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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나영♥’ 원빈, 14년 공백 이번엔 진짜 깰까 “차기작 검토중” ing (‘사당귀’)

지춘희 디자이너가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근황을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여행을 함께 다닐 만큼 절친한 원빈, 이나영 부부의 근황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5 S/S 컬렉션’이 소개되며 연말 시상식을 방불하게 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나영희와 최명길은 물론 차예련-주상욱 부부,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함께 권상우, 고경표, 명세빈, 자우림의 김윤아까지 대한민국 문화계를 점령하고 있는 스타가 총출동해 전현무도 “진짜 제작발표회 같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에 박경림이 제작발표회에서 꼭 만나고 싶은 배우로 원빈을 지목하자 지춘희는 “지금도 대본을 보고 있긴 하다”라고 전한다. 여기에 이나영이 지춘희 디자이너를 위해 보낸 “오래오래 옆에서 함께 해달라”라는 깜짝 영상 편지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을 멈춰 두문불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7년 영화 ‘스틸 라이프’(가제)를 차기작으로 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제작이 잠정 중단되며 복귀가 무산됐다. 그러던 중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았으나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재개봉 행사에 참여한 것과 달리 원빈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5월 재개봉 기자간담회 당시 강제규 감독은 “원빈에게 4~5년 만에 연락했는데 전화번호가 바뀐 거 같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또 장동건은 최근 ‘보통의 가족’ 인터뷰에서 “저도 (원빈과) 연락한 지는 오래됐다”라며 “(원빈이) 두문불출한다기보다는 주변에 사람들은 만나고 있는 거 같다”며 조심스럽게 밝혔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0 14:38
예능

‘53세 아빠’ 박수홍 “내 시간은 유한해”…‘45세 출산’ 최지우 ‘울컥’(‘슈돌’)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다.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내가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자신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자리를 지키며 딸에게 용돈을 줬던 박수홍의 마음에 보답한 것. 박수홍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자, 김수용은 “왜, 너무 적어?”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박수홍이 박경림을 향해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사돈을 제안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주접 대디’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은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시험관으로 고생한 아내가 걱정스러워서 둘째는 조심스럽다는 박수홍과 벌써 둘째를 생각하고 있다는 박수홍의 아내에게 박경림은 “난 둘, 셋을 계획했는데 조기양막파열이 돼서 못 낳았다. 낳을 수 있으면 낳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박수홍은 지인들이 보내준 딸 전복의 유아차를 조립했고, 한참을 헤매던 중 유아차의 요람을 빼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아빠다! 슈퍼맨이다”라며 사소한 것에도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가 태어난다니까 선물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고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또한 이날 박수홍은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잘못한 부분이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을 거다”라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꺼내 놨다. 이어 “가족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며 앞으로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킬 슈퍼맨의 단단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소중한 딸 전복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는데, 이에 MC 최지우는 울컥하며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이 와닿고 짠하다”라고 늦둥이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발돋움은 뭉클함과 응원의 박수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은우는 지금까지 만났던 ‘삼촌즈’ 중 최애 삼촌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하는 한편, 삼촌의 연인인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과 처음 만났다.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력 질주로 뛰어나가 남희두를 반겼다. 은우는 남희두와 장난감 하키 대결을 펼쳤다. 은우는 ‘펜싱 AI’라 불리는 아빠 김준호의 피를 물려받아 승리욕을 끌어올렸지만, 은우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남희두에 토라지고 말았다. 은우는 하키공을 소파 밑으로 숨겨버리는가 하면, 이나연과 단둘이 방으로 가던 중 남희두가 따라오자 “삼촌은 밖에 있어. 은우아 문 닫을게. 삼촌 쉬세요”라고 철벽을 치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해 폭소를 더했다.한편 이날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은우와 정우는 고기의 등장에 ‘먹깨비’ 형제의 직진 본능을 발동, 먹방을 펼쳤다. 이때 정우는 정확히 “맛있다”라며 말을 폭발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은우에게 “삼촌이 좋아, 이모가 좋아?”라며 질문하자 은우는 “이모가 좋아. 이모 예뻐요”라며 남희두에서 이나연으로 최애를 환승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주얼, 애교, 매력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 키즈’의 매력을 폭발시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07:24
연예일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 “박민영과 연기 호흡 200만점.. 이슈몰이 아냐”

