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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을사년 영화계 키워드 #거장귀환 #텅빈곳간 #구교환 [2025 라인업]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2024년을 뒤로 하고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올해 영화, 방송, OTT 계에서도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년 주인공이 될 올해의 작품과 핵심 키워드를 짚어봤다. <편집자 주>2025년 극장가에는 다수의 기대작이 포진됐다. 특히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와 박찬욱 감독이 나란히 신작 공개를 공식화하며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다만 극장에 걸리는 전체 영화 편수가 급감하며 시장 축소에 대한 우려를 현실화했다. 최고 다작 배우에는 구교환이 이름을 올리며 충무로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봉준호·박찬호, 거장의 귀환올해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다. ‘미키 17’은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이 원작으로,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작품으로 북미에서 3월 7일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이보다 앞서 상영될 예정이다.박 감독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만에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선보인다. CJ ENM의 올해 주력 작품이기도 한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쓴 액스(The Ax)가 원작이다. 이병헌과 손예진을 주축으로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곳간이 비었다 ‘텅텅’국내 5대 배급사(CJ ENM·쇼박스·롯데엔터테인먼트·NEW·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의 2025년 라인업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변화는 급감한 작품수(배급대행작 제외)다. 실제 국내 최대 투자배급사로 손꼽히는 CJ ENM은 올해 한국영화로 ‘어쩔 수 없다’ 외 임윤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만 공개한다. 쇼박스는 ‘먼 훗날 우리’, ‘폭설’과 지난 2023년 7월 촬영을 마친 후 개봉 대기 중인 ‘모럴해저드’(가제)를 극장에 걸 예정이다. NEW는 내달 24일 개봉하는 ‘검은수녀들’ 외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한 편을 준비했다. 상대적으로 작품이 많은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로 각각 7편의 신작을 준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은 여름 개봉을 확정 지은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과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의 메인 작품은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과 우도환, 장동건 주연의 ‘열대야’로, 두 작품 모두 범죄물이다. 5대 배급사를 모두 합쳐도 21편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감한 영화 제작 현상이 가시화된 셈이다. ◇올해의 다작 배우는 구교환줄어든 라인업 사이에서 유난히 두각을 드러낸 이도 있다. 독립영화 스타에서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구교환이다. 지난해 ‘탈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구교환은 올해 ‘부활남’, ‘먼훗날 우리’, ‘폭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업을 국내 5대 배급사 외로 확대하면 ‘왕을 찾아서’까지 총 4편으로, 주연배우 중 가장 많다. 장르도 액션, 로맨스, 심리 스릴러, SF 감성 드라마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파묘’를 흥행시키며 ‘삼천만’(주연작 기준) 배우에 등극한,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유해진은 마약 세계를 다룬 ‘야당’과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는 ‘왕과 사는 남자’(가제) 두 편의 신작을 공개한다. 전역 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강하늘 역시 유해진과 찍은 ‘야당’과 원톱 주연작 ‘스트리밍’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2 06:05
메이저리그

베이브 루스가 '예고 홈런'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 경매가 최소 1330만 달러...역대 최고 확보

메이저리그(MLB) 레전드 베이브 루스가 '예고 홈런'을 쳤을 때 입었던 유니폼이 역대 스포츠 용품 경매 최고액을 경신했다. AFP는 경매 주관사인 헤리티지 옥션을 인용 "루스가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시절 입었던 유니폼은 수수료를 포함해 입찰가 1330만 달러(184억원)까지 치솟았다"라며 "이는 2022년 8월 1260만 달러에 판매된 미키 맨틀의 야구 카드 가격을 넘어선 것"이라고 26일(한국시간) 전했다.경매에 나온 유니폼은 루스가 1932년 월드시리즈 3차전 시카고 컵스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다. 당시 루스는 그 유명한 '예고 홈런'을 쳤다. 경매는 8월 24일까지 이어지며 전문가들은 유니폼의 가격이 3천만 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존 스포츠 의류 최고가는 마이클 조던이 1998년 NBA 결승 1차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으로 2022년 9월 소더비 경매에서 1010만 달러에 팔린 바 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26 18:38
연예일반

['위기와 희망' 영화] 봉준호·박찬욱·류승완이 이끌 2024 영화계…韓 영화 구원투수 온다

