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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바다' 이지아·온유 , 컨퍼런스서 바(Bar) 제작 의뢰 발표
이지아와 온유가 첫 회부터 최강 케미를 자랑하는 환상의 짝꿍으로 거듭났다. 29일 JTBC의 신규 예능 '바라던 바다'가 첫 방송됐다.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온유, 이수현이 출연한다. 이날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이지아와 온유가 먼저 만났다. 둘은 바(Bar) 제작을 의뢰하기 위해 기업 컨퍼런스에 참여, 왜 '바라던바다'가 꼭 필요한지 발표했다. 이지아는 "바다라는 존재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고민이 잊힌다"라며 "게다가 신선한 요리로 만든 당일 한정 요리와 그날의 바다와 어울리는 당일 한정 음악으로 모두를 힐링시킬 것"이라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온유 역시 "바(Bar)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다"라며 자연친화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둘의 기대 이상의 잘 짜여진 발표에 '바라던바다'가 새로운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9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