나인우과 박민영과의 호흡에 대해 극찬했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원국 감독과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이 참석했다. 나인우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박민영과 첫 호흡을 맞췄다. 그는“개인적으로 만점 만점에 200만 점이다. 이슈몰이는 아니다. 그만큼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연기하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이슈몰이하는 거냐”고 장난 치자 “진짜 그런 거 아니다. 원래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인우는 강지원(박민영)의 직장 상사이자 U&K푸드 마케팅 총괄부장 유지혁을 연기한다. 머리 좋고 몸 좋고 집안까지 좋은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알파메일’이라고 불린다. 여자들이 끊이지 않지만, 그에게는 오직 한 여자 강지원뿐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배신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던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의 참담했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인생 2회차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1 14:32
연예일반

‘김다예♥’ 박수홍, 혼주 박경림·김국진에 오열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이 ‘사랑꾼즈’ MC들과 함께 자신의 결혼식 VCR을 지켜본다. 이날 결혼식 직전, 가장 분주했던 이들은 박수홍의 가족 대신 혼주 역할을 자처한 절친들이었다.개량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박경림은 “저는 동생이니까”라며 가족과 다름없는 박수홍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고, 김국진 역시 비어 있는 혼주 자리를 어김없이 채워줬다. 이어 김수용도 “나도 손님맞이를 하겠다”며 혼주 역할에 합류했고, 가수 이수영 역시 함께했다.자신이 바쁜 사이 깊은 배려를 해준 이들의 모습을 바라본 박수홍은 조용히 눈시울을 붉혔고, 하객으로 온 유재석이 김국진을 보고는 “형이 여기서 하객 맞이하는 거야?”라고 놀라는 장면도 포착됐다. 지석진도 “이렇게 다들 도와주는구나”라며 감동해 현장의 훈훈함을 더했다.하지만 행복하기만 했던 그날을 돌아보다 박수홍은 어느 순간 왈칵 눈물을 터뜨리며 폭풍 오열을 시작했다. 결국 녹화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그는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진정한 뒤 돌아온 그는 “내가 왜 그렇게 울었느냐 하면”이라며 마음속 이야기를 꺼냈다.녹화 중단 사태를 빚은 박수홍의 눈물과 그 이유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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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박수홍 손절설 반박…“결혼식 당일 촬영…축의금 두둑하게 보내”

코미디언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해 생겨난 손절설을 반박했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박수홍과 손절한 것이냐는 말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결혼식이 지난 금요일이었는데 내가 이 방송에는 왔나. 그때 남창희 혼자 진행했다. 그때 나는 김수미와 촬영하고 있었다”며 “(결혼식에)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말들이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하고 있었다”며 “나는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받고 잘 살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김수용, 박경림, 손헌수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9 10:17
연예일반

“여보 사랑해”…극사실주의 결혼 과정이 궁금하다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조선의 사랑꾼’이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끝내고 더욱 진해진 사랑 이야기로 돌아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훈 CP는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을 앞둔 사랑꾼들의 일상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처음에 기획했을 때는 크게 생각을 안 했다. 최성국이 여자친구가 생겼고, 예비 장인과 장모님께 인사드린다고 해서 따라갔다. 막상 따라가니 순간들이 진짜였다. 이러한 순간순간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여기까지 왔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박수홍은 “정확히 3일 전에 결혼한 새신랑 박수홍이다. 사랑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공개되는 방송이라 처음에는 고사했다. 이사님께서 ‘죄를 지은 게 아니고, 행복해지려는 선택을 한 거다. 두 사람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는데 언제까지 허위 사실 때문에 숨어야 하냐’고 충고해줘서 결심이 섰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웃음을 줄 것”이라며 “너무 사회면에만 나와 부담이 됐는데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이 많더라.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행복해져야 한다고 아내가 말했다. 그런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수홍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박경림도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한다. 박경림은 “어느 날 박수홍에게 전화가 왔다. ‘어떤 프로그램을 하게 될 거 같은데 너도 할래?’라고 제안하더라. 어떤 프로그램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저씨랑 같이하면 좋죠’라고 했다. 그렇게 합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이후 16년 만에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 박수홍과 박경림. 박경림은 “16년 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나 진행했던 사람 같다. 비단 박수홍뿐만 아니라 MC들과 만나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파일럿 방송 당시 최성국의 상견례 과정을 담아 화제를 모았던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은 방송 후 반응을 묻자 “의외였다. (방송 전에는) 세상 모든 욕을 먹을 것 같았고 겁도 났다. 그런데 방송이 나온 다음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고 해주고 가는 데마다 아는 척해주고, 방송에 대해 말씀도 해주니 나쁜 선택이 아니었구나 싶었다”며 “방송의 힘인지 처가 쪽에서 미지근했던 분들이 좋은 쪽으로 봐줬다”고 말했다. 최성국과 함께 1대 사랑꾼으로 활약했던 오나미는 “내 주변에 결혼을 못 한 동료들이 많다. 김민경이 타 방송에서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상대가 없다. 김민경이 꼭 이 방송에 함께 해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또 유민상은 내 축의금에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라고 써서 줬다. 그 돈을 돌려주고 싶다. 유민상이 자극을 받아서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임라라는 최근 불거진 손민수와 결별설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안 헤어졌다는 걸 빨리 알리고 싶다. 결별설이 크게 났는데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애만으로도 너무 좋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선배님들 결혼을 지켜보면서 생각이 생기더라. 행복해하는 걸 지켜보니까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깝게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6 12:33
연예일반

