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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데뷔 10주년’ 러블리즈 ‘놀면 뭐하니’ 출격…“다음 주 방영 예정”

그룹 러블리즈가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격한다.23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러블리즈가 지난 21일 ‘놀면 뭐하니?’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촬영분은 다음 주 방영될 예정이다.러블리즈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22년 11월 윤상이 진행한 네이버 나우 ‘너에게 음악’ 출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놀면 뭐하니?’는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가 예능에서 한자리에 모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한편 러블리즈는 리더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 7인(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이 전속 계약 만료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개별 활동에 매진해 왔다.다만 멤버 개개인은 줄곧 그룹 활동에 대한 소망을 언급하며 향후 완전체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5:09
예능

‘놀면 뭐하니’ 개편...정준하·신봉선 하차 “단단해져 돌아올 것” [공식]

방송인 정준하와 신봉선이 ‘놀면 뭐하니’를 떠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5일 개편 소식을 전했다. 먼저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이 오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놀면 뭐하니’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함께 해왔던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이달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놀면 뭐하니’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해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최근 ‘놀면 뭐하니’는 줄곧 4프로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지난 3일 시청률 3프로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놀면 뭐하니’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5 10:21
뮤직

[IS포커스] 피프티 피프티의 성공, 중소기획사를 변화시켰다

신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이 국내 중소 가요기획사들의 글로벌 공략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많은 중소 가요기획사들이 목표를 해외 시장으로 재설정하고 변화에 나서고 있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많은 중소 기획사들이 음원 제작과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변화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해 국내에서도 아직 무명인 피프티 피프티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승승장구하는 데 자극을 받았다.한 기획사 관계자는 “이전에는 국내 유명 작곡가와 작업하려는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신인 작곡가, 외국 작곡가들과 미팅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팀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곡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설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외국 작곡가의 곡으로 활동을 했고 이번 신곡 ‘큐피드’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한 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주목도를 더욱 높였다.이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뿐 아니라 외국 작곡가와 작업한 4세대 아이돌들의 음악들이 대부분 좋은 성과를 거두다 보니 다들 시도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아티스트와 음악의 마케팅 방법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아티스트 활동에 앞서 대략적 앨범 콘셉트와 음악만 있어도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됐다. 아티스트와 음악을 어떻게 홍보할지, 그리고 어떻게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회의한다.특히 피프티 피프티가 국내 아이돌 그룹들의 전통적인 홍보 방식인 국내 음악방송 출연이 아닌 동영상 플랫폼 기반의 숏폼 콘텐츠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마케팅 방식의 다변화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분위기다. ‘큐피드’는 미국 유명 틱톡 사용자가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면서 순식간에 인기몰이를 했다. 이어 한 틱톡 영상에는 외국 식당에서 해외 팬들이 ‘큐피드’의 노래와 안무를 따라하는 모습이 공개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같은 성공에는 ‘이지 리스닝의 표본’이라는 평가까지 받는 ‘큐피드’의 편안한 멜로디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쉽고 편안한 음악이 글로벌 팬들의 호감도를 높였다는 것이다.무엇보다 큰 변화는 자신감이다. 국내보다 해외 시장이 크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과거에는 국내에서 입지를 튼실히 다진 뒤에 해외에 나가도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기 쉽지 않다는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의 성공은 어느 팀이든 해외 음악 시장을 뚫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해주는 사례가 됐다. 그 만큼 외국에서 K팝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또 다른 기획사 대표는 “국내에 팬덤 기반이 안 갖춰진 상태로 해외시장을 먼저 겨냥하기엔 리스크가 크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피프티 피프티를 보면서 K팝이 더욱 글로벌화되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해 다음 앨범을 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도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레이블과 접촉 중이다.피프티 피프티와 더불어 국내에서 ‘중소의 기적’을 쓰고 있는 걸그룹 하이키 역시 마찬가지다. 그랜드라인그룹 소속인 하이키는 지난해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표한 신인 그룹이다. 가수 미주가 자신의 SNS에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추천, 이는 곧바로 차트 순위로 반영됐다.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기획사의 규모에 따라 아티스트에 대한 주목도와 첫 시작점은 다를 수 있다”면서도 “기획사와 상관없이 좋은 음악과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만난다면 그 영향력은 무한대로 뻗어나갈 수 있음이 피프티 피프티와 하이키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9 05:55
연예일반

