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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로베이스원, 내년 1월 29일 日 EP ‘프레젠트’ 발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내 독보적 인기를 이어간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25년 1월 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를 발표한다.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EP 앨범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한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EP 형태로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프레젠트’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앨범은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나우 오어 네버’, ‘온리 원 스토리’, ‘파이어워크’, ‘하나’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곡 ‘필 더 팝’, ‘굿 소 배드’의 일본어 버전 2곡이 담긴다. 이중 ‘온리 원 스토리’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최신 오프닝 곡으로도 낙점되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올해만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와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으며 전 세계 8개 도시를 찾는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진행 중이다. 일본 내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는 신드롬급이다. 이들의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는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13:26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초동 158만장 육박…5연속 밀리언셀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7집으로 전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넘겼다.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4~10일 동안 총 157만 9339장 팔리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미니 6집 ‘미니소드 3 : 투모로우’의 초동(154만 6433장)을 넘는 수치다. 미니 7집은 발매 당일(4일) 121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톱 3’에 들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지니 실시간 차트에 82위(4일 오후 7시 기준)로 진입한 뒤 10일 오전 1시 3위를 찍었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3위까지 올랐고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는 줄곧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신보는 일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발매 이틀 만에 전작의 주간 판매량(17만 4000장)을 훌쩍 뛰어넘는 27만 7000여 장이 판매됐다.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버 더 문’은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11월 7~9일 자)에서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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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컴백 D-4’ 에이티즈, 글로벌 보이그룹 존재감 방점 찍는다

그룹 에이티즈가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커리어 하이’ 행보를 거듭 해온 에이티즈가 연말을 앞두고 재개하는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들은 컴백 이틀 뒤인 오는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 무대에 오를 예정인 만큼 강렬한 신곡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뚝심과 실력으로 일궈낸 글로벌 톱 위상 에이티즈는 ‘빌보드 200’ 1위 이후 ‘중소의 기적’이라는 표현이 나왔을 정도로 노력으로 현재의 위상을 일궈낸 팀이다. 에이티즈의 성공 신화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데뷔 초부터 글로벌 무대를 공략한 소속사의 기획력도 탁월했지만 개별 멤버들에게 잠재된 내공과 실력이 있었기에 이같은 전략이 통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데뷔 동기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마라맛’으로 대표되는 그들만의 강렬한 음악색을 공고히 해 온 뚝심도 주효했다. 실력파 프로듀서로 일찌감치 정평났던 이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이드너리’와 에이티즈의 합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이번에 선보일 미니 11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를 비롯해 ‘딥 다이브’, ‘씬 1: 밸류’, ‘맨 온 파이어’, ‘셀피쉬 왈츠’, ‘이너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은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낸 곡으로, 스스로 구축하고 지켜온 팀의 가치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곡 프리뷰 영상은 여덟 마리의 새가 빛이 쏟아지는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장면으로 끝나, 현재의 기세 그대로 뜨겁게 비상할 에이티즈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영미팝의 방향성을 좇기보다 자기 색을 밀고 나가는 K팝 그룹들에 대해 팬덤의 충성도가 오히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글로벌 K팝 소비자들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는 강렬한 음악 등 기존 K팝의 색채에 매료되는 측면이 여전히 크다”고 짚으며 향후 에이티즈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 커리어 하이는 현재진행형 2018년 10월 데뷔, 최근 6주년을 팬들과 뜨겁게 기념한 에이티즈의 2024년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은 K팝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다소 정체기를 보냈지만 에이티즈는 달랐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 고지를 밟은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도 ‘4연속 밀리언셀러’ 및 ‘빌보드 200’ 4연속 톱3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갔다. 빌보드뿐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K팝 보이그룹 중 최고의 성적표를 써냈다. ‘넘사벽’ 라이브 퍼포먼스의 주인공인 이들은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로도 거듭났다. 지난 4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올라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강렬한 라이브 무대로 현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은 이후 모로코 ‘마와진’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받아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일본 ‘서머 소닉 2024’에도 출격하며 K팝 보이그룹의 위상을 높였다. 보이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국내 페스티벌도 섭렵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24’ 헤드라이너로 출격, 국내 음악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 경험을 살려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세트리스트로 70분간 뜨거운 무대를 꾸미며 ‘톱 퍼포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에이티즈가 컴백과 동시에 ‘2024 KGMA’에서 보여줄 뜨거운 무대에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의 페스티벌은 물론, 올 여름 20만 명의 관객과 호흡한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을 통해 에너지를 풀 장착한 이들은 ‘갤럭시의 탄생’을 예고한 ‘2024 KGMA’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무대를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05:55
뮤직

