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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악뮤 이수현, 21일 온유 콘서트 불참... “부득이한 사유” [공식]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21일 온유 콘서트에 불참한다.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에 “오는 21일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었던 이수현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온유와 이수현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소속사 측에서는 특별한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수현의 불참 결정은 생전 절친이었던 故 김새론의 사망 여파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려 왔다. 그러나 김새론이 지난 16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한편 이수현과 온유는 지난 2021년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0 17:31
예능

‘싱크로유’ 백지영→박재범, 최다 드림아티스트 등판…반전도 ‘역대급’

KBS2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에 백지영, 존박, 박재범, 온유, 이창섭 등 역대 최다 드림아티스트가 등판해 놀라움을 샀다. 박재범과 온유의 ‘가끔’이 진짜, 김정민과 이창섭의 ‘Welcome to the Show’가 AI, 백지영과 존박의 ‘그대네요’가 존박만 진짜로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지난 30일 방송된 ‘싱크로유’ 3회는 유재석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1라운드 라인업으로 백지영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존박 ‘봄여름가을겨울’, 박재범 ‘Hype Boy’가 공개되자, 호시는 “음색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지영과 존박의 무대에 카리나는 “너무 좋은데요”라고 감탄했다. 반면 이적은 “존박 씨는 어제 같이 있었는데도 얘기 안 했다. 나오면 저 친구의 어떤 말도 믿을 수 없다”라며 절연 선언에 나서더니, 백지영의 무대에는 “AI가 음까지 일부러 벗어나게 한다면 저는 이 프로그램 안 하겠습니다”라며 ‘극단적 추리’에 나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상상도 못한 반전 조합인 박재범의 ‘Hype Boy’ 무대에는 모두가 흠뻑 빠져들었다.이에 추리단은 1라운드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존박, 백지영을 추리했지만, 존박, 박재범이 무대에 등장해 실패로 돌아갔다. 존박은 “(이적에) 뵐 낯짝이 없다”라며 해명에 나선 것도 잠시, AI 백지영으로 하차 위기에 빠진 이적에 “대신 같은 소속사인 저를 써주시면 되겠다”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저도 (백지영) 진짜인 줄 알았다. 너무 사람 목소리 같다”라고 ‘싱크로유’의 AI 스케일에 경탄했다.이어진 2라운드는 3명의 아티스트가 더해진 라인업으로 난이도를 확 높였다. 이중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존박 ‘Perfect’, 백지영 ‘끝사랑’, 박재범 ‘Seven’, 온유 ‘그랬나봐’,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라인업이 공개됐다. 박재범의 ‘Seven’에 이용진은 “워터밤 출발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확신했다. 2라운드가 끝나자 유재석은 “지난 1,2회보다 더 어려워지지 않았어요?”라며 단 일주일 만에 급상승한 난이도에 당황했다. 2라운드 진짜 드림아티스트는 백지영, 온유, 이창섭이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때 카리나가 연달아 정답 추리에 성공, 유재석이 “오늘 카리나 날이네”라며 ‘날카리나’를 인정했고, 마침내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등판한 백지영 역시 “카리나가 날카롭다. 정확하게 알더라”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박재범은 추리단의 계속된 ‘워터밤’ 추리에 “이 정도면 워터밤이 저한테 지분 줘야 한다”라며 ‘몸매’ 댄스까지 짧게 선보여 모두를 환호성 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드림아티스트들이 잇따라 컴백 일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9월 컴백’ 온유를 필두로 이창섭, 박재범이 10월 컴백을 예고하며 1분 미리 듣기까지 나서자, 백지영은 “제가 사실 10월에 나오려고 했는데, 피하고 싶다. 안되겠다”라고 ‘실시간’ 컴백 연기를 선언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마지막 3라운드는 백지영과 존박의 ‘그대네요’, 박재범과 온유의 ‘가끔’, 김정민과 이창섭의 ‘Welcome to the Show’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적은 “이런 듀엣은 상상도 안 해봤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김정민과 이창섭의 무대에 카리나는 “창섭 선배님이 이렇게 밴딩을 깊게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예리한 추리를 선보였다. 이에 추리단은 ‘날카리나’ 카리나의 선택에 따라 존박, 박재범, 온유를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선택, 두 번째 성공이라는 쾌거를 거뒀다.이로써 ‘싱크로유’ 3회는 역대급 충격 반전 무대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박재범과 온유의 ‘가끔’이 진짜, 김정민과 이창섭의 ‘Welcome to the Show’가 AI, 백지영과 존박의 ‘그대네요’가 백지영만 AI로 밝혀지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박재범과 온유가 진짜 드림아티스트 듀엣으로 등장해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루브 제왕’ 박재범과 ‘감성 발라더’ 온유가 만들어낸 2024 버전 ‘가끔’이 초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며 모두를 매료시켰다. 이적은 “이런 그림은 상상을 못했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박재범이 “내년부터 워터밤 같이 다니자”라고 온유에 전격 듀오 제안에 나서 모두를 설레게 했다. 김정민과 이창섭의 무대에 이적은 “왜 이렇게 AI가 진짜처럼 들어와?”라며 경악하기도. 존박은 AI 백지영과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하모니로 최고의 반전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듀엣과 초호화 라인업의 고품격 무대를 선물한 ‘싱크로유’가 선보일 다음 드림아티스트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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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빛나는 온유와 함께 겨울 바다 드라이브 고고고~

