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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선발대' 박성웅 "진지한 마음으로 임했던 소중한 시간"

박성웅이 '바닷길 원정대'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tvN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성웅과 함께 김남길, 고규필, 고아성이 함께 선발대원으로 여행을 떠나 바다 위에서 먹고, 자고, 머무르는 언택트 항해 리얼리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6일 방송된 ‘바닷길 선발대’에서는 출발지인 목포에서부터 1,094km 동안 이어진 여정의 종착지인 독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발대원들은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고, 독도의 절경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또한 11박 12일 동안 이어졌던 긴 항해기에 마침표를 찍으며 항해 초기를 되짚어 보기도 하고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등 모습이 훈훈한 모습도 전해졌다. 박성웅은 “처음 3일은 멀미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지만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프로그램 촬영 전부터 요트 면허를 직접 취득하고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고 촬영 초반 뱃멀미로 고생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 해내려고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성웅이 배 위에서 보여준 먹방, 요리, 운동, 운전 등 다양한 모습과 선발대원들, 게스트들과의 편안한 호흡이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박성웅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친했던 동료들과 우리나라의 바닷길을 함께 여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칫 조그마한 실수로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준비단계부터 진지한마음으로 임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다시금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자연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뱃멀미로 고생했지만 나보다 더 뱃멀미에 시달리면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았던 카메라팀, 펜과 노트를 놓지 않았던 작가팀, 그리고 이찬현PD를 비롯한 모든 PD동생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또한 항상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규필이와 이제는 정말 막내동생같은 아성이, (아제개그 참고 들어줘서 고맙다 ^^;) 선발대 실질적인 팀장이자 많은 일을 도맡아서 했던 남길이와 게스트출연을 흔쾌히 허락해준 상윤이 연석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매주 일요일 밤을 함께 해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박성웅은 선발대의 맏형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선발대원들을 이끌었다. 항해 리얼리티였던 만큼 현실적인 모습을 가감없이 모두 보여준 박성웅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의 반대로 숨겨진 개그본능을 뽐내고 아재 개그도 서슴지 않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일요일 밤 소소한 웃음을 선사한 것. 또한 배우 생활에 있어 느낀 마음들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멤버들과의 끈끈한 케미를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훈훈함을 선물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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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못한 대접"…'바닷길선발대' 유연석 화려한 요리 솜씨

'바닷길 선발대'가 우리나라 동쪽 끝 섬, 울릉도로 향한다. 29일 방송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 tvN ‘바닷길 선발대’ 7회에서는 화려한 요리 솜씨로 ‘배밥 유선생’으로 거듭난 유연석의 활약과 대한민국 최동쪽 섬 울릉도에 도착한 선발 대원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바닷길 선발대'의 두 번째 손님 유연석은 자숙 대게찜과 블랙 타이거 새우구이, 가자미 미역국 등 아침저녁으로 푸짐한 한 상을 뚝딱 차려내며 환상적인 요리 솜씨를 뽐낸다. 이에 선발대 멤버들은 “배에서 이런 요리는 상상도 못 했다”,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 건가”라며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다. 이날 '바닷길 선발대'는 울릉도에 도착해 이들의 최종 목적지인 독도로 향하기 전 마지막 육지에서 짧은 휴식을 즐긴다. 특히 울릉도의 차원이 다른 아름다운 풍경에 선발대는 “컴퓨터 바탕화면 같다”, “여기 지상세계 맞아?”라며 놀라워 했다. 또한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 토종한우 ‘울릉도 칡소’로 연이은 야간항해로 지친 에너지를 재충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출항 전부터 낚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던 유연석의 바다낚시 도전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짜릿한 손맛의 향연으로 유연석과 멤버들을 모두 함박웃음 짓게 만든 울릉도 바다낚시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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