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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월 처음 선보인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생화향 1종만으로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4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시그니처 생화향의 산뜻한 사용 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 향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 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향을 구현했다. 특히 향수, 향기에 민감한 이른바 ‘향잘알(향을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겨울과 잘 어울리는 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과, 모발 손상으로 고통 받는 고객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판테놀과 비오틴 등을 첨가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로 촉촉하면서도 개운하게 두피를 딥 클렌징 할 수 있다. 또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 시어버터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한 머릿결에 부드러운 윤기를 준다. 실제로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모발의 손상 정도를 의미하는 마찰 계수가 이 제품 사용 후 70%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8 15:03
산업

노스페이스, 30가지 스타일 ‘2024 눕시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겨울을 맞아 30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2024 눕시 다운 컬렉션’을 14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된 ‘2024 눕시 다운 컬렉션’은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보온성, 경량성 등 고유의 기능성은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숏, 미드, 롱 등 다양한 기장 구색을 비롯해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테쳐블 아이템에서 한정 수량 발매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30개 이상의 역대급 스타일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인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은 퀼팅 봉제선을 없애는 ’튜브(Tube) 공법’ 및 스탠드 넥 안쪽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강화됐고,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근본 숏패딩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은 30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헤리티지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은 아이템으로 마룬, 다크 카키, 브라운 및 라이트 퍼플 등 10가지 이상의 개성 넘치는 색상으로 준비됐다. 구스 다운 충전재는 물론, 하이넥 디자인 설계,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프링 적용되어 보온성이 뛰어나고, 갑작스런 눈과 비에 대응 가능하도록 스탠드 넥 안쪽에 꺼내어 쓸 수 있는 내장형 후드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눈바람과 매서운 추위에 대비 가능하도독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하고 쾌적한 착용감까지 제공해주는 ‘고어 눕시 다운 재킷’도 함께 출시됐다.‘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은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을 적용해 스트릿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얇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하다. 은은한 광택 소재의 핑크를 비롯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바이올렛, 내츄럴한 무드의 크림, 세련된 흑백 조합이 눈에 띄는 ‘스노 화이트’ 등의 색상이 새롭게 출시됐다. 크롭 디자인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엉덩이를 덮는 기장인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A핏’을 추천한다.조끼로 착용가능하고 후드까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도 있다. 크림, 블랙 및 브라운 등의 솔리드 색상으로 출시됐다.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능성 소재 ‘드라이벤트(DRYVENT)’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유니크한 ‘눕시 재킷’도 함께 출시됐다. 아웃도어 전문가를 위한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노스페이스 ‘서밋(SUMMIT) 시리즈’의 신제품인 ‘퀀텀 눕시 다운 재킷’은 2024장 한정 출시 제품이다. 제품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눕시 특유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롱패딩으로 즐길 수 있는 ‘여성용 눕시 벨티드 다운 코트’는 고무 벨트가 내장된 허리 벨트를 통해 여성스럽게 연출 가능하고, 겨울철 출퇴근 복장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멋을 제공해준다. 국내외 셀럽들의 착용으로 화제를 모은 ‘여성용 셰르파 눕시 재킷’은 스타일리시한 크롭 기장의 숏패딩으로서 겉감에 양털 모양의 플리스를 적용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밖에도 노스페이스는 경량성을 한층 강화한 ‘노벨티 눕시 에어 다운 재킷’, 내구성이 강한 코듀라 원단 적용과 가먼트 다잉(홀치기 염색)으로 프리미엄한 느낌을 더한 ‘다잉 눕시 다운 재킷’ 및 다운 대비 물에 강한 인공충전재를 적용해 관리가 편한 ‘눕시 온볼 재킷’ 등 다양한 눕시 재킷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눕시 다운 재킷이 이번 겨울에는 더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와 취향을 고려하고 폭넓은 선택지까지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다 스타일로 출시됐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14 11:04
스포츠일반

'랭킹 3위' 실력 확실했다...서승재-채유정, 네덜란드 꺾고 혼복 8강 '조기확정' [2024 파리]