온유와 함께라면 겨울 바다로 가는 길이 반짝 빛날 것만 같다.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겨울 바다 드라이브를 함께 가고 싶은 아이돌’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온유는 지난달 27일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겨울 바다 드라이브를 함께 가고 싶은 아이돌은?’(Which artist do you want to go and watch the winter ocean)을 알아보는 이벤트에서 당당히 정상을 차지했다. 총 투표수 25만6642표 가운데, 온유는 11만5388표를 얻으며 과반을 넘겼다. 온유야말로 겨울 바다라는 낭만적 여행의 운전대를 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느낌이다. 여기에 샤이니가 2018년 발표한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의 수록곡 ‘드라이브’를 곁들이면 100점짜리 여행이 될 듯싶다. 이어지는 순위에서는 빅히트 뮤직의 선후배 뷔(방탄소년단)와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 나란히 2, 3위에 안착했다. 뷔는 10만4441표로, 연준은 1만3263표를 얻었다. 세계 각지에서의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총 투표 국가는 114개국이었다. 이 중 아시아 35개(64%) 국가의 팬덤이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 적극 참여했다. 겨울 바다 드라이브의 맛을 아는 한국 지역 팬덤의 반응이 가장 또렷했다. 최다 투표가 발생한 한국은 전체 지역 비율 중 20%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팬덤이 많이 움직인 지역은 남미였다. 브라질(6.7%)을 위시로 18개 국가의 팬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지난주 이벤트 대비 3배 이상 투표율이 증가했다. 유럽은 총 44개 국가의 팬들이 한 표를 행사했다. 특히 영국 지역의 팬덤이 많이 참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유럽 지역은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 오픈 이래 꾸준히 참여율이 늘고 있다. 3일부터 진행 중인 새 위클리 초이스는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Which artist looks good in hanbok?)이다. 9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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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헤이 거기 나랑 겨울 바다보러 드라이브 갈까

“우리 겨울 바다 보러 드라이브 떠나볼까?”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는 이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는다면 심장이 ‘두근두근’ 파도를 칠 것이다. 쓸쓸히 파도치는 겨울 바다는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낭만이다. 만약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가자 권유하는 이가 있다면 없던 사랑도 생길 것만 같은 날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낭만을 품고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싶은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아이돌과 함께 드라이브한다면 꿈만 같을 터. 아이돌이 속한 그룹의 노래나 솔로곡을 배경음악으로 틀고,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지금 당장 겨울 바다로 떠나야만 할 것 같다. 추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은 아이돌이 누가 있을지,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위클리 초이스로 알아본다.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월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는 ‘겨울 바다 드라이브를 함께 가고 싶은 아이돌은?’(Which artist do you want to go and watch the winter ocean)이다. 유쾌한 주제의 투표 역시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가고픈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뷔(방탄소년단) ▲솔라(마마무)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온유(샤이니) ▲인성(SF9) ▲정한(세븐틴) ▲차은우(아스트로) ▲태연(소녀시대) ▲형원(몬스타엑스 ▲효정(오마이걸)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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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나랑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 갈 아이돌은 누구?