[줌인] 잡음 많은 ‘놀면 뭐하니?’, 가려진 ‘주주시크릿’의 진가

MBC ‘놀면 뭐하니?’를 둘러싼 대중의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주주시크릿’은 빛을 발했다.가수 이미주, 배우 박진주로 구성된 주주시크릿은 지난 3월 발매한 ‘밤이 무서워요’로 최근 써클차트에서 발표한 BGM차트(3월 26일~4월 1일 집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 디지털 차트에서는 14위에 안착했다. 아이브, 뉴진스, 방탄소년단 지민, 임영웅 등 대세 가수들 사이에서 기록한 성적이다. 주주시크릿의 인기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됐다는 의미다. 두 사람의 MBC ‘쇼!음악중심’ 무대 영상은 조회수 230만회(11일 기준)를 넘었다.이같은 눈부신 성과는 주주시크릿이 ‘놀면 뭐하니?’를 향한 기대감이 감소하던 상황에서 이룬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주주시크릿은 2월부터 시작된 ‘놀면 뭐하니?’ 땡처리엔터테인먼트 특집을 통해 탄생했다. 땡처리엔터는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7번째 음악 특집이다. 유재석이 휴대전화에 개인 소장 중이던 데모곡 ‘밤이 무서워요’ 제작과 함께 3년 전 준비했다 무산된 틴탑의 ‘투유’ 커버 댄스를 실행하기 위해 시작됐다. 다만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도토리 페스티벌 등 그간 ‘놀면 뭐하니?’가 선보였던 음악 특집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 유재석이 자신의 사비를 들여 구매한 데모곡을 제작진이 무리하게 음원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일면서 땡처리엔터는 시청자들의 싸늘한 시선 속에 위태롭게 시작했다.그러나 이미 촬영이 진행된 만큼 출연진은 땡처리엔터를 무사히 성공시키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준비에 나섰다. 이미주와 박진주는 주주시크릿 데뷔를 위해 음원 녹음부터 댄스까지 피나는 노력을 했으며, 유재석 또한 자신의 애착 동생들인 방송인 하하, 조세호, 양세형, 유병재, 광희, 배우 이이경을 모아 그룹 ‘원탑’을 완성시키기 위한 트레이닝을 반복했다.회차를 거듭할수록 여론도 반전되는 듯 보였지만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시청자 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시청자들의 선택에 따라 주주시크릿과 원탑의 데뷔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본 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ARS 문자를 통해 투표가 시작됐고 활동 지속을 원하는 투표자들은 ‘GO’를, 활동 중단을 원하는 이들은 ‘STOP’을 선택했다.결과는 ‘GO’였다. 총 투표 수 5만1240표 중 ‘GO’는 4만5027표(87%)를 획득했다. 정보이용료 100원이 부담되면서 기부에 사용되는 500만원이 누적됐다. 결국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진부함에 대한 책임을 시청자에게 떠넘기면서, 주주시크릿에게는 ‘500만원 짜리 그룹’이라는 불명예를 남긴 것이다. ◇ ‘주주시크릿’은 특별하다음악 특집의 한계와 제작진의 무책임한 태도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주주시크릿은 그룹의 특별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주주시크릿의 인기 요인은 여러 가지다. 러블리즈 시절부터 다져온 이미주의 끼와 퍼포먼스, 박진주의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이 역대급 조합을 이뤄내며 현재 가요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2인조 실력파 걸그룹’의 정체성을 확고히했다.그동안 게스트 위주로 진행됐던 ‘놀면 뭐하니?’의 다른 음악 특집과 달리 고정 멤버로 구성됐다는 점도 독특하다. 방송에서 보여줬던 두 사람의 케미와 활기찬 에너지가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되며 호감을 안겼다. 여기에 유재석이 픽한 명곡 ‘밤이 무서워요’가 이미주와 박진주의 음색과 완벽이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주주시크릿의 구체적 활동 시기는 미정이다. 시청자 투표 결과에도 제작진이 재정비 후 활동 시기를 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실제 방송에서도 ‘놀면 뭐하니?’는 황급히 땡처리엔터를 마무리짓고 가야G와의 특집 방송을 예고했다.주주시크릿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푸시를 해줄 법도 한데, 애매하게 비판적 분위기를 인지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만 만들게 됐다. 주주시크릿의 활동 기간은 2021년 WSG워너비 당시 무려 8주간의 오디션과 5주간의 곡 선정·녹음 등의 절차를 걸친 것과 대조적이다. 결국 어렵게 탄생된 주주시크릿의 진가를 제작진이 가리는 결과를 초래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만약 ‘놀면 뭐하니?’와 상관없이 주주시크릿이 결성됐다면 대중에 큰 호감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조합 자체가 신선하고 둘 다 실력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예전 특집을 우려먹는다는 프로그램에 대한 비호감과 실망감 때문에 그룹 자체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2 07:53
연예일반