역시 세계랭킹 3위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27·삼성생명)와 채유정(29·인천국제공항)이 두 번째 올림픽답게 탄탄한 호흡을 과시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9일(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의 셀레나 피에크-로빈 타벨링 조와 만나 2-0(21-16, 21-12) 완승을 거뒀다. 이미 27일 알제리의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 조를 2-0으로 눌렀던 두 사람은 2경기 연속 '퍼펙트한'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아주 쉽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쉬운 승리가 될 거로 보였으나 1게임부터 초반 6점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 그리고 서승재의 파워풀한 스매싱을 앞세운 두 사람은 5연속 득점을 거두며 12-12 동점을 맞춰냈다. 채유정은 공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주시하면서 노련하게 네트플레이에 임하며 득점을 쌓았고, 서승재도 타벨링의 약점을 간파하고 집요하게 사이드라인을 공략하는 드롭샷을 더해 승기를 잡았다.1게임을 21-16으로 역전승한 두 사람은 2세트는 더 깔끔하게 가져갔다. 초반 석 점 리드를 내주고 출발했으나 곧바로 채유정이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며 빠르게 3-3 동점을 되찾았고, 곧바로 역전까지 이뤘다. 상대가 흔들렸고, 채유정은 1세트보다도 더 견고한 네트에서의 숏게임으로 네덜란드를 압도했다. 중반 12-6까지 앞서간 두 사람은 21-12, 완벽한 승리로 2게임을 마무리하고 최종 승자가 됐다.서승재는 강민혁과 나선 남자 복식에서도 8강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서승재는 "어려운 경기도 있었고, 중요한 순간들도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도 결과만 보면 쉽게 이긴 거 같아도 그 안에서 힘들었던 부분이 많았다. 그걸 잘 이겨낸 것 같아 승리가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승재는 "8강에 올라가게 됐는데, 아직 조 1위 결정전이 남았다. 더 집중해서 조 1위로 올라가고 싶다"고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채유정은 "네덜란드 선수들이 원체 까다로운 상대였다. 우리가 많이 졌던 상대기도 하다. 긴장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다. 고민도 많이 했는데 잘 넘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일 경기에서 (8강을 위한) 마지막 조율까지 해보겠다"고 전했다.이날 경기 완승의 공에 채유정의 노련한 네트 플레이를 빼놓을 수 없었다. 그는 "타벨링 선수는 공을 구속으로 빼는 게 정말 좋은 선수다. 대비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또 피에크 선수는 플레이는 단순해도 본인에게 오는 공 처리를 정말 노련하게 하는 유형이다. 이미 잘 알고 있었던 만큼 자신 있게 해보려 했고, 분석한 만큼 내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었다"고 활약 비결을 전했다.도쿄 올림픽에서 8강,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이들의 호흡은 점점 더 '찰떡'이다. 서승재는 "그때(도쿄 올림픽)는 워낙 긴장도 많이 했고, 욕심은 내도 준비가 덜 돼 있었다. 이번 파리 대회를 준비할 때는 욕심을 부리는 대신 더 단단하게 준비했다. 그걸 바탕으로 삼고, 믿고 경기하다 보니 첫 두 경기가 잘 풀렸다. 다행"이라며 "조 1위로 올라가야 대진표에서 중국 선수도 피할 수 있다. 내일이 중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서승재와 최유정은 오늘 밤 9시(한국시간)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눅로-삽시리 타에라타나차이와 경기에서 기량을 점검하며 조 1위 달성에 도전한다.파리(프랑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7.29 05:19
IT