“겨울 바다 보러 드라이브 떠날까?”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는 이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는다면 콩닥콩닥 심장이 주체하지 못할 거다. 겨울의 낭만은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함박눈과 함께 쓸쓸히 파도치는 겨울 바다이다. 여기에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가자 권유하는 이가 있다면 그야말로 ‘계탄 날’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낭만을 품고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싶은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아이돌과 함께 드라이브한다면 꿈만 같을 터. 아이돌이 속한 그룹의 노래나 솔로곡을 배경음악으로 틀고,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니 지금 당장 겨울 바다로 떠나야만 할 것 같다. 추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은 아이돌이 누가 있을지,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위클리 초이스로 알아본다.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월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는 ‘겨울 바다 드라이브를 함께 가고 싶은 아이돌은?’(Which artist do you want to go and watch the winter ocean)이다. 유쾌한 주제의 투표 역시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겨울 바다로 드라이브를 가고픈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뷔(방탄소년단) ▲솔라(마마무)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온유(샤이니) ▲인성(SF9) ▲정한(세븐틴) ▲차은우(아스트로) ▲태연(소녀시대) ▲형원(몬스타엑스 ▲효정(오마이걸)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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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돌 캠프' 이진호, 온유-이기광 제치고 퀴즈대결 우승?

'군필돌 캠프' 이진호X온유X이기광이 DMZ 박물관에서 퀴즈 대결을 벌인다. 매주 월, 수, 금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SM C&C STUDIO의 자체 제작 웹 예능 ‘군필돌 캠프’에선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체험, 그리고 겨울 바다 복불복 게임까지 펼치는 이진호, 온유, 이기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엔 바리스타로 변신한 온유의 ‘드립 커피’, 이기광이 만든 ‘한우 버거’, 이진호의 ‘문어 라면’까지 브런치 3종이 마련됐다. ‘DMZ 박물관’에서는 깜짝 퀴즈 대결을 펼친 이진호, 온유, 이기광의 모습도 포착됐다. 개인전으로 펼쳐진 퀴즈 대결에서 이진호가 뜻밖의 선전을 보인 가운데, 누구도 예상 못 한 인물이 1등을 차지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필돌 캠프’의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겨울 바다 복불복 게임도 펼쳐진다. 강원도 서핑의 성지인 백도 해변 앞에 선 세 사람. 이번 복불복은 코끼리 코로 10바퀴를 돈 후 신발을 던져, 표시된 과녁 가까이에 안착시키는 게임으로 모래사장 위 ‘몸 개그 대 향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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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지아, '바라던 바다' 단체곡 무대 '감동의 클라이맥스'

전 출연진이 작사에 참여한 '바라던 바다'의 단체곡이 공개된다. 오늘(1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바라던 바다'에는 마지막 영업일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샤이니의 노래로 꾸며진 다양한 듀엣 무대와 '바라던 바다'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한 단체곡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바(BAR) 영업 날이 되자 멤버들은 "왠지 마음이 쓸쓸해진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손님들의 방명록을 하나하나 읽어 보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긴다. 멤버들은 마지막 영업인 만큼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첫 무대는 온유와 십센치가 함께 한 샤이니의 'Dream Girl'. 온유의 담백한 목소리에 십센치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더해져 새로운 무대가 탄생한다. 리드미컬한 무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윤종신은 노래에 빠져 춤을 춘다. 무대가 끝나자 키보드를 맡은 멜로망스 정동환은 "이번 편곡 정말 멋있다. 제가 여기 와서 한 것 중 제일 멋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무대는 이동욱과 온유가 함께 부른 '재연'. 노래에 앞서 온유는 "이동욱 씨가 이 노래는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같이 하자고 했다"라며 이동욱을 무대로 소환한다. 무대에 나온 이동욱은 자신이 '샤월'이라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수줍어하는 두 사람을 본 김고은과 이수현은 "달달해! 뭐야 저 브로맨스는?"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긴장하던 이동욱은 온유의 리드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른다. 이날 방송에서 '바라던 바다'의 마지막 무대는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출연진들이 작사에 참여한 단체곡으로 꾸며진다. 이 곡의 총 책임을 맡은 윤종신은 "'바라던 바다' 대단원의 마지막 곡이다. 저희가 그동안 나눴던 이야기들을 발췌해 다 같이 작사했다. 저희의 마음을 담은 이 곡으로 마무리하겠다"라고 노래를 소개한다. 단체곡 무대에는 '바라던 바다'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선보이는 이지아와 김고은이 함께 해 기대감을 더한다. '바라던 바다'는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음악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마지막까지 지속 가능한 소품 사용, 지역의 환경과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공정여행'에 충실한 운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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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윤종신, 음악성+입담+리더십 다 갖춘 총지배인

