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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맛녀석’ 데프콘, 이수지 母 생일파티 초대에 “내가 왜?”

개그우먼 이수지가 어머니 생일파티에 ‘맛있는 녀석들’을 초대했다.29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추석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풍경 속 철원 오대 꽃밥과 민물매운탕 맛집을 소개한다.고석정 꽃밭에서 오프닝을 연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청자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올린다. 이어 꽃밥 정식을 맛보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유쾌한 만남과 함께 식사를 나눈다.그러던 중 이수지는 “일요일에 우리 엄마 생일 파티 하는데 올 사람?”이라며 갑작스러운 초대 제안을 했고 멤버들은 웃음으로 대답을 회피한다. 김해준은 “우리가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말하며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자 데프콘이 “너희 어머니 생파에 우리가 왜 가야하지?”라며 직설적으로 묻는다.이에 유민상은 “형 말이라도 어머님 생신에 우리가 가기엔 조금 부담스럽지 않니?라고 완곡한 표현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자 데프콘은 “이수지는 돌려서 이야기하면 못 알아듣는다. 직접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답해 폭소를 안긴다.유민상은 또 “어머니가 들으면 섭섭할 수 있다”라고 전하자 데프콘은 “나는 이수지 어머니 존경한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너의 어머니 생신 파티에 왜 가야하지?”라고 재차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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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이번엔 민물매운탕 먹기 “아이디어 누가 냈냐?”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계곡에 뛰어든다. 피서가 아니다. 민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이기 위해서다. 네 사람은 21일 방송될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 ‘계곡에서 민물매운탕 먹기’를 위해 고생스런 하루를 보낸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원한 물놀이 복장으로 계곡에 뛰어든 4명이 “오늘의 메뉴는 민물매운탕”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우와~”라며 환호성을 질렀지만, 곧이어 표정이 돌변한다. 황제성은 귀를 의심하는 듯 “예?”라며 되물었고, 조세호는 “이 아이디어를 누가 냈어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미션에 돌입하자 의기투합하며 민물매운탕을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곧이어 이들 앞에는 갑자기 바위 위에 누워버린 한 남자와 “도와주세요”라며 다급하게 외치는 여인이 등장, 또 한 번 생각하지도 못한 위기를 암시한다. 황제성은 “이 정신 나간 사람들 좀 봐”라며 분노에 가득 찬 고함을 질러, 계곡에서의 물고기 포획 작전의 성패를 궁금하게 한다. 네 사람은 “이것만 견뎌내자, 가자!”, “깊다, 깊다, 조심해!”라며 계곡 물 속에서 분투하지만, 처음의 해맑은 분위기와 달리 피로한 기색이 역력하다. 마지막은 “와, 진짜 지독하다”며 한숨을 내쉬는 황제성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과연 민물매운탕 먹방에 성공했는지 궁금증을 낳는다. ‘고끝밥’은 21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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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대신 休~ 하는 휴가를 위한 히든카드 뉴스

1.휴~ 대신 休~ 하는 휴가를 위한 히든카드 뉴스 2.성수기 해외여행은 너무 비싼데.. 뭔가 특별한 여행 없을까.. 업무도 바쁜데 휴가계획은 언제 짜나.. 휴가시즌마다 몰려오는 폭풍 고민에 한숨만 나온다면 여기가 딱! 3.등잔 밑이 어둡다죠? 너무 익숙해서 잊고 있었던 보석 같은 여행지, ‘이곳’'의 숨은 매력을 전격 공개합니다. 4.여행지: 춘천*특징: 수상 레저의 천국 가평과 인접이동수단: 기차, 자가용먹거리: 닭갈비, 막국수, 민물회, 총떡,민물매운탕, 모래무지찜, 약수산채백반볼거리: 남이섬, 소양강 스카이워크,구봉산 전망대, 애니메이션 박물관,춘천옥산가(옥광산), 메밀꽃밭, 구곡폭포 5.춘천의 매력,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죠! 자 이제 히든카드 나갑니다~ 6.물레길 카누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23번길 95 1층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조종 가능하며물에 젖지 않고 더위 식히기에 적격.저녁엔 낭만 가득한 노을 카누잉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연인들은 필수! 7.김유정역 레일바이크춘천시 신동면 증리 323-2인근의 김유정 문학촌과 김유정역까지 한 번에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경치도 감상하고 여행 중 쌓은 지방도 분해할 수 있어 다이어터에게 강추! 8.남이섬 짚와이어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안락한 유람선과는 다른 짜릿함으로 요즘 뜨고 있는 남이섬 핫 아이템.번지점프는 두렵고 쾌감있는 레포츠는 즐기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 9.KT&G 상상마당 춘천춘천시 스포츠타운길 399번길 25문화예술을 공유하며 예술적 상상까지키울 수 있는 아트센터에서 특별한 경험을~ 10.혹시 인근 숙소를 찾는다면 춘천 유일의 특급(특2급) 호텔, 스테이도 괜찮은 선택! 11.어때요, 이 정도면 부담 없고 특별한 휴가지로 추천할 만하죠? 12.고민거리도 다 해결됐으니 이제 남은 건휴가 신청서 쓰고 신나게 즐기는 일뿐!이석희 기자 2017.07.25 19:00
스포츠일반

