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7건
프로농구

[포토]김시온, 거친 몸싸움에 노룩패스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BNK썸의 경기가 27일 오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시온이 김소니아의 밀착수비에 패스를 하고 있다. 부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1.27/ 2024.11.27 20:14
프로농구

[포토] 구탕, 밀착 수비를 뚫고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삼성과 부산KCC의 경기가 2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 저스틴 구탕이 KCC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있다. 잠실실내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0.29. 2024.10.29 19:25
프로농구

[포토] 나윤정, 밀착 수비를 피해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가 2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공식 개막전을 펼쳤다 KB 스타즈 나윤정이 하나은행 김시온을 앞에두고 패스하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0.27. 2024.10.27 14:53
국가대표

A매치 12번째 경기서 데뷔 골…요르단 침묵시킨 오현규 “더 많은 골 넣도록 노력”

오현규(23·헹크)가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공격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A매치 12번째 경기 만에 데뷔 골을 터뜨린 그는 “더 많은 골을 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오현규는 1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후반전 팀의 추가 득점을 터뜨렸고, 한국은 2-0으로 요르단을 제압했다. 8개월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0-2 패배를 갚는 뜻깊은 승리였다.한국은 이날 승리로 B조 1위(승점 7)로 올랐다. 더욱 여유를 갖고 15일 이라크와의 4차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오현규 입장에선 A매치 12번째 경기에서 맛본 득점이었다. 그는 2년 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대부분 교체로만 나섰다. 이날도 교체로 시작했고, 후반 6분 주민규(울산 HD)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오현규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누볐다. 주민규가 상대 수비와 밀착해 몸싸움을 벌였다면, 오현규는 경기장을 폭넓게 활용했다.요르단이 다시 특유의 역습으로 한국의 골문을 노렸는데, 오현규가 일격을 날렸다. 그는 후반 23분 배준호로부터 공을 받은 뒤, 왼쪽에서 박스를 향해 드리블을 시도했다. 수비수 앞에서 스텝오버를 펼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요르단의 골망을 꿰뚫었다. 어수선한 상황을 정리하는 쐐기 득점이었다. 요르단은 이후 이렇다 할 반격을 이루지 못했다. 오현규의 쐐기 득점에 힘입은 한국은 적지를 침묵에 빠뜨리며 소중한 승점 3을 수확했다.한국은 현재 주포 손흥민이 빠진 상황, 젊은 공격수 오현규의 득점포가 반갑다. 주민규가 소속팀에서 3개월 가까이 무득점 침묵하고 있는 것도 변수다. 이 기간 득점에 성공한 오현규의 발끝에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오현규는 승리 뒤 중계사 인터뷰를 통해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하나가 돼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응원해 주신 국민들, 팬들께 승리로 보답해 너무 행복하다. 경기를 많이 뛰고도 득점까지 오래 걸렸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4.10.11 06:00
프로축구

[포토]임덕근, 밀리지 않아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대전 임덕근이 밀착수비 사이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상암=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10/ 2024.07.10 19:57
프로농구

2년 연속 2위 조상현 감독의 이유 있는 ‘빅 딜’