한국 영화계는 기분 좋게 2024년을 시작했다. 천만영화 ‘서울의 봄’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데다 뒤이어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도 흥행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극장가는 코로나19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관객수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여름 텐트폴 영화들과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영화들이 힘을 못 쓰자 극장 위기론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 가운데서도 ‘범죄도시3’와 ‘서울의 봄’ 두 편의 천만 영화가 탄생했다. 2024년에는 어떤 영화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까. ◇해외 시상식이 사랑한 봉준호·박찬욱 감독 신작 온다‘기생충’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제92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고 국내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돌아온다. 거장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은 관객들의 영화 선택에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점에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2024년 영화계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미키 17’은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SF영화로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을 맡은 ‘전, 란’(戰, 亂)은 2024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를 배경으로 한 ‘전, 란’에는 강동원, 박정민, 정성일 등이 출연한다.황영미 영화평론가는 “‘미키 17’은 가장 기대되는 2024년 개봉작”이라며 “아무래도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미국 워너브러더스와 손잡고 만들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김헌식 문화 평론가 역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기대된다”고 꼽았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 영화계가 세대교체를 못 해 새로운 감독, 배우가 잘 보이지 않는 점은 우려된다. 그런 부분이 2024년에 얼마나 변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2024년까지 이어질 애니메이션 열풍지난해 극장가에는 애니메이션 열풍이 불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3 연도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엘리멘탈’은 3위, ‘스즈메의 문단속’은 4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6위에 오르며 애니메이션 팬덤의 저력을 보여줬다.애니메이션은 올해도 인기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배급사 NEW는 2024년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와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등을 라인업에 올려놨다. ‘스파이 패밀리’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지난달 22일 일본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국내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은 터라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유니버설 픽쳐스의 자회사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 7년만의 신작인 ‘인투 더 월드’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미니언즈’를 잇는 메가 히트작의 탄생이 기대된다. 또한 용의 전사 포(잭 블랙)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려 7년 만의 후속작이기에 ‘쿵푸팬더’를 사랑했던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박 프랜차이즈, 영화계 구원투수 될까프랜차이즈 영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도 ‘범죄도시’ 시리즈인 ‘범죄도시3’는 10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11일 만인 지난해 12월 30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과시했다.2024년에도 여러 편의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관객을 찾는다. ‘범죄도시4’가 ‘범죄도시3’에 이어 개봉하며 류승완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인 ‘베테랑2’도 2024년 관객들과 만난다. ‘신과 함께’, ‘겨울왕국’, ‘범죄도시’, ‘아바타’ 등 천만 영화의 후속작들이 쌍천만을 기록했던 만큼 ‘범죄도시4’와 ‘베테랑2’이 올해 영화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결국 작품이 중요하다”면서 “‘서울의 봄’이 좋은 성공 사례였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시장을 보면 블록버스터 시즌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시즌이라고 옛날만큼 몰리지 않는다. 시의성보다는 작품 그 자체가 중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 극장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및 야외활동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해였다. 그러나 2024년은 이러한 것들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떨어져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극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희망적인 전망을 내놨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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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 '나랑 도망가자', 틱톡서 MZ세대 사로잡았다

국내 최대 인디 음악 유통사 미러볼뮤직의 발매 음원인 밍기뉴의 ‘나랑 도망가자’가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MZ 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밍기뉴가 올해 9월 발표한 싱글 앨범 ‘춘몽(春夢)’의 타이틀곡 ‘나랑 도망가자’는 최근 틱톡에서 해시태그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하고, 주간 차트 최고 2위까지 올라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랑 도망가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모든 것들에 지쳐버린 우리, 서로의 손을 꽉 잡고 어디론가 도망가자’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MZ 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다수의 틱톡커들이 커버 챌린지에 참여해 현재까지 틱톡에서만 5000개 이상의 챌린지 영상이 생성되었다. 나아가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멤버 최유정이 위키미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영상을 공개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어 ‘나랑 도망가자’의 유튜브 내 공식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5만 뷰를 돌파하고,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멜론의 좋아요 수도 1만 개에 육박하는 등 대중들의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러볼뮤직은 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의 자회사로 실력 있는 인디씬 뮤지션을 발굴 및 유통해온 국내 인디 음악 최대 유통 회사이다. 