[줌인] 지금은 이미주 전성시대..데뷔 9년만 첫 솔로데뷔로 ‘승승장구’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가수 데뷔를 알리며 승승장구 기세에 박차를 가한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가히 ‘이미주의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주는 그룹 러블리즈 활동 당시에도 이미 팬들 사이에서 ‘예능캐’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하지만 청순아이돌 걸그룹 이미지에 가려져 예능프로그램에서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런 이미주가 예능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국민MC 유재석에게 예능 유망주로 발탁되면서부터다. 2019년 유재석이 메인 MC인 ‘해피투게더4’에서 유재석이 뽑은 예능 픽(Pick)으로 소개되며 출연했고 이듬해인 2020년 ‘런닝맨’ 5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눈 도장을 찍었다.그룹 블랙핑크 노래 ‘뚜두뚜두’의 가사에는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라는 부분이 있다. 이미주를 보면 이 가사가 먼저 떠오른다. 모델 뺨치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졌지만 입만 열면 왠 50대 아줌마가 툭하고 튀어나오는 듯하다. 이런 이미주의 반전매력은 ‘유재석 라인’에 합류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021년부터 이미주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와 ‘놀면 뭐하니?’에 고정멤버로 출연하며 리틀 유재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같은 해 이미주는 ‘2021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예능인 이미주’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처럼 2022년에도 이미주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유재석과 함께하는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도 배테랑 MC붐과 함께 ‘TMI 쇼(SHOW)’의 메인 MC로 나란히 박탈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 결과 ‘2022 MBC 연예대상’에서 이미주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 신인상을 수상하고 바로 다음 해에 우수상을 받는 것은 이미주가 대중에게 ‘예능인’으로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그 당시 이미주는 “작년에 신인상을 타고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맨발로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3년 이미주는 어떤 키워드로 대중에게 기억될까. 지난 3년간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던 이미주가 올해 대중에게 전한 새로운 소식은 바로 ‘솔로 가수 데뷔’다. 이미주는 러블리즈 활동 당시에 파워풀한 댄스실력으로만 주목받았지만 사실은 숨겨진 음색왕이다. ‘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한차례 놀라게 한 바있다. 이미주에게 이번 솔로 가수 데뷔는 의미가 크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가수 데뷔인 데다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안테나에서 처음으로 발매하게 될 앨범이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가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솔로 가수로서 이미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올 한 해에도 이미주가 가수, 예능인, MC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적인 면모로 승승장구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07 08:16
예능