지코, 오늘(7일) 솔로 데뷔 10주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지코는 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팬분과 대중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10년 동안 지치지 않고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오는 23~24일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저와 여러분이 공유한 10년을 함께 되짚어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1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 것을 예고했다. 먼저 지코는 11월 말까지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 소회와 심도있는 음악 이야기를 오가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글로벌,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와 패션 플랫폼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다리고 있다. 협업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자랑하는 지코이기에 팬은 물론 패션 고관여층의 관심이 집중된다.10주년의 대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지코 라이브 : 조인 더 퍼레이드’가 장식한다. 이 공연은 지난달 24일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지코는 2014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터프 쿠키’를 포함해 디지털 싱글 11개, 미니 앨범 4장, 정규 앨범 1장을 선보였다. 그의 손에서 탄생한 히트곡만 해도 ‘스팟! (feat. JENNIE)’,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아티스트’, ‘오키 도키’, ‘너는 나 나는 너’ 등이 있다.지코가 지난 10년간 얻은 수식어는 그의 대체 불가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음원 강자’, ‘히트곡 메이커’, ‘트렌드 세터’, ‘올라운더’, ‘페스티벌 섭외 1순위’, ‘챌버지’(챌린지의 아버지) 등 특유의 에너지와 트렌디함을 무기로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다.이와 더불어 총괄 프로듀싱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신보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지코의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 지코는 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악 토크쇼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MC로 활약했고 위스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브랜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 모델과 앰버서더에 발탁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7:58
뮤직

뉴진스, K팝 걸그룹 최초 日 ‘카운트다운 재팬’ 무대 선다

그룹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선다.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12월 28일~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31일 가장 큰 스테이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올해도 크리피 너츠, 바운디, 맨 위드 어 미션, 스톤즈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에 이어 올해 ‘카운트다운 재팬’에 초대돼 현지 내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다. ‘슈퍼내추럴’과 수록곡 ‘라잇 나우’는 일본 싱글임에도 이례적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뉴진스 파워를 확인했다.또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 도쿄돔 무대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동안 끊임없이 회자됐고, 객관적 지표 이상의 뉴진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9일 니혼TV ‘with MUSIC’에 모습을 비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3:15
연예일반

(여자)아이들·이영지·클라씨·우기, KGMA 스페셜 라인업 발표..역대급 피켓팅 예고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스페셜 라인업을 공개,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24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스페셜 라인업으로 (여자)아이들, 이영지, 클라씨, 우기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스페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여자)아이들은 ‘라타타’, ‘한’, ‘톰보이’, ‘누드’, ‘퀸카’, ‘슈퍼 레이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클락션’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갖고 있는 명실상부 톱 걸그룹이다. 리더 전소연을 필두로 멤버 다수가 작사, 작곡 능력을 지닌 프로듀싱 그룹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담은 메시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 시리즈 첫 여성 우승자로 중저음 보이스에 특유의 개성이 살아 있는 래핑이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스몰 걸’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등 예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영지는 특히 도경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몰 걸’이 큰 인기를 모은 만큼 이번 KGMA 무대에서 도경수와 호흡을 맞출지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클라씨는 2022년 2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셧다운’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았다. 오는 11월 2년 1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우기는 (여자)아이돌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는 물론 빼어난 작사, 작곡 실력이 강점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솔로 미니 앨범 ‘YUQ1’는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 받았다. 우기는 이번 KGMA에 (여자)아이들 무대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을, 3차 라인업으로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 등을 발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K팝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JD1), 송가인도 발표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또 뉴진스 멤버 하니와 에스파 멤버 윈터, 배우 남지현이 KGMA의 MC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알렸다. 하니와 남지현은 첫째 날인 11월16일, 윈터와 남지현은 17일 MC를 맡아 팬들과 호흡한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0.24 08:00
스타