인디 음악 외에도 대중가요, 영화·뮤지컬 OST, 재즈,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의 음원 약 3만 8000여 곡을 유통하고 있으며 십센치,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의 앨범을 출시했었고 김민규, 기프트, 노브레인, 델리 스파이스, 로맨틱펀치, 신현희와김루트, 우효, 잔나비, 제이래빗, 크라잉넛, 프롬, 하현상, 허클베리핀 등 취향 저격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유통 음원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미러볼뮤직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 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외에도 일본, 중국 등 해외 음악 시장과 정식 공급 계약을 통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고 있다. 미러볼뮤직 이창희 대표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실력 있는 인디씬 중심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뮤직앤뉴와 미러볼뮤직의 음악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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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COOL’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베스트 K팝 5위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20 베스트 K-POP 노래 20’(The 20 Best K-Pop Songs of 2020: Critics' Picks)에 위키미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RULES’의 타이틀곡 ‘COOL’이 5위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측은 “위키미키는 ‘COOL’을 통해 그동안 선보인 프레피한 댄스팝에서 날카로운 일렉트로 스타일로 변신했다. 노래하는 그들의 모습은 차가운 비트만큼이나 엄격하고 질서정연하다. 자신들에게는 결점이 없음을 주장하듯 약간의 반항기 섞인 목소리로 이를 더 강조한다. 또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걸크러쉬의 모델이 되기보다는 다른 이들과 자신들의 차이점에 더 주목한다. 강한 자부심과 동시에 스스로 가진 것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고 호평했다. 지난 10월 발매된 위키미키의 ‘COOL’은 그루비한 리듬과 매력적인 베이스라인을 바탕으로 한 시원한 신스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기존의 스타일과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키미키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당한 자신감과 포부를 담았다. 더불어 ‘퍼포먼스 퀸’이라는 명성에 맞게 파워풀한 칼군무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위키미키는 올 한 해만 ‘DAZZLE DAZZLE’(대즐대즐), ‘HIDE and SEEK’(하이드 앤 식), ‘NEW RULES’(뉴 룰스) 등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콘셉트로 국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RULES’의 타이틀곡 ‘COOL’은 지난 10월 발매 당시에도 빌보드 ‘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바. 이번 ‘베스트 K-POP 노래 20’ 선정까지, 또 한 번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인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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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하성운 '심야아이돌' 게스트 출격···비하인드 대방출 예고

그룹 위키미키가 하성운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출격한다. 위키미키는 오늘(21일) 밤 11시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미니 4집 'NEW RULES'를 직접 소개하고, 청취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며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위키미키가 '심야아이돌'에 출연하는 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첫 출연 당시 방송 내내 높은 텐션을 이어가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NEW RULES'의 수록곡 전 곡을 함께 들으며 각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제 어떤 노래를 들으면 좋을지 위키미키 멤버들의 추천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 곡 'COOL'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화도 공개된다. 파워풀한 칼군무 뒤에 숨겨진 멤버들의 고충도 털어놓을 예정. 하성운이 진행하는 '심야아이돌'은 매주 월, 수 밤 11시에 네이버 NOW.에서 온에어된다. 방송에서 소개된 곡들은 네이버 뮤직서비스 VIBE(바이브)의 플레이리스트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24시간 라이브 쇼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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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신곡 'COOL' 퍼포먼스 MV 기습 공개···에너제틱 칼군무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신곡 'COOL'(쿨)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위키미키는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NEW RULES'(뉴 룰스) 타이틀 곡 'COOL'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위키미키는 유니크한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물 흐르듯 유연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칼군무를 펼쳐 보인 위키미키는 '무대 맛집',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위키미키의 신곡 'COOL'은 기존의 스타일과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당한 포부와 자신감을 표현한 곡으로 그루비한 리듬이 귓가를 맴도는 강한 중독성의 댄스곡이다. 