가수 윤종신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리더십으로 '바라던 바다'를 이끌었다. 14일 오후 9시에 최종회를 앞둔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멤버들이 함께 부르는 주제곡 무대가 예고됐다.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AKMU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촬영하면서 느꼈던 바다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윤종신은 기타 연주와 함께 허밍만을 들려줬음에도 단숨에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그의 눈빛은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며 레전드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이에 힘입어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지난 5일 진행된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윤종신은 '바라던 바다'를 통해 자신이 만든 히트곡 '거리에서' '내일 할 일' 'Annie' 등의 라이브도 들려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바다 배경과 어우러지는 그의 보이스는 다시 한번 명곡의 힘을 보여줬다. '바라던 바다'의 맏형이자 총지배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은 남다른 리더쉽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바라던 BAR(바)의 영업도 진두지휘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을 순조롭게 진행해왔다. 다함께 라이브 무대를 꾸밀 때도 멤버들에게 맞춰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종토그래퍼'를 자처한 그는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가하면, 똠양라면 등을 끓여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독보적인 음악성과 센스 넘치는 입담, 따뜻한 포용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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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이수현-십센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무대 첫 공개

특별한 조합의 아름다운 무대들이 '바라던 바다'를 수놓는다.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바라던 바다'에는 방송 처음으로 가수 이수현과 십센치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듀엣 무대와 이동욱이 합류한 단체곡 'Stand by me'가 공개된다. 3기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닷가를 물들였던 십센치는 이수현과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듀엣 무대로 선보인다. 이 곡은 이수현이 피처링 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십센치의 노래로, 두 사람이 라이브로 무대를 소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래가 시작되고 십센치의 달달한 보이스와 이수현의 맑은 음색이 더해지자 현장은 금세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이날 방송에는 이전 영업에서 이수현과 'City of stars' 듀엣 공연을 펼쳤던 이동욱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다. 앞서 샤이니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던 이동욱은 샤이니의 노래 'Stand by me' 공연에 함께한다. 가수들과 이동욱이 다 함께 단체곡을 부르러 나가자 이지아와 김고은은 "멋있어 파이팅!"이라며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지아와 김고은의 응원에 힘입은 이동욱은 "다 같이 부르는 노래에 저만 가수가 아니지만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수줍음을 표한다. 이어 "굉장히 신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라는 온유의 귀여운 경고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고, 이동욱은 잠시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부드러운 목소리로 호흡을 맞춘다. 바(BAR)에서 이들을 지켜본 이지아와 김고은도 "다들 나가니 자랑스럽다", "기특한 느낌이다"라며 흐뭇한 표정으로 공연을 지켜봐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십센치와 함께 3기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던 정인은 김고은과 이야기를 나눈다. 정인을 만난 김고은은 "제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사랑은'이다. 중학생 때부터 좋아했고, 지금까지 좋아한다"라고 고백한다. 정인은 "이 얘기 언제 할까 고민했는데…. (고은이) '비긴 어게인3'에서 노래한 걸 몇 번이나 돌려봤다. 같이 음악 하는 친구들에게 노래는 이렇게 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라며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정말 (고은에게) 영감을 받았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자 김고은은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발까지 동동 구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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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주제곡,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 장식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이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을 장식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악뮤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바다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행사인 ‘UN 청소년환경총회’ 측은 그동안 ‘바라던 바다’의 기획 취지에 크게 공감해왔다.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지어진 바라던 BAR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바다 지킴이 김고은이 매회 바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씨클린(Sea-Clean) 등을 보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에 ‘UN청소년환경총회’ 측은 올해 행사에서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라던 바다’ 제작진은 주제곡이 담긴 씨클린 활동 영상을 제공했다. 해당 영상 속에선 악뮤 수현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를 시작으로 깨끗한 바다를 함께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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