청평호 맛집, 수상레포츠에 환호 미식의 즐거움에 미소

청평호의 수상스키 만큼이나 즐거운 것은 운동 후의 반주 한 잔이다. 그래서인지 청평호 주변에는 이들의 입을 만족시키는 소문난 맛집들이 숨어 있다. 이곳 대부분의 음식점은 여름 한철 장사로 1년을 먹고 산다. 4월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7~8월이면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도 그럴 것이 청평호는 ‘수상스키의 메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의 대형 골프장 세 곳에 들어가는 길목인 데다가 양평·춘천으로 빠지는 교차로 역할을 하고 있어 외진 곳이지만 오가는 사람이 많아 자연스레 맛집이 모여들었다. 특히 서호는 군내에서 가장 많은 손님상을 내놓는 곳이다.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고추장 양념에다가 설악면에서 직접 재배해온 채소를 사용한다.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도 좋지만 특히 장어구이를 추천한다. 고추장과 간장을 적절히 배합한 특제 소스로 구워낸 장어는 육질이 부드럽고 기름져 아이나 노인도 좋아한다. 전주집과 그늘식당은 매운탕의 원조라 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장어구이와 동자개(빠가사리)나 쏘가리 등을 재료로 한 민물매운탕 등을 팔고 있는데.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우열을 가리기엔 난형난제다. 재료는 비슷하지만 양념 차이와 주인 손맛에 맛 차이가 조금 벌어진다. 백숙이나 닭도리탕을 조리하는 곳은 많지만 직접 키운 닭을 주인장이 손수 잡아서 요리를 만드는 곳은 언덕위에뿐이다. 기본재료인 닭이 좋기 때문인지 씹으면 쫄깃쫄깃. 싱싱한 육즙이 입안에 흥건하다. 양념은 적당히 매우면서도 단맛도 있어 균형이 맞는다. 청평호에 웬 멧돼지 고기냐 싶겠지만 시골집 멧돼지는 이미 15년 묵은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별미로 꼽히는 멧돼지 고기가 특유의 누리고 비린내로 꺼려지게 마련이지만 이곳에서는 예외다. 마법의 연근가루 덕이다. 연근가루가 고기의 잡내를 없애고 육질을 연하게 해 맛도 유난히 부드럽다. 특히 멧돼지 불고기가 맛나다. 약하게 간한 달콤한 불고기가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연인과 함께 호수를 바라보며 우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호라이즌을 추천한다. 르메이에르가 지난해 말에 대규모 보트 선착장과 빌라동·부대시설을 만들었다. 호라이즌은 이곳에 생긴 레스토랑이다. 호주산 고기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도 괜찮지만 랍스터도 훌륭하다. 백혜선 프라이데이 기자 전주식당 031-584-0066 서호식당 031-584-2594 카인카페 031-585-5530 호라이즌 031-585-6793 그늘식당 031-584-0904 언덕위에 031-584-3364 시골집 멧돼지 031-584-1494 약수터식당 031-585-3724 2007.04.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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