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원하는대로' 최지우, 생애 첫 바다낚시 도전..혼자 화보 찍었나?
최지우가 생애 첫 바다낚시에 도전해, 화보급 비주얼을 발산했다.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가 첫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최지우와 박하선의 선상낚시 대결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목적지와 숙소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정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순도 100% 리얼 무계획 여행에 나서는 ‘가이드’로는 신애라와 박하선이 낙점됐으며, 첫 회에는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이 게스트로 출격해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19일 공개된 예고편과 티저 등에서 최지우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바다 낚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애 첫 낚시임에도 수수한 민낯으로 시선몰이를 하는 것은 물론, “엄마야, 나 잡았네! 언제 잡혔지?”라고 바로 소리쳐,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반면 '낚시 베테랑'으로 정평난 박하선은 능숙한 미끼 끼우기에도 불구하고, “(물고기가 미끼를) 먹고 또 도망갔네요”라며 좌절하는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박하선은 “저, 방송에서 어복 많은 여자라고 소문났는데, 너무 창피해요”라며 다운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무작정 낚시 투어’에서 웃을 ‘어복’ 터진 여배우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애라-박하선이 여행 가이드로 뭉쳐 기대를 모으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오는 25일(목) 밤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이지수
2022.08.19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