LGU+, AI B2B로 4년 내 매출 2조원 찍는다…'올인 AI' 전략 공개

LG유플러스가 핵심 수익원인 B2B(기업 간 거래) 사업에 AI(인공지능)를 전면 도입해 매출을 확 끌어올리는 '올인 AI' 전략을 공개했다.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AI 청사진을 발표했다.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2028년경 관련 매출이 2조원 정도 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때까지 적어도 1조3000억원은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올인 AI는 인프라, 플랫폼(생성형 AI), 데이터 등 기술 혁신으로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를 바탕으로 기존 B2B 사업의 AI 전환, AI 신사업 진출, AI 인프라 매출 확대를 달성해 B2B AI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먼저 AI 응용 서비스의 근간인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데이터센터 사업은 차세대 냉각 시스템, 대규모 서버 수용량 등 강점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sLLM(소형언어모델) '익시젠'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들의 AI 서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데이터센터는 LG유플러스가 가장 자신 있는 영역이다.지난 2015년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촌 메가센터'에 이어 작년 11월 두 번째 하이퍼스케일(서버 10만대 이상)의 '평촌2센터'를 오픈했다. 또 이르면 2027년에 경기도 파주 데이터센터가 문을 연다.3개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국내 유일 사업자가 될 예정이다.권용현 부문장은 "데이터센터 매출은 현재도 수천억원 규모에 이른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들어온 고객들도 AI 확산 추세를 반영해 설비 고도화를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조원의 매출 목표 중 인프라가 절반, 나머지는 솔루션이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온디바이스 AI 사업에서는 국내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와 협업해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AI 반도체 대비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고,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온디바이스 AI는 통신 장비, AICC(AI 고객센터), 소상공인, 로봇, 모빌리티 등 LG유플러스의 자체 사업에 도입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플랫폼과 데이터 영역에서도 익시젠이 구심점 역할을 한다. 고객 최적화와 비용 효율성 등을 앞세운 B2B 전용 AI 솔루션 '익시 엔터프라이즈'로 경쟁력을 확보한다.플랫폼 영역에서는 익시젠을 활용해 통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영역의 특화 sLLM을 고도화한다. 익시젠은 LG AI 연구원의 초거대 AI 모델인 '엑사원'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sLLM이다.익시젠은 기존 LLM(대형언어모델)에 비해 파라미터(변수) 수를 효율화했기 때문에 특정 산업에 대한 전문성은 유지하면서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연내 금융, 교육, 보안 등 여러 산업에 특화한 sLLM 익시젠을 개발한다. 고객사의 경영 환경과 필요한 AI 서비스에 따라 sLLM의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파라미터 수를 88억개, 250억개 등으로 세분화할 방침이다.데이터 영역에서는 고객사 업종별 특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서 확보한 데이터를 AI가 다시 학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또 고객사가 스스로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맞춤형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개발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개발자가 아닌 고객사 직원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AI 서비스를 자체 제작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익시 솔루션', 고객사 데이터 관리 플랫폼 'U+ 데이터 레이크', AI의 개발 학습까지 전체 과정을 자동화하는 MLOps(머신러닝작업) 플랫폼 '바이올렛'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AICC, 기업 커뮤니케이션, 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 서비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AICC 영역에는 익시젠을 결합해 산업별 전문성을 키운다. 상담 고객의 질문에 정해진 답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고객사 산업 특성에 맞춘 답변을 하고 상담 요약, 자동 분류 등 기능을 제공한다.기업 커뮤니케이션 사업에서는 기업 메시징, 기업용 전화 등 고객사의 모든 소통 채널에 AI를 접목한 커뮤니케이션 AX(AI 전환) 상품을 올해 하반기에 내놓는다.소상공인 사업은 이미 시장에 출시한 AI 전화, AI 예약 외에도 키오스크, AI CCTV, 포스 등 하드웨어에 온디바이스 AI를 접목해 진화한 상품 패키지를 설계한다. 모빌리티 사업은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에 AI 기술을 활용한다.예약·배차 등 운송 데이터, 차량 상태 데이터, 정산 데이터 등 플랫폼 이용의 전 과정을 AI가 학습하며 배차부터 정산까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뒷받침한다.LG유플러스는 올인 AI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 AI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AI 클라우드 빅테크 기업 AWS, 카이스트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권용현 부문장은 "올인 AI 전략은 LG유플러스의 전사적 역량을 AI에 결집하고, 모든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올해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중심의 B2B AI 전략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AI 사업자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2 12:00
IT

삼성전자, 40만원대 보급형 '갤럭시A35 5G' 선보여

삼성전자가 40만원대 보급형 5G폰 '갤럭시 A35 5G'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35 5G'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의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갤럭시 A35 5G'는 엔터테인먼트 시청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168.3㎜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비전부스터' 기능은 최대 1,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색상 대비를 극대화해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준다. '편안하게 보기 기능'은 블루라이트를 줄여줘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갤럭시 A35 5G'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 됐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또렷하고 매끄러운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갤럭시 A35 5G'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고, 최대 25W의 충전을 지원한다. 기본 스토리지는 128G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 시 물과 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갤럭시 A35 5G'는 삼성월렛을 지원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삼성 녹스도 탑재됐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6.20 11:06
연예일반

[IS인터뷰] ‘콘셉트 귀재’ 퍼플키스가 또…이런 ‘빌런’