윤종신-유희열-이상순-거미 이끄는 '뉴페스타' 티저 포스터

한여름 밤에 뮤직 판타지를 예고하는 '뉴페스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6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신규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선다.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해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시공초월 페스티벌을 구축하기 위해 가요계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 윤종신과 유희열이 뉴페스타 컴퍼니를 설립하며 의기투합한 바. 여기에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가 정직원(고정멤버)으로 합류해 공연의 감동과 색다른 즐길거리를 동시에 안겨주는 특별한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뉴페스타'만의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는 밴드를 중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편안한 자세로 감상에 빠지기도 하고, 텐트 안에 누워 1열 직관을 하는 등 저마다 축제를 온전히 즐기는 페스티벌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따스한 봄의 기운과 선선한 여름밤의 공기가 느껴질 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페스티벌의 계절을 나타낸 만큼 황홀한 여름밤을 표현한 일러스트 역시 주목할 포인트.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판타지 같은 설렘마저 안기고 있어 '뉴페스타'가 선보일 시공초월 페스티벌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가 뭉쳐 매회 주제에 따른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안방에서도 페스티벌의 생동감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차원의 음악프로그램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를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 보는 재미는 물론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안겨준다. 대한민국의 자타공인 음악꾼들이 만들어낼 뉴노멀 페스티벌 '뉴페스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9:31
연예

[인터뷰②] 신세경 "임시완 오빠 정말 섬세하고 똑똑해"

배우 신세경(30)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주체적인 여성 오미주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기존 멜로의 틀을 깨서 신선하고 그래서 더 볼수록 매력적인 JTBC 수목극 '런 온'을 중심에서 이끌었다.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고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바라보고 말을 건네며 진짜 소통이 가능한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미주의 성장사에 빠져들어 응원할 수밖에 없게 만든 건 신세경의 힘이 주요했다. 그만큼 매력적인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이야기. 사이다 캐릭터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촬영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혹은 드라마 속 명장면이 있다면. "한 장면만 꼽기 힘들 만큼 명장면은 정말 많다.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고르자면 2회 포장마차 신이다. 드라마 방영 전 편집실에 놀러 가서 그 신을 처음 봤을 때의 두근거림이 잊히지 않는다. 화면상으로는 마치 봄바람이 부는 것처럼 아주 여유 있고 몽글몽글해 보이지만 막상 촬영 때에는 느닷없이 내리는 비를 피하며 급히 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대사량도 꽤 많고, 몹시 중요한 신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편집된 내용을 보았는데 썸 타는 남녀의 설렘이 그대로 담겨있더라. 그래서 정말 행복했다. 