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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롯데에 모처럼 등장한 '토종 파이어볼러 선발' 자원 [IS 피플]

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선발진이 흔들리고 있다. 리그 탈삼진 부문 1위를 지키고 있었던 찰리 반즈가 내전근 손상으로 향후 3주 이상 이탈한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은 지난 28일 천적 한화 이글스 등판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10)을 기록하며 부진한 뒤 다음 등판이었던 2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4실점했다. 4선발이었던 나균안은 8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2군행 지시를 받았고, 개막 로테이션에서 5선발을 맡은 이인복도 부진하며 올 시즌만 2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런 상황에서 2022년 1차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우완 투수 이민석(21)이 선발진 진입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1일 NC전에서 5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손아섭·박민우·박건우, 국가대표 트리오와의 승부에서 피안타 없이 선방했다. 이민석은 올 시즌 1군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3과 3분의 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손가락에 멍이 생기는 부상으로 공 65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1군 엔트리에서도 제외됐지만 열흘 만에 복귀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지명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팀 내 상위 유망주로 평가받은 이민석이다. 데뷔 시즌(2022)엔 주로 불펜 투수로 나섰고, 2023시즌 첫 등판 뒤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 기간을 가졌다. 150㎞/h대 중반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로 주목받았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구속이 회복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1군 복귀전(5월 19일 두산전)에서는 최고 154㎞/h를 찍었다. 현재 롯데는 선발진 공석을 젋은 투수들로 메우고 있다. 2021년 1라운더 좌완 김진욱도 대체 선발로 나선 최근 2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민석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롯데는 '파이어볼러'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는 토종 선발 투수를 한동안 보유하지 못했다. 150㎞/h대 중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는 대부분 불펜 투수였다. 굳이 계보를 찾는다면, 현재 마무리 투수인 김원중이 선발 보직을 맡았던 2019년이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김태형 감독은 1일 NC전 이민석의 투구에 대해 "잘 던졌다"라고 호평했다. 원래 젊은 선수의 도약은 팀 위기에서 등장한다. 10개 구단 중 승률 3위로 5월을 마치며 재도약 가능성을 보여준 롯데도 이민석의 등장이 반갑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6.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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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포 아니었던 초보 감독들의 엄벌볼, 위기의 삼성·NC 구할까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원팀(one team)’에서 벗어나는 선수는 가차 없이 벌을 주겠다.”(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지난겨울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이 된 박진만(46) 감독과 강인권(51) 감독의 취임일성은 살벌했다. 좋은 말만 가득할 법한 취임식 인터뷰에서 두 사령탑은 선수단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경고의 메시지도 함께 날렸다.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바로잡은 그들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묻어난 발언이었다. 그로부터 반년 뒤, 이들의 경고는 '엄포'가 아니라는 게 증명됐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 6월 오승환(40·삼성)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오승환이 지난달 16일 수원 KT 위즈전 교체 과정에서 글러브를 패대기치는 격한 모습을 보이자 그를 1군에서 제외한 것이다. 7월엔 강인권 감독이 박건우(32·NC)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전부터 잦은 교체 요청으로 팀의 원칙을 해친 그를 전력에서 제외했다.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을 향해 "팀 분위기가 (연패로) 가라앉아 있고 젊은 선수들이 많은 가운데, 고참 선수로서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행동이었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강인권 감독도 박건우에게 "고참으로서 실력뿐 아니라 필요한 덕목이 있다"라며 팀 분위기를 해친 그를 질타했다. 취임식 때 말한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라면 아무리 경험이 많고 성적이 좋아도 용납할 수 없었다.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에 빛나는 베테랑(오승환)도, 100억원의 거액 FA(자유계약) 선수(박건우)도 서린 칼날을 피해 갈 수 없었다. 두 초보 감독은 말이 아닌 행동에 나섰다. 이는 선수단에 던지는 그 어떤 메시지보다 강력했다. 두 감독의 경고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삼성은 오승환 말소 이후 불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연패를 거듭했고 삼성의 순위는 어느새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팀 분위기도 나아지지 않았다. NC 역시 박건우를 제외하고 치른 경기에서 연패를 더 추가했다. 두 팀 모두 전반기 막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후반기까지 해당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두고볼 일이다. 두 감독은 코치, 감독대행 시절부터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이끌어 왔다. 감독대행 시절엔 팀 분위기를 잘 수습하며 시즌 막판에 좋은 성적도 거뒀다. 카리스마 효과를 톡톡히 본 두 사령탑은 감독이 돼서도 그 기조를 이어가고자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초보 감독들의 ‘엄벌 볼(ball)’이 지난해처럼 위기에 빠진 두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승재 기자 2023.07.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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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도 너무 많다…부상에 멍드는 '공룡군단'