박수홍-김다예, 결혼식 후 애프터 파티 포착! 백화점 쇼핑도 즐기는 여유

방송인 박수홍과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가 화려한 결혼식 후,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절친에 의해 공개됐다. 개그맨 김인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수홍 선배님, 다예 형수님의 결혼식을 마치고 그 감사한 마음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간직한 채 오늘 저희들끼리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라고 전하며 인증샷을 올려놨다. 이어 김인석은 "백화점도 돌아다니고 점심으로 샤브샤브도 먹고 저녁으로 호텔 뷔페도 먹고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두 분.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길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동스러웠어요"라고 각별한 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경림, 김수용이 혼주 역할로 참석했으며 박수홍의 부모와 형제들은 가족간의 송사 문제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외에 유재석, 지석진, 최성국, 현진영, 오나미, 주영훈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해줬다.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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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의 웨딩화보 비하인드는? "드레스 가격이 10만원대.."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신부 김다예 씨와 찍은 웨딩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원하게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절친한 후배 손헌수를 신혼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손헌수에게 청첩장을 건네는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찍어온 웨딩 화보 앨범을 살짝 자랑했다. 아내 김다예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이를 본 MC군단들은 "너무 아름답다", "두 사람이 착한 이미지가 닮았다", "소름 돋는다" 등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박수홍은 "아내가 나에게 달려오는 사진을 찍을 때, 나한테 안기는 게 너무 좋아서 사진들을 보면 내가 다 이렇게 활짝 웃고 있다. 너무 행복했다 그때"라며 파리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아내가) SNS에서 현지 한국인 사진작가를 섭외해서 웨딩 화보를 찍었다"며 "화보 찍는 당일 아침에 작가님이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셨다. 내가 나오는지 전혀 몰랐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수홍은 "웨딩 화보에서 아내가 입은 옷이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산 10만 원대 드레스"라고 밝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면사포도 사진작가님이 가져와주신 거고, 부케 꽃도 호텔에서 잠시 양해를 구해서 빌린 것"이라고 검소하게 웨딩화보를 찍었음을 알렸다. 한편 박수홍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둔 23일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난 7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박수홍은 횡령 혐의로 소송 중인 가족 대신, 박경림, 김수용에게 혼주 역할을 맡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박수홍은 26일 첫 방송하는 TV조선의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도 아내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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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결혼식 현장 공개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 씨를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예 씨는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존재다. 두 사람은 ‘진흙 속 연꽃 같은 사랑’을 피워내며 지난해 7월 혼인 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한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3 17:55
연예일반

박수홍, 오늘(23일) ♥김다예와 결혼식… 유재석→이찬원 총출동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은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수홍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한 지 1년 5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치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2부는 MC 붐이 진행한다. 또한 절친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원 등이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박수홍과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국진, 김수용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해 그의 결혼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가족들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박수홍은 최근 공개한 청첩장에서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반려묘)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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