술 취한 선겸을 혼자 두고 잠시 사라졌던 미주가 다시 나타날 때, 그런 선겸의 시야 안으로 운동화를 신은 미주의 발이 한 발짝 걸어 들어오는데 세상에 나도 미주가 너무 반가워서 외마디 비명을 지를 뻔했다." -'런 온' 통해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있었다면. "땅에 발 붙이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고, 또 한 편으로는 현실적인 연애의 단계 단계를 잘 표현해서 그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부대끼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이 작은 위로가 느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한 바람도 가지고 있었다." -실제 성격과 오미주와의 싱크로율은. "미주가 자주 쓰는 말 중에 '맞네'가 있는데, 실제로 나도 그 말을 자주 써서 신기했다. 맥락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나는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편이다. 하지만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점은 나와 좀 달랐다. 나는 적어도 세 번은 고민하는 것 같다." -파트너 임시완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시완 오빠는 섬세하고, 정말 똑똑하다. 항상 나에게 야무지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오빠가 훨씬 더 야무지고 부지런하다. 자기 개발을 위해 늘 시간을 쪼개어 쓰는 걸 보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동선이나 대사 타이밍 등에서 상대 배우가 어떤 지점에서 불편한지, 무엇을 어색하게 느끼는 지를 귀신 같이 캐치해 리허설을 마치고 난 후 꼭 나에게 괜찮은지 먼저 물어본다. 내가 딱히 티를 내는 것도 아닌데, 보통의 섬세함으론 그렇게 못하지 않을까 싶다. 기선겸이라는 캐릭터가 단단하고 빈틈이 없었기 때문에 오미주도 함께 빛날 수 있었다. 그 외에 반년의 일정을 함께 완주해 낼 동료로서 함께 하는 배우들에게 넘치는 응원과 격려, 간식, 핫팩 등을 끊임없이 보내주었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 거라고 생각한다." -최수영·강태오 배우와의 호흡은. "수영이와는 대학교 동기다. 캐스팅 관련 소식을 일찌감치 알진 못했지만 수영이가 서단아를 맡게 됐단 소식을 알고, 무척 설렘을 느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서단아야말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느껴졌기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기분이었다. 관계성 맛집 우리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케미스트리가 바로 단미(단아와 미주)관계라고 생각한다. 대본으로 그 두 사람을 봤을 때에도 참 웃기고도 귀여운 관계다 싶어서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속 살아 움직이는 단미는 지금 말씀드린 그 느낌이 충분히 드러남과 동시에 탄산수 한 모금을 더 한 느낌이 난다. 아마 수영이가 연기하는 서단아 캐릭터가 워낙에 산뜻하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속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다양한 여∙여 캐릭터 구도가 최근에는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단아와 미주 구도와 비슷한 관계는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내게 새롭고 흥미로운 관계였다. 빈틈 있는 사람들끼리 계속 티격태격하다가 의도치 않게 서로를 위로하게 되는 그 모습이 참 귀엽게 느껴졌다. 그리고 정말 서단아 그 자체였다. 태오는 정말 재밌다. 이영화라는 캐릭터도 평범하지 않지만 강태오 본인 역시 재치 있고 비범하다고 생각한다. 본 방송을 시청을 할 때 내가 촬영하지 않은 분량들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새롭게 볼 수 있어 즐겁다. 영화와 단아의 신들을 보며 웃기도 많이 웃었고, 감정이 깊어진 후반부엔 감탄을 하며 시청했다. 태오와 함께 호흡을 맞출 때에도 늘 예측 불가능하고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나무엑터스 [인터뷰①] 신세경 "'런온' 오미주, 사과할 줄 아는 멋쟁이" [인터뷰②] 신세경 "임시완 오빠 정말 섬세하고 똑똑해"[인터뷰③] 신세경 "향후 목표는 무해한 사람 되는 것" 2021.02.10 12:23
연예