'공룡 군단'이 부상에 멍들고 있다.NC 다이노스는 지난 10일 주전 2루수 박민우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오른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던 박민우는 한동안 통증을 참고 경기를 뛰었지만,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앞두고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3일 외야수 박건우가 경기 외적인 문제로 1군 제외된 NC로선 타선의 짜임새가 더욱 헐거워졌다.엎친 데 덮쳤다. NC는 6월 20일 이후 치른 14경기 승률이 0.143(2승 12패)에 머물렀다. 지난 주말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와 치른 홈 경기에선 연패를 당하며 5할 승률마저 무너졌다. 팀 전력이 휘청거리는 가장 큰 이유는 부상이다. 투타 가리지 않고 아픈 선수가 속출하면서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울 지경이다.NC 부상자명단에 있는 주요 선수를 한 손에 꼽기 어렵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왼 전완부(팔꿈치와 손목 사이 부분) 피로골절 소견으로 장기 이탈한 가운데 핵심 불펜 김진호(오른 어깨 회전근개 손상)와 임정호(왼 팔꿈치 염증)도 1군에서 빠져있다. 임정호는 후반기 복귀 예정으로 컨디션을 회복 중이지만 김진호는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구단에 따르면 45m 캐치볼을 실시한 상태로 1~2주 내 피칭 단계를 시작할 예정. 공백이 길어진 만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NC는 구창모가 이탈한 뒤 '임시 선발'로 공백을 채웠다. 공교롭게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던 이재학과 최성영 모두 경기 중 타구에 맞고 쓰러졌다. 이재학은 왼 중족골 골절, 최성영은 왼 안와부 골절로 상태가 더 좋지 않다. 이재학은 13일, 최성영은 후반기 재검진을 한 뒤 복귀 시점을 결정할 전망이다.타선 상황도 다르지 않다. 베테랑 박석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이상 장기 이탈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에는 타격 침체로 2군행을 통보받았다. 시즌 초반 백업 내야수로 쏠쏠하게 활약한 도태훈은 허리 문제로 지난달 28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수비 중 헛스윙 배트에 맞은 포수 박세혁, 투구에 헤드샷을 당한 서호철을 비롯해 유독 경기 중 부상이 많다. 강인권 NC 감독이 "경기 전 브리핑이 부상자 명단 브리핑 같다"고 말할 정도다.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구단 사정상 연쇄 부상이 더욱 뼈아프다.NC는 전반기 마지막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5할 승률, 5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결국 부상자 공백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달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7.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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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벗어나면 가차없이.." 100억 FA 타자도 예외 없었다 [IS 포커스]

“원(one) 팀에서 벗어나는 선수는 가차 없이 벌을 주겠다.”취임식에서 강조한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의 기조는 고액 FA(자유계약) 선수에게도 예외 없었다. 지난해 11월 3일 취임식 후 정확히 8개월 만에 강인권 감독은 다시 ‘원 팀’이라는 단어를 꺼내면서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감독은 “원 팀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말과 함께 통산 3할 베테랑 타자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NC는 이동일이었던 지난 3일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부상이 아니었기에 많은 추측이 뒤따랐고, 항명이나 태업 이야기도 오갔다. 이에 강인권 감독은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확대 해석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면서도 “그동안 박건우가 몸 여기저기 불편함을 호소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선수의 교체 요청으로 일이 발생한 것임을 간접적으로 말했다. 이는 강인권 감독이 지향하는 ‘원칙’에 위배되는 행동이었다. 강 감독은 선수 교체에도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아무리 성적이 좋은 베테랑이라도 그에게만 편의를 봐주고 다른 선수에게 원칙을 다르게 적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취지였다. 감독의 ‘원칙’이 무조건 원 팀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에게 일관성이 있어야 원 팀이 유지된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박건우가 이를 깨는 요청을 했고, 결국 감독은 칼을 빼들었다. 한두 번이었다면 이렇게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 어렵다. 교체 요청이 단발성은 아니었을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에게 “고참으로서 실력뿐 아니라 필요한 덕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내가 감독이 되면서 항상 강조했던 게 (선수들이) 원 팀에서 벗어난 행동은 안 했으면 하는 거였는데, (그 부분에서) 박건우에게 아쉬움이 컸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원 팀을 강조했다. 강 감독은 “박건우가 열흘 뒤에 복귀할지 말지는 내가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2군 코치들의 보고와 우리 팀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어보고 판단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의 의사까지 묻는다는 말은 다소 의미심장했지만, 선수단의 분위기까지 살피며 원 팀으로서 함께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결단은 냉정했다. 하지만 감독은 선수를 향한 믿음과 애정의 당부를 잊지 않았다. FA 6년 100억원을 받는 베테랑 외야수이자 통산 3할 타자, 그리고 원 팀으로서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선수이기 때문이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박건우를 보고 선수의 꿈을 키우는 어린 선수들도 많다”라면서 “박건우가 2군에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 성숙해져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고척=윤승재 기자 2023.07.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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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결정적”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감독의 답변은 “원 팀”