“무대 장악력만큼은 자신 있어요.”19일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로 컴백한 그룹 퍼플키스가 당찬 포부를 내놨다. 전작 ‘페스타’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공백기 동안 첫 단독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성료한 때문인지 자신감이 넘쳤다.새 앨범명 ‘비엑스엑스’는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여성염색체를 뜻하는 ‘XX’로 변환한 것이다. 그들만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나타낸다. 기존 마녀, 좀비, 괴짜를 콘셉트로 내세워온 퍼플키스가 이번에는 ‘빌런’을 선택했다.“빌런은 하나의 매개체예요. 빌런이라는 테마를 잡고 가면서 우리의 우정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죠. 빌런 자체보다는 그 속에 담긴 퍼플키스의 ‘찐자매’ 같은 우정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았고,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의 색깔을 녹여냈다. 곡에 대해 나고은은 “자유롭고 힙한 스타일로 표현해봤다. 가사 역시 착함을 강요받지만 우린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착함을 강요받아 무채색이 된 사람들에게 자기만의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색을 되찾자는 내용이 담겼는데, 우리도 부르면서 더 자신감을 얻게 되더라. 듣는 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이 ‘비비비’를 통해 동세대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다. 도시는 “과감한 도전에 실패의 쓴 맛을 볼 수도 있지만, 우리 나이는 실패해도 되는 나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게 있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5일 미니 1집 ‘인투 바이올렛’으로 데뷔한 퍼플키스는 ‘폰조나’, ‘좀비’, ‘스윗 쥬스’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라이브에서 더욱 빛나는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작곡·안무 창작까지 소화하며 ‘만능돌’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데뷔해 정작 데뷔 초엔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는 부족했지만,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스케줄 강행군으로 바쁜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그들만의 무기로 키워냈다.데뷔 3년 만에 ‘실력파’ 평가를 받는 데 대해 도시는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고, 그만큼 대중이 알아주신다는 점은 감사한 일이면서도 우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가수로서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하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뿌듯한 건 팬들이 ‘퍼플키스가 노래하는 걸 보면 불안하지 않다’고 해주실 때,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팬들이 우리의 노래와 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나고은)수안 역시 “어느새 3주년인데 매 해 실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담되는 점도 조금은 있었다.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안주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각자를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쌓여가다 보면 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건 대중성이다. 이들은 “많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이번엔 듣기 편한 음악으로 컴백하는 만큼, 많은 대중이 우리를 알아봐주시면 좋겠다”면서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도 꼭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14:40
연예일반

퍼플키스, 데뷔 3주년…“초심 잃지 않고 성장할 것” 소감

그룹 퍼플키스가 데뷔 3주년을 맞았다.퍼플키스는 지난 2021년 3월 15일 미니 1집 ‘인투 바이올렛’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폰조나’, ‘좀비’, ‘스윗 쥬스’ 등 대표곡으로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곡과 작사, 안무 창작까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능력치를 보여줬다. 특히, 마녀, 좀비, 괴짜 등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전개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글로벌 무대에서도 퍼플키스의 진가가 두드러졌다. 이들은 최근 미국 내 17개 도시에 이어 일본 도쿄에서 데뷔 첫 투어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멤버 수안은 지난해 첫 솔로 싱글 ‘트웬티(Prod. 정키)’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다. 3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소속사 RBW를 통해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나고은은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한 발짝 성장한 것 같아서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고 싶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는 “늘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이레는 “멤버들과 플로리(공식 팬덤명)와 많은 추억을 쌓으면서 성장한 것 같다.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유키는 “한결같이 변함없는 사랑을 준 플로리들께 정말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채인은 “앞으로도 멤버들, 플로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다”고, 수안은 “더욱 많은 분들 앞에서 저와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를 발매한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뭉친 여섯 멤버는 힙한 빌런으로 변신, 일상의 틀을 깨는 짓궂은 장난을 일삼으며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0:15
연예일반

‘파묘’ 한국 넘어 아시아 홀리다..인니 역대 한국영화 1위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영화 흥행 역대 1위에 올랐다.11일 쇼박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2월 28일 개봉한 ‘파묘’는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해 지난 8일 기준 누적 관객수 71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재개봉 관객수를 포함하여 누적 관객수 70만여 명을 동원한 ‘기생충’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동남아에 ‘파묘’를 배급하는 현지 배급사 퍼플 플랜에 따르면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 이후 다른 동남아 개봉 국가들도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다. 퍼플 플랜 대표 바이올렛 콴은 “환상적인 배우진을 통해 더욱 생동감을 얻은 ‘파묘’는 초자연적인 오컬트 요소를 짜임새 있게 직조해낸 영화다. 초자연적 현상과 전통적 믿음의 얽히고 설킨 세계가 작품의 깊이와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는 동남아시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파묘’는 개봉 10일째인 10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파묘’는 올 개봉작 중 처음으로 800만 고지에 올랐을 뿐더러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2월 개봉작 중 처음으로 8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로 또 하나 흥행 타이틀을 얻었다. ‘파묘’는 현재 흥행 추이라면 3월 말께 천만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11 10:00
IT