특히 향수를 맡는듯한 개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와 노래의 몇몇 구절들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위키미키는 컴백 후 다양한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과 8인 8색의 다채로움이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새 타이틀곡 'COOL'은 유튜브 등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거칠면서도 우아한 '와일드 엘레강스'를 강조한 이번 앨범 'NEW RULES'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위키미키는 남은 기간 음악방송, 라디오 등을 오가며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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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신곡 'COOL(쿨)' MV 천만뷰 돌파···글로벌 성장세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신곡 'COOL'(쿨)에 대한 국내외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일 발매된 위키미키의 네 번째 미니앨범 'NEW RULES'(뉴 룰스)의 타이틀 곡 'COOL'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오늘(14일) 유튜브 기준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타이틀 곡 'COOL'은 그루비한 리듬과 매력적인 베이스라인, 시원한 신스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기존의 스타일과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의 위키미키를 보여주겠다는 당당한 포부와 자신감을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시선을 사로잡는 '쿨'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퀸'으로 불리는 위키미키의칼군무는 해외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에 뮤직비디오 리액션, 댄스 커버 콘텐츠 등이 업로드되고 있다. 위키미키의 유니크한 스타일도 화제다. 뮤직비디오 속 화이트 점프 슈트부터 힙하고 패셔너블한 의상은 거칠고 우아한 '와일드 엘레강스'와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소녀들인 ‘über Girl’(위버 걸) 콘셉트의 매력을 배가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점프슈트는시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의 몰입을 더해 앞으로의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지난 8일 새 미니앨범 'NEW RULES'를 발매한 위키미키는 타이틀 곡 'COO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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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위키미키, 두 번째 MV 티저···화려한 스타일 변신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위키미키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COOL'(쿨)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은 도입부터 당당한 워킹의 위키미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패셔너블한 의상과 화이트 점프슈트로 화려함과 시크를 오가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 위키미키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짧게 공개된 퍼포먼스에서는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위키미키의 매력적인 군무가 눈에 띈다. 8인 8색의 다채로운 '퍼포먼스 퀸' 위키미키는 컴백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쳐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무대 맛집' 위키미키가 신곡 'COOL' 무대에선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위키미키의 새 미니앨범 'NEW RULES'(뉴 룰스)는 '정해진 틀을 깨고 위키미키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것뿐만 아니라 자유롭고 와일드한 것 또한 위키미키가 추구하는 'Girl Spirit'(걸 스피릿)임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위키미키의 네 번째 미니앨범 'NEW RULES'의 전곡은 내일(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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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위키미키, 신곡 'COOL' MV 티저 공개···당당한 자신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타이틀 곡 'COOL'(쿨)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위키미키는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NEW RULES'(뉴 룰스) 타이틀 곡 'COOL'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영상 초반 정형화된 모습의 위키미키는 이내 시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해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파워풀한 비트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COOL'과 '내 멋대로 해 나는 나답게'라는 가사의 조화가 엿보인다. 위키미키의 네 번째 앨범 'NEW RULES'의 타이틀 곡 'COOL'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라인, 신나는 신스 사운드와 매혹적인 리듬이 귓가를 맴도는 댄스곡. 기존의 규범을 깨고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는 위키미키의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로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낸 위키미키는 지난 세 번째 미니앨범 'HIDE and SEEK'(하이드 앤 식)의 고혹, 우아함에 이어 이번 앨범에선 한계를 뛰어넘는 '위버 걸(über Girl)'의 '와일드 엘레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끊임없는 콘셉트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는 위키미키의 새 미니앨범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위키미키의 신곡 'COOL'은 오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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