최근 10경기 타율 0.286(35타수 10안타). 통산 3할 타자의 위용에 비해 다소 부족한 성적이긴 했어도, 팀이 3연패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내린 1군 말소 결정은 다소 파격적이었다. 이유는 명확했다. “원(one) 팀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NC는 이동일이었던 지난 3일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많은 추측이 뒤따랐다. 부상도 아니었기에 의혹은 더 커져만 갔다. 일각에서는 항명과 태업 이야기도 오갔다. 이에 강인권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강 감독은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건우 말소에 대해) 확대 해석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면서도 “박건우가 몸 여기저기 불편함을 호소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명확하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선수의 교체 요청으로 일이 발생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강 감독도 “일요일 경기가 결정적이었다”라고 인정했다. 당시 박건우는 4타수 2안타를 치고 8회 말 수비에서 최정원과 교체된 바 있다. 강인권 감독은 “고참으로서 실력뿐 아니라 필요한 덕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선수들이) 원팀(one team)에서 벗어난 행동은 안 했으면 했다. (그 부분에서) 박건우에게 아쉬움이 컸다”라고 덧붙였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겨울 취임식에서 “원팀에서 벗어나는 선수는 가차 없이 엄벌을 내리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건우도 이를 피해 가지 못했던 것. 강 감독은 박건우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하지만 당부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박건우를 보고 선수의 꿈을 키우는 어린 선수들도 많다”라면서 “박건우가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건우는 열흘 뒤에 콜업이 가능하다. 강 감독은 “박건우가 열흘 뒤에 올라올지 말지는 내가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2군 코치들의 보고와 우리 팀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어보고 판단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척=윤승재 기자 2023.07.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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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역투하는 안우진

NC 강인권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의 2군행과 관련 취재진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4. 2023.07.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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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고척] 갑작스러웠던 박건우 2군행, 감독 "원팀 벗어나는 행동 말길, 더 성숙해졌으면"

“원팀에서 벗어나는 행동 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성숙해졌으면.”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팀의 간판 외야수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NC는 이동일이었던 지난 3일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많은 추측이 뒤따랐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86(35타수 10안타)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던 베테랑 박건우를 3연패로 팀이 힘든 시기에 빼는 것이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부상도 아니었기에 의혹은 더 커져만 갔다. 이에 강인권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강 감독은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다들 궁금하겠지만 크게 확대 해석은 안했으면 좋겠다”라면서도 “박건우가 여기저기 불편함을 호소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고참으로서 실력뿐 아니라 필요한 덕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원팀(one team)에서 벗어난 행동은 안 했으면 했다. (그 부분에서) 박건우에게 아쉬움이 컸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겨울 취임식에서 “원팀에서 벗어나는 선수는 가차 없이 엄벌을 내리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건우도 이를 피해가지 못 했던 것. 강 감독은 박건우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강인권 감독은 “선수 길들이기나 기강잡기는 아니다”라면서 “박건우가 열흘 뒤에 올라올지 말지는 내가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2군 코치들의 보고와 우리 팀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어보고 판단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권 감독은 “박건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박건우를 보고 선수의 꿈을 키우는 어린 선수들도 많다”라면서 “박건우가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고척=윤승재 기자 2023.07.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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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질문에 답하는 강인권 감독

NC 강인권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의 2군행과 관련 취재진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4. 2023.07.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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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강인권 감독,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NC 강인권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의 2군행과 관련 취재진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4. 2023.07.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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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강인권 감독,취재진들에 둘러 싸여

NC 강인권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의 2군행과 관련 취재진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4. 2023.07.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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