“만약 실패하면 나도, (전)성현이, (두)경민이도 옷 벗어야죠.”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대형 트레이드의 이유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LG는 지난 4일 가드 이재도(31)와 고양 소노 포워드 전성현(31)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조상현 감독 부임 후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팀이다. 외국인 선수 센터 아셈 마레이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력이 뒷받침된 팀컬러가 확고했다. 그런데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 백코트 이재도-이관희(원주 DB)와 결별했다. 대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두경민(31)과 전성현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다소 극단적인 트레이드에, LG 팬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 ‘부상’이라는 의문부호를 지우지 못한 두경민과 전성현을 품은 선택에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이에 조상현 감독은 최근 본지와 통화에서 “변화를 줄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4번(파워포워드)의 부재, 그리고 양홍석(입대) 선수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그런데 정희재, 임동섭(이상 소노) 선수가 모두 FA(자유계약선수)로 떠났다. 최진수·장민국·허일영 등을 데려왔지만, 이제는 앞선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짚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LG는 완전히 판을 뒤엎었다는 평이다. 심지어 보도자료를 통해 ‘반성’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4~25시즌 새로운 목표를 위해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다”라며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관건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조화다. 이미 필리핀 국가대표 칼 타마요까지 품으며 전력을 한층 끌어올린 LG다. 조상현 감독은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부상 문제와 케미스트리 부분은 나의 과제”라면서 “사실 나는 ‘수비를 잘해라’라고 한 적은 없다. 마레이라는 좋은 선수를 중심으로 판을 짰던 것인데, 이제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지 않았나. 이런 부분을 잘 살려보려고 한다. 8월에 외국 훈련 계획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조상현 감독의 시선은 단연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한다. 조 감독은 “LG가 나를 선임한 건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다. 기존 멤버로도 PO를 갈 수 있겠지만, LG의 목표는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변화 속에 떠난 (이)관희, (이)재도, (이)승우 등 선수들에게 미안한 부분도 있다. 또 어떻게 보면 비즈니스이다. 이들 모두 제 몫을 충실히 해줬고, 앞으로도 잘 해줄 선수들”이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끝으로 조상현 감독은 “결국 이 선택이 옳다는 걸 증명하는 방법은 우승밖에 없다. 실패하면 나도, 선수들도 옷 벗어야 한다”라고 가벼운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4.06.10 06:46
프로농구

[포토]커닝햄, 밀착 수비를 제치고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와 창원 LG 경기. LG 커닝햄이 KT 수비를 피해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4.22. 2024.04.22 20:36
프로농구

[포토]에릭,밀착 수비를 제치고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와 창원 LG 경기. KT 에릭이 LG 수비를 제치고 슛하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4.22. 2024.04.22 19:57
프로농구

[포토]배스,밀착 수비를 뚫고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와 창원 LG 경기. KT 패리스 배스가 LG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 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4.22. 2024.04.22 19:31
해외축구

“자랑스러워할 만해·견고했다” KIM 밀어낸 ‘뒷짐 수비’ 다이어 호평

‘뒷짐 수비’로 골을 내준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했지만, 무난히 경기를 운영했다는 게 다수 매체의 평이다.뮌헨과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인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두 팀은 이레 뒤인 18일 뮌헨 안방에서 2차전에 임한다.이날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뮌헨 후방을 지켰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김민재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잔디를 밟지 못했다. 김민재 대신 그라운드에 나선 다이어의 활약은 썩 인상적이지 않았다.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 특유의 나쁜 버릇이 나타났다. 뮌헨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부카요 사카에게 실점했는데, 다이어의 ‘뒷짐 수비’가 나왔다. 사카가 슈팅을 때릴 게 뻔히 보였는데, 다이어는 뒷짐을 지고 각만 좁혔다. 발을 뻗었다면 슈팅을 막을 수도 있었을 장면이었지만, 다이어의 다소 안일한 수비 탓에 0의 균형이 깨진 것이다.세르주 그나브리와 해리 케인의 득점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한 후반 31분에도 다이어의 아쉬운 수비가 나왔다. 아스널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볼을 쥐고 드리블을 할 때, 다이어는 뒷걸음질만 쳤다. 제주스는 손쉽게 뒤이어 페널티 박스로 쇄도하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패스했고, 아스널의 득점으로 이어졌다.2실점 모두 직접 관여했지만, 다이어를 향한 평가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영국 매체 90MIN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모두 그에게 평점 6을 건넸다. 평점이 10 만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이어가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90MIN은 “아스널의 첫 골 장면에서 사카에게 더 밀착했어야 했지만, 그 외에는 견고했다”고 평가했다. 골닷컴 역시 “다이어의 볼 배급이 항상 좋지는 않았고, 사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력을 보여준 것은 자랑스러워할 만하다”고 호평했다.뮌헨은 13일 쾰른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고, 18일 아스널과 리매치한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이 어떤 센터백 조합을 꺼내 들지 주목된다.김희웅 기자 2024.04.10 10: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