오나라, '식스센스' 시즌1 종영에···"꿈꾸듯 지나간 첫 고정 예능"

배우 오나라가 '식스센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오나라는 29일 자신의 SNS에 "시즌1 마지막 촬영 꽃단장. 꿈꾸듯 지나간 첫 고정 예능. 이 여정을 잠시 쉬어갑니다. 8시 50분 '식스센스' 8회에서 만나요. 마무으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식스센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오나라의 셀카.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오나라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지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끝까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유재석을 필두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뭉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8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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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유재석, 안방극장 쥐락펴락 본캐와 부캐 열전

'국민 MC' 유재석(48)이 본 캐릭터와 부캐릭터를 오가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릭터 열풍을 몰고 온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상승세, 첫 방송부터 청신호를 켠 '식스센스'까지 본 캐릭터로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 중이다.다. MBC '무한도전' 종영 이후 '유재석 위기론'이 대두됐지만 이를 이겨냈다. 부캐 열전 유산슬→유두래곤→지미유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브라운관에 부캐릭터의 세계를 수놓고 있다.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했다. 날로 부캐릭터가 발전 중이다. 특히 유산슬은 지난해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화제의 인물로 꼽힐 만큼 특급 신인 행보를 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산슬이라는 부캐릭터로 불리는 게 어색하고 수줍고 그랬다. 이젠 부캐릭터 옷을 바꿔 입을 때마다 본인도 즐기고 있는 모습. 다채로운 변신을 위한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올해 여름은 유두래곤으로 불렸다. 린다G(이효리)·비룡(비·정지훈)과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 가요계를 섭렵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뉴트로 감성으로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 노선을 걸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재석의 부캐릭터는 한 단계 발전, 제작자 지미유로 변신했다. 환불원정대(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를 결성했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그룹 탄생을 이끌까 고심하고 있다. 이젠 역할극도 수준급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부캐릭터에 맹몰입해 연기 중이다. 그 모습이 예능적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유퀴즈' '식스센스' 본캐도 열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퀴즈'는 녹화 시스템을 변경했다. 한 장소를 정해 주변을 돌며 여러 시민과 만났던 것에서 회마다 주제에 맞는 사람들과 만나 토크와 퀴즈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그 녹화 시스템이 예능적인 재미를 극대화하면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전국 3.9%) 2018년 프로그램 론칭 이후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동 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셉' 조세호와 차진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누굴 만나든 믿고 보는 진행력으로 예능적인 재미까지 사로잡은 국민 MC다. 지난 3일 첫출발을 알린 '식스센스'는 유재석을 필두로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가수 제시와 미주가 뭉쳤다. 중심에 서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면서 진두지휘 중이다. 지나친 멤버들의 개성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지만 그 모습이 예능적인 재미를 높였다. 아웅다웅 케미스트리가 포텐셜을 터뜨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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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오늘(3일) 첫방…유재석→오나라 6色 매력포텐

'식스센스'가 첫 방송된다. 오늘(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N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작이다.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 가수 제시와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 첫 방송에는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참여,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선다. 직접 방문해서 둘러보고, 먹어봐도 어딘지 의심스러운 특이한 식당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1회 스틸컷에는 깜짝 놀란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과 웃음 가득한 제시, 미주, 이상엽의 모습이 궁금증을 모은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식스센스'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디오 쉴 틈 없는 환상의 케미스트리 '식스센스'는 첫 티저 영상부터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나가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덕분에 살포시 귀를 막은 대한민국 최고 MC 유재석의 신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컴온'이라는 단어 하나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유재석, 제시 콤비는 물론, 열정과 끼가 넘치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는 진짜 같은 가짜를 찾기 위해 때론 뭉치고, 때론 배신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발 좀"이라는 애절한 한 마디로 개성 강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를 진정시키며 '식스센스'를 이끌어갈 유재석은 "저보다는 네 명의 화려한 입담과 활약을 기대해달라"는 겸손한 멘트로 기대치를 높였다. 오나라와 미주 또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볼거리, 디테일, 반전까지 다 갖춘 진짜 같은 가짜 '식스센스'에서는 매회 세 가지 보기 중, 가짜 하나를 찾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가짜는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키기 위해 장소, 인물, 스토리, 음식 등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다. 세트 팀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이 완벽한 가짜를 만들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노력을 기울였고, 덕분에 첫 회부터 식스센스급 반전이 터지며 멤버들 모두 소름 돋은 팔을 쓰다듬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본인의 감을 믿으세요. 현혹되지 마세요"라는 제시의 의미심장한 조언은 호기심을 드높인다. 매회 등장하는 특별 게스트 '식스센스'에는 매회 특별 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과 한 팀을 이룬 게스트들은 가짜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첫 회 게스트로 비장하게 등장한 이상엽은 덤덤한 멤버들의 반응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한국어가 서툰 제시는 이상엽의 이름을 '민정'으로 오해하며 남다른 에피소드를 탄생시킨다. 어떤 게스트가 와도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하는 '식스센스' 멤버들이 직접 전한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유재석 "'식스센스'는 담백하게 말씀드리면, 상당히 볼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보다도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씨의 화려한 입담과 활약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나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섯 멤버들이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펼칠지, 함께 지켜보면서 육감을 발휘해 가짜를 찾아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소민 "시청자 여러분들도 방송을 보며 진짜 같은 가짜를 함께 맞춰주시는 게 첫 방송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미리 검색을 통해 아는 것보다 저희와 함께 '식스센스'에 흠뻑 빠져서 육감을 동원해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시 "본인의 감을 믿으세요. 현혹되지 마세요." 미주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소름 돋는 반전 내용을 기대해주세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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