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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션, 또 선행… 에티오피아 어린이들 위해 뛰었다

가수 션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션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한국컴패션과 함께 2022 컴패션 버츄얼런 ‘원더슈즈’를 개최했다. 올해는 20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로 모인 9500여만 원은 컴패션에 전액 기부됐다.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북부 분쟁지역에 있는 14개 컴패션 어린이센터 어린이 3755명을 위한 신발 선물에 쓰인다.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55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양육비로 사용된다. 이번 ‘원더슈즈’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가운데 참가자가 1개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SNS에 기념사진과 지정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인 션은 5개 거리를 모두 완주하고 인증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월 29일 열린 ‘원더슈즈 데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50명의 러너들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한강공원까지 달렸다. 배우 임시완, 윤세아,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동참했다. 션은 “‘원더슈즈’ 러너들이 함께해 준 걸음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거라 믿는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원더슈즈’를 통해서는 3억 27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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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콜롬비아 어린이 위해 모금액 7000만원 기부

가수 션이 콜롬비아 어린이들을 위해 선행을 펼친다. 션은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미라클 365'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을 개최, 기부런을 통해 모인 7000만원을 컴패션에 전액 기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1545명이 참여했다. 이 후원금은 콜롬비아 지역에 위치한 13개 컴패션 어린이센터 컴퓨터 교실 설립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양육비로 쓰인다. 이번 '라이프 이즈 컬러풀'은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중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SNS에 기념 사진과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션은 "우리의 작은 사랑이 모여 콜롬비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달려주신 1500여명의 러너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션과 컴패션이 네 차례에 걸쳐 공동 개최한 '컴패션 버츄얼 런'에는 총 7391명의 러너가 참여했으며, 3억4700여만원이 모금됐다. 이 가운데 2억7700여만원은 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 기금으로 사용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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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조인성·김소연 참여한 '만나 바자회' 성공적 종료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모임 '만나(manna)'에서 주최, 배우 고창석·김기방·김범·김소연·김희선·성유리·이진·조윤희·조인성·지진희·차태현·가수 에일리 등이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및 가수들이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학용품·생활용품·액세서리·물티슈·음료·화장품·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 물품이 마련됐다. 제품 판매 수익금과 현금 후원금 등 총 수익금 1163만 9615원은 전액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와 한국희귀질환재단으로 전달,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9명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만나 바자회' 후원금 내역과 후원금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만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비롯해 보육원 및 위탁시설·장애 아동 가정을 위한 물품후원·저소득층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후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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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기부 마라톤'…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 지원

가수 션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500명의 러너들과 기부 레이스를 펼친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이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하는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패션 버츄얼 런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개인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형태다. 참가자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러닝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면 된다. 이후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시 기부 유형은 1대 1 결연(매월 4만5000원)과 일시 모금(5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1대 1 어린이 결연 후원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선착순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일시 모금을 신청한 '컬러풀 러너(1400명)'의 참가비 7000만원은 13개의 콜롬비아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양육받는 4400여명의 어린이가 전문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아울러 션을 비롯해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 아나운서 박지혜,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장호준 등도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들은 각각 블루(Compassion), 화이트(Valuable), 핑크(Love), 민트(Hope), 네온(Joy)을 신고 참가하며 션은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모두를 달릴 예정이다.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 7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바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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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전 세계 어린이 위해 1억 320만원 기부

가수 션이 2021 버츄얼 컴패션 런 ‘원더슈즈’를 통해 모인 1억 320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전액 기부했다. 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알리며 "기부금은 가난 속에서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직면한 전 세계 어린이들 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고 전했다. 이번 버츄얼 러닝 참가자 중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97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양육비로 쓰인다. 션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미라클 365', 한국 컴패션과 함께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을 진행했다. 이는 션이 주최하는 기부 '미라클 365 런'의 일환이며, 총 2180명이 참여해 총 1억 32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버츄얼 런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다. 이번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중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후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중 약 1500여명이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올려 어린이 후원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션은 위 5개의 코스를 모두 달린 후 SNS에 인증사진을 게재하며 어린아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션은 “2000명이 넘는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가난 속 어린이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원더슈즈를 신고 함께 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 7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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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어린이 위한 기부 레이스 '원더슈즈' 개최