세븐틴, 미니 12집 판매량 300만 장 돌파... 올해 최단 기록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이 발매 5일 만에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1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전날까지 306만 6825장 판매됐다. 지난 14일 앨범 발표 이후 5일 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는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중 최단 기간에 300만 장을 넘긴 기록이자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중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사례다.미니 12집의 흥행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이 앨범의 선주문량은 350만 장에 육박했고, 발매 당일에만 249만 4180장 팔렸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스필 더 필스’는 발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2위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은 공개 후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일간 차트에서도 2위에 자리했다. 지난 18일 이 곡의 영어 버전과 스페드 업 버전, 히치하이커 리믹스, TAK 리믹스 음원이 추가 발표된 만큼 ‘러브, 머니, 페인’을 향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한편 세븐틴은 오늘(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다. 월드투어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22~23일(현지시간) 미국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투어는 이후 일본 4개 돔과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0:24
뮤직

[단독] 엔하이픈, 11월 리패키지 앨범 발매… 글로벌 대세 입지 다진다

그룹 엔하이픈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11월에 돌아온다. 25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11월 중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엔하이픈의 컴백은 지난 7월 12일 발매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엔하이픈은 해당 앨범을 통해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약 234만 장을 기록하며 통산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또 ‘로맨스 : 언톨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엔하이픈은 일본 미야기에서 지난 1일 마무리된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FATE PLUS)’를 통해 23회 공연 동안 23만 78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컴백을 통해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질 전망이다. 과연 엔하이픈이 ‘로맨스 : 언톨드’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을 개최하고 데뷔 후 처음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선다. 엔하이픈은 세 번째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을 통해 전 세계 엔진(팬덤명)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5 09:00
뮤직

백현, 미니 4집 초동 109만장 판매…커리어 하이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솔로 앨범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6일 발표한 백현의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는 한터차트 12일 기준, 일주일간 누적 판매량 109만6995장을 기록했다. 데뷔 13년차에 세운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이다. 발매 첫날부터 90만 장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작의 초동 기록을 단숨에 돌파한 백현의 미니 4집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예고한 바 있다. 백현은 올해 새롭게 설립한 소속사 INB100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각종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올 초 개최한 팬미팅 ‘과자파티’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오프라인 솔로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 회차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여기에 3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미니 4집 ‘헬로, 월드’로 3연속 밀리언셀러,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 백현은 올해 남성 솔로 가수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08:44
뮤직

백현, 美친 솔로 파워…3연속 밀리언셀러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3연속 솔로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10일 한터차트 기준, 지난 6일 발표한 백현의 미니 4집 ‘헬로, 월드’는 누적 판매량 100만6717장을 기록했다. 발매 닷새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한 것. 이로써 백현은 지난 미니 2집과 미니 3집에 이어 미니 4집까지 ‘3연속 밀리언셀러’가 됐다.백현의 기록 행진은 첫날부터 예상됐다. 앨범 발매 당일 89만321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하루도 채 안 되어 전작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인 86만8000장을 돌파했다. 이미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매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백현의 미니 4집 ‘헬로, 월ㄷ’는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비롯해 ‘굿모닝’, ‘랑데뷔’, ‘콜드 하트’, ‘우’, ‘트루스 비 톨드’ 등 팝, 힙합,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가 믹스된 백현표 R&B 총 6곡이 수록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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