 쏟아냈다.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종합 1위에 올랐으며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도 등극했다. 이에 빌리는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이들의 최종 초동 기록에 이목이 쏠렸다.또한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으며 나흘째인 1일 오전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빌리의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 달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한 엔믹스 역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팝으로 차별화를 꾀해왔던 엔믹스가 이번에는 대중성까지 잡은 것.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63만811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작인 ‘애드 마레’(AD MARE), ‘엔트워프’(ENTWURF) 초동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음원 성적 역시 상승세를 탔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발매 당일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 청신호를 켰다. 또한 멜론 톱100 차트 99위로 진입해 꾸준한 상승을 보이더니 1일 오전 30위권까지 올랐다.엔믹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이번 주 챔피언송 주인공이 되며 데뷔 11개월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게 됐다.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빛낸 아이브, 빌리, 엔믹스가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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