가수 션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 레이스를 펼친다. 션은 오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하는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를 개최, 2100명의 러너를 모은다. ‘원더슈즈’는 달리기를 통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가상 마라톤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3Km, 5Km, 10Km, 15Km, 21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면 된다. 이어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인 SNS에 기념 사진과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시 기부 유형은 1대 1 결연과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모금 중 선택할 수 있다. 1대 1 어린이 후원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선착순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원더풀 러너(2000명)’의 참가비 1억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컴패션 어린이 가정에 필요한 식량과 위생키트 등 긴급 재난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총 후원금은 약 14억 원에 이른다. 2010년부터는 두 사람이 함께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7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션은 "가난한 환경에서 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해 뛰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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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프로젝트' 성유리→박하선, 저소득층 청소년 돕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 ‘2020 하늘빛 프로젝트’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하늘빛 프로젝트'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언택트로 개최됐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영상 응원 메시지는 하늘빛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성유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렸다. 저는 처음부터 함께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하늘빛 프로젝트'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은 “올해도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가 2년 전부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힘을 모았다. 그는 “네 번째로 열린 '하늘빛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데, 다음세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은 영상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감사하게 열렸다. 많은 분들의 선한 뜻과 마음이 모여서 진행되는 나눔 자선 행사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윤소이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아주는 일에, 저 윤소이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원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의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우리 기존세대가 그들을 돕고 희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어려움과 상처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여러분의 큰 동참이 필요하다. 모두 어려우신 상황이겠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스타들이 인증샷을 통해 '언택트'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3일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배우 정나온, 임혜진, 송호수, 개그맨 이정규가 사회자로 나섰다. 11일에는 Peter Moon(문승현) 작가, 영화 의상 감독이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정진주 교수가 아이티 봉사 및 리사이클/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12일에는 코로나 시대 힐링송 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가수 범키가, 13일에는 청소년 멘토 전웅제 목사가 함께했다. 언택트 라이브 공연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선우, 가수 진주, 베이지, 더레이, 범키, 실력급 가창력을 지닌 개그맨 이정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양동근 매니저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알렉스, 영화 ‘오! 문희’ ‘애비규환’의 아역배우 이진주, 오페라 가수 유영광,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실시간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이들은 '하늘빛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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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로 1억 1900여만원 기부

가수 션이 기부 마라톤을 통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 1억 19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션은 한국컴패션과 함께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0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를 통해 모인 참가비 총 1억 1900여만 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긴급 재난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원더슈즈’를 통해 1대1 어린이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100명 중에 30여 명과는 지난달 8일 서울 이촌 한강공원을 함께 달리며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션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더슈즈'는 달리기를 통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원더슈즈’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버츄얼런(비대면 가상 마라톤 대회)으로 열렸다. 이번 ‘원더슈즈’에 신청한 2563명의 참가자들은 정해진 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며 레이스에 동참했다. 션은 ‘착한 러닝’으로 끊임없는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올해 6월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55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기부했고, 지난해 ‘원더슈즈’로 모인 1100여만 원은 케냐 어린이들을 위한 신발 선물금으로 사용됐다. 올해 8월15일 광복절에는 81.5km를 달리고 모금된 금액 3억1900만원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기부했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금은 약 55억원에 이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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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차태현→성유리·김소현,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위한 바자회 성료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가 지난 11월 7일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모임 ‘만나(manna)’에서 주최, 배우 김기방, 김소현, 성유리, 유연석, 이광수, 이진, 정문성, 조인성, 차태현 등도 뜻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방송에 입고 출연했던 배우들의 착장 의상들을 비롯해, 배우 개인의 다양한 소장품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의류용품, 학용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물티슈, 음료,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 등이 준비되었다. 바자의 수익금 전액은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로 전달했으며, 연합회를 통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혈관계, 골격계, 안구, 안면, 신경발달의 장애를 동반하는 ‘알라질 증후군’을 앓고 있는 18개월 남아와 유전자의 이상으로 근육의 위축과 변형이 발생하는 ‘샤르코 마리 투스병’을 앓고 있는 4세, 8세, 9세의 삼형제를 비롯해 자폐행동, 불규칙적인 호흡과 척추측만과 심장이상이 우려되는 ‘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11세 여아, 유전자 변이에 의하여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물집이 발생되어 피부와 점막에 통증이 생기는 ‘디스트로피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는 12세 여아 등 총 여섯 명의 소아들을 위해 사용된다. 만나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2천여 종의 질환, 70만 명의 희귀 난치성 환우들이 있다. 희귀 난치성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치료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현재까지도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질환이 95%에 달한다. 따뜻한 온기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만나바자회의 후원금 내역과 후원금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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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조인성, 소아희귀질환자 후원 '만나바자회' 참여

배우 김기방, 김소현, 성유리, 유연석, 이광수, 이진, 정문성, 조인성, 차태현이 소아 희귀 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에 참여한다.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수동의 루이르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 학용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물티슈, 음료,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바자회 당일 제품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은 소아 희귀 질환 치료비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만나 바자회 관계자는 "그동안 보육원, 입양원, 미혼모 및 국내외 소아들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던 이들이 '만나'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됐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며 맺어진 인연으로 시작하게 됐고, 각자의 재능을 모아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해보고자 한다"라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우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더하는 삶'이라는 만나의 마음처럼, 따뜻한 온기가 아이들에게 더 많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만나 바자회'의 장소는 주얼리 브랜드 루이르 스튜디오에서 지원, 음료는 카페 텍스쳐성수에서 할인 협찬한다. 이외에도 자연주의 화장품 르쌍끄, 바르고 안전한 제품 페넬로페 물티슈,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온유약품, 주방용품 온오프라인 유통 전문기업 예인산업,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한율, 키린 라이프클린 핸드워시 등에서 함께한다. 바자회 참여방법은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만나 바자회'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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