이통 3사, 갤S24 사전 개통 시작…울트라 인기 압도적

이동통신 3사가 '최초 AI폰' 삼성 '갤럭시S24'(이하 갤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에 돌입했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갤S24 예약 판매를 마무리하고 26일부터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SK텔레콤에 따르면 갤S24의 사전 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23'를 넘어섰다.이 중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했다. 갤S24 울트라 모델이 전체 예약 중 6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갤S24 플러스가 20%, 갤S24 기본형이 19%로 뒤를 이었다.색상은 블랙, 그레이, 옐로우, 바이올렛의 순으로 호응을 얻었다. 갤S24 플러스와 갤S24 기본형은 옐로우 색상의 선호도가 울트라 대비 높았다.KT에서도 갤S24 시리즈 예약자 수가 전작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가장 많이 예약된 단말은 갤S24 울트라로, 사전 예약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한정으로 판매한 갤S24 1TB는 사전 예약 첫날 완판됐다.KT 관계자는 "1TB를 512GB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약정 없는 온라인 요금제 '요고요금제' 가입 혜택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KT닷컴에서 약 68%가 요고요금제로 사전 예약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요고69·61요금제'를 선택했다. LG유플러스가 단독 출시한 '댕댕이 에디션 위드 포동'은 1000대 조기 완판(완전 판매)됐다. 사전 예약 건수는 준비 수량의 약 6배를 기록했다댕댕이 에디션은 갤S24 울트라 512GB 모델 기반 유플러스닷컴 전용 한정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스마트태그2' 등 강아지 산책에 용이한 구성품들을 함께 제공한다.LG유플러스가 사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작 대비 25% 증가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기종은 갤S24 울트라로, 전체 사전 예약의 60%에 달했다.색상은 기종별로 갤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33%)과 티타늄 그레이(33%), 갤S24 플러스는 마블 그레이(29%)와 오닉스 블랙(27%), 갤S24 기본형은 엠버 옐로우(30%)와 마블 그레이(28%)가 큰 호응을 얻았다.갤S24 시리즈의 글로벌 공식 출시일은 오는 31일이다. 이통 3사는 사전 예약 고객 외에도 일반 가입자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26 10:25
IT

'최초 AI폰' 갤럭시S24 공개…외국어 공부할 필요 없어졌다

삼성전자가 언어 장벽을 허문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18일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S24'(이하 갤S24) 시리즈를 공개했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갤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갤S24 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운 의사 소통을 지원한다.먼저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을 시리즈 최초로 소개했다.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사용자 간 전화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실시간 통역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기본 탑재한 '전화' 앱이 뒷받침한다.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3개다. 메시지 경험도 발전했다.기본 '문자' 앱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모바일 메신저 앱에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 키보드'에서 13개 언어로 번역한다. 오타나 잘못된 표현도 쉽게 수정할 수 있다.메시지를 보내는 상대나 상황에 따라 문구의 톤을 적절하게 제안한다. 같은 문구라도 공손한 느낌으로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나 소셜 미디어에 댓글을 달아야는 경우 등 상황이나 상대방에 맞게 적절한 표현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이런 AI 기반 혁신 기술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사양은 대폭 개선했다.갤S24 울트라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퀄컴과 협력해 탑재했다. 갤럭시에 최적화한 이 칩셋은 뛰어난 NPU(신경망 처리장치) 성능을 제공해 AI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한다.갤S24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는 2600니트로 시리즈 중 가장 밝다. '비전 부스터'로 쨍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갤S24 울트라의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 고릴라 아머'를 새롭게 적용했다. 코닝의 글라스는 일반 유리 대비 최대 75%까지 빛 반사율을 줄인다. 스크레치 등에 더욱 강한 내구성도 자랑한다.갤S24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단말기 프레임에 입혔다.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위해서다. 전작 대비 두께는 줄였다.갤S24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단말 후면과 프레임이 연결되는 '원 매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에 더 얇고 균등한 베젤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고, 전작과 유사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각각 6.2형, 6.7형으로 더 커졌다.게이밍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갤S24 시리즈는 울트라 기준 최대 1.9배 커진 '베이퍼 챔버'로 방열 시스템을 최적화했다.삼성전자는 1월 31일부터 갤S24 시리즈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갤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티타늄 그레이·티타늄 바이올렛·티타늄 옐로우 4종의 색상으로 내놓는다. 갤S24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오닉스 블랙·마블 그레이·코발트 바이올렛·앰버 옐로우 4종이다.갤S24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512GB, 1TB 스토리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69만8400원, 184만1400원, 212만7400원이다.갤S24 플러스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135만3000원, 512GB는 149만6000원이다.갤S24 기본형은 8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는 129만8000원이다.국내 사전 판매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1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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